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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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의 모든 것 ‘2020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비(B)홀)에서 ‘2020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산림청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한국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가 함께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단계별로 목재의 이용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산업체 간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여 국민들이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건축산업대전”과 동시 개최하여 건축분야와 목재산업 분야 간 동반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조건축의 모듈화* 건축 전시를 비롯하여 목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문화와 관련된 기관과 업체(41개)가 참여해 164개 전시관이 설치된다. * 모듈화 : 공장에서 건축물 주요 부분을 제조기법으로 제작하고 단위 유닛(unit)을 현장에서 운반해 단기간 조립설치 마감하는 형식 박람회는 ▲부대행사(목조건축대전, 한목디자인공모전 시상식, 업계 간담회) ▲체험행사(목공 생활소품 제작 등) ▲전시행사(목조건축대전ㆍ한목디자인공모전 수상작) ▲기타행사(2020년도 목재산업분야 담당자 공동연수(워크숍), 목재의 날)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 등 관람 문의는 목재산업박람회 누리집(www. koreawoodindustryfair.or.kr) 또는 2020 목재산업박람회 (WOODFAIR) 사무국 ☎02-2069-2564, jhjung@blot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번 목재산업박람회가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건축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목재산업의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건축 분야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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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
        한진그룹은 지주사인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11월 16일 오전 각각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항공업계가 초유의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성사된 이번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국내 항공산업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은 총 1조 8000억원으로, 내년 초 2조 50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인수대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칼은 KDB산업은행과의 계약에 따라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로 5000억원, 교환사채 발행을 통해 3000억원 등 총 8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여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고, 유상증자 전에라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동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 투자 직후 8,000억원 전액을 대한항공에 대여한다. 대한항공은 이 자금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영구전환사채 3000억원을 인수하고, 신주인수대금 1조 5000억원에 대한 계약금 3000억원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연말까지의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되어 자금운영에 숨통이 트일뿐만 아니라, 영구채 3000억원으로 자본을 추가 확충하여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게 된다. KDB산업은행이 한진칼에 출자하는 방식을 택한 이유는 한진칼이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함으로써 대한항공에 대한 한진칼의 지분을 유지해 안정적인 지주회사 체제를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진칼 역시 KDB산업은행으로부터 8000억원을 전액 차입할 경우 재무구조가 악화될 수 있고 또 사안의 긴급성을 감안해 신속하고 확실하게 자본을 확충할 수 있는 제 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현재 항공산업의 위기를 고려할 때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뿐 아니라 진에어 등 LCC업체 및 항공 관련 업체를 포함한 항공산업 전반의 개편이 절실하다. KDB산업은행이 보유하게 될 신주는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이를 통해 KDB산업은행은 향후 한진칼과 대한항공이 구조 개편을 성실히 추진하는지 감시와 견제 역할도 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함께 이번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주된 이유는 코로나19로 고사 직전에 있는 국내 항공산업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서다. 아시아나항공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도 코로나19 위기 지속시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항공산업의 구조 개편을 통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추가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하여 국민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판단이 이번 거래를 성사시킨 배경이다. 당초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에 많은 고민을 했으나 창업이념인 ‘수송보국’을 바탕으로 양 항공사와 관련 업체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보전하고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 같은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마치게 되면 세계 10위권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로 도약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구 1억명 이하 국가는 대부분 1개의 네트워크 항공사만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복수 체제로 독일, 프랑스,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 국가의 항공사들과 경쟁에서 상대적인 열위에 있었다. 그러나 이번 인수를 통해 대한항공은 노선망, 항공기, 공급규모 등 주요 지표에서 글로벌 초대형 항공사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우선 양사 통합으로 노선 운영 합리화,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항공산업 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의 슬롯(항공기 이착륙 허용능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조인트벤처를 확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환승 수요를 유치하게 되어 국내 항공산업의 성장을 한층 더 견인하게 될 전망이다. 항공 소비자의 경우 노선과 스케줄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연결편 개선, 마일리지 통합 사용 등으로 편익이 향상됨은 물론 항공업 전반의 안전 역량 제고로 더욱 안전한 항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인수를 통해 인천공항의 여객과 화물의 연결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허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는 등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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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
    2020-11-17
  • 지속가능한 관광실현 기여 인정, 서울관광재단 'UNWTO(세계관광기구) 특별상' 수상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6일(금) 제42회 UNWTO 찬조회원 총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NWTO 찬조회원 총회는 500여 개 회원의 연례행사로서 매년 특별한 공헌을 한 찬조회원에게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 관광 재개 기여, 지속가능한 개발, 지역 사회와의 연대, 민관협력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서울은 2016년도부터 공정관광 국제포럼 개최, 공정관광 글로벌 캠페인 등 공정관광 분야에서 UNWTO와 협력해왔다. 바르셀로나시, 포르투시와 MOU 체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는 평화포럼과 연계하여 공정관광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간 지속가능한 관광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평화·화합을 위한 도구로서의 관광’ 부문에서 수상했다.  UNWTO는 UN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관광에 적용하여 여행자와 여행지의 주민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정관광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서울은 UNWTO와 공동으로 ‘Fair Travel, Living Together’슬로건 아래 여행자와 주민 모두를 배려하는 공정관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여행자와 주민을 존중하는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소음·쓰레기 줄이기, 자연보호, 사회적 약자 배려, 윤리적 소비 실천 등 7가지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홍보한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여행자와 주민의 건강을 배려하는 안전여행 콘텐츠를 신규 개발했다. 캠페인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fairtrave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공정관광 조례를 제정한 지자체 대상 캠페인 동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국내외 일반 시민 대상 공정관광에 대한 인지도 제고 목표로 적극적으로 글로벌 온라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은 지난 5월 ‘서울특별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대전광역시,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등 공정관광 조례를 제정한 국내 지자체 및 자치구 대상으로도 캠페인 동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서울은 공정관광 선도 도시로 지속가능한 관광 실천을 위해 UNWTO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광이 평화와 화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0-11-17
  • “2020 SEOUL MICE ON”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MICE 산업의 미래방향 모색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0 SEOUL MICE ON”을 오는 11월 19일(목)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하이브리드 형태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일컫는 말이다.  “SEOUL MICE ON‘은 매년 개최하던 ’SEOUL MICE WEEK’의 새로운 이름으로 MICE에 관련된 모든 이들과 지속가능한 서울의 MICE를 위해 MICE에 대해 생각하고(ON) 함께 움직여(MOVING ON),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SEOUL MICE ON”은 ‘위드 코로나 시대 MICE 산업 미래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이해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영감과 아이디어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서울 MICE 토크콘서트”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MICE의 미래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그 첫 번째는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 홍대순 원장이 “MICE를 통한 국격 제고와 新 국부 창출”을 통해 새로운 국부 창출 기회이자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있어서 중요한 MICE 산업에 대하여 총체적인 시각에 기반한 미래전략 4가지 아젠다를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두 번째는 <우리는 취향을 팝니다>의 저자 이경미 작가가 오프라인을 주요 매개체로 진행하던 MICE 산업에 코로나19가 불러온 공간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과 참가자가 원하는 특별한 경험의 공간의 사례를 “MICE 산업에서 공간의 역할”이란 내용으로 얘기한다.   세 번째는 한겨례 신문 구본권 IT 저널리스트가 인공지능 자동화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MICE 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해서는 무엇이 중요한지 “AI 비대면 사회의 과제와 MICE산업”에 대해 강의한다.   이외 MICE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타·시도 MICE 인프라 및 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PLUS CITIES, 경험을 플러스하다’, 관광·MICE 기업 대표님들을 위한 경영에 필요한 세무, 노무, 법률 강연 ‘고민 STOP, 해결 START 관광·MICE 기업특강’ 및 “서울MICE얼라이언스(SMA)” 연례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PLUS CITIES란 각 시도별 체험 지원 프로그램의 신규 브랜드로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강원도가 연계하여 MICE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서울MICE얼라이언스(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MICE 민관협력체로 컨벤션센터, 호텔, 국제회의기획자(PCO), 여행사 등 MICE 업계 10개 분야 약 300개사가 가입되어 MICE 유치를 위해 공동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SEOUL MICE ON”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되며 화상 참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 많은 시민과 학생, MICE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방향을 고민하고 모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MICE 업계의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MICE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9일(목)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https://www.youtube.com/c/st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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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0-11-17
  •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활성화 방안, 참신한 아이디어 쏟아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8월~10월 개최한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고 참신한 서울관광 해외 마케팅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서울관광에 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해외 마케팅 방안”, “한류를 활용한 서울관광 온라인 홍보마케팅 방안”, “기타 서울관광 활성화 전략”의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되어 263개 팀 총 739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울관광재단은 1차 예선과 비대면 온라인 결선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결과, 대상, 금상, 은상, 동상(2팀), 장려상(21팀)을 선정하였다.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 대상(팀 디부엉), 금상(팀 빅프라이즈), 은상(개인 지예승), 동상(팀 끼북이, 팀 임파서울)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여행이 시작되면 아이와 함께하는 첫 번째 목적지는 서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태교’를 활용한 신규 서울관광 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한 “팀명 디부엉”이 수상하였다. 팀 디부엉은 서울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의료 시스템의 위상과 외신의 관심에 착안하여 전략을 제안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디부엉 팀(팀장 도다온(상명대학교), 최원희(연세대학교), 최경룡(계원예술대학교), 이서우(연세대학교))의 팀장 도다은씨는 공모전 지원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해를 의미 없이 흘려보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여행도 못 가고 놀러 가지도 못하니 매우 답답하던 중 서울 관광 공모전의 소식을 듣고 직접 여행을 갈 수는 없지만, 코로나가 끝난 후의 여행을 상상해보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아 마음이 맞는 팀원들과 함께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모 작품 주제는 ‘서울 태교 여행’입니다. 서울의 의료 인프라와 한국의 섬세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관광으로 ‘태교 여행’을 소개하였습니다. 태교는 한국에서 가장 발달한 문화인데도 이것이 아직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서울 관광의 새로운 매력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라고 공모 작품에 관해 설명했다.  팀 빅프라이즈(금상)는 서울시 공식 관광 어플리케이션인 ‘i Tour Seoul’ 앱 리뉴얼을 제안하였다.  ‘Safe but wonderfuL’이라는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슬로건을 제안하여 서울이 안전하지만 재미있는 여행지임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관광지 혼잡도를 i Tour Seoul 앱에서 제시하여 포스트 코로나 관광객의 안전 민감도 증가에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개인 참가자 지예승(은상)은 서울 관광정보센터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고객관계관리(CRM) 실현 전략을 제시하였다.  지예승 씨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트래블 버블(방역 우수 지역 간 안전막을 형성하여 국가 간 여행을 허용하는 협약)’에 집중하여 인접국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 관광정보센터를 선택했다. 관광정보센터에 방문하는 관광객의 디지털 경험을 극대화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서울 재방문을 유도하고자 했다.   팀 끼북이(동상)는 포스트 코로나 관광 트렌드 중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지 선호도 증가’에 착안하여 VR 체험 트럭 해외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휴식이 필요한 외국인 직장인들에게 여유로운 서울의 모습을 가상으로 제공하는 아이디어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서울의 소규모 관광지를 홍보하여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의 경쟁력 확보 달성 및 서울 관광지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임파서울 팀(동상)은 i Tour Seoul 앱 챌린지 캠페인을 제안하여 입상하였다.  임파서울 팀은 코로나로 인한 대중의 행동의 제약을 개선하기 위하여 i Tour Seoul 앱에 서울관광과 연관된 간단한 참여형 미션을 게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서울관광을 홍보하고. 미션 결과물의 바이럴화를 통한 서울관광 입소문 효과를 달성하고자 했다.   홍재선 서울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 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었다”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모전의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검토하고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여행
    • 국내
    2020-11-17
  • 야놀자, ‘강원도 숨은 명소 찾기’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함께 ‘강원도 숨은 명소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도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평화지역과 탄광지역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와 강원도는 신규 여행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여행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여행객 분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오는 2월 15일(월)까지 철원ㆍ화천ㆍ고성 등 평화지역과 태백ㆍ삼척ㆍ영월 등 탄광지역 숙소 예약 시 최대 60% 할인 받을 수 있는 전용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쿠폰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원지역 펜션,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강원도 인기 레저 상품 96개를 최대 61%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강원도 내에서 이용 가능한 렌터카와 동해행 KTX 등 교통편도 최대 40% 할인가로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ㆍKB페이ㆍ휴대폰결제 등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 시 최대 2만원의 중복 할인도 적용된다. 신규 여행객을 위한 정보도 제공한다. 야놀자 앱 내 ‘강원도야놀자’ 페이지를 통해 ‘탄광지역 뉴트로 여행’, ‘철원 은하수교ㆍ물윗길 여행’, ‘정선의 숨은 명물 광부 맥주’ 등 테마별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강원지역 숙소, 레저, 교통 등을 한 눈에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여행 콘텐츠 개발은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지속적인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도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에 야놀자만의 노하우를 더해 성공적인 민관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와 강원도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X야놀자 안심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업계를 위한 최초의 민관협력 사례로, 프로젝트 기간 중 강원지역 상품 및 참여 제휴점의 거래액이 각각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성과를 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여행업계 최초로 지자체와 공동 운영하는 강원도 여행상품 상설전용관을 오픈하는 등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모으고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0-11-17
  • 에어비앤비, 강원혁신센터와 강원 지역 대표 호스트 마케팅
      에어비앤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혁신센터)가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발굴해 이들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강원도에서 지역의 매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호스트들을 소개해 강원도 전체의 매력을 풍성하게 알리자는 취지이다. 에어비앤비는 강원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 호스트 모집’ 결과 강원도 곳곳에서 활동하는 체험 호스트 14명을 발굴했으며, 이들을 포함해 강원 지역의 매력을 알리며 활동 중인 대표 호스트들을 위한 홈페이지(https://www.airbnb.co.kr/d/visitgangwon)를 제작해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에서 활약 중인 호스트에는, 자신의 열정이나 관심사를 바탕으로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 호스트’와 독특한 매력을 가진 숙소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홈 호스트’로 구분된다.  양 기관이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공모과정을 거쳐 춘천과 평창, 홍천, 양양 등 강원도 9개 시·군에서 발굴한 총 14명의 체험 호스트는 온라인 설명회 등을 거쳐 에어비앤비와 함께 강원도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진행 중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들에게 홍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진을 제공하는 한편, 이들을 소개한 브로셔를 제작하는 등의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는 강원도 곳곳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관점에서는 관광자원으로 여기지 못했던 부분을 조명하며 이전에는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예컨대 이번 이벤트로 발굴한 한 체험 호스트는 향수와 캔들을 만드는 체험을 제공하면서 ‘여행 속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또 다른 체험 호스트는 고즈넉한 시골 마을 풍경 속에서 함께 장작을 패고 나무로 캠핑용품을 만들며 느리게 흘러가는 강원도의 매력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홈 호스트들은 집 자체와 함께 강원도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주변 동네를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만들고 있다. 강원도의 에어비앤비 숙소 중에는 조용한 강원도 숲 속에서 책을 읽으며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북스테이와 호스트가 직접 지은 황토방에서 뜨거운 온돌을 즐길 수 있는 집 등을 찾아볼 수 있다. 한종호 강원혁신센터 센터장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활용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호스트 분들이 강원도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 분들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높여 ‘살아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 코리아 손희석 컨트리매니저는 “에어비앤비와 강원혁신센터가 함께 발굴한 호스트분들이 강원도의 숨은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호스트분들과 함께 평범함 속에서 특별한 일상을 찾아보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비앤비와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도의 매력을 알리는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DMO(관광지 마케팅 기구) 파트너십을 맺고, 강원도에서의 특별한 일상을 조명하는 여러 호스트들을 조명하고 있다. 또, 경남 하동군과도 DMO 파트너십을 맺어 하동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0-11-17
  •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LOOK INTO’관광 영상 공모전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관광의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LOOK INTO’ 관광 영상 공모전을 오는 30일 까지,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시행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는 ‘1인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관광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인천 관광(Incheon Tourism)을 들여다보다(Look into)’라는 뜻을 담은 ‘LOOK INTO’ 관광 영상 공모전은 인천의 관광사업체, 관광종사자, 출시예정 상품을 주제로 진행된다.  관광 영상은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이 결정되고, 이후 2차 시민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80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이외에도 추가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인천 관광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후 참가신청서를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 이메일(incheon_tourbiz@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LOOK INTO’의 자세한 내용은 인천 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incheon.tourbiz.or.kr)의 ‘공모안내 및 참가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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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인천광역시, 한국 최초‘ 그리터’ 서비스 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992년 뉴욕에서 설립, 전 세계 31개국 122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국제 그리터 협회(International Greeter Association)’에 한국 최초로 가입하여 인천을 찾는 외국인 개별관광객 대상 시민 친화형 관광안내 서비스인 ‘인천 그리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외국어(영, 중, 일)로 관광안내가 가능한 인천 시민 15명을 ‘인천 그리터’로 모집하고, 관련 소양 교육을 통해 인천의 진짜 관광 매력을 알릴 준비를 마쳤다.  그리터란, 지역을 사랑하고 알리고자 하는 시민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일일 관광 안내 가이드가 되어 숨은 관광지를 비롯한 체험,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친구처럼 지역 친화 여행을 돕는 외국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그리터의 관광안내를 원하는 외국인은, 국제 그리터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광역시 관광안내 페이지 https://internationalgreeter.org/destinations/incheon (영문)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인프라 김윤성팀장은 “인천 그리터 서비스는 코로나 이후 한국을 방문하게 될 외국인과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 신청 및 여행 상담을 할 수 있어, 인천 그리터의 편안한 안내와 함께 보다 쉽고 편리한 맞춤형 관광안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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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추억의 거리를 거닐다..‘동인천 낭만시장’으로의 초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오는 11월 21일(토)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3회 동인천 낭만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 되어온「동인천 낭만시장」은 1960~1980년대까지 시장과 극장, 상가들로 인천의 최대 번화가였던 동인천이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곳으로써 그때의 모습을 추억하는 의미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기획하며 만들어 가는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프라인 프로그램 없이 온라인과 경관조명으로 진행된다.  「동인천 낭만시장」은 동인천 옛모습 사진전을 비롯한 과거 동인천 상점, 유명 스팟 등과 소품ㆍ조명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여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유튜버 동인천 여행기, 낭만시장 SNS 및 인근 시장(상권) 방문 인증이벤트 등 비대면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중앙시장, 송현시장, 배다리공예상가 등 상인들의 정이 넘치고 활기찬 모습의 홍보영상을 촬영ㆍ제작하여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인플루언서 채널과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상권 소개와 행사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 홍정수팀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처럼 행사가 개최될 수는 없지만 옛 동인천의 정취와 상인들의 활기찬 모습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조그만 위로를 드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낭만시장의 다양한 콘텐츠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낭만시장 홈페이지(www.romance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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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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