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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찍고 상품권 받자” 나주관광 10선 스탬프 투어 개시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나주관광 10선’을 탐방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stamp tour)란 특정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는 관광 상품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광 10선에 포함된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이 스탬프 미션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나주 관광 10선은 ‘금성관’,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금성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산림자원연구소’, ‘불회사’, ‘드들강 솔밭유원지’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관광 10선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면 앱상에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공간정보시스템)가 인식돼 스탬프(방문 도장)가 자동으로 찍힌다. 이후 앱에서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응모자 중 매월 4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3곳 이상 방문은 1만원(20명), 5곳 이상은 2만원(20명), 10곳 모두를 방문하면 3만원(5명)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당첨 결과는 익월 초 나주시 관광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관광객이 스탬프투어 후기 글을 해시태그(#나주여행·#나주가볼만한곳 등)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에 게시하고 네이버폼(QR코드·사진)에 접속해 인증하면 월 3명을 추첨해 나주목사내아 숙박권 1매를 증정한다. ‘목사내아’(牧使內衙)는 고려와 조선시대 나주목에 부임했던 300여명의 목사(목민관)의 관저로 하룻밤 묶었다 가면 옛 목사들의 기(氣)를 받아 좋은 일이 생긴다는 스토리가 전해져온다. 고즈넉한 전통 한옥의 목사내아 앞마당에는 1980년대 벼락을 맞고도 수 백 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팽나무가 있어 관광객들이 소원을 비는 명소이기도 하다. 나주시 관계자는 “도장 찍고 상품권을 받아가는 나주관광 10선 스탬프 투어에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스탬프 투어 운영 후 축적한 관광객 통계를 활용해 향후 관광 명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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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찍고 상품권 받자” 나주관광 10선 스탬프 투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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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담양 곳곳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는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21명으로 광주, 전남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여행 중 누리소통망(SNS) 등에 담양 여행지에 대한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이번 참가자는 6박 7일 동안 담양 곳곳을 여행하며 담양의 맛과 멋, 휴식, 체험 등 추억을 쌓고, 숨은 관광명소와 맛집 등 여행 후기 작성 및 누리소통망(SNS) 게시 등 과제 수행을 완수하면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여행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kh4958@korea.kr)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행자의 도시, 담양의 관광명소와 숙박, 식당,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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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에서 일주일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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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024 유구섬유축제’ 오는 21~22일 개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유구읍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광장 일원에서 ‘유구섬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제공) ‘전통과 미래섬유 유구에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구 섬유의 전통과 우수성을 알리고 섬유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축제는 21일 오후 7시 풍물패 공연, 유구 출신 초대가수 조한국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패션쇼에 이은 개막식으로 시작을 알린다. 유구섬유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장을 유구 섬유산업의 우수성 홍보 및 염색·봉제 시연 체험장과, 섬유 제품 직구매 상설관으로 각각 구성해 운영한다. 특히 섬유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려 마케팅 및 환경규제와 대응 방안에 관해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뤄진다. 또한,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섬유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 방안도 돕는다. 이와 함께 각종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등이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에코백(선착순)과 추첨을 통한 상품도 푸짐하게 제공한다. 최태일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유구 섬유산업 재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섬유산업의 뿌리인 유구 섬유의 우수성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주민과 섬유인 그리고 관람객이 하나 되는 축제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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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2024 유구섬유축제’ 오는 21~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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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개최
-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의 해풍을 머금고 자라 포슬포슬하고 맛 좋은 감자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다. 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에서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감자 이색게임, 감자골 노래자랑, 즉석 경매, 축하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냉매터널, 버블체험, 미꾸라지 잡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감자 외에도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다양한 감자요리를 제공하는 팔봉산 감자요리 코너가 운영될 계획이다. 이종문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23회째를 맞고 있는 팔봉산 감자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축제로,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서산의 대표축제”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팔봉산 감자를 맛보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봉산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머금어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해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13년에는 감자품목으로는 최초로 농산물 지리적 표시를 등록했으며, 2015년에는 특허청에 지리적 단체 표장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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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3회 팔봉산 감자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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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7월 13일 개최
- 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잡은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7월 13일 근흥면 연포 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 모래조각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생태관광 축제로,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전시와 아마추어 작가들의 조각 경연을 비롯해 모래를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13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더불어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흥을 돋우며, 이어 대학(원)생부 10팀과 일반부 30팀 등 총 40팀 300여 명의 참가자가 연포 해변에서 모래조각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문작가의 모래조각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높이 7m, 폭 7m의 대형 모래언덕을 활용한 모래 미끄럼틀을 비롯해 반려돌 꾸미기, 샌드썰매 체험, 붕장어 잡기 체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모래조각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경연에 참가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일반부 30팀(팀당 4~6명)이다. 신청 기한은 7월 3일로, 전화(041-670-2766)나 이메일(yje7337@korea.kr)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GbDBMsP9)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결과는 7월 5일 개별 통지된다. 참가비용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하며, 미달 시 축제 당일 오전 9시부터 현장 접수가 진행된다. 경연 종료 후 심사를 거쳐 최대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태안군 연포 해수욕장에서는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더불어 ‘모래조각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돼 관심을 끈다. 모래조각 체험교실은 연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삼아 전문가와 함께 모래조각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 운영된다. 7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전화(041-670-2766)나 이메일(yje7337@korea.kr) 또는 네이버폼(https://naver.me/502bYjSe)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 결과는 7월 12일 개별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모래조각 뿐만 아니라 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태안의 대표 축제”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최고의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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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대표 여름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7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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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만들기 컨설팅 참여 모집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관광지를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에 제약이 많은 관광배려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지에 선정이 되면 관광지 인프라 개선 방향, 관광객 대상 특화프로그램 제안,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 대상은 무장애 관광지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 소재 관광지나 관광시설이다. 도는 20개 내외 관광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https://ggtour.or.kr/gto/) 공지사항 첨부파일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kipcbf@naver.com)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 관광배려계층은 약 24%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동등하게 관광향유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무장애 관광지 163개소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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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만들기 컨설팅 참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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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오는 10월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서 열려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커피는 총체적 예술’이라는 ‘커피학’의 가치를 발현하며, 기존의 커피 박람회 형태가 아닌 세계 커피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기획됐다. 커피 생산국의 커피 농장들과 연계된 대사관들이 참여하는 세계 커피 농장 체험, 핫플 카페로 알려진 로스터리&디저트 카페들이 참여하는 로컬카페 체험, 커피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커피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장 입구에서는 전 세계 수십 여 종류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돼 있어 작년 1회 축제에 이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축제에는 과테말라 현 대사의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커피 산지국의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전 행사로는 커피 요가(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 커피 인문학 강의, 커피 자격증 수업, 청소년 대상의 커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은 “이 축제가 기존의 커피 박람회와는 달리 세계 커피문화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흥시를 널리 알리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순 대회위원장은 “제2회 경기도 세계커피콩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가 수도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본 축제는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은계호수상인연합회와 경기관광공사 소규모 문화예술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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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 오는 10월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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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탄시장, 6월 28일부터 송탄시장 구이축제 개최
- 평택 송탄시장(회장 이재호)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4년 제2회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을 개최한다. 송탄시장 구이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송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관해 실시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2023년 처음 기획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올해는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수익성 개선과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한 이색 테마를 갖추는 등 더욱 발전시켰다. 이번 2024년 행사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제1구역)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구이존 입장을 대기하면서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스탠딩존(제2구역), 국제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이동근) 학생들과 협업해 개발한 술안주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제3구역), 바 테이블 형식으로 즐기는 포차존(제4구역) 등으로 운영되며, 그와 더불어 추억의 간식 판매 이동식 카트,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상인회(회장 이재호)에서는 “송탄시장 구이축제가 송탄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9월에도 <시즌2>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이축제는 6월 28일(금)부터 7월 13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개최되며, 장날인 6월 29일은 제외하고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되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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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탄시장, 6월 28일부터 송탄시장 구이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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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관광 캐릭터 또아와 친구들, 맹활약
- 사천시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출시한 관광 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이 홍보맨으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아와 친구들’은 지난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사천관광과 우주항공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개발된 사천시 캐릭터 어벤져스 그룹이다. 이들은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우주항공소년 ‘또아’를 중심으로 비토섬에 추락한 기억상실 우주미아 토끼 ‘로키’, 거대한 코끼리가 되고 싶은 ‘코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공룡새 슈빌 ‘슈슈’ 등 총 4종의 캐릭터이다. 우주항공소년 ‘또아’는 2000년 첫선을 보인 사천시 대표 캐릭터 또록이의 아들로서 ‘첨단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라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특히, 또아는 올해 3월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진행된 경남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 등장해 ‘우주항공산업과 해양관광 중심도시 사천’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실제로 경남관광박람회에서 민선8기 시정비전을 주제로 사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 사천시가 또아의 활약에 힘입어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관광홍보물, 기념품 등 관광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라며 “전국적인 축제와 행사에서 우주항공수도이면서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인 사천을 홍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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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여름·가을 축제 준비 착착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 M2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2024 진주시 여름‧가을 축제 개최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진주시 축제위원회 위원 15명,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여 M2페스티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문화유산야행 및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추진방향 및 주요내용 등에 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되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과 연계하여 수상음악공연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온새미로 진주성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진주문화유산 야행 ‘야(夜)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의 가을 밤하늘을 밝힐 10월 축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개천예술제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마지막으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개천예술제 풍물시장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푸드존은 먹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진주남강유등축제 첫날인 10월 5일부터 운영된다.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안전을 위해 작년에 실시한 ‘안전관리 및 인파밀집 시뮬레이션 연구용역’결과를 반영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도 여러 방면으로 강구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의 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고, 진주에 대한 사랑을 품고 돌아갈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고 안전한 ‘힐링의 장’이 되도록 축제 준비에 축제위원회 위원님들과 축제 관계자분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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