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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전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 체결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2월 8일(월) 대전예술의전당 3층 회의실에서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상균)과 대전의 우수 문화공연프로그램 홍보 협력 등 시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과 문화예술사업 교류 강화를 통해 대전의 우수 문화공연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대전시민이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대전을 과학·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예술의전당은 예술의 전당에 버금가는 객실, 무대, 분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월 26일에 백건우 리사이틀, 11월 15일에 빈필하모닉 공연 등 세계 정상급 수준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대전의 문화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더 많은 시민이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 홍보를 지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시민의 문화복지 실현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와 문화예술공연의 홍보 협력·지원은 물론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대전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시민들에게 대전의 우수한 문화예술공연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여 대전의 과학과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 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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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대전예술의전당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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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타고 설날이 왔소"
-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설날 연휴에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지난 1월초부터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설날 연휴 첫 날인 11일부터 본격 재가동에 들어간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달하는 어트랙션이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체험놀이 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한편,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수시로 장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우리의 전통놀이 체험 시간이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지난 해 7월에 태어나 엄마를 따라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판다월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중이며,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특히 설날 연휴를 맞아 아기판다 '푸바오'와 함께 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기판다 '푸바오'는 판다월드는 물론, 판다빌리지(조형물), 우주관람차(영상)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데,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푸바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2/14 밤 7시), 설날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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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타고 설날이 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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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정태영삼 맛집 인증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 하이원리조트(대표 문태곤)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강원 폐광지역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 정·태·영·삼 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태영삼 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는 하이원리조트 투숙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4개시·군 내 주소지를 둔 식당 및 카페를 이용한 후, 안내된 응모페이지에 음식사진과 필수 해쉬태그를 업로드한 개인 SNS 캡쳐와 영수증 사진(2만 원 이상)을 첨부해 참가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매달 1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해 경품으로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총 1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원리조트는 지난해 4개시·군 내 21곳에서 진행했던 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를 올해부터 4개시·군 내 주소지를 둔 모든 식당 및 카페로 대상을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민재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강원 폐광지역 상권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이번 맛집 인증 이벤트가 4개시·군 내 특색있는 다양한 맛집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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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대송습지 생태관광 사업 수행기관 공모
- 오는 16~18일 접수…전문성 갖춘 민간단체 선발 “람사르습지 품은 대부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지로 도약할 것”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 대부도 및 대송습지에서 생태관광 사업을 수행할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생태관광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이며, 이달 16~18일에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시청 제2별관 1층 민원대기실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최고득점 단체를 선정해 오는 25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년 10개월 동안(2021년 3월~2023년 12월) ▲생태관광 핵심 콘텐츠 ▲주민 소득 창출모델 발굴·운영 ▲생태관광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대부도 환경정화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운영능력을 갖춘 민간단체를 선발할 것”이라며 “람사르습지를 품은 대부도를 가고 싶은 최고의 힐링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안산시가 적극 협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생태관광 민간위탁기관 모집 및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 공고란과 안산시 관광과(031-481-23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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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파주DMZ·판문점·JSA 여행학교 전시회 운영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층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파주 DMZ·판문점·JSA 여행학교 전시회를 운영한다. 여행학교는 DMZ가 단순 여행지가 아닌 경계를 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곳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작년 10월 현장답사를 포함한 12차례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DMZ 희망의 길을 걷다>를 출간했다. 이번 전시를 마지막으로 4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 전시는 파주에 사는 사람들이 가깝고도 먼 ‘DMZ’라는 경계를 넘어 나의 삶으로 끌어들이는 기록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파주 DMZ에 대한 역사, 인문학부터 사진촬영, 드로잉, 글쓰기, 여행 블로그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던 강좌들을 통해 성장한 수강자들이 더 많은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만든 드로잉 작품과 사진이 전시된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수강자들이 여행학교를 통해 DMZ를 심층적·다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에게 DMZ의 의미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 또는 파주시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031-940-57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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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중앙도서관, 파주DMZ·판문점·JSA 여행학교 전시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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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운동 캠페인 참여
- (재)화성시문화재단 노사(대표이사 이종원, 노조위원장 장오정)는 지난 2월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초청해 동탄복합문화센터 B1주차장 앞에서 ‘2021년 노사(임직원) 공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했다. 헌혈차량이 투입된 이번 노사합동 헌혈운동에는 헌혈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단 직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으며, 이종원 대표이사와 장오정 위원장 역시 헌혈 현장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의 수혈용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으며, 노사합의를 통한 행사 진행으로 노사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해진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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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임직원, 대한적십자사 헌혈운동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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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거리로 나온 예술-화성을 음(音)미(美)하다」 참여 예술인 공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 추진하는 ‘2021 거리로 나온 예술 – 화성을 음(音)미(美)하다’에 참여할 아마추어 예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 내의 27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며, 올해에는 공연예술분야의 지원을 넘어 시각예술분야의 예술인들까지 지원대상의 범위를 넓혔다. 화성시는 2019년부터 화성시 내 광장, 역사, 거리 등 야외 다중 집합장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과 예술인의 소통 확산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였다. 2020년 108회의 거리공연을 추진하였고, 올 해에는 공연 및 전시를 180회로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 참가 자격은 화성시 내에서 활동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의 공연 및 시각예술분야의 아마추어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로서, 음악·무용·연극·전통예술·비보잉·마술·다원예술 등의 장르와 회화·조각 등 미술작품 전시가 가능한 장르의 예술인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및 전시 운영은 4월부터 12월까지, 공연은 30분 이내, 전시는 개인 창작품 5점 이상을 2시간 이내로 진행하여야 한다. 아마추어 예술인·단체에게 공연 및 전시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공연 장소 제공과 전시, 음향, 기타 설비 사용을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담당자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공연과 전시 운영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인의 자생력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예술인과 함께 시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2월 15일(월)부터 3월 12일(금) 18시까지 이메일(artsupport@hcf.or.kr)을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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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거리로 나온 예술-화성을 음(音)미(美)하다」 참여 예술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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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반려생활의 기본법률, 반려인 필독서 ‘견생법률’ 출간
- 출판사 피와이메이트가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름답게 책임질 수 있는 반려인 지침서인 ‘견(犬)생법률’(저자 이진홍)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반려인으로서 직접 겪은 경험과 법학자로서 탐구한 반려동물 관련 법적 지식을 녹여낸 책이다. 법제처의 찾기 쉬운 생활법령 정보를 참고로 집필해 해당 법률을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안내한다. 반려동물 양육법은 물론, 공공시설 이용 펫티켓과 장례까지 총 18장에 걸쳐 구체적인 반려동물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건국대학교 법학박사이자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홍 교수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생활법률을 누구나 알기 쉽게 담고자 했다. 저자는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를 설립한 만큼 진정한 반려인이자 보호자로서의 법률생활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탐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우리의 반려동물이 그저 동물이 아닌 반려와 생명의 개념을 넣은 진정한 가족으로의 변화를 야기한다는 점, 그로 인해 반려의 의미가 한층 성숙해진 사회를 꿈꿀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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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반려생활의 기본법률, 반려인 필독서 ‘견생법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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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오늘은, 코로나19에 지친 스무 살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 키트 ‘마음구급함’ 무료 배포
- 20대를 위한 문화예술 비영리 사단법인 ‘오늘은’(이사장 박재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스무 살을 잃어버린 청년들을 위해 청년 문화예술 키트 ‘마음구급함’을 무료로 배포한다. 마음구급함은 오늘은과 ‘어컵오브티’ 두 단체가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청년 키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스무 살 한 해를 잃어버린 2001년생과 올해 스무 살을 맞은 2002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인 마음구급함은 글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집’, 코로나19 시대에 잃어버린 향을 담은 ‘향기물감 키트’, 직접 그려 볼 수 있는 ‘패브릭포스터’와 ‘컬러링엽서’, 잠깐의 여유를 제공해줄 ‘힐링티’로 구성돼 있다. 작품집은 여러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는 김현묵 작가와 20학번 조민주 작가가 서로 대화를 통해 자유롭게 삶을 누리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스무 살의 모습과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30대 작가의 시선을 함께 담아냈다. 오늘은 담당자는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음구급함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물감 키트 가이드와 두 작가의 인터뷰가 영상으로 함께 제공되며, 참여자가 직접 그린 작품을 개인 SNS에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사단법인 오늘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9(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총 150명의 청년을 선정해 2월 24일(수)부터 차례대로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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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설날·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새해가 밝았소’ 진행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린다. 신축년 특별 전시 ‘소복소복 복순이네’를 시작으로, 2021년 대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행운을 불러오는 그림 ‘세화’ 탁본 체험과 매성이 심기, 부럼 깨기 같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 풍습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소복소복 복순이네는 신축년 소띠 해를 기념해 한껏 치장한 민속촌의 소(복순이)와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건강하고 힘찬 민속촌의 복순이가 힘들었던 2020년 한 해를 이겨내고 새해를 시작하는 힘찬 기운을 선물한다. 용하다고 소문난 한국민속촌에서 재미로 신축년 한 해의 운세를 점쳐 보는 것도 추천한다. ‘토정비결’ 체험은 사람이 태어난 해와 달, 날짜로 새해의 길흉화복을 알려준다. ‘윷점 보기’는 정초 윷을 던져 개인의 운수를 점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액운을 막아주고 복을 불러온다는 ‘행운의 코뚜레 만들기’, 액운을 보내고 평안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달집에 제웅을 태우는 ‘액막이 제웅’ 등 여러 설날 체험 행사와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 등 전통 풍습을 재현한 놀이로 특별 공간에서 잊혀가는 우리 전통을 알아갈 수 있다. 2021년 한 해 대박을 기원한다면 정문 입구에 있는 초대형 복주머니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의 특별함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연과 함께’에서 연과 얼레를 풍경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설 연휴에 이어 정월대보름 기간에도 행사가 계속된다. 장승제, 볏가릿대 세우기 등 한국민속촌에서만 볼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한다. 발열 체크 시 37.5℃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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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설날·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새해가 밝았소’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