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통합 관광상품인 증평 투어패스를 앞세워 주말 하루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힐링 여행을 제안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증평 투어패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은 통합형 관광 패스로 여행 동선을 효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고 개별 이용 대비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실속형 여행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환절기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등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거리 여행보다 가까운 지역에서 짧게 다녀오는 건강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증평 투어패스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어패스를 활용하면 인삼 체험부터 숲속 힐링 전통문화 체험까지 하루 일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는 인삼과 홍삼 관련 제품을 둘러보고 홍삼을 활용한 족욕 체험을 통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투어패스 이용객에게는 족욕 체험과 함께 카페에서 인삼꿀쉐이크가 무료로 제공되며 일부 인삼 제품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좌구산 휴양림에서는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다. 투어패스 이용 시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꽃차 족욕 체험과 함께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차별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해설 프로그램과 체험키트 교환권이 제공돼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 관광을 넘어 체험과 학습이 결합된 여행 콘텐츠로 여행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증평 투어패스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판매 시기를 2월 중순으로 앞당겼으며 한 달여 만에 2500매 이상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용객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재방문과 추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상품은 24시간권과 48시간권으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일정 변경 시 환불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 투어패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며 주말 하루 증평에서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경험하는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중부권 대표 힐링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