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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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 100% 즐기기
      울산시는 오는 5월 13일 봄꽃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5일(3일간)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태화강의 봄,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2022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활짝 핀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6,000여만 송이 봄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5월 13일 오후 7시 10분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내 대나무생태원 앞에서 기수단을 선두로 화려한 봄꽃으로 단장한 친환경 전기차, 봄나팔· 타악기 연주 등 고적대와 치어리더, 밸리댄스팀 등 60여 명이 함께하는 봄꽃 퍼레이드가 열린다. 봄꽃 퍼레이드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특별한 행사로 행진 중에 만남의 광장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힘찬 공연(퍼포먼스)이 펼쳐진다. 개막식 이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단의 축하 공연으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봄, 바순 협주곡 E단조 3악장 등 봄꽃 교향곡 이 울려 퍼진다.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인 정렬적인 지휘로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는 1997년 ‘서울 국제 음악제’데뷔 후 신선한 발상과 기획으로 주목받았으며, 코로나19 이전 국내외에서 해마다 100여 회 이상의 연주회를 가지며 색다른 음악적 매력을 전해 왔다.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원을 안내하기 위해 행사 기간 중 봄꽃으로 단장한 친환경 전기차 2대가 유료로 국가정원 안내센터 앞에서 출발하여 대나무테마정원 ~ 새터다리 ~ 작약원 ~ 만남의 광장 코스로 약 2.3km 구간에 운행된다. 현장에서 직접 예매가 가능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탑승 기회를 주기 위해 전기차 탑승 후 하차 시 다른 차량에 재탑승은 불가하다. 울산시는 이번 봄꽃행사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시범 운행한 후 올 하반기부터 국가정원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쾌적한 정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장애 전기 관람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열기구, 엘이디(LED) 그네, 네온사인을 초화원 일대에 설치하여 다양한 포토존을 제공하고 특히, “쪽팔림은 1분 ~ 추억은 영원히!”라는 문구를 내걸고 초화원을 무대로 360도 회전하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무빙카메라가 최초 운영된다. 본인 핸드폰만 맡기면 사방 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다. 울산시는 야간에도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초화원 주변에 봄꽃타워 설치, 대형 액자를 이용한 모네의 다리 조명, 태화강 실개천에 엘이디(LED)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디에서 찍어도 초록을 배경으로 알록달록하게 물든 힐링 명소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한껏 즐기면서 인생샷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1
  • 강화군,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 스탬프 투어 진행
      강화군이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전쟁박물관에서 ‘스탬프 투어 뮤지엄 꾹’ 행사를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뮤지엄꾹'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방문하여 숨겨진 스탬프(QR코드) 찾아 모으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방법은 지정 어플리케이션으로 박물관 내 숨겨진 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추가 미션으로 인스타그램 AR필터로 스탬프를 꾸미고 뽐내 뮤지엄 꾹 계정에 올리면 당선작 10명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문화관광과(☎032-934-42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ICO) 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박물관의 힘,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이해 확산을 위해 전 세계 박물관․미술관이 함께 참여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강화군을 방문해 박물관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추억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5-11
  • 박물관‧미술관 주간, 구석구석 박물관 여행을 떠나 요
      익산 백제왕궁박물관‧보석박물관에서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주말을 이용해 고백다감 박물관 여행을 진행한다. ‘고백다감 박물관 여행’은 백제왕궁박물관‧보석박물관‧길활동청소년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 ‘박물관의 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여행은 오는 14~15일, 21~22일 총 4회 진행되며, 잃어버린 12개의 수호 보석을 찾아 백제왕궁의 위기를 구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수호 보석을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에서 미션카드(QR코드)를 활용해 수행해 찾는 RPG(Role-Playing Game)체험 여행이다. 가족, 청소년, 단체를 1회당 20명을 선착순으로 받아 진행한다.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미션을 수행함과 동시에 백제왕궁박물관‧보석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0일부터 ☎070-7563-8834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고백다감 박물관 여행을 통해 미션을 풀어나가며 박물관의 새로운 재미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5월 18일은 국제박물관협의회에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이며 우리나라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정해 전국 각지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2-05-11
  • 5월 가정의 달, 봄나들이로‘별천지삼천지 축제 오세요
      오는 14일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별천지공원에서 인삼문화축제‘별천지삼천지’가 열린다. ‘별천지삼천지’는 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사계절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 중 첫 번째로 진행하는 봄 행사이다.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인 별천지 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증평지역 체험마을 4개소 등이 참여해 인삼고추장 만들기, 인삼 달고나, 인삼떡갈비 만들기,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7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장 한 편에서는 충북인삼농협과 증평 로컬푸드 농가들이 수삼과 홍삼제품 등 특산품과 표고버섯, 사과, 잡곡, 채소 등 지역에서 재배한 일반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현재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원)을 통해 인삼문화센터 조성, 인삼체험프로그램 보급 및 육성, 인삼향 등 인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인삼문화센터 조성은 14억원을 들여 송산리 인삼상설판매장을 증축,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 준공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인삼문화체험 행사와 더불어 홍삼가공상품과 제철 농산물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봄 나들이 하시러 별천지 공원으로 많이 오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5-11
  • 옥천군, 제12회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 3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옥천군 안내면 옥수수감자 축제가 올해 여름 3년 만에 대면 축제 행사로 열린다. 옥수수감자축제위원회(회장 육종진)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올해 옥수수 감자축제를 7월 16일부터 7월 17일까지 2일간 안내면 종합축제장 및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우수한 품질의 옥수수와 감자로 유명한 옥천군 안내면에서는 매년 옥수수·감자 축제를 열어왔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는데, 지난해에는 포도복숭아 온라인축제와 통합하여 추진되어 8천2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예전 대면 축제에서 명품 농특산물 판매, 다양한 시식 코너, 옥수수 따기 체험 등 왁자지껄 즐길 거리, 먹거리가 가득했던 만큼, 돌아오는 이번 축제에서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육종진 옥수수감자축제 위원장은 “옥수수감자축제가 2년간 비대면으로 열리다가, 드디어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 안내면 농산물의 활기찬 향연을 기대하시라.”라고 말했다. 김해동 안내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옥수수감자축제에서 다채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5-11
  • 옥천군, 금강수변 친수공원 유채꽃단지 인증샷 명소로 인기몰이
      충북 옥천군 금강수변 친수공원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지난 1달여간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옥천군 금강수변 친수공원내 8만 3000㎡ 규모의 유채꽃단지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만발해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이를 배경으로 인생 최고의 인증샷을 남기고 군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방문할 수 있어 좋았다는 내용을 인터넷 블로그, 유튜브 등 을 통해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3월 오미크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자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취소 결정하였으나, 유채꽃 개화 이후 2만여 명의 상춘객이 방문하여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단지가 멋진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고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2-05-11
  • 양산시립박물관, ‘2022달빛고분야행(夜行)’개최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박물관과 북정동 고분군(사적93호)일대에서‘2022달빛고분야행’행사를 개최한다. ‘달빛고분야행’은 양산의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색다른 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야로>, <야경>, <야사> 등 다채로운 역사 콘텐츠를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공연, 오픈마켓 등의 행사는 자제하고 가족단위의 기행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야로(夜路)는 14일 토요일에만 진행되며, 박물관 대강당에서 한지 등을 직접 만들어 들고 가족과 함께 고분군을 자유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오후 4시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한지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야경과 야사는 행사 3일 내 계속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야경(夜景)에서는 LED 포토존 및 달 조형물 등 야간 경관 조명이 조성되어 있어 달빛 아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밤에 보는 유물 야사(夜史)에서는 특별전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또 이번 행사 기간 동안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참여하는 박물관(양산시립박물관 포함)에 가서 숨겨진 스탬프를 찾는 보물찾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삽량의 역사를 간직한 고분의 낭만도 느끼고 박물관 야간 경관도 감상하며 달빛아래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담당(☎055-392-3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1
  • 진주시, ‘진양호 르네상스’ 추진 순항 중
        진주시는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진양호 르네상스’사업의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진양호공원 관련 조례 정비를 통해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고,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진양호동물원 휴장일을 지정 운영한다. 또한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진양호공원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한 독서카페와 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 진양호공원 조례 정비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 도모 진주시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휴장일이 오는 5월 17일부터 매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된다. 현재 진양호공원 후문에 위치한 꿈키움동산(어린이농촌테마체험관, 어린이물놀이터, 에어바운싱돔)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연휴를 휴장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 내에 위치한 ‘진양호우드랜드’가 매주 화요일 휴장 운영함에 따라 진양호공원 방문객 및 이용객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주시 진양호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꿈키움동산 휴장일을 매주 화요일로 변경했다. 또한 서부경남 유일의 동물원인 ‘진양호동물원’이 동물복지와 동물 스트레스 완화 등을 위해 1986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휴원일을 지정·운영한다. 매일 관람객에게 노출되는 동물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동물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을 통해 매주 월요일을 휴원일로 지정·시행한다. ▶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진양호공원 문화공간 조성 한창 진주시는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진양호 근린공원 내 보상 완료된 노후 건축물을 활용,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조성의 기반이 될 독서카페와 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50년 정도 된 기존 건축물을 활용함으로써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를 진행했다. 진양호 독서카페(가칭)로 재탄생할 건축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보유자인 故 성계옥 선생이 경영하기도 한 옛‘삼락식당’자리로, 故 아천 최재호 선생, 김상옥 시인 등 진주의 시조 시인들이 시 낭송을 즐겨하던 장소다. 이후 삼현학원(現 삼현여자중ㆍ고등학교) 설립자이며 가곡 ‘석굴암’의 가사를 쓴 최재호 선생이 거처하던 진주 문화예술의 뜻깊은 곳이기도 하다. 1층 일부는 유족과의 협의 아래 최재호 선생 기념 및 진주문학 공간으로 조성되며, 나머지 공간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독서카페를 조성한다.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책과 함께 진양호반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양호 소규모 카페갤러리(가칭)는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되다가 폐업한 지 오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다. 1층에는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2층은 카페, 옥상은 진양호 전망을 배경으로 야외공연도 가능한 루프탑으로 구성,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2개 문화공간은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며, 시범운영을 거쳐 7월에 정식 개관한다. 시는 노후 건축물을 재정비하여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책을 읽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킴으로써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진양호공원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변 사유지의 보상을 조기 완료하고 진양호 노을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진양호공원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계 관광 붐 조성, 도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1
  • 창원특례시 다시 찾은 일상,‘제11회 아구데이 축제’개최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아구데이 축제를 오는 5월 13일에 마산 오동동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구데이 축제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음식 ‘아구찜’ 및 아구거리 활성화ㆍ소비촉진과 음식관광 상품화로 외식산업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상권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되었다. 올해로 11회차인 아구데이 축제는 내 고장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제한마당, 다양한 아귀요리를 접할 수 있는 아귀요리 무료 시식회, 초대가수 남승민이 출연하는 아구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형·참여형 부스를 운영하여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탈피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맛보는’ 축제로 진행되어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오동동 아구거리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2-05-11
  • “2022년 화성예술가 활동지원사업 선정작을 만나보세요!”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화성시의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2022 화성예술가활동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재단 예술지원센터 출범과 함께 확대된 이번 공모사업에는 올해 총 222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으며, 74건의 화성시 기획·창작 및 예술활동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은 화성시의 공연, 시각, 기술 융·복합, 문학 등 예술인이 기획하는 모든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1단계 예술창작기획지원: 예술 창작을 위한 기획 단계 지원, △2단계 예술창작활동지원: 창작된 예술작품의 초연·전시·출간 지원, △3단계 모든예술31지원(경기예술지원 매칭지원): 기존에 실연된 우수 예술작품을 다시금 화성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 단계이다. 지원받은 예술 프로젝트는 모두 화성시 관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예술단체 ‘극단 화성에서 본 지구’의 뮤지컬 공연 <첫사랑 프로젝트>가 지난 5월 7일(토) 누림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해당 작품은 청소년 창작 뮤지컬로 학생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250여 석을 채우며 코로나19로 침체돼있던 화성시 서남부권에 지역 문화예술의 도약을 힘차게 알렸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문화예술이 화성예술가활동지원을 통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술지원센터를 통해 화성시 지역예술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속적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추후 개최되는 지원사업 선정작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예술창작지원팀(031-290-4672)으로 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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