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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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홍보를 부탁해”, 제7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출발
     여수시가 18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7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직무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7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 22명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SNS의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활동하던 서포터즈 외에도 일러스트레이터, 크리에이터 등 인스타와 블로그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다수 선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SNS 채널을 다변화하고 채널 특성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서포터즈들을 격려했다.  ‘제7기 여수시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살려 포스팅과 영상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여수를 알리게 된다. 한편, 여수시는 ‘SNS 서포터즈’ 외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끼와 개성이 넘치는 ‘센스톡톡 SNS 소통러’ 16명을 선발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수시정은 물론, 먹거리, 즐길 거리를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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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9
  • 전남도 올 첫 투자협약, 2천억 관광사업
      전라남도는 19일 진도타워에서 도휘㈜의 자회사인 ㈜에드가진도와 2천억 원 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 첫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에드가진도는 오는 2024년까지 진도 녹진관광지에 대규모 호텔 388실과 고급 리조트 풀빌라 40실 등을 건립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내 3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전망된다. 모기업인 도휘㈜는 무안 남악 에드가 오피스텔을 9차까지 준공하고 충남 내포, 서울 역세권에 청년주택 건설 등 사업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 중인 지역 토종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가 체류형 관광거점 도약을 목표로 야심차게 추진하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시작하면서 맺은 첫 관광사업 투자협약이다. 지난해 진도 명량해상케이블카 개통으로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한껏 고무된 지역 관광업계는 이번 투자가 인근 해남 우수영 관광지와 연계해 전남 서남권의 ‘머무는 관광’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명준 에드가진도 대표는 “녹진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곳”이라며 “건축물에 역사성과 스토리를 스며들게 해 시설물 자체만으로도 관광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신안의 작은 섬 반월·박지도 ‘퍼플섬’이 지난해 제1회 유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다”며 “이곳 울돌목을 포함해 도내 바다와 섬, 갯벌 등 비교우위 자원 곳곳에 상상력을 입혀 세계인이 몰리는 관광 중심 전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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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9
  •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수상
    보성군의 대표축제인 ‘제23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이해관계로부터 철저히 배제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이고 엄중한 평가를 거쳐 수상 축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매년 전국의 실력 있는 소리꾼들이 참여해온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될 위기에서 무관중 경연대회로 전환하여 개최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전문업체가 대회 기간 동안 경연장을 전담 관리하였으며, 경연자‧심사위원 등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 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만 축제에 참여 가능했다.  2021년 제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10월 1일~3일 동안 열렸으며 축제 관련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안전한 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서편제 보성소리의 본향으로 보성은 특별한 책임과 사명이 있다.”면서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공정성 있는 판소리‧고수 분야의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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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9
  • 무주 곤충박물관, 체험형 전시공간 새롭게 변모
      국내·외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무주 곤충박물관이 한 차원 높은 업그레이된 시설 확충으로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곤충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전시 공간 정비와 활동적인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체험과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적인 흥미유발과 재방문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13억8천여만 원(도비 5억8천만 원 포함)을 들여 곤충박물관내에 곤충과 관련된 영상물을 확보하고 관람객들에게 이해를 돕는 그래픽 표현 방식을 사용해 직관적인 이해도를 높인다. 올해 4월중 사업에 착수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연출기법도 첨단 매체 디지털화를 꾀하는 한편 단순한 정보 전달형 연출 방식이 아닌 VR/AR 및 미디어 매체를 통해 기술, 자연, 생태를 연계해 무주 곤충박물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가 제공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변모될 곤충박물관 전시관은 특수장비와 시설을 활용한 전시로 입체적인 효과를 갖고 있다. 로비엔 환영의 장을 갖춰 곤충 표본이 전시된 생명나무가 빛을 발하면서 관람객들을 환영하게 된다.  그리고 파노라마 영상과 함께 곤충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유리속 표본에서 벗어난 각 생명체들의 모습, 작은 생명체로 꾸려진 숲속 놀이터, 거대한 디오라마로 펼쳐진 최초 공룡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전시실을 새롭게 갖추게 된다. 이로써 박물관 내부의 전시관을 단순히 보는 전시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에게 스토리 라인이 느껴지도록 반딧불이 관련 콘텐츠를 더해 지역특화 및 시대 변화에 맞는 전시관으로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관광진흥과 이형재 과장은 “앞으로 곤충박물관은 전시실이 완전 입체화 되면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학습 및 체험공간으로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며 “”박물관의 노후화된 전시물과 전시공간 정비, 그리고 교체함으로써 국내 최고 곤충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7년 5월 설립된 무주 곤충박물관은 반딧불이를 중심으로 곤충을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물이 확보돼 있으며, 2천여 종 1만7천여 마리의 전세계 희귀곤충 표본과 유리온실에 200여종의 열대식물이 전시돼 있다. 군은 관람객이 앞으로 크게 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획기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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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9
  • 더 편하고, 더 영리하게 남원을 관광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19일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과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와 진흥원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IT 기술을 남원의 무궁무진한 관광생태계에 결합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첨단관광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사항은 ▲남원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유치협력 ▲남원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관광벤처기업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관광요소와 기술요소의 융·복합을 통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현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비 35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한편, 남원시는 스마트관광도시 관광명소형 1차 후보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음 공모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으로 한 번 더 도약할 차세대 남원 관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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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
    2022-01-19
  • 남원 관광의 변화는 여기서부터
      남원 관광의 과거를 넘어서 현재를 담아내 미래를 비추어 낼 남원시관광협의회가 2022년을 맞아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월 18일(화)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이장근 남원시관광협의회 위원장의 위촉을 포함한 76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이 이뤄졌다. 남원의 대표적 관광 전문가로 꼽히는 이장근 신임 위원장은 행정은 물론 여러 관광단체를 어우르는 포용력으로 남원 관광의 질을 높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이 나서 남원 관광의 현재와 함께 2022년 더욱 새로워질 남원 관광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또한 위원회는 이장근 위원장과 함께 협의회를 이끌어갈 양완철, 조세훈 두 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월부터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남원시 관광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보고, 먹고, 즐기는 그 동안의 전통적인 관광의 모습에서 진일보해 이용자가 만들어 가는 즐거운 관광전략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변화의 한 가운데에 남원시관광협의회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남원 관광의 혁신을 주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년 1월 남원시관광협의회에서 시작된 새바람을 통해 변모될 남원 관광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본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9
  •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실시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1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전시관에서 ‘조개모양 장식 드림캐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을 꾸게 도와준다는 드림캐처는 과거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만들었던 장신구로, 최근에는 인테리어용 소품으로도 각광받으며 변함 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직선만을 이용해 여러 모양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스트링아트’를 결합한 드림캐처를 만들게 되며, 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총 수량 1500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과 문예시설팀(041-670-56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1-19
  • 관광거점도시 전주, 中 상하이에 실시간 매력 전송
       다채로운 매력을 간직한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과 유동인구가 많은 중국 상하이 중심가가 가상의 문으로 연결된다.  전주시는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전북지사와 손잡고 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상하이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Hi, Korea(하이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제 방문이 어려운 한국의 주요 관광지의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중국 현지에 실시간 상영하는 것이 핵심으로, 전주시가 참여하는 ‘하이 코리아’ 행사는 19일부터 2주간 전주한옥마을과 상하이 중심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상하이 시민들은 현지 대표 쇼핑거리인 난징동루에 위치한 위에후이 광장(悦荟廣場) 쇼핑몰에 설치된 ‘문’ 구조물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감상하게 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상하이 난징동루는 총 길이 1599m로,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100만명 이상에 달하는 상하이 대표 쇼핑명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전주시민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경기전 광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상해 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국의 소비주체가 될 MZ세대를 겨냥해 전주의 매력을 담은 웹툰 등을 제작해 해외 플랫폼에 연재를 계획하는 등 잠재적 중화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명희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코로나로 양 지역의 방문 및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상하이 시민에게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게 될 예정으로 색다른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올해에는 한국관광공사 국내외지사 및 재외공관, 재외한국문화원 등과의 네트워크를 활용 코로나19의 상황을 주시하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잠재적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추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1-19
  • 서울관광재단, 고사위기에 빠진 관광업계를 위해 165억 원 긴급 지원 및 착한 기부 캠페인 진행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사위기에 빠진 관광업계에 총 165억 원 규모의 위기극복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12월 서울관광재단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소재 관광업계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실상 폐업 상태로 2년 넘게 버티어온 업계의 어려움을 청취한 후 이뤄진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재단은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업계 회복을 위한 대안을 함께 찾고자 서울관광업계 대표들과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직접 주선하였다.   업계 건의 의견으로는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다시금 절망스러운 상태에 빠진 관광업계에 대한 서울시의 지속적인 운영비 지원 요청이 가장 많았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자치구에 등록된 주요 관광업종 소기업이며 다음 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주요 관광업종 소기업 5,500개사에 업체당 300만 원을 지원예정이다.  소재지가 사업자등록증 및 관광사업등록증 상 서울시 등록 업체로 국세청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고, 「관광진흥법」제3조에 따른 여행업, 관광숙박업, 국제회의업, 「관광진흥법 시행령」제2조에 따른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한옥체험업으로 등록된 기업이며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에 따른 소기업이어야 한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방법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2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 여행업계를 지원하고자 서울관광재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167명이 참여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대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이번 설 명절 ‘코로나19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을 구매했다.  ‘코로나19극복 국민관광상품권’은 호텔, 외식, 여행사, 콘도 등 관광사업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관광업계와 고통을 나누기 위해 이번 설 명절 직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긴급지원과 임직원들의 캠페인이 코로나19로 벼랑 끝 위기에 빠진 관광업계의 단비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울시와 함께 서울관광재단도 업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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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01-19
  • 한국관광공사, 17개 국 13개 언어 대상 ‘한국여행’ 소셜 버즈량 3개년치 분석
      지난 2년간 코로나 대유행으로 국제관광이 멈춘 가운데 세계인들은 한국여행에 관해 현재 어떤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종식 후 국제관광 조기 회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고자 3개년(2018.1.31.-2021.10.31.) 간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주요 17개 국의 소셜․온라인 미디어(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포럼 등)에 나타난 ‘한국여행’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한국관광데이터랩(datalab.visktkorea.or.kr)을 통해 발표했다.  한국여행에 대한 글로벌 소셜 분석은 주요 방한시장인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17개 국 13개 언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국가들의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한국여행 버즈량은 총 5,278,520건이었으며, 포스트에 대해 생성된 공감, 댓글, 공유, 조회수 합계인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는 총 86,870,719건, 한국여행 키워드가 언급된 게시물의 팔로워 수 기반 잠재적 노출량(Potential Impressions)은 407억 건으로 추정됐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태국, 미국 3개 나라가 한국여행에 대한 총 버즈량의 74%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영국-인도-터키-프랑스 순이었다.  한국여행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졌다. 소셜데이터 감성 분석 결과 긍정 비율(30.4%)이 부정 비율(14.5%)의 약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여행, 중국여행과 비교해 보면 버즈량은 낮지만(일본여행 650만, 중국여행 610만, 한국여행 530만), 긍정비율에서 부정비율을 뺀 소셜 순 추천지수(SNPS, Social Net Promoter Score)는 15.9로 일본여행(1.9), 중국여행(-7.8)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소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해외에서도 커 방한 프로모션의 주요한 수단임도 확인됐다. 한국여행 관련 포스팅을 한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주요 7개국 인플루언서들(각 30명, 총 300명)을 분석해본 결과 전체 소셜데이터 대비 인플루언서의 버즈량 비율은 0.1%, 팔로워 수 기반 잠재적 노출량 비율은 1.4%에 불과하지만, 공감과 댓글 등 인게이지먼트의 비율은 40.7%로 현격히 높게 나타났다.   이번 분석과 관련해 공사 정선희 관광컨설팅팀장은 “소셜․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13개 언어로 주요 방한시장 흐름을 살펴본 첫 시도로. 팬데믹 이후 활발한 인바운드관광 재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의미 있는 조사들을 지속 실시해 그 결과를 한국관광데이터랩으로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datalab.visktkorea.or.kr) ‘한국관광데이터랩 소개 > 관광라이브러리 > 뉴스레터/발간보고서/이슈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종합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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