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전체기사보기

  • 제주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대상 소비 촉진 프로모션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앤트그룹(코리아·유럽·중동·몽골리아 대표 정형권)과 함께 4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주 동문시장 4권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제주 주요 외국인 관광객인 중국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이다. 도와 공사는 금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 여행 중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내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프로모션 기간 외국인 관광객은 제로×알리페이 전용 QR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 구매액의 최대 50% 할인 혜택(최대 한화 2만 원, 1인 1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제주 전통시장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지도 향상 및 유치 확대를 위해 AlipayHK(홍콩), GCash(필리핀), Touch ‘n Go eWallet(말레이시아), TrueMoney(태국)를 포함한 알리페이 플러스 파트너 월렛, Alipay(중국) 월렛 앱 사용자 10억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개설, 홍보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례적인 할인율 50%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가 조금이나마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공사는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4-01
  • 에버랜드 튤립축제, 봄 나들이 '핫플' 인기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찾은 고객들이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튤립정원을 즐기고 있다.    국내 대표 봄꽃 페스티벌인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봄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지난 달 22일 오픈한 에버랜드 튤립축제에 지금까지 열흘 간 약 20만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20% 증가한 규모다. 에버랜드는 올해 튤립축제에서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과 함께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캐릭터즈 체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대규모 야외 테마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중에서도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리틀트윈스타까지 가장 인기가 많은 일곱 캐릭터가 에버랜드에 모였다. 각 캐릭터별 테마 포토존에서 올 봄을 추억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리오캐릭터즈 먹거리와 굿즈, 어트랙션까지 환상적인 캐릭터 오감 체험이 가능해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고스란히 나타나고 있다.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초기 온라인 반응을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본 결과 포털사이트 검색량은 약 4배, 고객들의 버즈량은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튤립축제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400만회를 돌파했으며, 튤립축제를 다녀간 고객들의 생생한 후기와 인증사진도 카페, 블로그 등에 다채롭게 올라오고 있다. 고객들은 SNS 댓글을 통해 "에버랜드와 산리오캐릭터즈라니! 이번 봄시즌 아예 작정했군요", "마이멜로디를 에버랜드에서 만나다니!", "자이언트 쿠로미랑 인생샷 각이네요", "꽃정원을 보니 마음이 화사해져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에버랜드에는 튤립, 매화, 벚꽃 등 다양한 봄꽃이 만발하며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튤립축제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가든에는 산리오캐릭터즈 콘텐츠와 함께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20만 송이의 봄꽃들이 가득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경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매화 테마정원인 하늘정원길에서는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현재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주말부터는 에버랜드를 뒤덮은 1만여 그루의 벚꽃나무들도 만개하며 튤립, 매화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튤립, 매화, 벚꽃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봄꽃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보는 인증샷 이벤트가 오는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돼 폴라로이드 카메라, 바오패밀리 굿즈, 플로레비다 비건바디케어 세트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에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witheverland)에서 2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 캠핑/체험/여행지
    2024-04-01
  • 대한항공, 美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맞아
       대한항공은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3월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존F.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인천행 대한항공 KE082편 45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인천~뉴욕 왕복 프레스티지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 항공권 당첨의 주인공 김지현씨는 “생각지도 못한 행운에 너무 놀랐다. 평생 대한항공만 이용했는데, 앞으로도 쭉 이용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KE082편 탑승객 전원에게 뉴욕 취항 45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에코백도 증정했다. 45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에코백 제작은 미국 뉴욕의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카나)와 협업했다. 뉴욕 취항 45주년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인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뉴욕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오는 4월 4일 오후 뉴욕 맨해튼에서는 이진호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 현지 주요 인사 및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을 처음으로 띄웠다. 첫 뉴욕행 여객기 KE008편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간 기착지인 미국 앵커리지를 거쳐 15시간 10분 만에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 뉴욕 노선은 우리나라와 미국 동부 지역을 1일 교역권으로 좁히는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해외 교류가 드물었던 당시 미국 현지 동포들에게는 조국으로 날아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도 했다. 뉴욕 노선은 개설 초기 주 3회 운항하다 1986년도부터 주 10회로 증편했고 현재는 주 14회 운항 중이다. 2023년 총 탑승객 수 41만 7920명으로, 미주 노선에서 두 번째로 많은 승객을 실어날랐다. 뉴욕 노선에는 에어버스 A380, 보잉 747-8i 등 대형기를 투입해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4-04-01
  • 사천시, NO 바가지요금 축제 만든다
      사천시, ‘NO 바가지요금 축제’ 만든다  사천시는 일명 ‘바가지 요금’ 없는 지역 축제를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점검반 운영, 바가지요금 신고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축제장 먹거리, 기념품 등 판매 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 책정 유무 등 축제장의 합리적인 물가 형성을 위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들의 임의적 가격 변동을 막는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3진 아웃제를 도입한다.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 불공정 상거래 행위가 적발되거나 신고 접수된 업체에게는 물품 판매 금지, 퇴출 등의 패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는 개화기와 더불어 시작될 축제와 행사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사전 교육 및 단속을 강화해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힘써 믿고 방문하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01
  • 기차로 떠나는 경북여행, 그 매력에 반하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반하다! 경북’ 후속 상품으로,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도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차로 경북을 찾는 개별 여행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차여행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방식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하다!경북(시즌2)’는 이러한 기차여행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해 여행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경북으로 여행 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반하다! 경북’은 ‘경북여행으로 경북에 반하다’라는 의미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지역에서 출발해 경북으로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 및 기차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역사매장이용권)을 할인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해 4월에 처음 선보여 5개월 만에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운영한 ‘반하다!경북’은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숙박료․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시작하는‘반하다!경북(시즌2)’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154개 관광지에 대한 방문 인증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여행객은 154개 관광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등록하면 철도 요금과 역사 매장이용권(5,000원) 각각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반하다! 경북(시즌2)’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관광상품-경상권)에서 4월 1일부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은 4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경북권 여행센터(054-639-2293)와 대구권 여행센터(053-940-2223)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요즘 여행트렌드인 개별여행, 나홀로 여행객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원 상품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01
  • 양주시, 오는 5월 11~12일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개최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부제로‘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2024년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올해 회암사지가 가진 역사와 스토리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운영해 따스한 봄날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심상가 일원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1일 열리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축제일인 5월 11일 토요일 오후에는 옥정시가지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태조 이성계의 회암사 행차가 재현된다. 시가지 행렬이 끝난 후에는 행사장으로 이동해 회암사지 내부에서 행렬을 진행하며 이어 개막식과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제기간에는 △ K-한복 패션쇼 △ 무형유산 공연 △ 어린이 퀴즈 프로그램‘청동금탁을 울려라’△ 양주시립예술단 ‘왕실 힐링 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회암사지와 조선시대를 주제로 한 고고학, 저잣거리 체험 등 양주 회암사지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함께 향유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축제부터 서포터즈 ‘회암이’를 운영하여 축제 현장 및 홍보 활동을 통하여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까지 서포터즈를 모집 중이며,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생활권자(대학생 및 직장인)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2022년 7월 2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14세기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으로 유행했던 선종사원의 모습을 고고학적으로 증명하는 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4-01
  • 태백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말야시장 3곳 선정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중앙로 상점가, 황지시장 상점가, 장성중앙시장조합이 강원특별자치도 전통시장·상점가 주말야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서 선정한 공모사업은 신규조성 사업으로 2년차 황지시장상점가 ‘북적북적 신바람 냠냠 먹자길’ 2억 원, 1년차 장성중앙시장조합 ‘장성탄빛흑면장군야시장’ 2억 원, 기존 활성화사업에는 중앙로상점가 ‘황부자며느리야시장’에 5천만 원이다. 상인회와 시장조합에서는 오는 4월부터 주말 야시장 매대 운영자를 모집해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매대 제작, 야간경관조명 설치, 메뉴 개발 등을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6월경부터 주말야시장 개장을 목표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 상인회에서는 여름 대표축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북적북적 거리고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주말 야시장으로 황지와 장성지역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야시장 공모사업에 태백시가 3곳이나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통시장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야시장을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특색있고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 야시장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4-01
  •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 모집
      영천시는 1일부터 영천 관광을 활성화하고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영천시 민간관광안내소’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 숙박시설이며, 12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의 자체 심사를 거쳐 민간관광안내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및 진열대, 안내 책자, 관광 지도 등 관광 홍보물을 제공받는다. 민간관광안내소는 기존 관광안내소의 운영시간과 접근성의 한계에서 벗어나 편리하게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영천시의 관광 발전을 위한 주춧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 관광산업을 위해 올해에도 민간관광안내소 모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지정된 민간관광안내소를 홍보해 관광 발전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01
  •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사흘간 14만명 다녀가
      경주 봄기운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가 3일 간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며 지난 31일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행사장에 설치된 무인계측기를 통해 측정한 결과 총 14만1220명이 축제현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가득했다. 낮에는 버블쇼, 재즈, 서커스, 마임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거리예술 공연들이 30분 간격으로 곳곳에 펼쳐졌으며, 밤에는 새롭게 선보이는 ‘벚꽃 라이트쇼’가 큰 호응을 얻었다. 매일 밤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음악이 어우러져 밤 벚꽃을 빛냈으며, 이는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르며 소비하는 축제로 이어졌다. 하늘과 땅, 그리고 그 가운데 벚꽃이 돋보일 수 있는 공간연출은 방문객에게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경주’라는 평을 받았다. 주변 경관과 환경을 고려해 폐자재를 활용한 나무 팔레트 테이블과 도로 위 인조 잔디로 공간은 정형화된 몽골 텐트가 아닌 나무 소재를 활용한 공간 구성으로 감성을 한껏 더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벚꽃코인’은 친환경 체험을 즐기고, 먹거리 할인도 받을 수 있어 경주에서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벚꽃코인을 제시하면 벚꽃마켓 또는 돌담길 레스토랑에서 개당 1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었으며, 벼룩장터에서 물건을 사거나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돌담길 아래 마련된 푸드트럭과 레스토랑, 벚꽃마켓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개최 전 지역 소상공인과 가격, 품질, 용량 등을 미리 협의해 합리적인 서비스와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를 만들었다. 여기에 축제장에 가이드북을 비치해 위생, 서비스 등의 문제에 대해 신고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인파 밀집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축제장 내 무인 계측기 6대를 설치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 분석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1㎡ 당 0.6명을 초과하면 출입을 제한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대릉원돌담길 500m 구간에 음향 시스템 구축으로 질서유지, 미아 발생, 비상시 경보 등의 지속적인 안내방송을 진행해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축제라는 평을 받았다. 한편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또는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경주의 숨겨진 벚꽃명당의 목록과 인근 관광지, 카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해 축제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방문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대표하는 벚꽃축제로 거듭나도록 더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01
  • 통영시, 문체부 로컬100 연계 외신 프레스투어 지원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3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축제 체험ㆍ현장취재를 통한 지역 지속발전가능성을 홍보하는 ‘로컬100 연계 외신 프레스 투어’를 지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외신 프레스투어는 통영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축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이번 외신 프레스투어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동원중학교 클래식 오케스트라 ‘더샵(THE #)을 비롯한 수산 분야에 관심이 많은 외신 기자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호전통시장, 굴수하식수협 취재 요청이 있어 사전 일정 조율, 이동 동선 및 현장 안내 등 원활한 취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외신기자단은 동원중학교에서의 ‘더샵(THE #)’ 클래식 현장 취재를 시작으로, 통영의 생활과 문화가 담긴 서호전통시장 방문, 그리고 통영 굴 산업의 중심인 굴수하식수협 등을 방문해 통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취재했다.    서호전통시장 방문에서는 이성민 상인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호시장의 역사와 현재 판매되는 수산물,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어종의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고 판매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다음으로 통영 굴수하식수협을 방문해 지홍태 조합장과 통영 굴 양식 방법, 굴 산업의 규모, 굴 생산량 등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를 했으며, 영문판 굴수협 홍보영상과 자료를 제공해 통영의 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후의 일정으로 프린지 공연, 통영국제음악제 개막 공연 관람 및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이번 프레스투어를 통해 외신 기자단에게 통영의 수산과 음악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의 맛과 멋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