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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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천군, 지용제‘집으로 ON 시화페스티벌’ 인기만점!
        코로나19로 인해 연기 끝에 온라인으로 11월 30일부터 개최되는 33회 지용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집으로 ON 시화페스티벌’이 사전신청 5일 만에 마감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집으로 ON 시화페스티벌’은 매년 지용제 현장에서 동화 읽는 어른모임과 옥천문인협회가 진행한 시화전 및 시화페스티벌을 집으로 찾아가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하여 마련된 것으로, 집에서 시와 그림을 체험하며 직접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며 참여한다.  사전 신청자는 우편으로 족자와 사인펜 등이 들어있는 키트를 받아 작품을 만들고 SNS 인증 및 참여를 통해 기념품을 받는다.  옥천문화원에서는‘집으로 ON 시화페스티벌’에 참여할 인원을 선착순 300명으로 확정, 지난 11월 20일 접수를 시작했다.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신청이 몰리면서 결국 당일 밤늦게 300명을 넘어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긴급회의를 거쳐 200명을 추가로 신청받기로 하였고, 추가신청도 접수 5일 만인 24일 신청이 완료되며 마감되는 등 커다란 호응을 이끌었다.  본 축제가 시작이 되기도 전임에도 사전 신청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집으로 ON 지용제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용제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향유에 대한 관심과 갈증을 해갈하는 데 지용제가 조금이나마 단비가 되는 것 같아 기쁘다. 갈수록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불안한 상황이지만, 방역을 철저히 하며 주민들이 모이지 않고, 집에서 시와 문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용제는 11월 30일 오후 2시 연계행사인 문화원 문화교실 전시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강릉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의 축제에 대한 강연을 듣는 ‘축제아카데미’ 강연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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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0-12-01
  • 2020 전주 디지털 콘텐츠 페어 성료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첨단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하고 융합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알아보는 축제가 막을 내렸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0 전주 디지털 콘텐츠 페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기술과 예술의 만남, 지역 융합콘텐츠 산업의 퀀텀점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 속에도 사전예약을 통해 1일 50명으로 제한한 현장 관객 수를 훌쩍 넘는 관람객들이 찾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이벤터스(온라인 행사 중계 플랫폼)를 통해 온라인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는 등 비대면으로도 활발히 진행됐다.  오프라인 전시관에서는 VR·AR 등 실감 콘텐츠를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와 VR 어트랙션 등으로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팜 운영, 농기구 운전 체험 등 지역 업체들의 참신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다.  또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비대면 트렌드를 알아보는 웹세미나도 열렸다. 1일차에는 ‘콘텐츠 기업경영’을 주제로 황부영 브랜다임 파트너즈 대표와 추봉길 라이브랩 대표, 류중희 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했다. ‘기술×문화, 융합예술’을 주제로 열린 2일차에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장과 송대규, 강현덕, 노진아, 권병준 등 미디어 아티스트 4명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3일차에는 5G서비스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콘텐츠 산업을 논의하는 시간에서는 디지털 기업과 아날로그 작가들의 상생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지역 융합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예상하기도 했다.  비대면 B2B 상담 및 투자사 컨설팅에서는 네이버와 SKT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도 참여했다. 여기서는 지역 기업들의 콘텐츠를 선보이고 세심한 컨설팅도 받는 등 참여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컨설팅을 받은 송지연 올모스트 올웨이즈 대표는 “투자자의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스타트업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더 현실적인 고민들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얻은 시간이었다”며 “로컬의 가치를 알아주는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더욱 용기 내어 만들어 보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진흥원에서 개최한 첫 비대면 행사였는데 첫 단추를 잘 꾄 것 같다”면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비대면 콘텐츠 페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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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0-12-01
  •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코스 확정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의 5개 최종 코스를 확정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 총 315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시범운영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 프로그램의 최종 5개 관광코스를 결정했다.  5개 코스는 고양관광정보센터를 기점으로 출발하는 ‘일산 정발산길’과 ‘호수공원 힐링코스’, 7080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일산 경의철길’, 자연 친화적인 공릉천을 걸으며 송강과 강아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송강 공릉천길’, 한강을 바라보면서 행주대첩의 승전 역사를 해설로 들을 수 있어 시범운영 기간 가장 인기 코스였던 ‘행주산성 수변길’ 등 이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일산과 덕양의 명소를 약 4km 정도씩 2시간 정도 걸으며 즐길 수 있는 고양시의 도보관광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적절한,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관광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시의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관광’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고양관광정보센터(031-905-8396)에서 5명 이상의 단체 예약을 우선 받고 있으며 개인 신청자의 경우 이미 예약된 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조건으로 참가할 수 있다. 
    • 여행
    • 국내
    2020-12-01
  • 2020년 파주시 도서관 축제 온라인으로 진행
      파주시는 ‘2020년 파주시 도서관 축제 : Book Bunker(북벙커)’가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안전하게 같이 읽자! Book Bunker(북벙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파주시 18개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파주시 작은도서관 협회, 파주시 서점 소상공인 협종조합, 파주시학교도서관 사서협회, 동네책방, 지역작가 등 8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올 한해의 도서관의 비대면 독서문화콘텐츠들을 온라인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2020년 Book Bunker(북벙커)는 ▲도서관과 유관기관의 SNS 소통채널을 소개하는 ‘파주시 독서 안전지대’ ▲공공과 작은도서관의 2020년 비대면 독서문화컨텐츠 감상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벙커 쏙! 집콕 책놀이’ ▲6일간 도서관에서 이어지는 ‘벙커 릴레이 강연’ ▲나만의 독서안전지대 인증샷 이벤트 등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6일간 이어지는 ‘벙커 릴레이 강연’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되며 ‘파주시 중앙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축제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1일 강연 ‘스낵 정보의 시대, 우리가 책을 써야하는 이유’(장강명) ▲2일 포럼 ‘책과 동네책방’(발전소책방.5) ▲4일 강연 ‘빨강머리 앤 상담실’(백영옥) ▲5일 공연 ‘클래식 벙커 : 스페이스G 탄생 기념 음악회’(술이홀 체임버) ▲6일 북토크 ‘나의 아름다운 도서관’(심윤경, 박서련) ▲7일 북콘서트 ‘음악을 만난 만화책 일상의 자리’(김소희, 고정순, 고명원밴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벙커 릴레이는 파주시의 도서관 곳곳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소규모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온라인 실시간 강연을 들으며 댓글로 참여하는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증정한다. ‘벙커 쏙! 집콕 책놀이’는 글향기작은도서관과 지역작가인 안선화 작가, 김리라 작가, 박희옥 도서관활동가가 코로나로 도서관에 머물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책놀이 영상을 만들었다. 4편의 책놀이 영상이 12월 1일 축제홈페이지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영상을 보며 즐길 수 있는 4종의 책놀이 키트는 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파주시 곳곳에서 생활 속 독서를 실천하고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소개영상과 인스타 카드뉴스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생생한 정보를 재밌게 접할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진행됐던 도서관의 비대면 프로그램과 축제기간 진행되는 실시간 공연 및 강연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책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축제 홈페이지(www.북벙커.com)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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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0-12-01
  • 양구지역 음식점·카페 홍보하는 이벤트 진행 중
        문화관광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양구군은 새로운 문화관광 홈페이지 오픈에 앞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리뉴얼되는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콘텐츠에 음식점과 카페 등의 내용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 음식점 제보해줄구양!?’이라는 제목의 이벤트는 양구에 소재한 음식점과 카페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네이버폼에 접속한 후 양구에 소재한 음식점, 카페 등의 사진을 보내면 된다. 당첨자 가운데 다작상(5명)에는 치킨 세트(콜라 포함), 우수 콘텐츠상(50명)에는 아이스크림, 참가상(70명)에는 커피(아메리카노) 1잔 등이 증정된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9일까지 계속되며, 당첨자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리뉴얼 작업 중인 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이달 중 새로 오픈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0-12-01
  • 수원시, 내년 5월 25일까지‘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하는 온라인행차’
      수원시가 SNS를 활용해 온라인 캐릭터로 행차에 참여하는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하는 온라인 행차’를 마련했다.   내년 5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하는 온라인 행차’는 홈페이지(수원화성온라인행차.com)에 접속해 온라인 소품실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를 해시태그(게시물에 꼬리표를 다는 것)와 함께 SNS(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것이다.   여러 사람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캐릭터들이 마치 행차를 하는 것처럼 모인다.   온라인 소품실에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 얼굴, 머리 스타일, 의상, 소품, 배경, 말풍선 등을 선택해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의상과 소품이 준비돼있다.   수원시는 제57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취소돼 아쉬워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택트’(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온라인 행차를 기획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졌는데, 온라인에서나마 시민들이 즐겁게 소통하길 바란다”며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식의 축제를 개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0월 ‘기록과 기억으로-수원화성문화제 다시보기’ 영상을 공개했고, 스토리텔링 웹툰(인터넷 만화) ‘시간여행자, 정조’, 밀키트(음식꾸러미)를 활용해 영상을 보며 궁중음식을 만들어보는 ‘방구석 수라간’ 등 다양한 비대면 수원화성문화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블로그(http://blog.naver.com/swcf_kr), 수원화성문화제 인스타그램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2-01
  • 수원박물관, ‘사이버전시관’ 구축한다
      수원박물관이 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유물 등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사이버전시관’을 구축한다.   수원박물관은 1일 수원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수원박물관 사이버전시관 제작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이버전시관 구축 추진상황을 알렸다. 사이버전시관 제작은 ㈜니트로아이가 담당한다.   수원박물관은 전시관별(상설전시 2건, 기획전시 1건)로 사이버전시관을 만들어 박물관을 찾기 힘든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전시물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말 구축 예정인 사이버전시관에서는 상설·기획전시관 주요 지점을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장소)로 선택해서 볼 수 있고, 전시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전시된 유물, 전시 설명패널과 전시관 내부를 볼 수 있는 360도 회전 파노라마뷰(Panorama view)를 제공하고, 지난 전시를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기록 저장소)도 구축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으로 24시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전시동선을 따라 실감 나는 관람을 할 수 있는 온라인 VR(가상현실) 박물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박물관사업소는 지난 5월부터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수원 온라인 박물관’ 코너를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0-12-01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뮤직 라이브러리 콘서트’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을 위한 ‘뮤직 라이브러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역량인 정서기능 강화를 위해 도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문화서비스의 대안적 공간으로 주목받는 도서관의 영역을 확대하고 도서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며 오페라, 예술가곡,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했다.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MBN ‘로또싱어’ 등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 중인 바리톤 이용광을 비롯한 소프라노 오신영, 클래식·재즈 피아니스트 이소영, 다움 등이 출연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교양 증진을 위해 음악분야 도서 전시를 통해 대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즉시 대출하는 연계도서 전시회를 병행 진행한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관람할 인원을 사전 접수된 50명으로 제한하고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한 온라인 콘서트를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중앙도서관팀(☎031-8082-747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코로나19로 문화 여가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우수한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참가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을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팀(☎031-8082-7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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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0-12-01
  • 양주시, 2020 온라인 북페스티벌 개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랜선을 타고 집으로 온 책 축제’를 주제로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2020 온라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북페스티벌로 가정에서의 색다른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펜데믹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오전 10시 박하재홍 작가의 ‘랩으로 인문학 하기’ 진로특강 ▲오후 2시 양주 올해의 책 ‘페인트’의 저자 이희영 작가의 랜선 북콘서트 ▲오후 4시 ‘온택트 도전 독서 골든벨’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시간대별 행사 사이에 2020 독서진흥사업 수상자들의 영상 소감과 독서영상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영상 등을 상영하며 2020 책 읽는 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독서골든벨의 비대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양주 북페스티벌이 뉴노멀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체감하고 생활화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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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0-12-01
  • 서울시, 한남대교·동대문 종합시장·시(詩) 왕십리 `12월의 미래유산`
       강남 개발 시대의 상징인 ‘한남대교’, 동양 최대 규모의 의류 시장으로 출범한 ‘동대문 종합시장’, 민족시인 김소월이 서울의 지명을 활용하여 만든 시(詩) ‘왕십리’ … 이 세 가지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12월의 역사가 담긴 ‘서울 미래유산’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2월의 미래유산」에는 1969년 12월 26일 개통한 ‘한남대교’, 1970년 12월 23일 개점한 ‘동대문 종합시장’, 1925년 12월에 발표된 김소월의 시집『진달래꽃』에 수록된 시(詩) ‘왕십리’가 선정되었다. ① 한남대교  한남대교는 유사시 서울시민이 강을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계획되어 1969년 12월 개통된 한강의 네 번째 교량이다. 이 다리는 본격적인 강남개발시대를 여는 출발점으로 평가되며, 경부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과 전국이 소통하는 관문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한남대교’는 길이 919m, 너비 51.2m의 12차선 교량으로, ’20년 기준 하루 19만대의 차량이 오가며 ‘자동차 통행량 1위인 한강의 교량’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초 건설 시에는 제3한강교로 불리었으나 1984년 한강종합개발공사를 진행하며 ‘한남대교’로 명명되었다. ② 동대문 종합시장  동대문 종합시장은 1970년 12월 동양 최대 규모의 단일 시장으로 출범하여 원단류, 의류 부자재, 액세서리, 혼수용품 등을 보급하고 있는 패션 종합쇼핑몰이다. 20세기 산업화의 상징이자 국내·외 패션 업체들이 반드시 들르는 쇼핑 명소로서 인정받아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최초 전차는 동대문에서 청량리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전차가 사라진 후 전차 차고지 자리에 동대문 시외버스터미널과 동대문 종합시장이 연계하여 개장하였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동대문 종합시장’은 의류 분야에 있어 생산-판매-유통의 기능을 한자리에서 해결하는 대규모 복합시장으로 성장하였으며, 동대문 시외버스터미널이 사라진 현재까지도 의류 쇼핑의 중심지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③ 시(詩) 왕십리  서울의 지명 ‘왕십리’를 활용하여 식민 시대의 설움을 노래한 시(詩) 왕십리는 1925년 12월 발표된 김소월의 시집 『진달래꽃』에 수록되어 있다. 이는 민요조에 기반을 둔 서정시로, 왕십리라는 서울의 지명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시인 김소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서정시인 중 한명이다. 대표작으로는 1922년 발표된 「진달래꽃」이 있으며, 이외에도「엄마야 누나야」,「초혼」등의 명작들을 발표하였다. 향토적 소재와 민족의 전통 정서인 한(恨)을 민요적 기법으로 표현한 김소월의 시(詩)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의 미래유산」과 관련된 카드뉴스와 흥미로운 읽을거리는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의 ‘이달의 미래유산’ 게시판과 서울미래유산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볼 수 있다.  또한, 12.4.(금)~12.14.(월) 기간 중 서울미래유산 SNS에서는 한남대교에 관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하여 서울미래유산 에코백과 컵, 문화상품권 3종 세트를 50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울 미래유산 SNS 이벤트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서울 미래유산’ 페이지의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15(화)에 발표될 예정이며, 미래유산 SNS의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어야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서울미래유산’은 다수의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기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 470개의 미래유산이 지정되어 있다. 서울시는 미래유산 보존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모전, 미래유산 그랜드 투어,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미래유산관 운영 등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12월의 미래유산은 강남개발 역사의 시작을 알린 ‘한남대교’와 동대문 상권의 역사를 볼 수 있는 ‘동대문 종합시장’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재조명해볼 수 있는 미래유산들로 선정하였다.”며, “매월 소개되는「이달의 미래유산」을 통해 우리 주변의 미래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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