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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 대성황 마무리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4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과 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위원장 안휘성)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경상남도·통영시·수협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바다장어의 소비위축에 따른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바다장어 무료시식회 등을 통해 바다장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바다장어 대중화에 노력했다. 이 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바다장어 요리 무료 시식행사 및 체험행사,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특히 통영 대표 수산물 바다장어의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은 “통영 바다장어는 예로부터 자연 건강식품으로 몸에 활력을 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우수한 수산물로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바다장어를 맛보시고 체험행사 및 축하공연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장어는 통영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통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민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를 개최해 고단백에 다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보양식 바다장어를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 날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은 통영시 출산장려 챌린지 퍼포먼스를 실시, 굴수하식수협 지홍태 조합장에게 아기 동백이를 전달했으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쌀 60포(600kg)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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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 대성황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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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 춘천시가 천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A홀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미식 여행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는 단독 홍보 공간을 통해 춘천의 맛과 주요 관광 사업 및 관광 전반에 대한 적극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시 단독 홍보 공간에는 캠핑 놀이터, 레고 놀이터, 막걸리 놀이터 등의 구성을 통한 춘천의 맛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현장 방문객에는 레고랜드·킹카누 나루터·삼악산 케이블카·김유정 레일바이크·애니메이션·토이 로봇관 등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 누리소통망(SNS) 핵심어 표시(해시태그) 행사 참여자를 위한 춘천 관광 기념품 등을 마련했다. 특히 9월 6일부터 열리는 술 페스타 홍보를 위한 전통 막걸리 시음 및 양조장 가상현실(VR) 탐방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춘천 시티투어, 외국인 관광택시, MICE 혜택 지원 사업, 티켓 들고 할인 받자 등 춘천시에서 운영 중인 관광 관련 사업에 대한 전방위 홍보를 통한 춘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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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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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천연염색 페스타’ 5월 17~19일 개최
- 대한민국 천연염색의 성지, 전남 나주에서 천연염색의 진수를 보여줄 최대 규모 축제가 이번달 열린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2024 천연염색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천연염색 페스타는 ‘영산강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천연염색 관련 전시, 교육과 체험, 플푸마켓,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 로컬100’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면서 시민과 관광객, 천연염색 애호가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천연염색 페스타를 알리기 위한 전시전 ‘블루리버’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17일부터는 전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회원들의 특별 전시작품을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천연염색 홀치기 기법’ 교육과 더불어 ‘미니곰 쪽 염색’, ‘전사 머그컵’, ‘알록달록 색칠놀이’, ‘바이페인팅’,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관람객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여기에 지역 공예인의 공예품을 구매, 체험할 수 있는 ‘플푸마켓’과 천연염색지도사협회 토크쇼, 지역 뮤지션 자선 공연,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대한민국천연염색 수도 나주에서 다채로운 천연염색 작품과 공예의 관람, 체험, 구매할 수 있는 대향연에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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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천연염색재단, ‘천연염색 페스타’ 5월 17~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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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18만여 인파 찾아... 성황리 마무리
-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6일 폐막했다. 전남 함평군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 6일 폐막식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대축제는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생태 지역축제로 18만 5천 5백여 명의 입장객이 다녀갔고, 입장료 수입은 7억 2천 9백여만 원을 기록했다.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 6천 9백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각종 판매장 매출과 부스 임대료 수입 등을 합하면 7억 6천 2백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 제26회 나비축제는 대표 나비인 산호랑나비를 비롯해 25여만 마리의 나비와 다양한 초화류가 축제장을 장식했다. 이 밖에도 나비 판타지아 퍼레이드, 엄마 까투리 공연, 바나나 따기 체험, 도심 속 목장나들이체험, EDM파티 등 40여 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유채꽃, 안개꽃, 꽃양귀비 등 봄꽃의 향연을 이룬 함평천 수변길과 엑스포공원 일대에서는 따스한 봄날의 속삭임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새로 개장한 함평추억공작소는 70~80년대 함평의 실제 생활상을 축소·재현하여 시대의 역사와 향수를 느낄 수 있었고, 황금박쥐 조형물을 전시해 놓은 황금박쥐전시관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은 친환경농업관에서 처음 선보인 ‘함평에서 처음 따보는 바나나’로 나무에 직접 올라가 수확하는 체험 행사이다. 야외 나비날리기도 장사진을 이루었다. 특히 나비의문에서 중앙광장까지 펼쳐진 나비판타지아 퍼레이드쇼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습지공원에서 진행된 도심 속 목장나들이 체험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기념품 증정 행사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전통놀이 체험’ ‘동물 먹이주기 체험’, ‘나비가면 꾸미기’, ‘나비의상 입어보기’ 등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즐겼다면 어른들은 함평천 수변길과 인디언텐트 쉼터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을 만끽했다. 요즘 대세가수 박지현과 지원이가 출현한 개막식 축하공연, YB밴드, 홀리뱅, 코요테, 육중완밴드, 케이시, 비스타 공연과 EDM 파티가 축제장의 흥을 띄웠다. 폐막식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과 함평 출신 가수 김정우가 축제장의 가락을 노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나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600여 공직자, 특히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년 나비축제 때는 더 나은 행사장 연출과 특색 있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나비축제의 봄 내음이 남아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을 9일부터 일반에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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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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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18만여 인파 찾아...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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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푸른 꽃길 따라 “제10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 하동군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꽃양귀비는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 축제가 1주일가량 앞당겨 짐으로써 군은 관광객들이 11일부터 시작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함께 방문하길 추천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축제장의 전 구간을 전면 무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붉은 꽃양귀비 외에도 푸른 수레국화와 유채꽃, 안개초, 유럽·아메리카 양귀비(금양화) 등이 넓게 조성된 이색꽃밭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과 당나귀, 토끼농장까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시니어합창단 공연과 풍물공연, 스마일 라인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국 관광객 장기자랑과 고고장구 및 장현주·문주리 등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14일 팔씨름왕 선발대회, 15일 훌라후프 왕 선발대회, 17일 전국 관광객 ○×퀴즈, 빙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장 인근 옛 북천역에서는 폐철로를 활용하여 양귀비 꽃길을 따라 이명 터널의 환상적인 경관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체험할 수 있다. 문태수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는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꽃양귀비를 키워내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열심히 꽃밭을 조성한 만큼 형형색색 봄꽃과 함께 축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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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고 푸른 꽃길 따라 “제10회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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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3회 연속 선정
- 충북 증평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3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명상의 집, 줄타기,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천문대 등 여러 체험시설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힐링ㆍ명상 분야에서 재지정됐다. 이로써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계속 지정되며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표 힐링 휴양지로 입지를 굳혔다. 이재영 군수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서 더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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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3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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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흑산 홍어축제 성황리에 폐막.."흑산도의 자랑, 흑산 홍어 맛보러 2,100여 명 다녀가"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흑산면에서 개최된 ‘흑산 홍어축제’가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면서도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진행된 ‘제10회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어선 해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홍어 비빔밥 만들기 퍼포먼스, 만선 기원 풍어제, 흑산홍어 가요제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5월 4일에만 2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삭힌 홍어먹기 대회, 홍어썰기 체험 및 시식, 흑산홍어 깜짝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방문객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튿날인 5월 5일은 일기불순으로 축제 행사는 조기 종료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흑산도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흑산홍어가 국가 중요어업 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흑산홍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수산물 축제를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낙지, 깡다리 축제, 6월 병어, 밴댕이 축제, 8월 민어, 9월 왕새우, 불볼락, 우럭 축제,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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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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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흑산 홍어축제 성황리에 폐막.."흑산도의 자랑, 흑산 홍어 맛보러 2,100여 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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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한강 서래섬에서… 서울시, '유채꽃 축제' 개막
- 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반포한강공원 한강 서래섬에서 즐기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푸르른 한강과 함께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방문객에게 장관을 선사할 예정. 유채꽃밭에 놀러 온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 거울 속에 비치는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인생샷을 올려보자. 꽃 반지·밀짚모자 만들기 체험, 어쿠스틱 밴드·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10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찬란’을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2만 5천㎡ 면적의 서래섬에 1만 8천㎡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B·C·D 구역) ▴포토존(B·C·D 구역) ▴체험존(A·E 구역) ▴공연존(D·E 구역) ▴쉼터존(A·E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포토존’과 ‘쉼터존’은 10일간 상시 운영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5월 11일(토)~12일(일) 이틀 동안 열린다. ‘포토존’은 역대 최대 규모인 9개 종류가 설치됐다. 서래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유채꽃 축제에 처음 등장한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형 꽃아치·거울 포토존, 부케·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등도 있다. 18~21시에는 조명을 점등해 야간에도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크닉존’은 서래섬 1교·3교 부근에 마련됐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 서래섬과 잘 어울리는 노란 파라솔 아래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가 조성됐다. ‘공연’은 5월 11일(토)~12일(일) 서래섬 내 공연 구역 곳곳에서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오아밴드’가 밤양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메들리를 들려주고, 기타·가야금으로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노래가 야금야금’의 공연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각각 14·17시에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헬로버블’의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이틀간 매일 15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 꽃 타투 체험, 하트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총 5개로, 5월 11일(토)~12일(일) 11시~18시 서래섬 양쪽 끝 피크닉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는 매시간 3회 열리며 각 회차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ttps://hangang.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통해 찾아오면 된다. 특히 4․9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를 이용해 서래섬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강 해치카’는 주중 14시~20시, 주말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게 서래섬 등 한강 명소를 이동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제대로 즐기기 좋은 찬란한 계절 5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노랗게 유채꽃이 만발했다.”며, “한강과 유채꽃, 해가 지면 더욱 아름다운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기억에 남을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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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한강 서래섬에서… 서울시, '유채꽃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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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서울 명물 '해치버스', 1개월만에 승객 16만명 돌파…운행 확대 추진
- 움직이는 도심 속 명물로 활약하고 있는 ‘해치버스’가 남산~청와대 등 명소 방문을 돕는 것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3월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해치버스’의 이용객수 분석을 실시한 결과, 운행 개시 1개월만에 승객 16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승객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치버스’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도시 전략인 ‘펀(FUN) 디자인’을 대중교통에 적용한 사례로, 현재 녹색순환버스 01A번, 01B번 2개 노선에 적용돼 운행 중이다. 통째로 ‘해치’가 된 듯한 핑크 버스, 남산타워와 한옥마을, 광화문 등 서울 명소를 뛰노는 듯한 민트 버스까지 총 2종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01A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남대문시장악세사리전문상가–청와대–경복궁–안국역–남인사마당-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종점) 01B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서울타워-남산도서관-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종점) 특히 ‘해치버스’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현장 호응이 높다. 어린이 및 가족 방문객들은 귀여운 해치버스를 직접 타기 위해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남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며 ‘해치’ 캐릭터의 매력과 서울시의 우수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차량 외관부터 차량 내부 시트, 바닥, 천장 등에 캐릭터 디자인을 입혀 버스를 탑승하는 승객들이 재미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운행 개시 1개월만에 승객 수 16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행을 추진해고 있다. 특히 4월~5월은 봄철 나들이 및 휴일 등이 이어지면서 해치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고, 일평균 5,196명이 탑승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도 나타나는 것으로 전망된다. 해치버스 이용 승객은 166,283명으로 봄나들이를 위해 남산을 방문한 시민 다수가 해치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가장 탑승 인원이 높았던 주는 4월 4주로 총 5만4,990명이 탑승하여 해치버스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또한 해치버스는 귀여운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어린의 승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4월 한 달간 해치버스의 어린이 탑승객은 5,758명을 기록하여 지난달 녹색순환버스 어린이 승객수 4,423명 대비 1천명 이상 증가하였다. 이렇게 호응이 높아지는 만큼, 서울시는 시민들이 해치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차량 운행 규모도 확대하였다. 3월 30일 2대로 운행 개시한 해치버스를 녹색순환버스 노선 22대로 늘려 시민들이 해치버스 탑승을 위해 기다리던 시간을 대폭 단축하였다. 해치버스 확대 운행을 위해 4월 중 차량 20대 추가 랩핑 작업을 완료하였으며, 5월 8일 현재 해치버스는 총 22대로, 01A번 버스 16대·01B 버스 6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치버스가 녹색순환버스 노선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해치버스 이용객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탑승객과 관광객에게 ‘해치버스’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안내방송도 송출하여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이용 서비스 편의 개선을 위해 시민 만족도 등 모니터링도 지속해 나간다. 안내방송에는 행복을 주는 수호신으로서 ‘해치’의 소개뿐만 아니라, 녹색순환버스인 해치버스 탑승을 통해 서울의 상징 ‘해치’와 함께 서울의 시내 곳곳을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길 기대하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녹색순환버스로 운영되는 ‘해치버스’는 남산공원과 충무로역, 동대입구역, 남산서울타워 등 주요 구간을 지나며 시민들의 편리한 명소 방문을 돕고 있다.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서비스인 ‘기후동행카드’ 이용도 가능하므로, 참고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해치버스를 빠르게 탑승하고자 하는 시민은 출발점인 ‘남산예장버스 환승주차장’을 방문하는 것도 참고하면 좋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해치버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생동감 넘치는 교통 이용 경험을 통해 서울 대중교통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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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서울 명물 '해치버스', 1개월만에 승객 16만명 돌파…운행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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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안마실축제 성황리 마무리
-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된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17만여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마실축제는 부안 해뜰마루(전북특별자치도 지방정원)으로 옮긴 첫해로, 새롭고 다양한 5개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부안군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마실축제 대표프로그램인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는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으며, 축제장내에서 진행된 마실 퍼레이드는 브라질 삼바, 버블 퍼포먼스, 인형극단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또한 2회째를 맞이한 ‘마마스앤파파스’는 64팀이 접수해 1차 동영상 심사를 거쳐 현장에서 치러진 예선과 결선에는 19개팀이 진출해 총 상금 2,300만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서울에서 온 ‘안티츄츄’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올해 마실축제에서 달라진 점은 주무대에 모두 가림막 시설을 해 비가와도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였으며, 먹거리 부스가 별도의 공간에 마련되고, 360도에서 볼 수 있는 원형 LED가 설치되어 음식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실축제장인 해뜰마루 곳곳에 설치된 야간경관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사진명소가 되었고, 야간에도 머물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어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김종문 부안대표축제추진위원장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가 처음으로 해뜰마루로 옮긴만큼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발전하는 마실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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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안마실축제 성황리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