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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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군, 차탄천 얼음썰매장 개장
      연천군은 1호선 개통으로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차탄천 일원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얼음썰매장은 연천읍 현가리 차탄천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연천읍 이장협의회와 부녀회는 썰매 50여 대와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먹거리 판매장, 이동식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아이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이 차탄천 얼음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겨울철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 동심의 추억놀이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1-24
  • 도심 속 낭만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33일만에 방문객 10만명 돌파
      서울의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심 속 낭만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 33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1월 23일(화) 오전 11시40분경 올겨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한 이용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3,122여명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일이나 단축됐다. 스케이트 강습자 수도 지난해(427명)보다 4배 많은 1,980명(1.23.현재)이었다.  시는 지난해 스케이트장 이용객은 13만 9,641명(54일간)으로 올해는 이보다 더 많은 약 15만여명(52일간)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광장 전체를 활용, 겨울축제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 눈꽃마을 콘셉트로 꾸며> 지난 12월 22일 개장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약 5,333㎡의 규모로 오는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이용료 1,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겨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겨울축제’를 주제로 스케이트장 주변에 작은 집 모양 조형물 24개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특색있는 ‘눈꽃마을’을 선보였고, 정빙시간 등에는 편의시설 안에서 안전하게 휴식도 취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도심 한복판에서 운영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인 만큼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때는 운영을 중단하는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울의 대표 야간 축제인 ‘서울 빛초롱축제(’23.12.15~’24.1.21.)기간에는 다양한 빛 조형물과 은반 위 형형색색 조명으로 볼거리를 선사했고, 주말·성탄절·송년제야 등 시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스케이트 외에 다양한 체험도 제공했다.  성탄절에는 마술·재즈공연, 송년제야에는 노래경연대회와 새해맞이 홀로그램 퍼포먼스, 주말에는 힙합·발라드 등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한편, 서울시는 23일(화) 방문객 10만명을 기념하기 위해 99,998번째부터 10,002번째 방문객까지 총 5명에게 연일 완판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후드티 등 서울시 굿즈(후드티, 키링, 문구세트, 컵 등)를 축하 선물로 전달했다.  <23일(화) 11:15분부터 10만명 돌파 이벤트… 축하 피겨공연‧시민참여프로그램 등> 아울러 23일(화) 오전 11시 15분부터는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피겨공연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스케이트장과 주변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축하공연은 서울시빙상경기연맹 소속 황지영, 이래인 선수가 천년 간의 사랑이야기(A thousand years)와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 자유롭고 정열적인 집시들의 정서를 표현)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스케이트장 리뷰 작성 및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서울시 굿즈(키링, 문구세트), 스케이트장 무료입장권도 증정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여년째 서울시민의 겨울을 책임지고 있는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도심 속에서 겨울스포츠를 즐기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제공하고 안전한 운영을 통해 서울의 잊을 수 없는 겨울 추억을 남겨주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1-24
  • ‘올 가족여행은 반값으로 강진에서 즐기세요’
      강진군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서울·경기 맘카페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강진 오감통 뮤지션인 코지재즈오피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의 ‘반값 강진 관광 비전’ PPT 발표, 강진군청 김지혜 주무관의 반값 강진 관광 가이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의 ‘강진의 문화관광’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행사가 열리는 홀 밖 로비에서는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오프라인 사전신청 접수, 시음회(황칠차, 동백발효식초, 하멜맥주), 강진 농·특산품 전시, 강진 리빙룸 전시(포토존)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군은 올해 고물가 등 국가적 경기침체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반값 관광’이라는 파격적인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2인 이상의 가족이 강진으로 여행을 오면 소비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반드시 사전 접수·신청을 통해 혜택이 가능하므로 이를 염두에 둬야 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축제와 관광을 통해 얻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를 늘리겠다. 관광산업이 앞에서 끌고 1, 3차 산업을 양 날개로 4차 산업혁명이 이를 뒷받침해 강진을 날아오르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7년 강진 방문의 해를 흥행시켰던 강진군민의 저력이면 충분히 ‘반값 강진 여행’도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참석한 이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1-24
  • 여수시, 여행사 인센티브 지급으로 단체관광객 잡는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원을 투입, 내‧외국인 숙박관광, 항공관광,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하고 관내 숙박·음식업소·유료관광지 이용 조건 등을 충족한 여행사에 대해 1인당 최대 2만 6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조건은 ▲내국인 15명 ▲외국인‧항공관광 5명 ▲수학여행단 10명 이상 인원을 유치해야 하며 숙박일수, 성수기‧비수기, 주중‧주말 방문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수학여행단에 대해 종전 20명 기준을 10명으로 완화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서는 여수시와 사전협의 후 방문 3일 전 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이 다음달 지급된다. 기타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061-659-387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단체 관광객 지원 사업으로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다녀갔으면 한다”며 “시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14건에 대해 인센티브가 지급, 총 41,596명의 단체관광객이 여수를 방문했으며, 예산소진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1-24
  • 2024 무안겨울숭어축제, 숭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 성공적 마무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운영되었던 숭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던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가 모두 매진되며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 가장 큰 숭어(3.8kg)를 잡은 장하람 어린이를 비롯하여 회차마다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총 7명의 어린이가 황금바 1g을 선물로 받아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수산물 판매장(김, 감태, 장어)에서도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었고 택배 주문도 성황을 이루어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 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무안 수산물의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1-24
  • 경주시,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완료… 50개 핫한 신규사업 제시
      경주시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 대응과 매력적인 관광도시 변모를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관광진흥 계획은 관광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지역관광의 청사진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글로벌 관광수도로 도시 브랜드 강화 △역사문화자원 기반 융합형 新관광사업 육성 △스마트 관광시대 여행하기 편리한 경주여행 △새로운 시각으로 Hip한 경주 알리기 등 4가지 추진전략, 총 50개 세부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제시된 세부사업 중 △신라문화제의 글로벌 브랜드화 △글로벌 문화 웰니스 육성 △경주 디저트 카니발 등이 눈여겨 볼만 하다. 신라문화제는 핵심 프로그램인 ‘화백대전’을 리뉴얼하고 신라문화를 활용한 관광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 전후 콘텐츠를 통한 가치 공유는 물론 60여 년의 전통을 살려 글로벌 수준의 축제로 발돋움한다. 웰니스* 육성은 대릉원, 동궁과월지, 경주남산 등 6곳의 역사 유적지와 웰니스를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디저트 카니발은 월별 또는 권역별로 디저트를 소재로 한 축제를 통해 경주여행의 새로운 재미와 더불어 여행 콘텐츠를 강화한다. 시는 이 날 연구 결과를 토대로 50여 개의 신규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사업을 확정짓고 추진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제2의 관광 전성기를 맞은 지역 관광이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다시 한 번 더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봐야 하는 관광도시를 넘어,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1-24
  • 740만명 찾아… 서울 대표 겨울축제 브랜드로 키운다
      지난해 연말부터 광화문광장, 서울광장, 보신각 등 서울 도심 7곳에서 열린 초대형 겨울 축제에 전년 대비 2배 가량의 관람객이 찾았다. 시는 개별적으로 열려왔던 겨울 행사·축제를 하나의 주제로 연계,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모을 ‘글로벌 축제’로 계속해서 확장 시켜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15.(금)~올해 1.21.(일) 38일간 열린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에 총 740만 명이 방문했으며 TV․온라인을 통해 업로드된 축제 영상도 3.7억 뷰를 기록,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겨울 축제’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서울윈타 2023>는 DDP~보신각~세종대로~광화문광장~열린송현녹지광장~청계천~서울광장, 총 7곳에서 펼쳐지는 10개 축제․행사를 하나로 이은 초대형 도심 겨울 축제다.   지난해는 ‘세상에 없던 빛, 서울을 물들인다’는 슬로건으로 ‘빛’을 공통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전시 등을 선보이며 도심의 겨울밤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였다.   <서울윈타 2023>는 겨울 축제 콘텐츠를 브랜드화하여 ‘글로벌 축제’로 확장을 시도, 국내외 방문객뿐만 아니라 해외언론을 통해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CNN(미국)․CCTV(중국)는 지난달 31일(일) 저녁 보신각~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카운트다운 행사를 생중계하며 서울의 새해맞이를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카운트다운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열린 빛 축제는 TV·온라인 송출 뿐 아니라 12.30.(토)부터 사흘간 열린 세계 최초 인플루언서(영향력자) 박람회 ‘서울콘 2023’과 연계, 한국을 찾은 인플루언서 3천 팀의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송출되기도 했다.   TV·온라인 총합 ‘3.7억 뷰’를 기록하며 세계 곳곳에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누리는 글로벌 축제로 큰 인상을 남겼다.  서울시는 <서울윈타>가 처음으로 열린 2023년의 의미 있는 시작을 발판 삼아 앞으로 ‘서울윈타’를 글로벌 겨울 축제 브랜드로 지속 확장, ‘세계인이 즐기는 겨울 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심을 배경으로 펼쳐진 미디어 아트․빛 축제의 장소별 강점을 부각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제야 타종’을 전 세대가 공감하는 행사로 정착시키는데 집중하고, 기술력 높은 미디어파사드로 큰 주목을 받은 DDP는 새로운 카운트다운 명소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광화문, DDP, 송현동 등 빛‧미디어아트 작품 ‘서울윈타’ 성공 견인… 총 580만명 관람>  먼저 도심을 채웠던 다채로운 빛․미디어아트 작품이 방문객에게 감동을 전하며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서울라이트광화문, 광화문~청계천을 빛 물결로 이어준 ▴서울빛초롱축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DDP, ▴송현동 솔빛축제에 지난해(310만 명) 대비 2백만 명 이상 늘어난 총 580만 명이 찾았다.   광화문을 배경으로 펼쳐진 최첨단 미디어아트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가 대거 참여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문화 발신지’ 서울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는 평을 받았다. 광화문광장~청계천~서울광장까지 총 4km 구간에 걸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서울빛초롱축제’는 총 312만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을 기록했다. 특히 청계천 하늘 위에 300m 길이의 '화이트 드래곤(White Dragon)'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청계천에 반사되는 빛이 ‘바다’와 같은 장관을 이루어 이번 서울빛초롱축제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다. 사차원적 공간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압도감’을 전달하며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서울라이트DDP’는 12월 31일(일) 보신각과 동시에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돼 새해를 맞는 흥겨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송현동 솔빛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송현광장 녹지와 어우러진 창의적 빛 축제를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사회관계망(SNS) 사진 명소’로 등극하는 등 행사 마지막까지도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이라이트 ‘제야의종 타종과 카운트다운’에 10만명… 삼원생중계 등으로 폭넓은 참여 이끌어> 이번 <서울윈타>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제야의 종 타종과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지난해(5만 명) 대비 두 배나 많은 9만7천 명이 찾아 새해를 함께 맞았다. 전통적으로 보신각에서만 개최됐던 새해맞이 행사를 광화문 세종대로까지 범위를 넓히고, 삼원 생중계(보신각‧광화문광장‧DDP)도 진행하는 등의 여러 시도가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보신각 33회 타종이 시작됨과 동시에 세종대로 사거리에 떠올랐던 ‘자정의 태양’은 희망찬 갑진년을 예고하는 ‘새해맞이의 절정’이었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며,  31일(일) 밤 보신각~광화문일대에 10만 명에 가까운 많은 인파가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촘촘한 안전관리와 시민의 질서정연한 관람이 더해져 새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치러냈다.  제야의종 타종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했던 ‘시민 대표’ 12명이 참여해 더 큰 의미를 전달했으며, 서울콘에 참여한 해외 인플루언서 6인도 참여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서울의 새해맞이 행사가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는 순간이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광화문광장 마켓도 ‘인기’… 연말 서울 도심 ‘핫플레이스’로 주목> 그밖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과 ‘광화문광장 마켓’도 130만 명이 찾으며 겨울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사랑받았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3,122여 명의 일 평균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운영 마지막 날인 2월 11일까지 작년 이용객 13만 9,641명(54일간)보다 더 많은 약 15만여 명(52일간)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화문광장 마켓’은 성탄절 연휴 기간 수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102개의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83개 부스에서 ▴공방 수공예품 ▴먹거리 등 판매부스가 운영됐으며, 전체 매출액 약 13억원(일평균 3,42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민 관심 지표라 할 수 있는 ‘네이버 키워드 검색량’이 총 28만을 넘어서는 등 연말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았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윈타 2023>를 통해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행사를 하나의 주제로 통합하는 ‘초대형 축제’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이번 행사의 잘된 점은 더 부각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서 서울의 매력적인 겨울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서울윈타’를 이어 나가는 한편, 일년내내 즐길 거리가 넘쳐 가보고 싶고, 또 가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1-24
  • 싱가포르서 전남 관광상품 매력 전 세계에 알린다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이 육성한 관광창업자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10종이 싱가포르의 ‘아트박스 애비뉴 2024(Artbox Avenue 2024)’를 통해 전 세계에 케이(K)-전남 관광콘텐츠의 위상을 높인다. 전남도에 따르면 26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홀(Expo Hall)에서 열리는 ‘아트박스 애비뉴 2024’는 매년 전 세계 유명 로컬 관광상품을 전시하는 플리마켓 행사다. 최대 4개 나라 300여 업체가 참여하고 평균 8만 명이 방문한다. 전남 관광창업자와 주민사업체가 생산한 관광상품인 미식먹거리와 관광기념품 등 9개 업체 10종이 이번 행사에서 해외 첫 선을 보인다. 해외 예술가, 기획자가 만든 우수 예술작품 및 수공예품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가 확정된 상품은 지난해 전남관광재단이 전 세계 로컬 상품 플리마켓을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발굴하는 전문기획사 상품기획가(MD)를 초빙해 ‘지역 관광상품 선발 품평회’를 통해 선발됐다. 선발 상품은 고흥 특산물인 유자를 모티브로 한 유자 모양 캔들, 목포 근대역사문화관과 목포의 대표(시그니처) 관광자원을 미식 스토리화한 ‘목포가오란다’, 구례 특산물 산수유를 활용한 미식 상품 ‘산수유 양갱’ 등 전남의 특화 관광자원을 상품화한 제품이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케이-컬처 관심도가 높은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 참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현지 쇼핑몰 입점 및 팝업스토어 기획 등 전남 관광상품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 전남의 매력을 더 널리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전라
    2024-01-24
  • 야놀자 플랫폼, 설맞이 ‘2024 새해에도 야놀자’ 프로모션 진행
      초고도화된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2024 새해에도 야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놀자는 설 연휴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이달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숙소 미리 예약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 1천 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야놀자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도 투숙일 기준 이달 말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설 기간(2월 8일-12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총 15만 원 상당의 국내 숙소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호텔ㆍ펜션도 엄선해 선보인다.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매주 대표 호텔 및 펜션 10여 개를 선정하고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또한, 선착순 최대 7% 할인 쿠폰과 제휴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 할인도 적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매일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야놀자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초특가부터 쿠폰, 결제할인까지 트리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여행ㆍ여가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고객 중심으로 다채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행
    • 여행사,플랫폼
    2024-01-24
  • 하나투어, 베트남 여행 도우미 ‘하나투어 T 라운지’ 운영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서 여행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하나투어 T 라운지’를 운영한다. T 라운지는 코로나 19로 운영을 중단했다가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푸꾸옥을 시작으로 나트랑, 다낭 순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하나투어 고객뿐만 아니라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T 라운지는 와이파이, 휴대기기 충전, 여행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현지 입장권 및 투어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 오픈한 다낭 T 라운지는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에어텔 고객 및 자유여행객을 위해 바나힐 입장권, 에코 쿠킹클래스, 마사지, 스냅촬영 등의 티켓을 별도로 판매한다. 최근에는 바나힐 및 호이안 왕복 셔틀버스, 공항 CIP 오키드 라운지 이용권, 공항 픽업샌딩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나트랑과 푸꾸옥에 위치한 T 라운지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트랑 T 라운지에서는 굿바이 마사지+샌딩을 비롯해 달랏 일일 투어, 판랑 사막투어 예약이 가능하고, 푸꾸옥 T 라운지에서는 문스파 이용권, 빈펄 사파리 투어 등의 티켓을 판매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 고객뿐만 아니라 자유여행객들에게 편의 및 쉼터를 제공하고자 T 라운지를 운영하게 된 것“이라며 “베트남을 방문한 모든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기길 바라며 계속해서 여행객들을 위한 T 라운지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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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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