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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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맞은 산청 남사예담촌서 작은 전시회 즐겨볼까
    산청 남사예담촌 순이진이갤러리 천아트 작품 전시회 김경민 작 오랜 그 화려함을 찾아서    산청과 진주를 중심으로 ‘천아트’ 작품활동을 해 온 ‘오색회’ 회원들이 한국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에서 첫 회원전을 연다. 천아트란 직물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꽃 등의 그림을 그려 넣는 예술작품을 말한다. 20여년 전 천연염색을 매개로 모인 ‘오색회’ 회원 6명은 7년 전부터 천연염색 원단을 활용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원전은 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첫 전시회다. 전시회는 24일 오후 2시부터 29일까지 단성면 남사예담촌 순이진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50여점, 이씨고가 매화나무가 반기는 순이진이 갤러리 전체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한다. 순이진이 갤러리는 남사예담촌과 잘 어울리는 오래된 한옥과 담장이 고풍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공간이다. 천연염색 공방 풀꽃누리의 전시공간이기도 한 이곳은 초록빛 잔디마당 위에 형형색색의 천자락들이 바람에 나부끼며 춤추는 이색적인 곳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22
  • ‘오매불망(五梅不忘)’ 산청 남사예담촌의 매화 향기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 매화 향기 그윽한 산청 남사예담촌으로 봄나들이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지리산 천왕봉이 진산인 산청군 단성면의 남사예담촌은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는 계절이 되면 온 마을에 매화 향기가 그윽하다. 남사예담촌의 집집마다 오래 세월을 지켜온 매화나무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씨, 박씨, 이씨, 최씨, 정씨의 다섯 문중을 대표하는 각 매화나무는 남사예담촌을 대표하는 5매로 이들 문중의 선비 품성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오매불망(五梅不忘)’으로 불리며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다섯매를 잊지 못해 다시 찾고 있다. ‘오매불망(五不梅忘)’ 이들 매화와 함께 최근에는 면우 곽종석 선생과 기산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한 면우매와 기산매까지 그윽한 향기를 더하며 남사예담촌 7매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산청 3매 중 하나인 하씨고가(진양 하씨)의 매화나무는‘원정매(元正梅)’로 불린다. 사직공파 하즙이 심은 것으로 원정매라는 이름은 그의 시호 원정에서 비롯됐다. 원정매는 홍매화로 2007년 원목이 고사했지만 현재 후계목이 뿌리에서 자라고 있다. 이사재(尼泗齋)재의 매화나무 ‘박씨매’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시 박호원 농노의 집에 유숙할 때 매화나무를 보고 위안을 삼았다는 유래에서 심어졌다. 현재는 후계목으로 가꾸고 있다. 경남문화재자료 제328호인 이사재는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시 유숙한 곳이며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홑처마 팔작지붕을 갖추고 있다. 전형적인 조선 후기의 건축 양식이다. 박씨 선조 송월당 박호원을 기리며 학문연마의 강학 장소로도 사용됐던 곳이다. 남호정사의 매화나무 ‘이씨매’는 하얀꽃이 피는 매화나무로 백매(白梅)는 희고 맑은 꽃, 은은한 향기와 품격 있는 모습으로 선비의 지조를 상징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씨 문중의 서재인 남호정사에 심어진 이씨매는 유일한 백매화로 키가 커 기골이 장대한 장부를 닮았다. 최씨고가의 매화나무 ‘최씨매’는 최씨고가 대문 옆에 있던 400년 된 매화나무가 고사한 뒤 심은 후계목으로 매화꽃이 필 무렵이면 매화향이 고각의 운치를 더한다. 경남문화재자료 제 117호인 최씨고가는 1920년에 지은 한옥으로 곳곳에 자리한 실용적인 구조가 선조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고가다. 선명당의 매화나무 ‘정씨매’는 남사예담촌에서 가장 늦게 꽃을 피우는 매화나무로 최씨고가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최씨고가 대문에 들어오기 전 담장 너머로 보이는 정씨매의 아름다움에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유림독립운동기념관 안에 심어져 있는 ‘면우매’는 국제사회에 대한민국 독립의 당위성을 주창한 유림 독립운동가 면우 곽종석(1846~1919)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면우 곽종석 선생은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 출신으로 남명 조식의 사상을 계승한 영남 유림의 영수다. 붓과 글로 국권회복과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며 을사늑약 체결 반대 투쟁도 펼친 인물이다. 기산국악당의 기산매(岐山梅)는 근·현대 국악운동의 전개와 민족예술 발전을 위해 일생을 다한 기산 박헌봉 선생의 진정한 선비다운 삶을 기리기 위해 심어졌다. 한편 예부터 원정매는 ‘남명매’와 ‘정당매’와 함께 ‘산청 3매’로 일컬어지며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3-22
  • 전북투어패스 모바일권 새 단장
      전북도는 이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북투어패스 모바일권을 업그레이드하고,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는 전라북도 90여 곳의 유료관광지 무료 입장부터 맛집, 숙박, 체험시설 등을 24시간/48시간/72시간 동안 모바일 바코드 하나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예약, 스마트스토어,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천 9백 원(24시간권 기준)이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전북투어패스 모바일권은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반영한 여행 정보를 지원한다. 또한, 티켓 사용 시간 표시 기능, 관광지별 내비게이션 기능, 전화 연결 기능이 탑재돼 가이드북 없이도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새 단장했다. 특히, 코로나 시대 비접촉 인증방식을 도입해 별도의 단말기 없이도 여행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에 전북도는 새로운 모바일권 홍보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25일부터 3일간 전주 한국도로공사수목원 카페 아르보에서 전북투어패스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스마트스토어 구매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행사도 열린다.  전북투어패스는 201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63만 건을 돌파하며 여행의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올해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을 100여 곳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도내 관광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전북투어패스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전북투어패스 판매량 10만 장 돌파를 목표로 다양한 연계 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2
  • 원주시역사박물관, 「박물관 속 미술 여행」 기획전시 개최
      원주시역사박물관에서 현대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마련된다.  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김흥배)은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박물관 속 미술 여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기획전시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 박물관’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원주지부는 「박물관 속 미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다양한 소재의 현대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총 13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김명숙의 <Soul Garden>(65×46㎝, Fabric Mixed Media), 김병호의 <생각하는 사람>(85×61㎝, Pigment print), 백은주의 <전원속을 걷다(53×53㎝, Ceramics)>가 있으며, 동주 심상덕 선생의 서예 작품인 <孟子句(맹자구)>도 함께 전시된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편견을 깨고 문화 공유플랫폼으로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3-22
  • 철원군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 착수, 천만 관광 시대 대비한다
      강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내년 7월 철원군 공기업(이하 공기업) 출범’을 목표로 공기업 설립을 위한 검토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궁예 태봉국시대 유적부터 근현대사 유적지까지 고루 분포돼 있으며, 현재 철원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떠오르고 있다. 철원군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철원군만이 가진 역사와 문화, 레저, 휴양, 체험관광을 하나의 콘텐츠로 묶어 관광 상품화 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관광분야 공기업 설립이 꼭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철원군의 관광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해 철원 관광을 전담할 공기업이 설립된다면 제조업 대비 관광서비스업을 통해 외부관광객수가 늘어나면서 창출되는 일자리가 더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철원군은 지난 10월부터 개장한 고석정 꽃밭을 시작으로 한탄강 은하수교와 주상절리길, 물윗길을 잇따라 개방하면서 수도권 등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미 올해만도 한탄강관광벨트를 찾은 관광객이 21만8천여명에, 약13억7천여만원의 입장료수입이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근대문화거리테마공원을 비롯해 궁예태봉국테마파크와 소이산 모노레일 등이 잇단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은하수교와 연계한 최고높이 44.63미터의 횃불전망대도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철원군은 올해를 철원관광의 르네상스시대로 만들어 가고 있다.  철원군은 기존 안보관광 위주의 정적인 관광산업에서 탈피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을 앞장세운 한탄강관광벨트와 함께 두루미 생태관광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평화・안보・생태의 테마관광지를 활용한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를 전담할 전문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지금까지 철원의 관광산업은 안보관광에 머물러 있어서 아무리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더라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미비했다”면서“지금의 관광산업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역사, 문화, 체험, 레저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개념으로 바꿔가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기에 위해서는 현재의 공무원 조직만으로는 한계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등을 대비한 관광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전문기관 설립을 통해 철원의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 경쟁력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철원이 가진 천혜의 관광상품을 극대화해 전국적인 명품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철원군은 공기업 설립을 위한 준비단계로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내부 검토를 시작으로 설립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단계별 맞춤형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2-03-22
  • 임실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을 위한 신규 교육생 모집
      임실군이 오는 28일까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 제공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및 관광자원 안내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양성‧운영 중인 자원봉사자이다.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인원은 2명이며, 자격 요건은 임실군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춘 임실군민으로, 자세한 모집 요강은 군 홈페이지(www.imsi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교육(100시간) 수료 후 3개월(최소 105시간)의 현장 수습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되고, 올해 하반기부터 임실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현재 임실군은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활동 중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상이암, 임실치즈마을, 소충사, 진구사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2
  • 전북도, 시군 대표축제 14개 선정…적극 육성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의 특색있는 축제를 지정해 육성에 나선다.  22일 전북도는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시군 대표 축제 14개를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대표축제는 ▲전주비빔밥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익산서동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남원흥부제 ▲김제지평선축제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이다.  도는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안전한 축제를 목표로 대표축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표축제 미래지향적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 및 컨설팅 등 추진  이를 위해 전라북도에서는 시군 대표축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일상을 대비한 지역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   특강을 진행한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축제가 일치되어 민간주도형의 축제로 구축되어야 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여 정체성을 확보한다면 축제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도 함께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 이후에는 축제별로 전문가의 심층 컨설팅 및 현장평가를 연중 진행한다. 축제 핵심 프로그램 개발과 문제점 개선을 유도해 축제 경쟁력 향상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변화된 관광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체험키트,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5월 부안마실축제를 시작으로 10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까지 14개의 대표축제가 대면‧비대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군산 메타버스 시간여행마을투어, 완주 와일드체험, 무주 1박2일 반딧불 탐험, 임실 치즈피자만들기 등 전라북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관광 환경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시군 각각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축제를 놓치지 말고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 제 명 시기/장소 주요내용 전주비빔밥축제 10.6~10.9/ 전주한옥마을 일원 - 대형비빔퍼포먼스, 인생맛찬, 한옥피크닉, 인생맛존, 맛콘, 맛춤, 한옥마을 음식문화투어 등 군산시간여행축제 9월~10월 중/ 시간여행마을 일원 - 군산대한독립만세, 시간여행퍼레이드, 군산항밤부두콩쿠르, 메타버스시간여행마을 투어, 시민어울마당 등 익산서동축제 10.1~10.3/ 익산서동공원 - 빛으로 즐기는 무왕의꿈, 무왕제례, 서동요 전설, 백제저잣거리, 백제권역문화교류, 백제역사미션투어 등 정읍구절초꽃축제 9.29~10.16/ 구절초테마공원 - 구절초 숲꽃잠, 구절초 꽃길트레킹, 구절초 꽃밭음악회,구절초 향기체험, 구절초 사진공모전 등 남원흥부제 10.7~10.9/ 사랑의 광장 일원 - 흥부사랑 떡나눔행사, 흥부나눔알뜰장터, 흥부놀부명랑운동회, 흥부고유제, 흥부대박길걷기 등 김제지평선축제 9.29~10.3/ 김제시 일원(벽골제 중심) -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쌍룡 횃불 퍼레이드, 황금들녘 추억여행, 가족대항 초가집만들기, 인증샷 참여이벤트 등 완주와일드& 로컬푸드축제 9.30~10.2/ 완주군 일원 - 와일드캠핑/차박프로그램, 구이구이로컬푸드 캠핑요리경연대회, 와일드체험(온라인/현장) 등 진안홍삼축제 10.8~10.10/ 마이산북부 및 읍내일원 - 진안홍삼 골든벨, 진안 어린이 골든벨, 진안 홍삼약방, 대한민국 홍삼왕 선발대회, 진안홍삼연구소 직업체험, 청소년 e-스포츠 축제, 동호회 한마당 등 무주반딧불축제 8.27~9.4/ 무주군 일원 -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나라관, 남대천 생명플러스, 반디별 소풍, 1박2일 생태탐험, 길놀이, 빛과 그림자 예술전 등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10.27~10.30/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 - 장수 한우마당, 사과수확 체험, 한우랑사과랑 주제관, 오사토의 달인을 찾아라, 한우 곤포나르기, 곤포아트전,사과볼링체험, 사과낚시 체험 등 임실N치즈축제 10.7~10.10/ 임실치즈테마파크 - 국가대표 ‘왕’ 치즈피자만들기, 우유드림 행복드림 퍼레이드, 임실N치즈페어, 온라인(유튜브홍보, 랜선체험),임실필봉농악공연, 지정환신부 삶터체험 등 순창장류축제 10.14~10.16/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 -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순창떡볶이 오픈파티, 고추장요리 경연대회, 순창세계발효소스박람회, 발효테마파크 축제 한마당, 장류체험관 상설체험 등 고창모양성제 10월 중/ 고창읍성 - 답성놀이 재연 및 체험, 조선시대 병영 문화재연 및 체험, 모양성제 거리퍼레이드, 원님부임행차, 판소리공연및 농악한마당 축제, 모양성쌓기 및 그리기 체험 등 부안마실축제 5.5~5.31/ 부안군 일원 -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위도 띠뱃놀이, 별빛마실 이야기,마실춤 퍼레이드 경연, 시골 마실마당, 마실 전통체험, 부안마실투어, 마실 창작극 등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2
  • 전주 남부시장에 여행자거리 조성
      전주남부시장에 여행자거리가 생긴다.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총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싸전다리부터 매곡교까지 400m 구간 중 가설점포가 철거된 120m 구간을 여행자거리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해당구간의 가설점포를 철거한 뒤 안전하고 확 트인 넓은 보행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내민보(1~2m 확장)를 설치하고, 한전 및 통신선로의 지중화 공사를 마친 상태다.  시는 오는 4월까지 보도 및 차도포장을 마무리한 뒤 여행자거리로 제공할 계획이다.  가설 점포가 남아있는 나머지 280m 구간은 이달 말까지 지붕, 벽면 등 보수를 마무리해 남부시장 이용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5~6m 폭의 보행공간을 가진 여행자거리가 한옥마을에서 남부시장으로 이동하는 주요통로이자 전주천과 초록바위 조망이 가능한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여행자거리가 옛 남부시장 원예공판장 1층과 2층에 오는 8월까지 조성되는 남부시장 공동판매장과 서브컬쳐 복합문화공간의 주 진입로인 만큼 남부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승강기가 있는 남부시장 공동판매장 2층에서 청년몰로 직접 이동이 가능한 연결브릿지를 설치해 그간 남부시장 2층 청년몰로 이동하기 어려웠던 휠체어이용자 등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가설점포가 철거된 뒤 여행자거리로 탈바꿈 중인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여행자거리는 향후 한옥마을 중심의 전주관광 외연을 남부시장과 서학동 예술마을, 완산칠봉 꽃동산 등 구도심 전역으로 확장하는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존 청년몰과 앞으로 조성될 공동판매장, 서브컬쳐 복합문화공간 등 남부시장에 다양한 매력을 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2
  • 전주한옥마을서 인문학 강좌 개최
      전주한옥마을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다음 달부터 ‘주역(周易)’과 ‘한국 속의 全州(전주), 전주 속의 한국’ 등 두 가지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주역’은 다음 달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진행된다. 주역 강좌는 박완식 전 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가 주자(朱子)의 본의(本義)를 중심으로 64괘가 만들어지는 연유와 그 괘에 대처하는 도리로 구분지어 분석하고 연역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 속의 全州(전주), 전주 속의 한국’ 강좌는 다음 달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이 강좌는 공예·다도·문학·미술 등 매시간 전주의 다양한 문화가 주제여서 전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은 해마다 고전, 서예, 수묵화 및 한국의 문화·사상·역사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강좌가 수년째 이어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전주시민들이 잠시나마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벗 삼아 삶의 여유를 찾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힐링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전주시민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www.dongheon.or.kr) 또는 전화(063-281-5271~4)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통문화연수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3-22
  • 보령시, 봄나들이 대비 용두해수욕장 관광시설 점검 나서
      보령시는 봄철을 맞아 증가할 캠핑족을 대비해 21일 용두해수욕장 관광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동일 시장은 용두해수욕장에 조성한 야영장, 해안 산책길 및 경관조명 등 관광시설의 관리현황을 살피고 지역 관계자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포면 월전리에 있는 용두해수욕장은 아담하고 완만한 해변 뒤로 울창한 송림이 형성되어 있어 해수욕과 캠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지난 2018년 캠핑사이트 40개를 갖춘 ‘숲속 야영장’ 조성 이후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해안 산책길 200m를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관광트렌드의 변화로 캠핑족들이 늘고 있다”며 “봄나들이에 나서는 캠핑족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용두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관내 등록된 야영장 19개소에 대해서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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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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