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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12월 온라인 개최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를 12월 1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하는 한국민속예술제는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지금까지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민속을 발굴하고 탈춤, 강강술래 등 15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2개 종목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의 성과를 거두며 우리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왔다. 한국민속예술제는 매년 대통령상을 두고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한 각 시·도 대표단체의 치열한 경연대회가 열려왔다. 올해도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철저한 현장 방역 관리를 통한 정상개최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연대회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대신 올해는 축제 역사상 처음으로 경연대회 없이 전국 16개 시·도의 실제 민속예술이 이루어지는 장소에 방문해 참가종목과 참가단체를 소개하고 무관중 공연을 촬영해 상영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민속예술을 감상하고, 우리 민속예술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기존 경연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는 각 지역의 단체들이 오랜 시간 경연을 준비했는데 온라인 개최로 예산이 지원되고 그 모습을 소개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60년 역사를 가진 의미 있는 민속예술제인 만큼 온라인 축제 개최로 명맥을 유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영상기술을 접목해 볼거리 많은 축제로 준비할 테니 많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는 12월 한 달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한국민속예술제 홈페이지(www.kfaf.or.kr)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축제가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개최지였던 충청남도 공주시는 2021년 제62회로 순연된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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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12월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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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3대 문화권 빛낼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실시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공동으로 ‘제2회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 모집은 11월 8일까지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유교·가야·신라 3대 문화권 자원 개발사업’을 활용한 참신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관광 분야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경북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 스타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지원금 최대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등을 통한 △법률 및 회계 등 경영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국내 홍보·마케팅 △관광벤처 간 네트워킹 기회 △온라인 관광플랫폼(O.T.A) 등과 연계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이 공모전은 경상북도 3대 문화권 및 낙동강·백두대간이 포함된 생태축을 활용하여 경북 3대 문화권 사업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거나 경북지역의 새로운 가치와 효과를 창출하는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 등을 담은 내용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 자격에 직업, 나이 등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공개오디션 등을 통하여 15개 내외 예비사업자 및 개인·법인사업자를 선발,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홍보를 위한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월 15일(목) 오후 2시 비대면 온라인 사업설명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북지역의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 1위에 여행이 꼽힐 만큼 관광콘텐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경북도의 귀중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및 세부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gbtourven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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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3대 문화권 빛낼 ‘스타관광벤처 육성사업’ 공모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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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칼호텔, ‘티모시 셰프 초청 와인 디너’ 개최
- 제주 칼호텔은 유서 깊은 유명 이탈리아 와인과 디너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티모시 셰프 초청 와인 디너’를 10월 28일 수요일 개최한다. 7월부터 매월 진행 중인 제주 칼호텔의 와인 디너는 전 회 예약 조기 매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와인 디너는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인 ‘바바’의 와인으로 진행되며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의 티모시 총괄 셰프를 초청해 특별한 만찬을 선사한다. 핑거 푸드 및 독특한 화이트 와인이 준비되는 리셉션, 와인 소개, 와인과 함께 하는 코스 요리까지 총 3부로 진행된다. ‘바바 와이너리’는 4대에 걸쳐 100년 이상 와인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대표 와인 명가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친환경적 와인 생산 방법을 고수한다. 바바 와이너리에 어울리는 페어링 코스 메뉴를 선보일 티모시 파룰렉 셰프는 현재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총괄 셰프로, 파크 하얏트 워싱턴 DC의 미슐랭 스타 ‘블루 덕 태번’ 오프닝, 미국의 밸뷰 호텔 총괄 주방장 등 다양한 경험 및 역량을 자랑한다. 티모시 셰프는 제주 방어 카르파치오, 오리 아그뇰리티, 저온 조리 소꼬리찜, 제주 감귤 셔벗과 디저트 판나코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의 식재료를 이용한 디너 코스와 이탈리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티모시 셰프 초청 와인 디너’는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제주 칼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예약 문의는 온라인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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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칼호텔, ‘티모시 셰프 초청 와인 디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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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공룡화석특별전 개최, 국내 최초 공룡 화석 공개
-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10월 6일부터 공룡화석전시관에서 240여점의 진품 공룡화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공룡화석특별전을 개최 중이다. 올해 4월 공룡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안면도 쥬라기박물관’에서 240여 점의 공룡 화석 등을 임차해 공룡화석특별전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이에 조직위는 지난 7월 당항포관광지 부분 개장에 맞춰 관내 학생에게 선진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룡화석특별전 개최를 다시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차 연기됐다. 그러나 공룡화석특별전이 갖는 교육적 의미와 위상 등을 고려했을 때 더 이상 개장을 미루기가 힘들다고 판단해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0명 미만으로 관람객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공룡화석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알로사우루스 전신골격 화석과 국내에 한 점밖에 없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스피노사우루스 화석 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람객은 우주가 탄생한 빅뱅부터 현재에 이르는 신생대까지 오랜 역사와 다양한 화석에 대해 학습할 수 있으며 일부 화석은 직접 만져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공룡화석전시관 입장객에 한해 발열 체크를 다시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를 차단할 계획이다. 공룡화석전시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입장은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며, 단체 예약은 엑스포사무국에 문의(☏ 055-670-3826)하면 된다. 한편 관광지사업소는 부분 개장으로 입장료를 50%(어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할인받아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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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엑스포 공룡화석특별전 개최, 국내 최초 공룡 화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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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나다. 2002년 개장한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은 여느 휴양림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의 조용한 휴식에 제격이다. 휴양림 전면에 자리한 장재저수지는 호수처럼 잔잔하며 수면위에 비친 울긋불긋 단풍의 아름다움은 여느 곳에 뒤지지 않는다. 산림청(보은국유림관리소)은 이곳 말티재 주변 국유림 1,000여헥타르(ha)를 ‘말티재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고 향후 우량목재의 공급처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림을 관리 중이다. 4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2% 이상을 차지하고 소나무?리기다? 낙엽송 등의 침엽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성장 중이며, 굴참나무?상수리 등의 참나무류가 활엽수의 주 수종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 관리 기반 도로인 임도(林道)가 개설(2.5km)되고, 등산로(2.3km)와 산책로(2km)가 시설되어 있으며, 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여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043-540-7071) 또는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043-543-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산림청의 가을 단풍 예측 지도에 의하면 속리산은 10월 21일(±5일)경이 절정으로 분석되었다”라며 “만추의 계절에 단풍이 아름다운 한적한 숲에서의 거리두기 휴식을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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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국유림 명품숲 ‘속리산 말티재 숲’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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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자주 갈수록 삶의 질이 향상된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국가별 삶의 질을 수치화하는「더 나은 삶 지수(Better Life Index)」를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측정지표에 ‘녹지공간 접근성’이 포함되었다. ‘녹지공간 접근성’은 도보로 10분 이내에 휴양녹지가 있는 도시인구 비율로 산출되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자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연간 산림 방문횟수, 방문일수, 지출액 등의 방문특성 지표와 삶의 질 영향 관계를 분석한 연구인「산림 방문특성이 개인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한국산림휴양학회지에 게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자료는 2019년 산림청의 「국민 산림휴양?복지활동 실태조사」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이다. 연구 결과, 숲을 1년 동안 1회라도 방문한 사람이 방문하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질이 6.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참고1). 여러가지 숲 방문특성 지표 중 개인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방문 횟수’로 나타났는데, 숲을 방문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개인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연구에서 숲에 머무는 기간, 집에서 숲까지의 거리, 숲 방문 시 소요되는 지출액은 개인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숲이 개인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숲에 가는 횟수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인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자주’ 방문할 수 있는 생활권 숲 조성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산림복지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활권 숲 확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비대면 콘텐츠 등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을 쉽게 찾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숲이 와버림(수태볼만들기 DIY키트)’, ‘VR 산림치유’ 등 비대면 산림복지서비스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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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자주 갈수록 삶의 질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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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남연구시험림에서 제주 산림역사·문화 산책해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연구시험림은 제주 산림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숲으로 2007년부터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국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는 산림 복지서비스의 질적 확대를 위해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라는 새로운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숲 해설사와 숲길을 걸으며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와 문화, 삶의 방식을 배울 수 있으며, 숲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통해 자아 발견과 타인과의 소통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며 자연체험, 자연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숲가꾸기, 산림과학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진 3개(A, B, C) 구간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다. A구간은 제주 숲의 특징, 중요성, 숲 생태계, 제주 문화 등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B구간은 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시험연구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C구간은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과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설명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으며 산림과학이 적용된 특화된 숲에서 난대?아열대의 독특한 생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숲 탐방프로그램의 중심 장소인 한남연구시험림은 곶자왈의 자원 발굴 및 활용 기반 구축, 한라산 구상나무숲 보전기반 구축과 제주 지역 산림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기술개발 등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기술 연구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보다 나은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한남시험림 숲에서 동?식물, 문화자산들을 체험함으로써 숲과 더불어 제주의 삶,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소통과 힐링을 통해 미래의 삶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숲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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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남연구시험림에서 제주 산림역사·문화 산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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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NO!“해외여행 가고 싶다” 코로나19 전후 서울시민들의 외식·여가·관광 변화 발표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들의 외식, 여가, 관광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변화상을 확인하고, 이와 같은 변화가 향후 관광산업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온라인 집단심층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총 48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연령, 결혼, 자녀 유무 등에 따라 그룹화하여 코로나19 전·후의 달라진 외식, 여가, 관광 활동을 알아보고자 온라인 집단심층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 FGI)를 진행하였다. FGI 결과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 1위 해외여행, 2위 여가활동, 3위 친구·지인 모임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된 일상이 자유로운 외식, 여가, 관광 활동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어짐을 확인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의 FGI 결과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식이 줄었다고 응답한 서울시민이 83%, 변화 없음이라고 응답한 서울시민이 1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코로나19 이전 평균 주 3~4회 외식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8명은 외식빈도가 줄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외식의 행태 측면에서도 배달, 방문 포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람이 많은 뷔페나 맛집을 찾기보다 위생적이며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을 갖춘 식당이 외식 시 1순위 고려사항으로 변화하였다. 본 FGI 응답결과,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가 활동이 줄었다고 응답한 서울시민이 90%, 변화 없음 응답자 6%, 늘었다고 응답한 서울시민이 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 활동의 경우, 응답자들은 헬스장, 영화관 등 평소 즐기던 여가활동 빈도가 10명 중 9명 규모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산책, 등산, 골프 등 거리두기가 가능한 여가활동은 다른 여가활동으로 대체 불가능해 변함이 없거나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집콕 생활의 장기화로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IPTV/모바일앱 시청 및 비대면 여가활동이 증가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행태 역시 큰 변화가 있었다. 응답자 중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인 1월 말 해외여행 경험자를 제외한 전원이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의 경우, 조사를 진행한 여름 기준 국내여행 경험이 있다42%, 경험이 없다 58%로 집계되었으며, 국내여행지로는 강원도와 제주도의 선호도가 코로나19 전후와 관계없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FG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에서의 차후 4가지 변화를 전망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은 ‘함께하는 여가·관광 활동에서 개인 중심의 안전 여가·관광 트렌드 강화’, ‘사람 간 물리적 거리두기를 위해 외식·여가·관광 사업체의 실내 공간 재배치 활성화’, ‘사람들의 좁아진 일상 범위를 고려해 지역 내 관광 사업 및 생활 속 관광 강화’, ‘외식·여가·관광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며 비대면 리드타임 관리 중요성 증가’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4가지 관광산업 변화 트렌드를 전망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의 심층면접인터뷰 주요 결과에 대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페이스북(https://bit.ly/3lqIbbH)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동재 서울관광재단 R&D팀장은 “서울시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코로나19 전후 외식·여가·관광 행태를 온라인 FGI를 통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할 여가, 관광 트렌드를 전망하였다. 서울관광재단은 본 조사를 포함하여 이후 실행할 여러 서울시민들의 관광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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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NO!“해외여행 가고 싶다” 코로나19 전후 서울시민들의 외식·여가·관광 변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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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테이 아카데미 오픈,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대상 교육 진행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서울 관광시장이 활성화될 시기를 대비하여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서울스테이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을 대상으로 매년 오프라인 사업설명회와 심화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이전까지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일회성 정보제공이 이루어졌다면 이번 ‘서울스테이 아카데미’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시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콘텐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콘텐츠는 ①서울시 대체숙박업 인허가 등록 방법, ②글로벌 OTA 활용 방법, ③코로나 이후 소비자(여행객) 트렌드, ④선배 운영자가 들려주는 운영 노하우, ⑤도시민박업 우수 업체 현장탐방, ⑥한옥체험업 우수 업체 현장탐방, ⑦소방 안전관리를 주제로 제작된다. 총 7가지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스테이 아카데미는 그동안 대체숙박업소 운영자들이 관심 있어 하는 우수 업체들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여 실제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스테이 홈페이지(stay.visitseoul.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영상 콘텐츠 시청 후에는 다채로운 이벤트(10.7.~10.26.)를 진행하여 경품을 제공하고, 이벤트 이후에도 대체숙박업소 창업 희망자 및 기운영자는 언제든지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서울스테이 아카데미 채널 구독’, ‘영상 보고 퀴즈 맞히기’, ‘서울스테이 5행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카데미 참여 경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숙박업 플랫폼 ‘위홈’과도 협업하였다. 그동안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소는 관광진흥법상 외국인 관광객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위홈의 실증 특례를 통해 내국인 관광객도 서울 지하철역 1km 반경 이내에서 공유숙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서울시 대체숙박업 인허가 등록 방법 영상에서 ‘위홈’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위홈 홈페이지(www.wehome.me)에서 자세한 숙소등록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관광업계가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어떻게 하면 방역과 안전을 지키며 휴식도 취할 수 있는 관광숙박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업계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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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테이 아카데미 오픈, 게스트하우스 운영자 대상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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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운송 후원
-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의 작품을 국내로 들여온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8일(목)부터 2021년 2월 7일(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개최되는 ‘장 미쉘 바스키아 • 거리, 영웅, 예술’전을 위해 20톤 규모의 전시 작품을 운송 지원한다.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출신인 장 미쉘 바스키아(1960~1988)은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피카소’라고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1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바스키아 작품은 미국 작가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한 고가의 미술품인만큼 이번 운송은 단독 화물 운송으로 이루어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운송을 위해 화물의 크기와 무게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파손 방지를 위한 특수 포장과 맞춤 컨테이너 제작을 포함해 충격 완화 보호장치, 온도 조절 등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후원을 기념해 바스키아의 작품을 입힌 모형 항공기(1:100 사이즈)를 제작해 회고전에 전시한다. 또한 바스키아 작가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뉴욕을 출발해 서울 롯데뮤지엄까지 도착하는 가상의 콘셉트를 로드무비 형식으로 제작해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아시아나항공 국제선/국내선 이용 승객 대상 롯데뮤지엄 입장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선 항공권 구매고객 대상 전시회 초대 이벤트, 전시회 관람 SNS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시품 화물 운송 외에도 세계 최초로 A350 화물기 개조를 통해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의료물품 등을 수송하며 화물 공급량 확대에 적극 힘쓰며 제한된 상황 속 수익성 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운송에 대비해 TF 구성, 해외지점 특수 창고 현황 파악 등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운송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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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 운송 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