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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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한국문화원, 신나는 K-댄스 워크숍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케이팝 아카데미 2024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K-댄스 워크숍>을 4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개최했다. <K-댄스 워크숍>은 한류의 대표적인 안무가인 김영재(Jay Kim)가 특별강사로 참여했다. 현지 케이팝 팬들 50여명이 성황리에 참가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는 새로운 몸짓입니다. 케이팝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요소는 디지털 시대에 뮤직비디오로 전 세계와 공유한  K-댄스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K-댄스와 함께 만나는 신나는 시간으로 새로운 행복감을 느끼시기 바랍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K-댄스 워크숍>의 김영재는 대한민국의 대표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출신으로, 케이팝 아티스트 박재범(Jay Park), 더보이즈(The Boyz), 마미손 등과의 협업으로 유명하다. 또한, 현재까지 댄스 워크숍 및 심사위원 등으로 51개국 103개 도시를 투어하며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지 케이팝 팬들에게 한류의 다양한 측면을 탐험하고 새로운 춤 동작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영재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케이팝 아카데미'는 2012년 첫 출범 이후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주영한국문화원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의 다양한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강좌를 통해 영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심도 있게 소개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4-13
  • 김해시, SNS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김해시는 12일‘2024 김해방문의 해 SNS 사진·영상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1월‘김해의 멋·맛·밈을 찾아라’SNS 사진·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사진, 영상 부문으로 나눠 총 145건(사진 73, 영상 72)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와 2차 본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가렸다.    사진 부문 대상은‘낙동강 철교 전망대’사진을 촬영한 박재성씨가 수상했으며 영상 부문 대상은‘판타지 김해’영상을 제작한 이현민씨가 수상했다.  시는 상장과 함께 대상 각 100만원, 최우수상 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차순위 참여자 60명에게는 김해사랑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참여자분들이 김해관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가 창출됐다”며“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김해방문의 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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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4-13
  • 산청군,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 공모
      산청군은 ‘2025 산청방문의 해’ 관광슬로건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힐링과 치유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지역 이미지를 강조하고 산청방문의 해를 홍보할 수 있는 표어(15자 내외)다. 국민 누구나 1인 1작품에 한해 참여가능하며 응모서식은 산청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hkm1105@korea.kr)로 작성사유(200자 이내)를 붙여 접수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5월 중순께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산청군은 심사기준에 맞춰 최우수 1편(50만원), 우수 1편(20만원), 장려 3편(10만원) 등 총 5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13
  • 통영시 - 더본코리아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체결
      통영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로컬푸드 빌리지)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 이다.  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산업화를 견인할 거점기관인 외식산업개발센터를 건립하고 더본코리아가 직접 식품개발, 창업 및 외식산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할 계획으로 조기 준공을 위해 외식산업개발센터 신축에 따른 건축기획용역이 이미 발주된 상태다.      도남동 큰발개 마을은 먹거리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시가 보상을 완료한 주택 48가구를 연차별로 리모델링해서 상업시설로 변경하고 굴, 멍게, 장어 등 즉석제조간편식품 판매 존으로 탈바꿈하는데, 외식산업개발센터에서 식품제조·가공, 위생,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입점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인구소멸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본 사업을 통해 인구소멸을 예방하고 청년창업인구 유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하는 마중물 사업으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3일간 통영수산물대축제(가칭)를 개최한다.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축제에 특화된 채널로 홍보해서 30만 명 방문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품종별 생선회 등 신선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즉석제조간편식품, 수산물 콜라보 바비큐존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통영수산물대축제를 매년 개최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도시 명성에 걸맞는 전국 최대, 최고의 수산물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통영시 먹거리 관광산업을 우리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해서 쉴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융합된 관광도시 통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도“통영은 신선한 수산물이 강점인 도시이다. 지역의 자원과 더본코리아의 노하우가 만나 통영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식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통영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4-13
  • 대한항공, 마일리지 여행지 추천 이벤트 진행
      대한항공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 사용이 용이한 여행지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출발월에 따라 추천 여행지도 달라진다. 4월과 5월에는 봄철 인기 여행지인 일본 노선과 유럽의 주요 도시를, 5월과 6월은 마일리지로 가장 많이 여행하는 방콕을 포함하여 하노이, 마닐라 등 동남아 노선을 추천하고 있다. ‘보너스 좌석 확인하기’ 페이지에서 출발 일별 좌석상황도 개별 확인이 가능하다. 추천받은 여행지로 여행할 경우 왕복 기준 최소 5,000 마일리지부터 최대 10,000 마일리지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항공권 구매시 마일리지 할인이 가능한 보너스 항공권 노선을 종합해 안내해주는 서비스인 ‘보너스 핫픽’ 서비스 덕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고객 혜택을 감안해 여행지 추천 이벤트를 연장·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고객들이 소중하게 모은 마일리지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항공권 운임의 최대 30%까지 마일리지로 결제할 수 있는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는 한편 마일리지로 구매 가능한 다양한 굿즈 판매와 ‘스카이패스 딜(Deal)’ 기획전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 여행
    • 항공
    2024-04-13
  •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LOVE & ART 문화공연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은 2024년 새봄을 맞아 도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2024. 4. 13.(토) 'LOVE & ART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아티스트들의 피아노 · 소프라노(성악) · 재즈연주와 함께 현대무용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림대학교 음악동아리 연합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플리마켓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강원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도내 여성기업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분수광장에는 방문객들이 화사한 봄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4.13.(토)부터 4.19.(금)까지 7일간, 18시부터 21시까지 도립화목원을 야간에 무료로 개방하여, 관람객들이 만개한 꽃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 이광섭 원장은 “이번 LOVE & ART 문화공연을 통해 화목원을 단순한 식물 관람의 장소에서 벗어나 문화공간으로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며, 관람객들에게 봄의 아름다운 정취와 예술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4-13
  •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 연장 승인
      강원특별자치도는 법무부로부터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그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속적인 제도 연장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라 최종 승인(4.2.)된 결과이다.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의 연장 시행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겨울스포츠, 서핑투어, 템플스테이, 웰니스·의료관광 등)과 연계한 체험형·맞춤형 관광상품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국내,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수요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도내 관광 수익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 2023년 5월 모기지 항공사의 기업회생절차 진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의 안정적인 항공수요 유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활용한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를 전담할 국내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며, 지원요건은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종합여행업 등록 업체이다.  전담여행사 운영기간은 연장된 무사증입국 허가기간과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 항공사 유치와 정기·부정기 노선 취항을 통해 양양국제공항 운항 정상화 및 도민의 항공 편의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준태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입국 제도의 연장시행으로 침체되어 있는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도내 관광수익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지속적인 국내외 노선 유치로 도민의 항공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4-13
  • 속초시,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 초청 팸투어 실시
      속초시가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숨은 관광명소 등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일(금) ~ 13일(토) 1박 2일간 실시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SNS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 리더’12명이 속초 여행지를 취재 및 홍보하도록 속초시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관광도시 속초'를 주제로 독립서점, 전시관, 이색거리(소호거리, 아바이마을 벽화거리, 영리단길) 등 속초의 문화여행 코스를 견학하고, 각광받는 관내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며 속초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여행의 주류인 MZ대표 참가자들이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구석구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추천하는 여행 정보가 속초시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색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4-13
  • 춘천 대표 축제‧레고랜드 입장권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정
      춘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선택폭이 더 다양해졌다. 특히 기존에 다소 부족했던 관광 답례품이 추가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2024년 제1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11개 공급업체 및 21종의 답례품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68종에서 총 89종으로 확대된다. 답례품 선정에 앞서 시는 지역 내 축제 전담 조직 및 주요 관광지와 협의하여 시중가보다 저렴한 입장권 등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추가 발굴했다. 그 결과 춘천마임축제 도깨비 난장 2인 입장권 3만 원(정상가 50,000원), 레고랜드 1일 입장권 3만 원(정상가 65,000원) 등 파격적인 가격 할인과 함께 춘천인형극제 탐방 묶음, 애니메이션 박물관 입장권 묶음을 선보이는 등 기부 유인을 위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지난 2월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통해 인기를 끌었던 약사동 로컬브랜드 ‘메이드 바이(Made By) 약사천’의 메이커 그룹 ▲감자아일랜드 ▲라우드 ▲나풀나풀도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보드게임 ▲미스트 ▲과자 ▲주방 비누 등 다양한 춘천시의 특색을 담은 답례품들 역시 선정되었다. 선정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이번 달 중으로 고향사랑e음 춘천시 답례품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를 위한 할인 상품과 춘천시 대표 관광지 입장권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춘천시 홍보와 동시에 고향 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우선은 신규 답례품 홍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받은 지자체가 기부자에게는 답례품을 제공하고, 함께 기부된 금액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사업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4-13
  • 고양특례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9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고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문화관광산업경영과정 고양캠퍼스가 설립된 지 24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맞아 약 860여 명 이상의 졸업 동문들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자 추진된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역 내 역할 수행과 관광부문 민·관·학 협력 체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고양캠퍼스에서는 20여명의 동문들이 모두 참여해 고양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협약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이중 삼중 규제들로 묶여 있어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힘든 여건에 있으나 최근 전시 복한 산업(마이스) 육성, 바이오·첨단 기업 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혁신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특히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 시티)로 선정돼 도시의 구조적 변경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고양특례시가 전세계 최고 수준이 되기 위한 한 축이 관광인데 오늘 관광부문 1위 대학 경희대학교의 최고 과정인 관광대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에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정남호 원장은 “이제 관광은 특별함보다는 일상이며 ‘살아보기' 관광이 유행이 되었는데, 스마트 관광 또한 거주자들을 위한 지역 생활·교통,·환경의 고민에서 비롯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학이 지자체와 함께 사회혁신활동을 하면서 학점을 받는 제도가 있는데 이러한 시스템을 잘 활용해 대학이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관광의 축을 이루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정남호 원장은 경희대학교에서 스마트관광연구소를 설립하고 현재 호텔관광대학 학장과 관광대학원 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평가와 공모 심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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