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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객 편의시설 조성...가을 여행객 맞이 준비 척척
- - 시화골목‘문화관광해설사의 집’조성....관광객 쉼터 역할 병행 목포시가 주요 관광지역에 대한 편의시설 조성 등 체계적인 관리체제를 구축하면서 가을 여행객 맞이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전국적으로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으나 목포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가족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화골목, 근대역사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등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각 지점마다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맛집, 특산품 판매처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서산동 시화골목은 영화 ‘1987’ 촬영 이후 목포를 찾는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졌다. 골목 구석구석에 우리네 이웃의 이야기가 시와 그림으로 펼쳐져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목포 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시는 시화골목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지난 9월 7일 골목 초입에 문화 관광해설사 상시대기 장소 및 관광객 쉼터공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관광정보를 얻고 편히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편안히 목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쉼터)을 조성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여행자의 편의를 배려하는 관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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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객 편의시설 조성...가을 여행객 맞이 준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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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77 여객기 개조해 화물 사업 확대
- 진에어(www.jinair.com)가 10월 중순 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여객기 1대를 개조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화물 전용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기는 우선 다음달 추석연휴까지 여객 운송에 투입되며, 이후 기내 좌석을 철거하고 안전 설비를 장착하는 등 개조 작업에 들어간다. 항공기 수리 및 개조가 항공기기술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 단계도 필요해 구체적인 운영 시점은 작업 진행 일정에 맞춰 최종 확정된다. 이번 B777-200ER 화물 전용기 전환은 어려운 경영 환경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수익원 확보 전략 중 하나다. 특히 진에어는 LCC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대형 항공기를 통해 침체된 여객 수요 대신 화물 사업을 강화하며 실적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진에어는 그동안 B777-200ER을 여객기 내 화물칸을 활용하는 벨리 카고(Belly Cargo) 방식으로 타이베이 노선 등에서 운영해왔다. B777-200ER 기종은 B737-800과는 달리 화물칸 내 온도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약 15톤 규모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특히 화물 전용기로 전환되면 탑재 규모가 10톤 가량 늘어나 25톤까지 화물을 실을 수 있어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에어는 “여객 수요가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서 적시적소에 화물 전용기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수익원을 발굴하고 추후 시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갈 것"이라며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번 위기 상황을 이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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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77 여객기 개조해 화물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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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 진에어(www.jinair.com)가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을 9일부터 진행한다. 진에어는 신한카드를 이용해 5만원 이상의 국내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및 신한카드 개인 회원은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진에어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에서 항공권을 결제할 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에어는 9월 현재 ▲김포~제주, ▲광주~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 ▲울산~제주, ▲청주~제주, ▲포항~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여수, ▲김포~대구, ▲김포~포항, ▲김포~`울산 등 총 9개 도시 13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운영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며 10월 24일까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하는 고객에게 할인이 제공된다. 단, 추석연휴 등의 일부 성수기 기간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한편, 진에어는 BC카드와 제휴를 통한 공동 이벤트인 ‘진에어, TOP이 되다’ 프로모션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진에어는 BC카드를 이용해 10만원 이상의 항공권 또는 사전 좌석 지정, 사전 구매 수하물 등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BC카드 TOP포인트 적립,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진에어는 “신한카드 이용 고객은 항공권 결제 시 즉시 할인되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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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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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500억원 투입 내년 10월 완공…대한민국 관광1번지 달성
-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함께 하동 금오산 어드벤처레포츠단지의 핵심시설 역할을 할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9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 공약사업인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 2월 말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건설장비·자재·인력 등 사전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려 했으나 사업시행자인 ㈜하동케이블카의 행정처리 업무미숙으로 지금까지 지연됐다. 지난 3일 궤도운송허가 승인에 이어 4일 하동군 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 변경인가로 금오산 케이블카 행정처리가 완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오산 케이블카는 금남면 중평리 청소년수련원 인근에서 금오산 정상에 이르는 길이 2.5㎞로, 순수 민간자본 500억원이 투입되고, 케이블카 사업에 고용되는 인력만 50여명에 이르러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케이블카 관광객 탑승인원을 연간 100만명 목표로 잡고 있어 지역경제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상기 군수는 “취임 당시 군민에게 100년 먹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목표로 금오산 케이블카를 설치키로 하고 남들이 꿈꾸지 못한 순수 민간자본 500억원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함께 금오산 어드벤처레포츠단지의 핵심시설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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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500억원 투입 내년 10월 완공…대한민국 관광1번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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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노산문화제 축소 및 평창송어축제 취소 결정
- 평창군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 방침에 적극 협조하고 축제로 인한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 및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올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축제위와 협의, 결정했다. 올해 열네번째를 맞는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황폐화된 지역분위기를 살리고 평창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의 자발적인 소액출자로 시작하여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는 등 송어1번지 브랜드 선점을 통한 관광객유치와 송어양식 어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축제위원회는 많은 고심 끝에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축제를 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여 미개최를 결정하였으며, 송어축제 전반에 대해 돌아보고 정리하여 더 나은 축제를 구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노산문화제 및 군민의날 기념행사 또한 충의제봉행과 군민대상 시상만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8월 결정난 바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되어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금년도에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분석으로 당면과제의 발굴과 대안 마련을 통해 우리군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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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노산문화제 축소 및 평창송어축제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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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지정·고시
- 산림청은 9월 8일(화) 평창읍 상리 산1번지 외 2필지 일원의 면적 100만㎡를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고시 제2020-56호)했다. 평창군은 자연휴양림이 지정 고시됨에 따라 국도비 80억을 확보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휴양 수요에 맞는 수준 높은 최첨단 스마트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개념 휴양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경관과 문화,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경관형 산림복지문화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휴양림은 국내 최초 시도되는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경관형 관광과 포스트 코로나19등 비대면형 패러다임에 맞춘 3개의 공간으로 테마를 설정해 자연경관체험지구 내에는 하늘숲산림문화센터, 하늘 전망대, 주차장(관리용), 활공장 정비, 하늘치유정원, 소나무 해먹장 등이 조성되고 숲체험건강지구에는 숲속의 집, 산책로, 트리클라이밍장, 휴양치유지구에는 산소를 내뿜는 숲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풍욕장, 명상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자연휴양림이 조성될 시, 노람뜰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목재문화체험장, 평창힐링체험파크, 물환경 체험센터 등 다양한 생태관광시설과 연계되어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국내 최초의 경관형 자연휴양림 조성을 통해 휴양 및 치유가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휴양서비스가 제공되는 신개념 산림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내 생태 관광시설과 연계한 산림관광산업으로 지역소득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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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지정·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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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지정·고시
- 산림청은 9월 8일(화) 평창읍 상리 산1번지 외 2필지 일원의 면적 100만㎡를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으로 지정·고시(고시 제2020-56호)했다. 평창군은 자연휴양림이 지정 고시됨에 따라 국도비 80억을 확보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다양한 휴양 수요에 맞는 수준 높은 최첨단 스마트 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개념 휴양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등 경관과 문화, 휴양과 체험이 결합된 경관형 산림복지문화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휴양림은 국내 최초 시도되는 경관형 자연휴양림으로, 경관형 관광과 포스트 코로나19등 비대면형 패러다임에 맞춘 3개의 공간으로 테마를 설정해 자연경관체험지구 내에는 하늘숲산림문화센터, 하늘 전망대, 주차장(관리용), 활공장 정비, 하늘치유정원, 소나무 해먹장 등이 조성되고 숲체험건강지구에는 숲속의 집, 산책로, 트리클라이밍장, 휴양치유지구에는 산소를 내뿜는 숲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풍욕장, 명상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평창군은 자연휴양림이 조성될 시, 노람뜰 바위공원, 돌문화체험관, 목재문화체험장, 평창힐링체험파크, 물환경 체험센터 등 다양한 생태관광시설과 연계되어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국내 최초의 경관형 자연휴양림 조성을 통해 휴양 및 치유가 가능한 최첨단 스마트 휴양서비스가 제공되는 신개념 산림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내 생태 관광시설과 연계한 산림관광산업으로 지역소득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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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표 축제 취소
- 광명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하반기 개최할 예정이었던 각종 축제를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 대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광명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원 광장과 광명극장에서 통합 개최하려던 ‘제29회 오리문화제’와 ‘제30회 구름산예술제’를 취소한다. 광명시가 매년 개최하는 구름산예술제와 오리문화제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광명시 대표 행사로 지역 예술인이 펼치는 전시, 공연, 체험 퍼포먼스 등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다. 또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및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마을축제’를 취소한다. 광명시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 및 평생학습 실무위원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비대면 회의를 거쳐 시민 안전 우선, 동아리 활동 중지로 준비기간 부족, 등 코로나19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 행사는 대규모행사로 행사 성격상 사람과의 접촉이 불가피하여 부득이 행사 취소를 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 하지만 지금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의와 평생학습 실무위원회의 신중한 협의를 통해 취소를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민의날 체육대회,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 광명농악축제, 광명시흥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광명시 음식문화축제 등도 올해는 개최하지 않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축제 대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리 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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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표 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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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심청상품권으로 추석명절 10% 싸게싸게
-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추석명절 10% 싸게싸게 - 곡성심청상품권, 10% 할인도 받고 1만원 캐시백도 받자 - 추석을 맞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곡성심청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할인을 통해 10월 31일까지 개인은 10% 저렴한 가격으로 심청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모두 가능하며 1인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다. 법인의 경우의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능하며, 구매한도는 반기에 1천만원이다. 1일 10만원 이상 상품권으로 결제 시 1만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영수증을 챙겨서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추석 명절 특별할인 종료 이후에도 모바일상품권은 연말까지 10% 할인되며, 매월 5천원 이상 결제자에 대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계속된다. 곡성군이 지역상품권 이벤트에 힘을 쏟는 것은 주민들의 가계 부담 경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다. 군 관계자는 “할인과 이벤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심청상품권을 사용함으로써 이용자와 소상공인 모두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동참을 당부했다. 곡성심청상품권은 종이형의 경우 곡성군 내 농축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상품권은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앱(비플제로페이, 쿠콘, 체크페이, 페이코, 올원뱅크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곡성군에서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곳은 종이형 상품권 가맹점 940개소, 제로페이 가맹점 844개소로 대부분의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물품구매나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것은 불법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 사용자는 할인구매가 제한되고, 가맹점은 가맹점 등록취소, 재가맹 제한,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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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관광객·주민·관광업계 함께 웃을 해법 찾는다
- 전주시가 관광객, 주민, 관광업계가 관광산업으로 야기된 여러 부작용 등으로 인한 불필요한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웃으며 상생할 수 있는 해법 찾기에 나섰다. 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환경 보전하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2020 전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관광객과 주민, 관광업계가 맞닥뜨릴 부작용을 해결할 해법을 찾자는 게 공모전의 취지다. 공모 분야는 전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생태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여행객과 주민, 관광업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응모는 전주에 있는 마을공동체와 여행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청년기업 등이 할 수 있다. 시는 공정관광, 공동체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꾸려 △지역기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ksj110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관광산업과(063-281-5045)로 문의할 수 있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투어리스티피케이션(관광과 젠트리피케이션의 합성어) 등이 문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참신한 공정관광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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