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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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산림휴양 정보를 한눈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산림휴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23일부터 “경남관광 길잡이” 누리집 내 ‘산림휴양’ 배너를 통해 도내 산림휴양 시설 및 산림교육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산림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 제공대상은 자연휴양림 16개소, 치유의숲 3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생태숲 11개소, 수목원·박물관 6개소, 유아숲체험원 16개소, 목재문화체험장 6개소, 정원 8개소 등 경남도내 86개 산림휴양 시설이다.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한 주소, 연락처, 관리기관, 누리집 바로가기, 전경 등과 숲해설, 유아숲지도, 산림치유지도 등 시·군별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시설현황 및 예약·문의 연락처를 제공한다. 자연휴양림의 경우 전국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숲나들e)을 운영 중이고,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시군별 별도 누리집을 통해 예약, 결재 등이 가능하나 다양한 산림휴양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산림휴양 통합 정보로 지역 내 산림휴양 시설을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숲에서 휴양을 통해 일상에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정기적인 점검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여행
    • 종합
    2020-11-24
  • 강원도관광재단 출범...“대한민국 관광 1번지, 함께 만들어 갈 것”
          도·시군 통합형 관광전담기구로의 역할을 수행하는 강원도관광재단이 오는 25일 재단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통해 전격 출범한다.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출신인 강옥희 대표는 개소식에 앞서 “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강원도는 이럴 때 일수록 청정 이미지를 통한 국내관광 강화 및 장차 도래할 인바운드 유치 준비가 중요하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강원도 관광이 재도약 하도록 국내외 관광 업계와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강원관광 진흥을 이끌고자 한다.”고 개소 의지를 밝혔다. 강원도관광재단은 앞으로 18개 시·군과 함께 관광 콘텐츠 발굴,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관광전담기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코로나 확산으로 당초 예정된 참석인원을 대폭 줄여 국내외 관광업계 및 재단직원 50명 미만으로 참가자를 최소화 하여 대내외 출범을 알린다. 비록 개소식은 간소화 되었으나, ‘강원관광에 시동을 걸다’라는 주제로 기획하고 플라이강원, 강원도립극단,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도내 유관기관들이 준비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강원도민과 국회의원, 시장, 군수, 관광 및 문화예술 업계 등 각계각층이 축하영상을 보내와서 지역과 함께하는 출범 개소에 의미를 더하였다.
    • 여행
    • 종합
    2020-11-24
  • 서울시, 드넓은 한강공원 속 내 위치 찾기 앱 개발
       서울시가 앞으로 서울씨와 같은 걱정 없이 현재 내 위치를 쉽게 검색하고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어디야? 한강」을 개발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앱을 실행하면 현재 위치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OS 기능을 통해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119에 즉시 위치를 신고할 수도 있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보험사와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어디야? 한강」앱의 주요기능은 ▴위치공유 ▴SOS(상황 대처 시스템) ▴주변시설 ▴공원행사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첫째, ‘위치공유’ 카테고리에선 한강다리와 자전거 도로를 기준으로 한 현재 내 위치가 앱을 통해 인식돼 지도에 표시된다. 내 위치를 지인에게 공유할 수도 있고, 지도앱(네이버, 카카오, 티맵)과 연동돼 원하는 위치로 길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지도에 표시된 내 위치에서 설명 버튼을 누르면, 현재 내 위치와 서울 시내 모든 한강다리와의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둘째, ‘SOS(상황 대처 시스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시 신고 가능한 시스템이다. SOS를 누르면 문자신고(현재 위치 정보 119에 자동 전송)와 119통화(자동 신고전화)가 뜨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누르면 바로 신고 되는 방식이다.   해당 카테고리에선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공원 인근 응급실과 AED(자동심장충격기) 위치도 확인해 빠르게 길안내 받을 수 있다. 앱과 연동된 네이버 사이트에서 응급처치 요령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자전거 보험 전화’를 누르면 보험사 전화번호를 빠르게 찾아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셋째, ‘주변시설’ 카테고리에선 가까운 화장실, 편의점, 자전거 대여소 등 편의시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4개 분야(편의시설, 자전거, 체육시설, 의료시설) 16개 정보를 제공하며, 최대 7개를 동시 검색해 가까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주변시설은 편의시설(화장실, 편의점, 전망쉼터, 한강출입구, 주차장, 캠핑장, 유람선), 자전거(대여소, 수리점, 따릉이), 체육시설(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의료시설(AED, 응급실)이다.   넷째, ‘공원행사’ 카테고리에선 서울시내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 정보를 알 수 있다. 앱과 연동된 한강사업본부 사이트에서 행사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전영주 한강사업본부 시설부장은 “응급상황 시 클릭 한 번으로 시민 여러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 의견 청취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1-24
  • 서울시, 북서울꿈의숲으로 집콕 음악소풍…`뮤직 테라피` 온라인공연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앓고 있는 시민들과 어렵게 수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12월 3일(목) 저녁 7시 ‘서울의 산과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공연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은 당초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북서울꿈의숲 공원 일대에서 올 봄과 가을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영상으로나마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여 올해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 될 <북서울꿈의숲 음악소풍 ‘뮤직테라피’>는 ▲최고의 가창력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력파 가수 ‘알리’와 ▲다양한 장르와의 작업을 통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밴드 ‘두번째달’이 참여해 시민들과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국악인 이해인, 소프라노 한송이, 테너 이헌, 베이스 유준상으로 이루어진 팝페라 그룹 ‘팬텀’과 함깨 가을로 물들었던 북서울꿈의숲을 배경으로 서정적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북서울꿈의숲 공원 내 창포원 일대에서는 ‘서울의 산과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원사진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만끽할 수 없었던 공원의 풍경과 시민이 채워주었던 소중한 공원의 일상을 기록한 사진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활동 중인 공원사진사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한 서울 공원의 일상과 계절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의 공원, 그 일상으로의 초대’는 12월 6일(일)까지 총 125점이 전시되며, 다음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 할 수 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한정훈 소장은 “요즘처럼 문화생활을 즐기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시민들과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들이 음악으로 채워진 무대를 보며 지치고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1-24
  • 달성군 「달성, 꽃피다 展」 열려 - 제6회 달성군미술협회 초대전
         달성군청에서는 11월 23일(월)부터 12월 10일(목)까지 여든 세 번째 마중으로 제6회 달성군미술협회 초대전『달성, 꽃피다 展』을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달성미술협회 회원 27인이 참여하여 회화에서부터 입체 조형 등 다양한 작품 30점을 전시한다. 달성 작가들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 예술의 순수 정점을 향해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작가들의 질 높은 미술작품을 소개함으로써 다채로운 시각예술의 아름다움 속에 미적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다.     참꽃갤러리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자에게는 팸플릿을 무료로 제공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1-24
  • 서울관광재단, 그룹 데이식스, 오마이걸, 여자아이들과 함께 한 양방향 온라인 캠페인 SEOUL CONNECTS U 공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서울랜선여행을 테마로 한 <SEOUL CONNECTS U>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디지털 채널을 통해 서울관광 콘텐츠를 확산하는 바이럴 캠페인의 일환으로 MBC와 공동으로 기획, 제작하는 서울랜선여행 테마의 영상 시리즈 3편에는 밴드의 유닛 DAY6(Even of Day) Young K, 원필, 도운,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 아린, 지호, (여자)아이들 미연, 우기가 출연한다.   지난 7월, 서울관광재단은 4K 360°VR이라는 최신 촬영기법을 이용해 ‘차은우와 함께 하는 서울랜선여행’을 테마로 한 3편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9천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온택트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소통을 시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서울형 랜선여행의 연장선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 세계 서울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 등 양방형 소통형 콘텐츠를 도입했다.   글로벌 팬들로부터 과거 서울 여행 사진을 응모 받아 아이돌이 다시 그 장소를 방문해 추억을 소환, 새롭게 변한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고 스타의 특별한 서울 여행지를 역으로 팬에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3편의 영상은 이달 23일을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서울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www.youtube.com/visitseoul)’ 및 MBC 디지털 스튜디오 채널 ‘Mdromeda’에서 송출된다. 영상 송출 이후에는 SNS 상에서 서울 여행지가 꾸준히 알려질 수 있도록 챌린지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본 방송 송출 전 이달 4일, 8일, 13일에 서울관광 인스타그램 비짓서울(@VisitSeoul_Official) 채널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도 이뤄졌다. DAY6(Even of Day) Young K, 원필, 도운, 오마이걸 아린, 지호, (여자)아이들 미연, 우기가 각각 팬들과 소통하며 서울 여행 기념사진 아이디어, 서울 여행지 추천 등 ‘온택트’ 트렌드에 맞춘 랜선여행 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했다. 또한,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본편에 대한 예고로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모았다.  본편 송출 이후, 서울관광재단은 인스타그램 <SEOUL CONNECTS U> 챌린지를 이어간다.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은 이번 챌린지를 위해 AR필터 4종과 20종의 서울 모티브 스티커를 제작했다. <SEOUL CONNECTS U> 영상에 출연한 스타를 시작으로, 서울을 그리워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매력적인 서울관광의 이미지도 회복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비짓서울이 제공하는 필터와 스티커를 사용해 게시물을 꾸미고, @VisitSeoul_Official #SeoulConnectsU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여 서울에 대한 소셜 버즈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1-24
  • 누구나 편리한 서울 여행, 함께 만들어요!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연례회의 성료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0년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20일 온·오프라인 연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3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60명이 선발, 4월부터 8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쳐, 서울이 누구나 편리한 관광도시로 한 걸음 나아가는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시민에게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알리기 위해 작년 대비 온라인 홍보 활동을 대폭 확대했다.   매월 개인별 온라인 홍보 및 조별 기획취재 활동을 통해 생산한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트 등이 1,000건을 훨씬 웃돈다.  또한, 관광지 접근성 조사, 휠체어 체험, 서울다누림시티투어 운행 코스, 유니버설 관광시설로 인증된 음식점 및 카페 취재 등 서울 유니버설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했다.  한편, 서포터즈 역량 강화 및 생산된 콘텐츠의 품질 제고를 위해 유니버설 관광 전문가 멘토링 운영, 유니버설 관광 이론, 글쓰기, 블로그 운영, 카드뉴스 제작 노하우 등의 역량 강화 교육을 연간 4회 실시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우수활동 표창은 개인 3명과 조별 1팀에게 돌아갔다.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 말씀 영상으로 시작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활동 소감 발표, 퀴즈 및 게임, 우수활동자 표창,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우수활동상(개인)은 교육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온라인 홍보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한 서포터즈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연주, 박상아, 황예빈 서포터즈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박상아 씨는 “관광을 전공하고 있지만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야를 넓히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우수활동상(팀별)은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취재를 바탕으로 유니버설 관광지 정보 확산을 위한 양질의 사진과 블로그 기사를 만들어낸 팀에게 주는 상으로, ‘나와함께가조(김나영, 김은희, 조가현, 황수빈)’가 수상했다.  “나와함께가”조는 “휴대전화에 접근성 정보를 위한 바닥 사진이 제일 많을 정도로 일상이 달라졌다. 이제 어디를 가든 턱이 있는지 꼭 확인는 습관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가 열심히 발로 뛰어 이뤄낸 성과는 서울이 누구나 여행하기 편리한 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서포터즈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정보 및 콘텐츠 발굴은 물론 인식개선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1-24
  • 강원랜드, 하이원포인트 가맹점 결제 방법 모바일로 전면 전환
      하이원포인트 이제부터는 모바일로 편리하게 사용해요  강원랜드, 하이원포인트 가맹점 결제 방법 모바일로 전면 전환  부정사용 방지 및 고객편의 도모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하이원포인트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고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23일부터 하이원포인트 가맹점 결제서비스를 모바일로 전면 전환한다.  하이원포인트는 카지노 게임을 이용한 실적에 따라 고객들에게 지급되는 마일리지 제도로 폐광지역 4개시‧군 가맹점과 하이원리조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가맹점 결제서비스 전환은 기존 하이원리조트 카드로 결제하던 것을 하이원리조트 앱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가맹점 결제시스템이 모바일로 전환됨에 따라 본인 인증 시스템이 기존 1단계에서 3단계로 강화돼 하이원포인트 부정사용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용자들은 하이원포인트 가용액 및 포인트 사용내역, 주변 가맹점 정보, 가맹점의 한도 포인트를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3월초 하이원포인트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3월부터 가맹점 결제 방법 안내 및 고객 홍보를 통해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거쳤다.  한편, 강원랜드는 2004년부터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이원포인트 지역사용제도를 도입했으며, 올해 10월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에 사용된 하이원포인트는 총 2,852억으로, 가맹점은 1,398개다.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0-11-24
  • 화순군,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박람회 참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17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전라남도 귀농산어촌 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화순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입지 조건 등을 알렸다. 전남일보와 전라남도귀농귀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 올해 귀농귀촌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박람회 참가자는 예약제를 통해 50명 내외로 제한됐다. 박람회에서 화순군은 17일 오프라인 상담과 특산물 홍보를 진행하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지역 특성과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을 소개했다. 유튜브 방송은 현재 조회 수 1400회를 기록하고 있다. 온라인과 유선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귀농 정책 상담 활동을 펼쳤다. 군은 초기 정착이 어려운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선도농가와 1:1 결연을 해 연수하는 멘토 멘티 지원 사업, 임시 거주 시설인 귀농인의 집(9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순에서 살아보며 농촌과 도시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농촌에서 새로운 성공 기회를 찾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진행해 지난해 2개 마을에서 37명이 참가했고, 올해는 4개 마을에서 운영해 29명이 참여 중이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귀농인들의 농촌 정착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상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군을 알리고 귀농귀촌 유입 인구를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1-24
  • 포스트 코로나 ‘힐링 화순’ 대표 명소, 동구리 호수공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산림관광, 휴양, 치유, 정원 등 12개 분야에 240억 원을 투입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산림치유·복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순군은 군 전체 면적의 73.2%인 산림을 기반으로 산림치유·휴양·복지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림복지 서비스 수요 증대에 대응하고 있다. ◆ 화순 산림치유·관광 명소로 부상한 동구리 호수공원 특히, 군은 동구리 호수공원을 화순 대표 산림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역점사업으로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2006년부터 지역 도심과 가깝고 다른 지역의 접근성이 좋은 만연저수지 일대 2만2214㎡에 동구리 호수공원을 조성, 기반 시설 등을 확충해 왔다. 지난달에는 동구리 호수공원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가을 정취에 빠져든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이용자를 배려한 산책로와 시설 보수, 계절별 경관 수목 보완, 포토존, 동구리 유래를 알리는 상징 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특히, 야간에도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곳곳에 설치한 경관 조명(수목등 38개소·볼라드등 132개소·LED BAR 45개소)은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해 인기다. 수변 산책로, 계절별 경관 수목,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바닥 분수, 운동시설, 정자 쉼터 등의 다양한 시설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화순’의 대표 공원이 됐다. 봄에는 만개하는 벚꽃과 철쭉 꽃, 여름이면 붉은 배롱나무꽃과 시원하고 청량한 수경 시설, 가을에는 호수공원 곳곳에 내려앉은 오색단풍을 즐길 수 있다. 군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자연 휴식처로 인기가 높아 블로그, SNS에서 화순 명소로 꼽히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활밀착형 산림복지... 숲에서 휴식, 치유 제공” 화순군은 연평균 약 35만 명이 찾는 만연산권역의 동구리 호수공원을 기점으로 석봉미술관, 치유숲 센터, 오감길, 수만리 생태공원, 무등산, 안양산 등을 연계한 산림관광 벨트를 연차별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추진 중인 의료연계형 산림치유시설, 수만리 숲속 야영장 등 관광·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산림치유·휴양 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기반 시설 조성뿐 아니라 화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운영 중인 산림치유, 숲 해설, 유아숲 체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차별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굴한 산림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힐링 화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화순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2020년 전라남도 산림치유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누구나 언제든지 즐겨 찾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산림복지 기반을 집중적으로 확충해 ‘힐링 화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 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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