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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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바다케이블카, 12월 SNS 이벤트 진행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12월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2021학년도 수능 기념 – 수험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개인정보 부분만 가리고 본인 수험표 인증샷을 찍어 본인 SNS에 올린 뒤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와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사진 확인과 댓글 내용,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1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도미노> 직화스테이크 피자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연말 이벤트 – 수고했어~ 고마워~ 사랑의 말 나누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워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사랑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여 따뜻한 말과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확인한 후 당첨자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를 증정한다.    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0-11-28
  • 김포시, ‘2020 조강평화문화제’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한강중앙공원(장기동 소재)에서 김포문화재단 주관으로 “김포시 100년 먹거리, 평화에 대한 공감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2020 조강평화문화제’를 개최한다.  조강평화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으로 인해 거듭 연기됐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대규모 행사와 공연을 제외한 워킹스루(walking-through) 또는 원거리 관람 방식의 빛 전시회로 행사를 축소・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방식의 전시 행사로 사전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소망등과 평화 한지등, 일루미네이션,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평화의 빛 야외전시회’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산책하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행사의 축소와 전면 취소 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비록 소규모의 빛 전시회일지라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볼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하루 빨리 예전의 소소했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1-28
  • 종로구, 조상들의 야식 상차림 궁금하다면 '온택트 전통음식축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월 24일(화)부터 온라인에서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우리의 소중한 한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존·계승하기 위해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안전한 온택트 축제로 기획됐다.    종로TV 홈페이지(https://tv.jongno.go.kr)와 유튜브 등 다양한 구청 SNS 채널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올해의 주제는 ‘궁중과 반가의 야식(夜食)’으로 조선 후기 궁중과 반가의 야식 상차림, 음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궁중의 야식으로 ▲아버지 사도세자에 대한 정조의 효심이 담긴 야참 ‘전골’ ▲조선의 흥망을 걱정하며 불면의 밤을 보내던 고종을 위로한 밤참 ‘냉면’ ▲든든함을 채워준 여령의 야궤반 ‘국밥’을, 반가의 야식으론 ▲집안 어른이 원행을 할 때 가져간 ‘찬합’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는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한복려 궁중음식연구원장과 소슬지 아나운서가 출연해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왕산 자락에 위치한 종로의 아름다운 한옥도서관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조선 후기 궁중과 반가의 야식 상차림을 보여주고, 이에 얽힌 재미있는 음식문화 이야기 역시 들어볼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축제는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는 방식을 취하게 됐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통음식을 눈으로 맛보는 식도락 여행에 함께 떠나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1-28
  • 인천공항공사,‘2020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공공부문 우수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임남수 사장직무대행)는 27일 대전 호텔ICC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20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및 콘퍼런스’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VE)이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을 말한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16개 팀(공공 14개, 민간 2개)이 참가하였다. 심사위원들은 VE를 통한 원가절감 및 성능․가치향상 효과와 VE 수행내용의 충실성, 검토 조직 운영과 관리방식 등 수행체계의 효율성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VE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표준화된 운영체계를 구축해 건설 및 운영 중인 시설물의 성능과 가치향상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공사는 지난 2011년도에서 2020년도까지 총 92 건의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 VE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약 3,800억 원의 총사업비를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을 21%, 가치를 38% 향상시키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건설본부장직무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존 시설물의 VE를 통해 사업비를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과 가치를 꾸준히 향상시켜 왔다”며“앞으로도 VE 전문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VE 기술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VE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0-11-28
  • 인천공항, 항공물동량 플러스 성장, 글로벌 물류기업 투자유치 순항
      오는 2022년 경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총 사업비 약 350억원 규모의 대형 글로벌 배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쉥커코리아(대표이사 디어크 루카트)와 ‘인천공항 글로벌 배송센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쉥커코리아는 2022년 까지 사업비 약 350억원(약 3천 2백만 USD)을 투입해 인천공항 물류단지 13,440㎡부지에 지상 7층(연면적 22,227㎡)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GDC)를 신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배송센터는 2021년 6월 경 착공해 2022년 8월 경 완공할 예정으로, ㈜쉥커코리아의 모회사이자 글로벌 물류 기업인 DB SCHENKER A.G가 사업비를 전액 직접 투자한다. 글로벌 배송센터가 완공되면 2026년까지 신규 환적화물 1만 7천 톤과 24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로 창출되는 환적화물 1만 7천 톤은 올해 인천공항 물류단지 전체 환적화물 5만 7천 톤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미국계 전자상거래 업체인 스페이시스원 등 공사가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유치한 전자상거래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향후 인천공항이 전 세계 전자상거래 물류허브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인천공항, 투자유치 바탕으로 물류 인프라 확충에 박차 … 포스트 코로나 대비한 선진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물류 허브 거듭난다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이번 협약 체결로 글로벌 물류기업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트렌드인 전자상거래를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할 수 있는 선진 물류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글로벌 물류기업인 AACT가 기존에 운영 중인 화물터미널(Atlas Air Cargo Terminal) 외에 신규 화물터미널의 운영을 개시하였으며, 올해 9월에는 세계 3대 특송사 중 하나인 DHL이 기존 화물터미널보다 2배 큰 화물터미널 증축 사업에 착수하는 등 인천공항은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물류 인프라를 적기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물류 허브공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난 10월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국내 2개 물류기업으로부터 약 217억원의 신규투자를 유치해 약 16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였으며, 올해 4월에는 3단계 공항물류단지(325,787㎡)를 자유무역지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글로벌 물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선제적인 방역 안전망 구축을 통해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한 물류 및 제조기업 종사자들이 24시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10월 기준 인천공항의 국제선 누적 화물물동량은 228만 8,947톤으로 전년대비 0.8% 증가하였으며, 환적화물은 94만 9,271톤으로 전년대비 9.5% 증가하였으며, 올해 8월 국제공항협의회(ACI) 통계 기준 인천공항의 국제선 화물물동량은 174만 톤으로, 홍콩공항과 상하이 푸동공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인천공항은 지난 11월 9일 홍콩에서 열린 ‘2020 AFLAS(Asia Freight, Logistics And Supply chain) 어워즈 시상식’에서 싱가포르, 상하이 푸동공항 등 경쟁공항을 제치고 ‘아시아지역 최우수 화물공항(백만톤 이상 공항)’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 글로벌 물류기업의 대규모 시설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물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물류 프로세스를 혁신함으로써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여행
    • 항공
    2020-11-28
  • 강원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 10년 연속 수상
      지난 20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관광서비스경진대회에서 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호텔항공관광과 학생 2명(오연주, 박채빈)이 식음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원도립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대상 수상, 2011년 이후 10년 연속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동 학과장은 해마다 쉴 틈 없는 교육과 훈련으로 관광서비스 역량 강화에 노력한 결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 발휘로 이어져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관광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 여행
    • 종합
    2020-11-28
  • ‘1300℃ 도자쇼핑’,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27일 개막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상실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가 27일 개막했다.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도자문화 트렌드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로 이번 행사부터 영역을 확장해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다음달 6일까지 ‘1300℃의 온(溫)택트’를 주제로 진행되는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1300℃에서 구워지는 도자기를 온라인을 통해 만난다는 의미와 도자를 통해 거리두기를 넘어 일상의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생활 도자문화 트렌드를 제안하는 1300℃ 도자쇼핑, ‘도자기 거리’ 이번 행사에는 123개 요장의 2,300여 개 도자상품이 전시된다. 경기도 이천과 여주, 광주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작가와 도예 명장 등도 함께 참여한다. 생활 도자부터 전통 도자, 장신구, 오브제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페어는 기획전을 통해 날짜별 이벤트 상품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페어 기획전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리빙윈도 내 창작공방 > 도자기거리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페어 종료 후에도 우리 도자를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 전용 테마 쇼핑 공간 구축을 위해 네이버와의 협력으로 네이버 리빙윈도 창작공방 카테고리에 온라인 도자기거리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생생한 도자쇼핑 라이브, ‘1300℃ 온택트 LIVE’ 행사 기간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활주방도자부터 원예도구, 전통도자, 차 도구, 인테리어 소품, 장신구까지 활용도가 높은 도자 제품을 보다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쇼핑라이브는 ▲음식과 도자의 만남(27일) ▲생활 속 핸드메이드 도자기 작품 만나기(28일)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위한 환경을 생각한 도자기(29일) ▲문도방의 달항아리 물레시연(30일) ▲생활주방도자를 통한 식탁 꾸미기(2일) ▲한국명품도자기, 도예명장들의 작품 만나기(3일) ▲원예도자와 함께하는 플라워 스타일링(5일) ▲일상의 포인트! 인테리어 및 장신구 도자기(6일)로 구성된다. 쇼핑라이브 채널 접속은 경기도자페어 공식홈페이지(ceramicfair.co.kr)>이벤트 페이지나 네이버 검색창에 ‘쇼핑라이브’를 입력하면 된다. 대형유통바이어와 작가와의 이유있는 만남,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개막 첫 날인 2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국내 바이어 초청 비대면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초청된 유통바이어 ▲신세계백화점 ▲앤플레이스 ▲엑심플러스 ▲온유비즈 협동조합 ▲유쾌한 세상 ▲JWT ▲지앤지커머스 ▲케이네트웍스 ▲MK마케트리 등 기업특판, 기업복지몰, 온라인 종합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대형유통사 및 유통 벤더사 9개 업체 10인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수도권역 컨벤션 공간에서 화상을 통해 참여요장과 상담회를 실시한다. 상담회 참가요장은 이번 페어의 판매 스토어에 입점한 업체로 ▲고려도자기 ▲공방 판 ▲도토리 도예공방 ▲로자비 도자기 ▲루시앤 마르코 ▲백허요 ▲오픈 ▲스튜디오546 ▲이구도예 ▲지평도예 ▲토미153 ▲하민지&오파끄 ▲해석요업 ▲공기 ▲그루 ▲현대도예문화원 ▲화목토 도예 ▲흙내가마 ▲여토공방 ▲규담요 ▲릴리 이은주 ▲구름공장 ▲스튜디오 세라모 ▲가마지기 등 24개 요장이다. 이번 화상 상담회는 바이어가 직접 상품을 보지 못하고 상담을 해야하는 단점을 보완하여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도자기 거리’ 판매 스토어에 있는 상품을 보고 상담회에 참여하게 되며 참가요장의 유통 진출 희망 분야와 바이어의 선호도를 상호 반영해 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자페어는 2016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우리 도자의 매력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1-28
  • 고양시, ‘2020년 고지식콘서트’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 대상의 명사 초청 강연프로그램인 ‘고지식 콘서트’를 다음달 1일과 1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양, 함께하는 지식콘서트’라는 의미의 ‘고지식 콘서트’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고양시는 지난 2016년부터 기존의 획일적인 강연 방식을 개선해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2020년 고지식 콘서트’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의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해 개최한다.  첫 강연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역사 속 국난 극복의 힘’이라는 주제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열린다. 강연은 최태성 EBS 강사가 맡는다.  이어서 12월 11일 오후 2시에는 김누리 중앙대교수의 ‘코로나시대,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이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고지식콘서트 홈페이지(gogseek.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 강연 현장의 생생함을 어디서든지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고양시 유튜브공식 채널에서도 실시간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토브콤(02-413-2440)과 고양시청 평생교육과(031-8075-2278)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1-28
  • 성균관대 법전원 김성돈 교수, 법정 추리소설 ‘법의 이름으로’ 번역 출간
      법률 서적 전문 출판사 박영사가 법정 추리소설 ‘법의 이름으로’(옮긴이 김성돈, 지은이 마크 히메네스)를 출간했다. 법의 이름으로는 68년간 법률 서적을 전문적으로 다뤄온 박영사의 첫 번역 소설이다.법의 이름으로는 잘나가는 변호사 스콧이 살인 사건 피고인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법정극이자, 그 과정에서 ‘법’이 한 개인에게 미치는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하는 작품이다. 한 인간의 삶을 둘러싼 법정 공방을 통해 진실의 뒤에서 벌어지는 사회 계층과 인종 간 첨예한 대립을 그린 이 소설은 인권과 사회 격차의 문제를 조명하며 지금 우리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원서 제목인 ‘The Colour of Law’가 보여주듯 인간 내면의 섬세한 변화와 법정 추리를 통해 법이 어떤 색깔에 따라 좌우되는지, 법이란 어떤 색인지, 정의는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인상 깊게 그리고 있다.역자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성돈 교수는 2007년 해외에서 연구년을 보내던 중 읽은 대중 소설 The Colour of Law를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번역 작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 한국에서 로스쿨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이다. 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로스쿨이 가져오게 될 사법 체계의 변화를 일반 독자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알리는 동시에 로스쿨 지망생이나 재학생들에게도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김 교수는 “주인공 변호사 스콧의 사고와 행동은 한국 사회의 통상적인 변호사의 그것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법의 색깔과 돈의 색깔이 일치하지 않는 사회가 있을까”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0-11-28
  • 72세 현역 커피 농부 김영한 대표, 자신의 이야기 담은 ‘N잡러로 살기로 했습니다’ 출간
       72세 현역 제주커피수목원 김영한 대표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N잡러로 살기로 했습니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총각네 야채 가게’, ‘스타벅스 감성 마케팅’, ‘펭귄을 날게 하라’, ‘스티브 잡스의 창조 카리스마’, ‘삼성처럼 회의하라’ 등 약 70권의 책을 저술하고, 지금은 제주커피수목원을 운영하며 세계 최초로 커피 와인을 계발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72세 현역, N잡러 김영한 대표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스토리다.김영한 대표의 10년 제주 생활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일의 연속이었다. 일할 때마다, 심각한 문제가 생길 때마다,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그는 원리 중심적인 소소한 창조력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 이 책은 10년 동안의 실패와 위기를 돌파하게 해 준 ‘소소한 창조력 24가지’를 자신의 경험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위기는 경험의 바깥 세계를 보게 한다!코로나19로 인해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여파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사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는 특히 위기 상황이다. 우리는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경험 근시안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레드 퀸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익숙한 것들로 둘러싸여 있는 안전지대(Comfort Zone)에서 생활하려 한다. 김 대표 역시 대기업 임원으로서, 마케팅 전문가로서 안전지대에서 살 수 있었다. 그는 달랐다. 40세에 안전지대인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또 다른 문을 열었고 육십 넘어 제주도로 내려가 첫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업은 곧 위기 속에 빠졌고, 자신이 마케팅 전문가였다는 오만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그 덕분에 그는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커피숍 바리스타가 돼 손님들에게 커피를 나를 수 있었고, 커피 농부라는 또 다른 이름의 프리랜서가 됐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고 더 큰 호기심으로 세계 최초로 커피 와인을 개발하고, 커피 와인을 증류해 커피 코냑을 만들어 대한민국 주류 대상을 받고, 농업과 와인 그리고 오페라를 결합한 감성적인 브랜드까지 창출해냈다. 최근에는 카페인이 70%나 줄어든 ‘제주 워터 로우 카페인 커피’도 만들어 냈고, ‘프리티 커피’까지 론칭하는 등 끊임없이 경험의 바깥 세계에 도전하며 위기를 돌파해왔다. 그리해 그는 이제 팬데믹에도 끄떡없는 진정한 자유인이 됐다.이 책에서 저자는 “경험적 사고는 위기 돌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위기 상황일수록 경험 바깥의 세계를 봐야 한다”며 “변화의 시기에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고, 위기가 왔을 때는 경험적 사고를 파괴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고, 고정관념과 기능주의적 사고에서 탈피해 새로운 창의력으로 충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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