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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24년 새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수료식 진행
- 진에어(www.jinair.com)가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새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교육을 수료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25명이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해 하반기 입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이후 약 11주에 걸쳐 안전 훈련, 비상탈출 훈련, 기내 서비스 및 방송 등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6일부터 순차적으로 비행 스케줄 근무에 투입되어 항공기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은 진에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 객실승무원 훈련 경과 보고, 수료증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선서를 통해 안전 운항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진에어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 객실승무원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새롭고 힘차게 시작하는 값진 한 해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다 같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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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024년 새해 첫 신입 객실승무원 교육 수료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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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모집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대전의 MICE 산업을 함께 만들어 나갈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Daejeon Chungcheong MICE Alliance, DCMA)의 신규 회원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 2010년에 출범한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이하 DCMA)는 대전 및 충청 지역 MICE 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로 현재 4개 분과(시설 분과, 기획·운영 분과, 지원 분과, 정책 협력 분과) 9개 분야 76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대전에서 MICE 유치 및 개최를 희망하는 주최자 대상‘대전 MICE 지원 제도’의 필수 조건으로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1개사 이상 활용하는 것으로 조정하여 MICE 개최시 회원사 우선 연계를 강화했으며, 국내·외 MICE 박람회 참가, MICE 관련기관 전문 교육 지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산업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전·충청권 소재의 MICE 산업 유관기업 및 단체는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www.djto.kr)에서 가입 기준을 확인하여 오는 26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운영위원회 검토를 거쳐 2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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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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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 3탄도 출시 하루 만에 1위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3일 선보인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이 출시 하루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푸바오는 우리 딸' 이모티콘은 2021년 출시한 1탄 '푸바오는 한 살'과 지난해 선보인 2탄 '푸바오는 세 살'에 이어지는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시리즈 3탄이다. '푸바오는 세 살' 이모티콘도 출시 하루만에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푸바오 뿐만 아니라 아빠 러바오, 엄마 아이바오 등 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푸바오 이모티콘 3탄을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한 '푸바오는 우리 딸' 카카오 이모티콘은 눈벼락 맞는 푸바오, 춤추는 러바오, 심쿵 표정의 아이바오 등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인기 영상 중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판다 가족의 재미있는 모습들을 이모티콘 24종에 담고 있다. 3일 오전 10시30분 공개된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3탄은 하루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으며,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다시한번 대세 이모티콘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푸바오는 세 살'은 26위, '푸바오는 한 살'은 39위로 인기순위 Top 50에 재진입하며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시리즈 전체가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측은 푸바오 인기에 동생인 쌍둥이 아기 판다들의 일반 공개 소식까지 더해지며 판다 가족 모두가 2024년에도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생후 6개월을 맞아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4일부터 본격적인 판다월드 나들이에 나서며 그동안 많이 기다려온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태어날 당시 180g, 140g에 불과했던 쌍둥이 아기 판다들은 현재 둘다 몸무게 11kg을 돌파하고, 엄마를 따라 잘 걸어다닐 정도로 건강하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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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이모티콘 3탄도 출시 하루 만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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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새해맞이 '용띠 해' 프로모션 진행
- 에어서울(대표이사 조진만)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해 프로모션을 2주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이름에 ‘용’이 들어가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권 구매 후 구글폼을 작성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국제선 왕복 항공권(2명), 전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10명)이 증정된다. 이벤트는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중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탑승 기간은 1월 4일부터 3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및 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2024년 첫 이벤트로 건강과 행복, 부를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진 용과 관련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행복한 여행을 위해 2024년에도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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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
- 경기 연천군과 서울시가 오는 2027년까지 연천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연천군과 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2027년까지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 및 선곡리 일대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약 12만㎡ 규모로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장,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추모관은 약 5천㎡ 규모로 반려동물 화장장 또는 건조장, 봉안당 등이 설치된다. 연천군은 이날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반시설 공사, 임진강 하천구역 정비, 공청회 등을,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운영 등을 진행한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은 경기 북부 유일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경기 북부 도민과 서울시민이 반려동물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반려동물을 추억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임진강 유원지 부지는 연천군이 지난 16년간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했으나 어려움을 겪은 곳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에서 임진강 유원지 부지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고, 오 시장이 흔쾌히 승낙함으로써 협약이 성사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광역지차제인 서울시와 기초지자체인 연천군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에 많은 귀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 사업 진행 과정에서 연천군과 서울시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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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가치 재조명… 고양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다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 권율장군이 이끄는 민·관·군이 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역사적인 장소다.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수도권 어디에서나 접근성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개방된 산책로, 야간 개장 등으로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마을이 상대적으로 노후화되고, 교통 또한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2021년 행주산성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체류 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 역사공원 주변을 한옥으로 조성하고 복원하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앞으로 한 해 동안 최적의 장소, 범위, 방법 등을 정할 예정이다.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이 조성되면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와 한류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명소가 생기고, 관광객들의 체류형 관광을 이끌어 내 고양시 관광산업과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주산성 단계별 노후화 시설 개선, 특화 프로그램 발굴·육성 행주산성은 지난 2022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약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고양시는 행주산성을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신(新)행주산성 완전정복’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시설 개선과 역사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을 리모델링해 영상관으로만 사용하던 장소를 교육, 회의,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바꿨다. 과거 창고로 쓰였던 충훈정 실내 공간은 2층 한옥 누각의 이색적인 체험 교육장으로 새 단장했다. 또한 행주산성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해 석성 발굴지 안내도와 화차·신기전 모형도 새롭게 만들었다. 올해는 대첩기념관을 리모델링하여 행주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도 행주산성 대표 프로그램인 ‘권율장군과 행주대첩’, ‘살구꽃피는 행주’가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한국무용·음악, 다례 등을 배우는‘풍류 즐기기’, 행주산성 이야기를 듣고 그림 그리기를 배우는 ‘스케치 여행’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야간관광 명소로 우뚝,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 축제인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지난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야간 명소로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전국 대상으로 공모한 사업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 역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밤을 적극 활용하여 엠지(MZ) 세대까지 사로잡는 이색적인 명소를 만들고, 풍부한 역사 문화적 콘텐츠를 활용해 행주산성만의 독보적인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행주산성 야간개장 기간 동안 주변 상가거리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2024년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행주산성의 역사, 미래를 여는 빛’을 주제로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주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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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가치 재조명… 고양시, 세계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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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글로벌 배송센터(GDC) 신규 유치
- 오는 2026년 경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약 40만 톤의 신규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GDC)가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4일 공사 회의실에서 ㈜로지스밸리인천에어포트GDC(대표이사 김필립, 이하 ‘로지스밸리’)*와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신규 글로벌 배송센터 사업시행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김창규 미래사업본부장, 로지스밸리 김필립 대표이사, 하나로TNS 강민수 전무이사 및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로지스밸리는 약 730억원을 투자해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A2부지(부지면적 19,707.5㎡)에 면적 53,852.5㎡, 지상 4층 규모의 글로벌 배송센터를 건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글로벌 배송센터(Global Distribution Center;GDC)는 고객의 주문이 예상되는 해외물품을 국내에 반입 및 보관 후 해외고객의 주문 시 해당 물품을 재수출하는데 필요한 시설로서, 최근 국경 간 전자상거래 규모 증가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물류시설이다. 이번 실시협약으로 신설되는 로지스밸리의 글로벌 배송센터는 오는 2026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첨단 자동화 설비가 도입된 글로벌 배송센터 시설 외에,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상품 보관, 포장,배송 프로세스 통합 관리) △해상-항공 연계운송(Sea&Air) 시설 등 고부가가치 新성장화물 처리가 가능한 스마트 물류 인프라를 갖춤으로써 연간 약 40만 톤(2040년 예상치 기준)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실시협약 체결 이후 글로벌 배송센터 건설 및 운영 과정에서 약 5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인천공항 인근 및 인천지역 거주자 우선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에 신규 유치한 글로벌 배송센터는 다양한 신성장화물 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천공항의 미래 물류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물류단지에 우수한 물류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동반성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항공물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4년 인천공항 항공화물 4대 전략으로 △권역별 물류거점 도약 위한 선도적 인프라 개발 △신성장수요 확충 위한 글로벌 특송화물 인프라 확장 △항공화물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 화물터미널 개발 본격 추진을 제시했으며, 급변하는 세계 물류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물류 허브공항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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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글로벌 배송센터(GDC) 신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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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부 전통시장 공모에서 32개소 선정 쾌거
-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 32개소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국비 등 총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4개소 △시장경영패키지사업, 26개소 △노후전선 정비사업, 2개소 △지역상품전시회사업, 1개소 △지역민영방송사업에서 1개소가 각각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문화관광형 △첫걸음 기반조성 △디지털전통시장 3개 분야로 나뉜다.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은 2개년 지원사업으로 1차년도 평가결과 예산이 추가로 지원된다. 창원시 명서시장, 양산시 양산남부시장이 선정되어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하였다. 시장의 기반조성을 위한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시장’으로는 창원시 부림시장이 선정되어 2억 2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특히 ‘디지털 전통시장’에는 거제 고현시장이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어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트에 맞춰 거제 고현시장의 온라인 매출액 증가를 목표로 디지털 기반을 조성하고 특화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은 마케팅, 상인교육, 경영자문, 시장매니저,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 다양한 경영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6개소에 총사업비 약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개별점포 내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노후전선 정비사업’에도 김해주촌축산물시장과 거창전통시장이 선정돼 약 4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의 판촉 지원을 위한 ‘지역상품 전시회 사업’과 전통시장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송출을 위한 ‘지역민영방송 사업’에도 각각 선정돼, 특색 있고 매력적인 경남의 전통시장과 우수상품을 전국에 홍보할 예정이다. 성흥택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과 상거래의 디지털 전환, 대형상권 입점 등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시장 고유의 특성화와 디지털 역량 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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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부 전통시장 공모에서 32개소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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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관광 인스타그램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 거창군은 1월 4일부터 10일까지 거창군 관광 인스타그램(@geochang_welcome) 기자단을 모집한다. 인스타그램 기자단은 거창군의 생생한 관광정보를 친근한 콘텐츠로 제작하고 전달하는 거창관광 홍보 활동가로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거창관광 인스타그램(@geochang_welocme)은 사진과 영상 위주의 거창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매체로 구독을 통해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구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댓글달기, 퀴즈 정답 맞추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쌍방향 소통창구의 역할도 한다. 인스타그램 기자는 거창주민과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명 모집하며 자기소개서, 기사작성 등 서류심사를 거쳐 글씨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한 자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거창 관광 기사 작성, SNS 활용 교육, 거창 관광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 회의 등이며 거창군청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기적절한 관광 수요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게 된다. 거창군 인스타그램 기자단 지원신청서는 거창군청 홈페이지(https://www.geocha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고 궁금한 점은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055-940-3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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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전시 ‘무수히 안녕’ 관람객 1만 명 넘어서
-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 기획 전시 ‘무수히 안녕’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지난 12월 31일을 기점으로 누적 관람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11월 24일 개막 이후 1달여 만이다. ‘무수히 안녕’은 안녕을 기원하는 염원과 그 의미를 전통 공예와 동시대 미술을 통해 살펴보고, 빠른 근대화 과정에서 오역되거나 소외되었던 전통적 삶의 세계관과 오늘날 그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기획된 전시다. ‘염원’을 주제로 경남을 대표하는 진해의 최웅택 사기장, 통영의 조대용 염장(국가무형문화재)과 국내외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상돈, 신지선, 서윤희, 조현택, 제인 진 카이젠, 그리고 홍이현숙 총 6명의 동시대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예’와 ‘미술’의 관습적인 경계를 넘어서 회화, 영상, 설치, 사진, 도예 등 작가와 작품의 ‘예술적 의미’를 주목하고, 경남의 전통 공예를 현대의 생활상과 시대적 맥락 속에서 조명한다는 점에서 창원을 넘어 경남도 전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수히 안녕’ 전시와 함께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전시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한국 역사 속 시대적 상황과 함께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과 삶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근현대 미술을 통해 살펴보는 전시로 조선 후기부터 한국 근현대까지 주요 거장들의 작품과 동시대 미술 작품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지난 한 해 방문해 주셨던 관람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대단히 감사드린다.”라며 “경남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미술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무수히 안녕'과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전시는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관람은 통합관람권으로 운영되며, 별도의 온라인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진행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gam.gyeongnam.go.kr/gam)와 대표 전화(055-254-4600)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립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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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전시 ‘무수히 안녕’ 관람객 1만 명 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