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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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군 고인돌·운곡습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전북 고창군의 고인돌과 운곡습지가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는 환경부에서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하는 것으로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을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2014년 고인돌·운곡습지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3년차 재지정에 이어 6년차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환경부 생태관광지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3개 영역에서 23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특히 고인돌·운곡습지는 지역 일자리 창출, 경제적 편익 창출과 영향 모니터링 부분에서 우수한 사례로 평가됐다.    6년차 생태관광지 재지정 기준 70점을 무난히 넘긴 87점으로 제5차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 대상 14개소(지정 6년차 5개소, 지정 3년차 6개소, 개선 필요 3개소) 중에서 상위권 점수를 기록하며 재지정됐다.   따라서 고창군은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한 국비 보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고창군청 김수동 생태환경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생태관광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인돌·운곡습지의 우수한 생물다양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이 주도하여 소득창출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1-01-12
  • 예산군, 2021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선발 공고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내포보부상촌 등 지역 관광지 확대로 해설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2021년 문화관광해설사를 신규 선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문화유적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지역 관광지에 배치돼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군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요건은 현재 주민등록상 및 실제 관내 거주자이며, 문화관광해설사로 선발된 후 향후 3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해당분야 전문지식 및 외국어 구사능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능력을 우대 평가하며, 문화관광해설사 신청을 위해서는 공고문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1일까지로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또는 전화(041-339-732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합격자는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과 실무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및 예산 10경 등 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소개하고 홍보해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1-12
  • 덕산·칠갑산·대둔산 도립공원 부분 개방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7일 예산 덕산, 청양 칠갑산, 논산·금산 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내린 입산 전면 통제 조치를 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탐방로 일부만 부분 개방키로 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기상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탐방객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부분 개방 전 각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점검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방한용품 착용, 준비운동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최근 지속되는 한파로 탐방로 내 빙판길 낙상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1-01-12
  • 국토교통부,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동·남해안 명품 관광거점 조성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올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으로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등 681억 원 규모의 4개 신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2030년까지 연장됨에 따라 경제, 문화, 관광,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한 6개권역 발전종합계획*의 재정비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착수 사업에는 지난해 6월 고시한「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핵심사업 중 3곳이 반영되었고 동해안권에서 1곳이 포함되었다. * 6개권역 : 동해안권, 남해안권, 서해안권, 백두대간권, 내륙첨단산업권, 대구-광주연계협력권  이번 2021년에 착수하는 주요 신규 사업은 다음과 같다.  ① 남해안 명품전망공간 조성 ★ 3개소, 118억원(국비 59 지방비 59) 전남 고흥 ~ 경남 거제 간 575㎞ 구간중 대표적인 전망대 3개소(고흥, 여수, 통영)에 총 118억 원을 투입하여 전망시설 및 주민협력사업과 부대사업으로 남해안을 여행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소규모 전망쉼터, 가드레일 개선, 버스정류장 특화 등을 추진하여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남 고흥 금의 시비공원 내에 28억 원의 사업비로 복합문화공간(400㎡), 화장실, 전망대, 공원시설정비 및 조경공사(2,500㎡), 산책로 계단(100m)를 설치하고 전남 여수 갯가 노을 전망대에는 43억 원의 사업비로 스마트 전기차 주차장(130㎡), 여자만 노을 카페, 갯벌체험지원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글램핌장, 야외수영장, 갯가 노을 정원을 조성한다.  또한, 경남 통영 달아전망대에는 37억 원을 투입하여 수직형 전망대(200㎡)도 설치한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②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 190억원(국비 95 지방비 95) 국민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던 남해대교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의 개통으로 교량기능이 다함에 따라 총 190억 원을 투입하여 신개념 문화 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한때 동양 최대의 현수교를 자랑하였으나, 1973년 준공이후 47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최고령 현수교가 된 남해대교*를 지역 대표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해상카페, 전망데크,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 남해대교 : 길이 660m, 너비 12m, 높이 52m(최초 현수교)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③ 섬진강 영호남 복합형 환승공원 조성 ★ 180억원(국비 90 지방비 90) 남해고속도로 중심에 위치한 섬진강휴게소(광주에서 112㎞, 부산에서 138㎞) 주변에 총 180억 원을 투입하여 하이패스IC, 남해안 특판장, 환승주차장, 공유자전거 대여소, 영호남스토리움, 수변공원 등 복합형 휴게소로 조성하고 남해안 광역시티투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호남 경계에 위치한 섬진강 휴게소는 고속·시외버스 환승이 가능하고 휴게소간에 육교가 설치되어 도로로 반대편 휴게소 이동이 가능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하여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④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 ★ 6개소 193억원  태백시와 정선시의 6개 역사*를 중심으로 총 193억 원을 투입하여 각 역이 지니고 있는 스토리와 문화자원 및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시설을 조성하여 폐광지역 이미지를 문화관광 중심으로 쇄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 6개역사 : 태백역. 추전역, 철암역, 정선역, 나전역, 아우라지역  세부사업으로는 낙동강 발원지 스토리 파크조성(태백역), 철로변 산책길 조성, 별빛도서관(추전역), 탄광생활 체험공원조성(철암역), 5일장 가는길 조성(정선역), 검정고무신 테마파크조성(나전역), 아우라지 조망타워 및 짚 와이어(zip-wire) 설치(아우라지역) 등이 포함되었다.  올해 안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역정책과 이성훈 과장은 “상반기 중 6개권역 발전종합계획의 변경이 완료되면 해안권 및 내륙권 개발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관광과 휴양이 함께할 수 있는 명품 경관 거점지역을 조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 종합
    2021-01-12
  • 국립산림과학원,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국내 주요 숲길의 인식 분석
     코로나-19 장기화로 거리두기가 가능한 한적한 숲길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길 발전 방향 제시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국내 주요 숲길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기가 높은 구간과 방문 이유, 선호하는 이유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강원대학교(이정수 교수팀)와 전남대학교(안기완 교수팀)와 공동으로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Naver), 다음(Daum)에서2012년∼2019년 사이 지리산둘레길, 서울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낙동정맥트레일, 백두대간마루금이 언급된 온라인 자료 66만 건을 텍스트 마이닝 하여 단어빈도, 감정단어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숲길을 찾는 이유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아름다움 ▲자연스러움 ▲특별함 ▲새로운 것들을 찾기 위함 등으로 나타났다.   각 숲길의 주요 분석 내용으로 지리산둘레길은 ‘3코스(인월∼금계)’ 중심으로 주위의 ‘강릉’, ‘남한산성’ 등 관광지 명소와 관련된 게시글이 많았다. 다만 다른 숲길에 비해 완주에 대한 의미부여가 높아 ‘포기하다’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서울둘레길은 북한산둘레길을 포함한 ‘8코스’를 중심으로 서울과 가까워 사람이 많고, 주로 주말에 산책하며 사진찍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특히, ‘좋다’와 ‘추천’의 사용비율이 다른 숲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백두대간트레일은 ‘인제 아침가리계곡’ 중심으로 걷기에 좋고, 지역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낙동정맥트레일은 ‘승부역∼분천역’(기차역)이 있는 ‘2구간’을 중심으로 산타마을, 협곡열차, 세평하늘길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게시글이 많았으며, ‘자연스럽다’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백두대간마루금은 ‘지리산’, ‘속리산’, ‘문경’, ‘대야산’ 등 백두대간마루금이 지나는 산과 관련된 게시글이 많았다. 또한, 다른 숲길에 비해 ‘멋지다’와 ‘전망’과 관련된 글이 많았으며, 전망이 좋은 곳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는 정상을 향하는 특징 때문이었으나 이로 인해 ‘힘들다’와 ‘어렵다’의 사용 비율이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존의 정형화된 설문조사를 벗어나 대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였다는 점과 각 숲길에 대한 소셜미디어 이용자의 인식 및 숲길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 서정원 과장은 “핵심구간으로 도출된 장소와 이유를 분석하여 숲길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관리정책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이용객이 거의 없는 숲길인 백두대간트레일 평창구간, 낙동정맥트레일 울진 1코스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같이 제공된다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지친 국민에게 활력을 주기 위한 장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산림, 임업, 산촌 분야를 다루는 학술지인 산림경제연구 27권 2호(2020년 12월호)에 게재되었다.
    • 여행
    • 국내
    2021-01-12
  • 강원도, 화천 산천어 판매 시동을 걸다
       강원도는 롯데백화점과 함께‘화천 산천어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1월 14일(목) 18시에 유튜브 채널‘강원도 및 강원장터TV’와 ‘롯데 100LIVE’에서 방송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산천어 축제 개최가 어렵게 되자 처리가 막막해진 산천어를 활용하여 밀키트 등 가공제품을 만들고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화천군 현지에서 방송되는 이번‘화천 산천어 판매 라이브커머스’에는 최근 유튜브에서 야생먹방으로 130만 구독자수를 올리고 있는‘밥굽남’이 출연하여 산천어를 이용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먹방까지 할 예정이다.    판매되는 제품은 가정에서 간단히 조리하여 취식 할 수 있는 밀키트 2종(매운탕·조림)과 구이용 선어(1팩 5미)이며 지난 달부터 롯데백화점과 협업하여 함께 제작·기획한 것으로 담백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산천어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한편 강원도 온라인 쇼핑몰‘강원마트’와 롯데백화점 온라인 쇼핑몰‘롯데백화점몰’에서 진행되는‘산천어 특별 판매전’은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제품은 구이용 산천어(15,000원/5미), 밀키트(11,000원/1팩, 탕 또는 조림)이며 행사기간 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무료 배송된다.   또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오프라인 판매행사는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식품코너에 별도 판매존이 마련되어 구이용 산천어(4미)와 밀키트(탕, 조림)가 각각 10,000원에 서울 소비자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김태훈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이번 산천어 특별 판매전은 산천어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타격을 최소화하고 행사용으로만 소비되던 산천어를 제품화하여 산천어의 맛과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와 화천군·롯데백화점이 손을 잡고 준비한 것이며, 비록 축제장에서 산천어를 만나보지는 못하지만 온라인 쇼핑을 통해서 산천어를 맛보면서 산천어 축제 추억을 떠올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월 14일에 방송되는‘화천 산천어 판매 라이브커머스’시작에 앞서 20여분간‘산천어 토크쇼’가 강원도 유튜브와 ‘강원장터TV’유튜브에서 방송된다. 인기 유튜버‘밥굽남’과 10여년간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서 라디오를 방송하던 이경미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하는 이 날 토크쇼에는 최문순 도지사와 화천군수가 출연하여 산천어 요리를 만들어 먹어 보며 축제에 대한 아쉬움과 소회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당초 화천군은 1월 9일부터 23일 동안 산천어 축제를 개최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되자 판로가 막힌 산천어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평소 식재료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산천어를 이용하여 캔과 통조림, 어간장 등 가공제품을 이달 안에 출시하여 홈쇼핑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1-12
  • 강원도, 화천 산천어 겨울축제 취소 농특산물 판매행사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산천어 축제취소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화천지역 판매대상 품목은 98품목, 89농가 637백만원으로,  곡류, 두류, 나물․건채소류, 버섯류, 과실, 꿀류, 기타 농임산물 등 농산물 60품목, 참기름․들기름․장류․차류․식초류 등 가공품 38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도는 화천군과 함께 3개 부문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행정(도, 화천군), 농협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농특산물 팔아주기 행사」, 강원도진품센터, 농협하나로마트 등 「직거래 판매장 연계」, 강원마트, 진품센터, 화천군 쇼핑몰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적극 추진한다.    도는 우선 1월부터 설 명절 전 2. 6.까지 기간 중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 실국별 일괄 신청 후 대면접촉을 최소화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설대목과 연계추진 등 판매품목의 소진시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1-12
  • 홍천군, '홍천으뜸맛집 100개소 발굴·육성'
      홍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맛집’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2020년 홍천으뜸맛집’으로 샘터골한정식, 홍천삼계탕, 양지말화로구이, 한림정, 강변민물매운탕 등 홍천읍에 위치한 5곳의 음식점과 가리산막국수(두촌면), 솔마루(내촌면), 가마솥장수두부(동면) 등 총 8곳의 음식점을 선정했다.  으뜸맛집은 홍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음식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메뉴, 맛, 위생, 시설, 서비스 등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으뜸맛집은 메뉴 및 상차림 보완과 시설 개선, 유튜브·블로그 등 SNS를 통한 홍보 지원 등 올해 맞춤형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홍천을 찾는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맛집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에도 22곳의 으뜸맛집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1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으뜸맛집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또 주민들이 으뜸맛집을 추천하는 행사를 진행, 추천한 맛집이 으뜸맛집에 선정시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으뜸맛집 추천은 홍천군 홈페이지(www.hongcheon.go.kr) 참여소통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놀이터 홍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맛과 뛰어난 서비스를 갖추고 홍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는 홍천으뜸맛집을 100개소까지 점진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1-01-12
  • 골목 안 풍경 30년의 기록, 서울역사박물관 품으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배현숙)은 故 김기찬(1938~2005) 사진작가의 유족으로부터 필름 10만 여점과 사진, 육필원고, 작가노트 등 유품을 일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김기찬 작가는 1968년부터 2005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 간 서울의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 가운데 서울의 달동네에서 시작된 ‘골목 안 풍경’ 사진집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이다.  60년대 말 우연히 들어선 중림동 골목에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던 김씨는 골목을 주제로 삼아 도화동, 행촌동, 공덕동 등의 풍경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고도성장시기 급변하는 서울의 모습이 아니라, 후미진 골목으로 시선을 가져간 사진작가는 김씨가 처음이었다. 김씨는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한 서울의 모습을 성실하게 기록하여 필름에 새겨 넣었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필름들이 10만 점을 넘겼다.   90년대 이후 재개발로 인해 달동네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그가 사랑했던 골목들에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평생을 매달리겠다고 생각했던 사진 작업은 골목들이 사라지면서 끝을 맺게 되었고, 김씨는 2005년 갑작스런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사진과 필름들을 보관해왔던 유족들은 김씨의 사진들이 서울의 소중한 기록으로 보존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필름 중에는 그 동안 사진집이나 전시회에서 공개되었던 ‘골목 안 풍경’ 사진들 뿐 아니라, 개발 이전의 강남 지역과 서울 변두리 지역의 사진 등 미공개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배현숙 관장은 “김기찬 작가의 사진은 도시 서울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기록자료로서도 풍부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김기찬 작가의 자료들을 박물관 수장고에 영구 보존할 예정이며, 10만 여점에 달하는 필름들은 올해부터 디지털화하고 색인하는 작업을 거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기찬 작가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4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였고, 이명동 사진상과 동강사진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1-01-12
  • 서울도서관, 코로나시대 전자책·오디오북 3배로 확대…홈피·모바일로 본다
         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인기도서와 신간을 바로 빌려볼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 18,000종을 신규로 업데이트했다. 오늘(1.11.)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 이용 방법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 → 자료검색 → 전자책 홈페이지  서울도서관은 기존에 서비스하고 있는 1만여 종에 더해 온라인 콘텐츠를 약 3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서울도서관 전자책 대출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   서울도서관 전자책 대출건수 : '19년 총 88,407건 → '20년 총 194,989건  18,000종은 최신 도서를 비롯한 국내‧외 전자책 15,000종과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3,000종이다.   특히, 18,000종 모두 도서 한 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는 '구독형' 콘텐츠다. 인기도서라도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다. 전자책 보유 종수 부족과 이용자 폭증 등으로 보고싶은 콘텐츠를 바로 대출할 수 없었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독형' 콘텐츠는 서울도서관이 전자책 유통사에서 콘텐츠를 구독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동시 접속자 수에 제한이 없고 신간도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장형'은 서울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로, 동시 이용인원 제한이 있어서 이미 대출된 경우엔 예약을 해야 한다.   서울도서관은 '16년 6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예산 등의 한계로 콘텐츠 대량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만선 의원) 발의로 예산('20년도)을 편성해 콘텐츠를 신규로 추가하게 됐다.     서울도서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시민들이 구독형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년 5월 초까지 매년 신간과 인기도서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존 서울도서관 전자책 홈페이지와 뷰어 앱 등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서울도서관 온라인 콘텐츠 통합 플랫폼’으로 개편한다.  전자책‧오디오북(구독형)은 1인당 5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모바일 앱(웹)에 로그인 후 자료검색 메뉴에 있는 ‘전자책 홈페이지’ → ‘구독형 전자책’ 배너에서 검색하면 된다.   2021년 입수된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목록은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및 구독형 전자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려면 서울도서관 회원이어야 한다. 회원증이 없다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에서 회원 가입을 마친 후 회원증을 발급 받아야 한다. 1월 11일(월) 현재 서울도서관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관련 서울시 방역 지침에 따라 임시 휴관 중이므로 온라인 회원증 발급을 추천한다.   서울도서관 온라인 회원증 발급 방법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먼저 회원가입을 한 후 화면 오른쪽 상단의 ‘비대면 자격확인’을 눌러 회원증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홈페이지 회원은 로그인 후, ‘비대면 자격확인’을 선택해 회원증 발급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인 내국인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비대면으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타 시·도지만 서울시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서울 직장·학교 인증’ 절차에 따라 증빙서류 파일을 제출하고 회원증 발급 신청을 한 다음, 담당자의 승인을 통해 발급된다.   온라인 회원증 발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eoul.go.kr/memberJoin/onlineMembersh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전자책 이용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바로 볼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을 3배 가까이 확대했다.”며 “향후 서울시민의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전자책 홈페이지와 뷰어 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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