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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무안연꽃축제 화려한 개막
-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25일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청정 자연환경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은 새하얀 백련과 초록빛 연잎이 가득한 백련지를 내려다 보이는 주무대에서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되었다. 이어서 무안·해남·영암의 농축협 8개 기관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 기탁식과 모델 박세라·전 구리시의장의 무안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소찬휘, 김범룡, 나태주, 진솔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축하무대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시원한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한여름밤 연빛달빛여행, 달빛음악회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한여름 밤의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연꽃 생태탐방을 비롯해 연꽃길 보트탐사, 연꽃차 시음, 연꽃 족욕 체험 등 연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연꽃을 200%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 둘째 날(26일)은 무안군립국악원의 공연과 경서예지·먼데이키즈 등이 함께하는 연꽃愛 콘서트 ▲셋째 날(27일)에는 지역 합창단과 함께하는 달빛 음악회와 홍진영, 소명, 원플러스원 등이 참여하는 화영연화 콘서트 축제 ▲마지막 날(28일)에는 연꽃 군민가요제와 함께 김수찬, 김태연, 현지우, 농수로가 함께하는 폐막행사가 열린다. 이 외에도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무안연꽃축제 사생실기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회산백련지에는 유아·어린이풀, 성인풀, 파도풀이 있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고 동물농장, 어린이 놀이터, 수상 유리 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하얀 연꽃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무안연꽃축제에서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무안연꽃축제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무안관광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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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무안연꽃축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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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억이 가득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만든다
- 목포시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가지 및 관광지 안전과 청결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시는 떠오르는 관광명소인 대반동 백사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대반동지구 연안정비사업’이후 모래사장이 갖춰지며 대반동 백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대반동 백사장과 외달도에 해수욕장·풀장 개장 하루 전인 지난 5일부터 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도 안전관리 요원이 근무하고 있지만 주말에 관광객이 몰림에 따라 시 관광과 직원들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3시간에 1명씩 순환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또한 대반동 백사장에 설치되어 있던‘위험구역 안내표지판’4개소를 올해 3월 재정비했고, 6월에는 수영금지 경고판을 4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이어 7월에는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현재 총 22개의 안내판을 운영 중이다. 외달도 해수욕장과 해수풀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현수막과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판을 설치했고 물놀이 위험구역에는 ‘위험구역 설정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출입금지 또는 제한되는 행위의 내용을 기재했다. 이어 시는 목포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고하도 해상데크에 1,818m 구간 사이에 CCTV 24개소를 설치했으며, 인명구조함 4개, 구명튜브 41개를 구비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10시에만 통행할 수 있도록 출입차단 시설을 설치해 안전한 여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시는 관광지뿐만 아니라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만반의 대비를 갖췄다. 현재 연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으로 발생하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폭염특보 발표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가 발표된다. 시는 폭염 피해 저감을 위해 무더위 쉼터 227개소와 그늘막 114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시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시내 주요 간선도로에 물 뿌리기 등을 진행 중이다. 무더위 쉼터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동 행정복지센터로 인터넷 및 어플리케이션(안전디딤돌 앱)을 이용해 손쉽게 위치를 찾아 이용할 수 있고, 그늘막은 교차로 횡단보도·교통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시 살수차를 통해 상가 및 구도심과 신도심 일대의 주요 간선도로에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하고 폭염 집중시간(오전 10시~ 오후 5시)에 물 뿌리기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등에서 양심 양산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수·쿨 스카프 등 폭염예방물품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 활동 및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개인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쓰기를 당부를 강조했다. 또한, 시는 습한 여름철 모기, 파리 등이 폭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및 전파를 예방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을 진행중이다. 주간에는 9개반 31여명의 인력이 차량,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연무 및 분무소독을 목포시 전 지역에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방역취약지(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공원 산책로, 하천 등에는 차량을 이용해 연무소독을 진행중이다. 추가 요청 시 해당 지역에 신속하게 방역반을 배치하고 있다. 시는 뜨거운 햇빛만큼이나 집중호우도 잦은 시기이니만큼 시는 시내 우수관로와 도로 빗물받이를 점검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소하천 바닥 준설, 갈대 등 이물질을 제거해 하천 흐름을 개선했다. 특히, 해안가 도시로 해수면 상승에 대비 빗물펌프장 10개소가 적기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펌프장 내 각종 시설물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위한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 침수 우려 지역 예찰활동과 점검을 위해 하수과 전직원을 10개조로 편성하고 행동지침을 마련했고, 호우 예비 특보 발효시 정해진 지역 예찰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 또는 침수 피해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초기 우수 대응 및 침수확산을 방지하는데 전 직원들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방조제, 터널 및 지하차도, 교량, 배수로 등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점검했다. 또한, 깨끗한 시가지를 위해 도로 노상적치물 단속 및 불법 현수막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양을산 터널 내부 청소와 주요 간선도로 정비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가 없다. 관광객 및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철저히 대응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다시 오고싶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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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추억이 가득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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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달라진 新송도해변축제 ‘즐기러 오세요’
-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재)연수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新송도해변축제가 올해는 ‘도심 속 바캉스’를 모델로 품격있는 부대시설에 야간 개장과 특화된 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구민들을 찾아간다. 지난해 부활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는 8월 10일부터 6일간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해양체험, 크로스핏 등 스포테인먼트를 추가해 매일 다른 주제와 특화된 콘텐츠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옛 송도유원지의 추억에 축제의 재미를 더해 미처 바캉스를 떠나지 못한 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을 받은 新송도해변축제는 지난해 9일간의 행사기간 9만 여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모았다. 올해는 물놀이장과 인공해변 규모를 늘리고 스포테인먼트를 신규로 도입하는 등 야간개장과 신규 이벤트 강화와 함께 먹거리 수요와 폭염 등을 대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축제장 내 어린이용 수영조 길이를 기존 20m에서 30m로, 워터슬라이드도 어린이용 2개에서 유아용 1개를 포함 5개로 늘렸고 인공해변의 모래 규모와 면적을 넓혀 모래 놀이터도 신설했다. 핵심콘텐츠로 크로스핏 경연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스포테인먼트로 신설하고 기존 우리동네 오락대장, 우중난타에 물총난장과 보따리 레이싱대회 등 가족단위 신규 이벤트들도 추가했다. 편의시설도 푸드트럭 13대와 부스 2곳 등 먹거리 이용 시설을 2배 이상 늘렸고 폭염대비시설로 캠프닉존을 텐트형 보다 타프와 파라솔로 전환하고 자율그늘막존과 체온유지실도 신규로 설치한다. 지난해 주말·공휴일에만 밤 9시까지 운영하던 야간개장도 올해부터 평일까지 확대해 주말엔 DJ공연과 해변극장을 운영하고 평일에도 버스킹공연 등을 잇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제기간 송도달빛공원 일대 16,500㎡(약 5,000평)는 물놀이장, 인공백사장, 그늘막(버스킹)존, 해변극장, 캠프닉존, 송도유원지존, 이벤트존, 먹거리존 등 모두 18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된다. 특히 축제는 행사기간 매일 다른 주제를 설정하고 먹거리존과 캠프닉존 등 구역별로 주제에 맞는 연출과 공연 등을 준비해 특화된 콘텐츠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6일간의 축제기간 일별 주제는 ▲10일(토)-난장(亂場), ▲11일(일)-레트로(舊), ▲12일(월)-달(月), ▲13일(화)-불(火), ▲14일(수)=물(水), ▲15일(목)-에너지(新) 등이다. 또 축제기간 크로스핏 체험 존과 인공백사장 등에서는 고강도 복합운동을 뜻하는 크로스핏 경연대회가 3인 1조의 팀전으로 20개팀 60명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연수구는 지역의 대표 여름축제인 新송도해변축제를 옛 송도유원지의 향수를 그대로 재현하도록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콘텐츠로 성장․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新송도해변축제의 개막식은 10일(토) 오후 5시 송도달빛공원 무대에서 식전 식후 축하공연과 함께 열리고 폐막식도 15일(목) 오후 6시 연수구청장배 크로스핏대회 시상 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켰고 올해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부족한 점을 보완해 준비했다.”라며 “주민들이 모두 함께 어울려 아련한 옛 향수를 떠올리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점검하고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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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달라진 新송도해변축제 ‘즐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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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로 떠나는 낭만 여행!서울식물원 야간개장에서 만나요
- 로맨틱한 여름밤, 지중해로 떠나는 여행! 서울식물원은 특별한 야간 개장 여름 행사 ‘로맨틱 지중해’를 8.9.(금)부터 8.11.(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식물원에서 일 년에 단 한 번,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온실 야간개장은 8.9.(금)~8.10.(토) 2일간 진행되며, 로맨틱한 음악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중해의 낭만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 행사는 지중해 식물 투어, 지중해 마켓, 체험프로그램, 터키 전통 문화예술 시연, 영화 상영 등 지중해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지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식물원 공식 SNS를 통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식물이 있는 풍경’을 필수 해시태그(#서울식물원#로맨틱지중해#지중해여행#야간개장)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온실 야간 행사(음악회) 입장권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참가와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는 서울식물원 공식 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도 온라인 SNS를 활용한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로맨틱 지중해’의 온실 야간 개장과 음악회는 7.29.(월) 10:00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을 통해 하루에 최대 500명씩, 총 1천명(참가비 5,000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야간 개장을 제외한 나머지 사전 모집 프로그램은 7.31.(수) 10:00부터 서울식물원 공식 누리집(botanicpark.seoul.go.kr)을 통해 신청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식물원 프로젝트홀2와 온실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도 여름행사 기간인 8.9.(금)~11.(일) 3일 동안 19:00까지 연장 운영된다.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는 자연, 인공, 환경, 인간까지 다양한 존재들의 인식과 인정에서 시작하는 ‘조화’에 관한 주제로 대형 설치미술과 미디어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에서 여행을 떠나온 듯 싱그럽고 이국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매년 여름밤 열리는 특별 야간개장 외에도 계절마다 식물을 주제로 한 행사․전시․강연 등 특별함이 가득한 서울식물원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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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로 떠나는 낭만 여행!서울식물원 야간개장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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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개최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2024년 7월 27일(토)부터 8월 11일(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4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물놀이 축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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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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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로 관광 매력 알리기 나서
- 익산시가 여행 관광자원인 '9경 3락'을 적극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9경 3락과 농촌관광이 어우러진 '촌캉스 팸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첫날 원불교총부에서 마음이 평안해지는 명상 체험을 하고 고스락과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정원을 방문한다. 이어 여름밤 낭만있는 익산 촌캉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용머리고을에서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공연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튿날에는 왕궁리유적과 보석박물관을 둘러보고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 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마룡 아이스 카빙쇼' 등 얼음 관련 체험을 통해 도심 속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익산 근대역사관과 나폴레옹 유물 특별전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익산시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6~7일에도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9경3락 익산여행 1차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달에는 '9경 3락 익산여행' 콘텐츠를 활용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9경 3락과 농촌관광의 매력을 알려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팸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활용해 지속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9경 3락'은 익산의 9가지 구경거리와 3가지 즐거움을 뜻한다. 9경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생태습지·웅포곰개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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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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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로 관광 매력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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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얼음길 조성으로 무더위 퇴출
-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전주한옥마을에 여름철 무더위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얼음길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여름휴가철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쾌적한 휴가를 돕기 위해 26일부터 8월24일까지 관광객의 왕래가 많은 인도에 얼음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얼음길이 조성되는 장소는 관광객이 붐비는 전주한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매주 금·토·공휴일에 전주한옥마을의 주요 거점 20곳에 대형 얼음(1.2×0.6m×0.25m) 2개를 1조로 구성 비치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한다. 대형 얼음 비치에 끝나지 않고 얼음 상태와 안전 문제 등을 수시로 확인해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리한다. 이와 관련,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얼음길을 매년 꾸며왔다. 올해의 경우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작년보다 열흘 앞당겨 얼음길을 조성, 운영한다. 전지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소장은 “전주한옥마을 얼음길 조성으로 무더운 날씨에 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여행과 더불어 웃음 가득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주한옥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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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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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얼음길 조성으로 무더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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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 “생생박물관” 연다
- 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생생 박물관(곤충박물관 로비)”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생태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보호지역의 정의와 보호팀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보호지역 생태계 현황 및 주요 한생물들, ▲조사 장비 등을 두루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는 DMZ 일원과 백두대간보호지역, 해안사구, 특정도서, 생태·경관 보전지에 대한 전문가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땅강아지를 비롯한 왕사마귀와 대벌레, 큰광대노린재 등 10종 이상의 살아있는 여름 곤충도 만날 수 있다. “생생 박물관”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끝나는 9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각 40명에게 ‘여름방학의 추억, 봉숭아 물들이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서종열 과장은 “생생 박물관은 생물의 소중함과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이자 자연특별시 무주를 실감하고 아이들의 방학을 알차게 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꼭 오셔서 곤충박물관과 식물원은 물론, 반디별천문과학관, 야외 물놀이장 등과 연계한 반디랜드 투어도 꼭 같이 즐겨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곤충박물관(국립생물다양성연합기관 회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인증에서 ‘2023년 우수박물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상설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곤충을 실물과 디오라마로 관람해 볼 수 있으며 온실에서는 바나나와 파파야, 식충식물 등 2백여 종의 식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남대천의 물고기와 양서·파충류가 전시된 수족관에서는 수달도 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7월 22일(월)~8월 18일(일)까지, 그리고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인 8월 31일(토)~9월 8일(일)까지는 정기 휴관 없이 운영(물놀이장은 월요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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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랜드 곤충박물관에 “생생박물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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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말동안 송호해변 여름축제 개막
-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지난 12일 개장한 가운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24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 한낮 소나기 뒤 한층 시원해진 송호해수욕장에서는 26일 여름축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열렸다. 해남에 26일 내린 호우주의보로 인해 해수욕장 수상레저 프로그램은 대부분 취소되었지만 기상특보의 해제이후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27일부터는 대형 모래조각 전시회 및 체험, 수상레저 프로그램, 낭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과 플라이보드와 해변 보트 체험, 우리가족 모래조각 만들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워터슬라이드 등 에어바운스로 조성된 해변 놀이터가 8월 4일까지 운영된다. 사흘간 저녁마다 신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26일 미스김, 황민우·황민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EDM 축하공연에 이어 27일에는 지역예술인과 대한민국 대표 펑크 밴드‘크라잉넛’의 신명나는 공연에 이어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플라이보드 공연과 시원한 워터락 공연이 3일간 이어지며, 해남의 맛깔난 먹거리로 구성된 낭만펍까지 오감이 즐거운 축제로 꾸며며진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땅끝마을의 청정 바다에서 낭만과 쉼이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남도 대표 휴양지인 송호해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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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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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말동안 송호해변 여름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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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만이 알고있는' 순천의 숨은 보물 찾기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5일 인플루언서와 수도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순천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와 경험을 소개하는 ‘로컬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순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비어체험, 모주 만들기, 비누 만들기, 야생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천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관계자들은 순천만의 특별한 체험을 통해 순천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하며,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들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순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순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순천의 숨겨진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의 관광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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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만이 알고있는' 순천의 숨은 보물 찾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