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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여름 핫플 '캐리비안 베이' 인기
-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며 전국 바다와 계곡, 대형 물놀이 시설 등 무더위를 피해 휴가지를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운영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여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된 지난 달 27일부터 약 일주일 간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물놀이객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작년 여름은 야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며 억눌렸던 물놀이 수요가 급증했던 시기다. 특히 올해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중 만 24세 이하 고객 비중은 약 70%를 차지하며, 친구와 연인 중심의 젊은 층이 캐리비안 베이 방문객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7말8초(7월말~8월초) 여름 휴가 성수기 시즌을 맞아 집과 가까운 휴양지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물놀이 수요가 크게 늘며 캐리비안 베이에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쿠팡, 티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최근 한 달간 캐리비안 베이 티켓 예매량은 전년 대비 약 40% 이상 늘었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캐리비안 베이 방문을 인증하는 수천 건의 영상과 사진들이 바이럴되고 있다. 또한 여름 성수기를 맞아 클럽 캐비 풀파티, 피지컬 이벤트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 것도 캐리비안 베이 인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15일까지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더욱 넓어진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매일 저녁 반달락,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주말에는 래퍼 식케이(Sik-K), 쿠기(COOGIE)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지고 있는데, 수천명의 피서객들이 파도를 맞으며 다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진정한 풀파티 풍경이 연출된다.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서는 지구력, 순발력, 근력 등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에버랜드 무료, 가족 패키지, 학생 우대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한 것도 인기 비결이다. 8월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당일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 중 약 30%가 워터 스텔라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까지 연이어 방문할 정도로 여름 피서객들 사이에 혜자로운 이벤트로 유명하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 휴가 성수기 시즌을 맞아 오전 8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물놀이 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야간 특별 개장에 돌입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푹푹 찌는 날씨에 지쳐 가는 요즘, 수도권에 위치한 국내 대표 여름 휴양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많은 국민들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하며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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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여름 핫플 '캐리비안 베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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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가족 여행객 무료 이벤트
-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휴가철 이벤트는 가족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케이블카를 이용할 때 13세 이하의 자녀는 사전 예약 후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금오산 정상에 위치한 하동케이블카는 경관이 아름다운 하동지역의 명소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벤트를 통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더 많아져 관내 여러 숙박 시설, 음식점, 관광지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동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녀 무료 탑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하동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이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케이블카는 지역 주민과 손을 잡고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이며, 술상전어축제·섬진강재첩축제 등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찬 및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하동케이블카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존중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민과 협력해 지역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주력하는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하동케이블카 관계자는 “올여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하동의 경관을 감상하며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하동케이블카의 자녀 무료 탑승 이벤트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 탑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케이블카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은 055-88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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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 가족 여행객 무료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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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탄광유산 시설(이용권) 온라인 패키지 상품 판매 개시
-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말까지 여름 휴가철 온라인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제작하여 검색포털(네이버)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 상품은 탄광 유산 시설 3개소(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용연동굴)와 한국안전체험관까지 총 4개소 시설이 통합된 상품으로 이용권 할인이 적용된 태백시 관광 결합 상품이다. 패키지 상품 가격은 4개 시설 온라인 단품 이용권 총합 29,500원에서 약 32% 할인된 19,900원이며, 시설별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여름철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온라인 상품으로 관광수요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다. 시는 그동안 시설별 온라인 단품 판매에 한정되어 왔던 온라인 시장에 패키지 상품 판매로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탄광 유산 시설 등 방문자 증가를 기대하며, 네이버 검색포털 노출로 태백시 관광지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온라인 패키지 상품을 많은 분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홍보 등 관심을 부탁드리며, 한여름 무더위를 온라인 패키지 상품과 함께 즐겁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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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탄광유산 시설(이용권) 온라인 패키지 상품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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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복순이와 마주한 빛나는 제주의 여름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이 빛나는 제주'와 ‘지속가능한 제주’를 특집으로 다룬 도정소식지 「제주」 2023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호 특집란은 ▷2040 플라스틱 제로 ▷도시 생명 숲 조성 ▷물 순환 도시 등 제주의 다양한 친환경 정책으로 구성했다. 또한 친환경 건축과 공간 재생, 재활용과 재사용 등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알려준다. 이번호 표지도 제주바다에 버려진 유리병 조각들을 모아 만든 비치코밍 작품으로 장식해 청정자연 보전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특집Ⅱ에 실린 강정태 작가의 엽편소설 ‘남방큰돌고래와 김자연의 하루’는 제주도가 세계 최초로 생태법인을 추진 중인 제주남방큰돌고래와 가상의 제주도청 해양수산과·특별자치제도추진단 직원을 주인공으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강 작가는 이번호를 시작으로 그동안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제주의 동물 이야기를 시리즈로 연재해 새로운 읽을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알작지 해변과 연산호 군락지, 뜨거운 여름을 식혀줄 제주의 다양한 물놀이터를 시원한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모슬포항에서 노을해안로까지 도보 여행길에서 보고 만난 지역의 명소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초여름 황금빛의 달콤함으로 물든 제주 비파를 이용한 조리법도 알려준다. 도정소식지 「제주」는 계절별 1만 2,000부를 발간해 도내 공공기관·단체, 도서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관광공사 해외지사, 명예도민, 재외도민, 구독 신청자 등에 배부하고 있다. 도정소식지는 제주도 누리집 이북(e–book) 시스템(www.jeju.go.kr/news/online/jejustory.ht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독은 제주도 누리집 내 도정뉴스-온라인간행물-「제주」 소식지 신청(www.jeju.go.kr/news/online/subscribe.htm)을 통해 할 수 있다. 구독 문의 064-710-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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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복순이와 마주한 빛나는 제주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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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가로수길
- 대구 수변공원 가로수길 대전 보라매공원 가로수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을 맞아 한여름 밤 열대야를 피할 수 있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 대전 서구 둔산동(보라매공원)에는 4계절 푸르른 소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외에도 가로수길 양옆으로 샛노란 해바라기 화분과 예술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밤이면 가로수길을 멋진 야경장소로 탈바꿈시킨다. 대구 달서구 도원동(월광수변공원)에서는 나무바닥길을 따라 도원지(저수지) 위를 걸으며 버드나무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편백나무, 복숭아나무 등 40여 종의 향토 수종이 식재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창원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은 총 3.3km에 630그루의 메타세쿼이아가 심겨 있으며, 용지어울림동산(근린공원)부터 카페거리, 갤러리, 의창도서관, 용지호수까지 이어진다. 이 길은 카페거리의 다양한 먹거리, 용지호수의 음악분수 등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가로수와 도시숲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 또한, 도심 내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을 3~7℃ 낮춰주며 습도는 9~23% 높여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해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국민들이 한여름 밤 가까운 가로수길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면서 더위를 날려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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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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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레저힐링축제, 9월 1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막
- 레저스포츠 체험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2023 제주레저힐링축제’가 9월 1일(금) ∼ 9월 3일(일) 3일간 함덕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제주레저힐링축제는 레저스포츠와 문화예술 각 테마별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한다. 9월 1일(금) 개막일에는 제주문화예술인들과 함덕 주민들이 함께하는 개막 뮤지컬 ‘함덕 메리굿’을 선보이고 ‘레게강같은평화’ 등 인기 뮤지션 공연, 워터캐논, 불꽃 드론과 불꽃쇼 등으로 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9월 2일(토) 둘째날에는 함덕해변 일몰을 배경으로 ‘밴드 소란’ 등 유명 뮤지션과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힐링 함덕 썬셋 콘서트’가 열려 축제를 찾은 모든이에게 아름답고 멋진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9월 3일(일) 마지막날에는 스텔라장, 밴드이강 등이 함께하는 함덕 여운 콘서트가 진행되고, 축제의 감동과 재미를 더할 환상적인 드론라이트쇼가 여름밤의 끝 힐링을 선사하면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동안 낮 시간대에는 클라이밍 체험, 수상 스노클링, 투명카약, 서핑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레저체험프로그램과 키즈모래놀이터, 바다놀이터 등 가족형 레저체험프로그램을 축제장 전면에 배치해 도민, 관광객들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함덕 힐링스냅투어 ‘나를 기록하다’, 문화마켓 ‘재미 곳간’ 등을 운영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축제 관련 포스터, 리플렛 등 지류형 홍보물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필요한 홍보물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할 예정이며, 축제장 내 1회 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플로깅 프로그램 등 환경 관련 캠페인 콘텐츠를 마련해 ESG 환경 친화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3 제주레저힐링축제는 지난해 6주간 진행되었던 축제 기간을 3일로 단축하여 축제의 몰입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밀착형 축제이자 레저힐링융합축제로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함덕과 새별오름 등 제주시 일원에서 6주간 개최됐던 제주레저힐링축제를 올해는 3일간으로 줄이고, 축제장소도 함덕해수욕장과 서우봉 일원으로 축소해서 축제의 집중화를 기하면서 젊고 활력있는 축제로 기획했다”고 전하면서, “도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해서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연인,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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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주레저힐링축제, 9월 1일 함덕해수욕장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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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 노을공원 야외 물놀이장 무료 운영
- 목포시가 북항 노을공원에 야외 물놀이장 워터 슬라이드를 무료 개장했다. 3일 개장한 야외 물놀이장은 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64㎡) 2개와 더불어 바닥분수와 함께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남․녀 탈의실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매시간 마다 안전관리, 수질관리,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아울러 한 어린이 보호자들이 쉴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 등을 설치했다. 야외 물놀이장은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개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시간당 50분 가동하고 10분 휴식한다. 휴장시간은 12:00 ~ 13:00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 인원은 회차당 200명으로 제한한다. 회차별 시작 1시간 전 선착순 어린이에게 1인 1매 입장권을 현장 배부해 한꺼번에 몰리는 인원을 분산시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는 노을공원 내 기존 어린이놀이터(750㎡)를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도록 여름에는 물놀이장, 기타 계절에는 모험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해 안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북항 노을공원이 목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만큼 이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가겠다”면서 “부모님들은 바람을 쐬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노는 공간이자,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노을과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북항 노을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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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 노을공원 야외 물놀이장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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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진행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도시센터가 8월 26일 오후 4시부터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과 달누리극장에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진행한다.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야외 대중음악 축제이다. 이 행사는 재즈와 팝 문화 확산의 중심이었던 ‘부평’의 고유성을 바탕으로 음악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부평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카더가든’ ▲공감 가득한 목소리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메이저 페스티벌의 황금시간대를 책임지고 있는 ‘글렌체크’가 무대에 오른다. 또 ▲톡톡 터지는 음색이 매력적인 ‘치즈’ ▲달콤한 가사와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4인조 밴드 ‘라쿠나’ ▲2023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과 ‘최우수 모던록 노래’에 지명된 괴물 신인 ‘한로로’도 출격한다. 아울러 ▲2023 한국콘텐츠진흥원 ‘뮤즈온’에 선정된 청아한 목소리 ‘마치’ ▲2022 문화도시부평 지역뮤지션 음반제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친 ‘전유동’ 등 총 8팀이 2개의 무대를 빈틈없이 꾸릴 예정이다. 축제는 부평아트센터의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야외무대와 달누리극장을 모두 활용해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시간표 및 입장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http://www.bpcf.or.kr)과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musicflowfestival),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cultural_city_b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도시부평 홍보부스와 각종 부대행사,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을 선물하고, 주민들이 문화도시부평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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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부평, 음악축제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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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늦은 여름휴가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한 '늦캉스페스타' 기획전
- 모두투어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늦캉스페스타' 기획전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8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동남아, △일본, △유럽, △미주/남태, △중국 등의 다양한 지역 중에 여름 시즌 인기 여행지의 상품만 모아 풍성한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 '늦캉스페스타' 기획전의 가장 큰 혜택으로 할인 쿠폰을 꼽을 수 있다. 모두투어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패키지 상품 50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0원, △해외 항공 50만 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국내/해외 호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 혜택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상품명에 '#늦캉스페스타'가 기재된 모든 상품은 최대 10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결제 이벤트'로 신한카드 청구할인+캐시백 최대 25만 원 할인 혜택을 비롯하여 △롯데카드, △KB국민카드 등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두페이로 간편 결제 시 1.5% 즉시 할인,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결제 시 최대 3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혜택으로 모두투어 회원 5,000명에게 CJ더마켓에서 즉시 사용이 가능한 1만 5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늦캉스페스타 시드니 완전 일주 7일'이 있다. 국적기 직항을 이용하고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투숙하고 선착순 4명 10만 원 할인 혜택으로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호주의 대표 도시 시드니의 구석구석을 완벽하게 볼 수 있는 일정으로 △시드니 타워, △머레이스 와이너리 체험, △포트스테판 사막투어, △돌핀 크루즈,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시드니 ZOO, △FANTASEA 크루즈 탑승,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 등이 특전으로 제공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7말 8초 여름 극성수기를 피해 조금 늦은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역대급 풍성한 혜택을 담은 이번 '늦캉스페스타' 기획전을 통해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휴가를 떠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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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늦은 여름휴가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한 '늦캉스페스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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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책 물, 세 가지 테마로 즐기는 서울 속 여름철 피서지 추천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휴가 여행지로 ‘북캉스’를 할 수 있는 숲속도서관과 근처 물놀이장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시민의 휴식처로 사랑받는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여름 피서로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는 것을 ‘북캉스’라고 한다. 서울에서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오동숲속도서관과 배봉산숲속도서관을 소개한다. 숲속도서관과 더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성북구와 동대문구의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또한, 서울의 여름 피서로 빼놓을 수 없는 한강공원의 수영장과 물놀이장 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광나루 수영장과 난지 물놀이장도 함께 소개한다. 성북문화바캉스 물놀이장 전경 <성북문화바캉스와 오동숲속도서관> 성북문화바캉스는 성북구 곳곳이 물놀이장으로 탈바꿈하는 강북 지역의 대표 물놀이 축제로, 매년 1만 명 이상이 찾는다. 성북초등학교,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지 앞 공터에 각각의 공간 형태에 맞게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성북초등학교에서,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는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에서 행사가 진행되니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운영시간은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로 수영복&수영모, 신분증, 아쿠아슈즈, 돗자리 등을 준비해야 하며 개인 그늘막 텐트 설치는 불가하다. 물놀이장 주변은 주민들의 생활 공간이므로 따로 주차시설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성북구 외 타 지역 주민은 2,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날씨에 따라 개장 상황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전화나 카카오톡 채널 ‘성북문화재단’을 통해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북구 월곡산에 자리한 오동숲속도서관은 오동근린공원의 목재파쇄장을 없애고 만든 책 쉼터이다. 목재파쇄장이 이른바 ‘북캉스’를 즐길 수 있는, 책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80평 규모로, 일반서와 아동서를 포함하여 8,000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독서공간은 나뭇결이 드러난 목조 골격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화분을 곳곳에 놓아 식물이 초록빛을 더하면서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오동숲속도서관이 있는 월곡산은 유아숲체험원, 무장애숲길, 치유의 숲길 등 다양한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여유가 된다면 도서관을 나와 데크길이나 자락길을 따라 가볍게 걸어보는 것도 좋다. 숲속도서관에서 산책로를 따라 20여 분 걸으면 월곡산 정상인 애기능터에 도착한다. <성북문화바캉스> - 운영시간: 10:30~17:30 - 운영날짜: 7월 29일~8월 2일 성북초등학교 8월 5일~8월 9일 우이천 다목적 광장,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 - 입장료: 성북구 주민 무료, 타지역 주민 2,000원 <오동숲속도서관> - 대중교통: 6호선 월곡역 3번 출구로 나와 월곡시장&동덕여대오거리 정류장에서 성북10번 버스 탑승 후 장위1동노인정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6~7분 - 운영시간: 09:00~18:00(월요일 휴관) 오동숲속도서관 외관, 지붕을 중첩되게 만든 것이 특징적이다. 배봉산 열린광장에 설치된 어린이 물놀이장 <배봉산 물놀이장과 배봉산 숲속도서관> 배봉산 열린광장에서는 동대문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어린이 전용 풀장을 조성해 인근 주민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찾아와 가볍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배봉산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13시부터 14시까지는 수영장의 수질 관리를 위해 잠시 휴장한다. 튜브로 된 풀장을 설치하여 수심은 성인 남성 무릎 높이 정도 된다. 수영모와 수영복 착용은 필수이며 어린아이가 풀장에 들어갈 때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휴식을 위해 방문한 주민들도 휴게 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컵라면, 소시지, 음료 등을 파는 매점이 있고, 개인이 도시락이나 간식거리를 가져오거나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다. 배봉산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배봉산 숲속도서관이 있다. 도서관 내부에 설치된 큰 유리창을 통해 울창한 나무들이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열람실은 북카페 형태로, 한편에는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안하게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배봉산 숲속도서관에는 성인 도서 4종, 어린이 유아용 도서 11종 등 총 15종의 방수 책을 보유하고 있다. 물놀이장에 가기 전에 도서관에서 방수 책을 대여해 책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방수 책은 물에 젖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책을 대여하려면 배봉산 숲속도서관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배봉산 둘레길은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숲길이다. 데크를 따라 둘레길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며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해 산을 오를 수도 있다. 숲속도서관 정문 앞에 놓인 데크를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있는 해맞이 광장에 닿는다. 정상의 해발 고도는 110m로 낮은 산이지만, 사방으로 서울의 풍경이 펼쳐진다. 동남쪽으로 망우산부터 용마산과 아차산의 능선이 길게 이어지며 발아래로는 동대문구와 중랑구 일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배봉산 물놀이장과 숲속도서관> - 대중교통: 1호선 청량리역 4번 출구로 나와 청량리역환승센터 3번 승강장 정류장에서 2230번 버스 탑승 후 전동초등학교&전농동SK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 5분 - 배봉산 물놀이장 운영시간: 10:00~17:00(13:00~14:00 정비시간), 월요일 휴장 - 배봉산 숲속도서관 운영시간: 09:00~22:00, 월요일 휴관 광나루 수영장은 수심이 낮아 어린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한강공원은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 속 휴식처로 시민들이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서울의 대표 공원이다. 한강공원 수영장은 저렴한 이용료와 철저한 수질 관리, 쾌적한 부대시설로 인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서울 속 피서지로 평이 좋다. 현재 운영 중인 한강 수영장은 뚝섬, 광나루, 여의도, 잠원 한강 야외 수영장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까지 총 6곳이다. 수영장과 물놀이장의 차이는 수영장의 경우, 성인풀, 유아풀 등 다양한 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복 착용이 필수다. 물놀이장은 수영복 없이도 이용이 가능한 수심 1m 이하의 시설을 말한다. 이용요금도 성인 기준 수영장은 5,000원, 물놀이장은 3,000원으로 차이가 있다.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8월 20일까지 개장하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12시부터 40분간은 점심시간으로 사용이 불가하다. 기존에 운영되던 잠실 수영장은 리모델링 중이며, 망원 야외 수영장은 성산대교 성능 개선 공사로 인해 올해는 개장하지 않는다. 서울의 동쪽 끝에 자리한 광나루 수영장은 수심이 낮은 풀장 2개를 운영하고 있어 한강 수영장 중에 아이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가장 좋은 수영장이다. 풀장의 수심은 한 곳이 0.6m이고, 다른 한 곳은 0.9m로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풀장 옆에는 아담한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과 바닥 분수가 있으며, 방학 기간에는 수심이 얕은 풀장에 워터 슬라이드를 설치하여 미끄럼틀을 타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서쪽에 있는 난지 물놀이장은 한강 수영장 중에는 유일하게 인피니티풀 형태로 조성되어 한강의 풍경을 가까이서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수영장이 아닌 물놀이장 명칭을 사용하는 곳인 만큼 수영복이 없어도 입장할 수 있으며 수심도 0.8m로 얕은 편이라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다. 그 밖에도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뚝섬 수영장, 한강 수영장 중 규모가 가장 큰 여의도 수영장, 3개의 풀장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기 좋은 잠원 수영장 등이 있다. 뚝섬 수영장은 유수풀, 아쿠아링, 선탠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과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이다. 여의도 수영장은 아쿠아링, 유로번지, 뒹글러 등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수용인원이 3,600명으로 한강 수영장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잠원 수영장은 성인풀, 청소년풀, 유아풀 등 수심이 다양한 풀장 3개를 갖추고 있어 성인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반면 양화 물놀이장은 수심이 난지 물놀이장보다도 얕아서 성인보다는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 추천한다. <한강공원 수영장과 물놀이장> - 운영시간: 09:00~18:00(12:00~12:40 점심시간 입수 불가) - 수영장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 물놀이장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광나루 수영장 가는 법: 5호선&8호선 천호역 또는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 20~25분 난지 물놀이장 가는 법: 6호선 마포구청역 7번 출구에서 도보 20분 - 자차 이용 시에는 한강공원 주차장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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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책 물, 세 가지 테마로 즐기는 서울 속 여름철 피서지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