• 최종편집 2026-02-23(월)
 

06e67540-6555-4405-8cc5-799bcd5aa456.jpg


서귀포시가 대표 야간 문화행사인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을 한층 확대된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을 맞이한다.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 횟수 확대와 운영 기간 조정을 통해 연중 문화가 흐르는 원도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오는 4월 1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59회 진행됐던 공연은 올해 80회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관광객 유입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공연 시작 시점을 7월에서 4월로 앞당겨 운영함으로써 상반기부터 문화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단순 거리공연을 넘어 지역 특색을 살린 테마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날과 광복절, 추석 등 주요 기념일에 맞춘 특별 공연을 마련해 계절과 시기에 따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서귀포칠십리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원도심 전반에 문화적 시너지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도심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과 협력해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근 상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연과 소비를 연계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동로와 이중섭거리 일대를 찾는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하되 청소년 동아리에도 무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킨다. 여기에 전문 예술인 공연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고 관광객에게도 경쟁력 있는 야간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서귀포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원도심 일대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청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KIN.KR 2026-02-23 17:27:55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6578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4월 개막 연중 야간 문화도시로 도약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