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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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9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한 달 동안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기념일에 맞춰 진행되며,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인천의 대표 K-POP 축제인 '제15회 INK 콘서트(9월 7일)'와 연계한 이벤트가 열린다. 콘서트 신청자를 대상으로 9월 4일(수)부터 9월 7일(토)까지 4일 동안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이 50% 할인된다. INK 콘서트는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K-POP 축제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콘서트를 즐기는 동시에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해양경찰과 그 가족들을 위한 특별 할인도 진행된다. 9월 11일(수)부터 9월 13일(금)까지 3일간 해양경찰 가족들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수)부터 9월 20일(금)까지는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티투어를 이용해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또한, 9월 21일(토)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당일 인천시 주최 기념행사의 안내 부스를 방문해 인천시티투어 스탬프가 찍힌 홍보물을 받은 후, 9월 21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에 위치한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순환형 노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청년들의 인천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메가 이벤트 ‘포켓몬 GO 사파리존: 인천’ 행사를 위해, 인천시티투어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특별 운행을 실시한다. 9월 23일(월)부터 9월 29일(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순환형 노선이 운행되며, 할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9월 이벤트와 노선 변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에서 확인하거나, 1899-096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인천시티투어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풍성한 혜택이 준비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28
  • 코레일, 가을 여행 시즌 맞이 다양한 할인 이벤트 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레일은 지난 6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전국 22개 기차역과 연계된 관광택시를 예약할 수 있는 철도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MaaS)를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코레일톡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할인과 경품 이벤트가 펼쳐진다. 우선 9월부터 11월까지 인구감소지역에서 코레일톡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코레일 정기관광열차의 왕복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정기관광열차에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 서해금빛열차(용산대천익산) 등이 포함된다.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특별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영주 지역의 경우 최대 7만 원까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안동은 2만 원, 남원은 관광코스에 따라 3만 원에서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영주 관광택시를 이용한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영주시 특산품이 제공된다. 후기는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여행후기 게시판 또는 코레일 제휴사 (주)로이쿠 앱을 통해 작성할 수 있다. 코레일은 다자녀 가족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행사 기간 동안 코레일톡을 통해 관광택시, 짐배송, 레저이용권, 렌터카 등 철도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한 다자녀 가족 중 10가구를 추첨해 정기관광열차 왕복 무료이용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8-28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제주 여행 코스 추천' 이벤트 실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나의 제주 여행 코스 추천!'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항공의 고객 소통 공간 '라운지 J'와 연계하여 기획되었으며, 제주 지역의 착한가격 업소와 노포가게, 추천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라운지 J'는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고객 전용 공간으로, 산리오 캐릭터즈 팝업스토어와 회원 전용 라운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제주항공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이번 이벤트도 이러한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제주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있는 여행 코스를 댓글로 추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짓제주(www.visitjeju.net)와 SNS 채널(www.instagram.com/visit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제주를 연결하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10명), 제주항공과 산리오 캐릭터즈 콜라보로 제작된 레디백(10명), 전이수 동화작가의 피크닉 2종 세트(20명), '라운지 J' 커피 이용권(50명) 등 총 90명에게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휴가철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급증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제주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주항공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들과 공동 협력을 통해 제주 여행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제주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도내 업체와 관광객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제주
    2024-08-28
  • 인천광역시, 천주교 성지순례 관광상품 개발… 인천 섬, 순례길 투어의 중심지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천주교인천교구가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천주교 교인들을 위한 인천 섬 성지순례 관광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국 천주교 역사와 초기 선교의 중심지였던 인천 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백령도와 대청도를 주요 순례 코스로 구성했다. 인천 섬 지역은 초기 한국 선교의 중요한 장소로, 선교자들은 이곳에서 섬 주민들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했다. 그 결과 백령도는 복음화율이 70%에 이를 정도로 한국 천주교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백령도와 대청도는 성지순례의 대표적인 장소로, 한국 천주교 발전에 기여한 여러 공소(천주교 공동체)가 위치해 있다. 공소는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고 순회하는 천주교 공동체로, 한국천주교회의 절반 이상이 공소시대였기 때문에 천주교 신자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백령도의 백령성당은 1959년 5월 9일에 건립되었으며, 이곳은 어린 시절 사제 교육을 위해 유학을 떠났던 김대건 신부가 조선에 돌아온 뒤 선교사들의 입국을 위해 바닷길을 개척한 역사적 장소다. 박해 시기 선교사들이 조선에 입국할 때 백령도가 중요한 거점 역할을 했으며, 그리스도의 복음과 동서문화가 만난 상징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대청도에는 대청성당과 고주동공소, 전진동공소, 모래올공소가 있으며, 대청성당에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의 유해가 모셔져 있다. 김대건 신부가 1846년 청년 시절 조선과 중국을 오가며 비밀 해상 통로를 개척했던 대청도는 그의 역사와 깊은 연관을 맺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소청도의 예동공소 뒤편에는 김대건 신부의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소청도 탑동선착장에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천주교 성지순례를 위한 백령‧대청 상품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순례길 탐방에서는 백령성당, 두무진공소, 사곶공소를 방문할 수 있으며, 두무진 유람선 관광, 심청각, 콩돌해안 등 백령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도 포함되었다. 2박 3일 일정에는 대청도가 추가되어 선진동공소와 대청성당을 방문할 수 있는 코스와 더불어 서풍받이를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도 마련되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 섬이 순례길 투어의 성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천주교뿐만 아니라 타 종교나 비영리기관으로 순례길 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지순례 관광상품은 인천 섬 지역의 종교적,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8-28
  • 대전시, 도심 속에서 만나는 바다의 매력…'2024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 개최
      대전시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8월 30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제철 수산물이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산물 경매, 물고기 잡기 체험, 물고기 블록 퍼즐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바다장어, 전복, 우럭 등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회도 열리며,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대전시 홍보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전시와 판매가 이뤄지며,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상영도 계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도심 속에서 바다의 매력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심 속에서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축제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라며 “대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바다축제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는 도심 한복판에서 바다의 풍성함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4-08-28
  • 창원특례시, 코레일과 협력해 '2024 창원시티투어 패키지' 출시…가을 축제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가을 축제 시즌을 맞아 코레일과 협력해 8월 27일 특별 관광상품 '2024 창원시티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예술과 문화, 축제를 연계한 상품으로, KTX와 창원시티투어, 돝섬 유람선 승선권 등이 포함된 알찬 구성으로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8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판매되며, 서울역 KTX 왕복을 기준으로 평일 최대 37% 할인된 7만 5,700원부터 시작된다. 가격은 일정과 열차 선택에 따라 다르다. 이번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여행객들은 2층 오픈형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츠코레일 누리집(여행상품→국내패키지→경상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이 판매되는 기간 동안 창원특례시에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줄을 잇는다. 먼저,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가 9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큰 사과가 소리 없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16개국에서 온 7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조각가인 문신과 김종영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창원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도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3.15 해양누리공원에서 합포수변공원까지 전시장을 확장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중장년층은 물론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세대 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북적이는 국화축제장에서 벗어나 유람선을 타고 돝섬 해상유원지로 떠나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1982년에 개장한 돝섬은 마창대교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팔각정을 자랑하며, 곳곳에 다양한 색을 입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돝섬 잔디광장에서는 국화 전시장이 운영되며, 북카페 1층에서는 '창원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한 사진 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관광상품에는 창원시티투어버스 탑승권도 포함되어 있다. 2층 오픈형 버스를 이용해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며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시와 코레일은 여행객들의 편리한 이동과 지역의 차별화된 볼거리, 체험 활동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특례시와 코레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기차 여행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를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창원시티투어 패키지'는 기차 여행과 함께 가을 축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창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8-28
  • 태백시, ‘별빛 아래 태백’ 은하수 축제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별빛 아래 태백’ 은하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하수 축제는 태백의 도시브랜드인 은하수를 활용한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평균 해발고도 900m인 태백은 국내 도시 중 가장 높고 빛공해 지수가 낮아 별을 관찰하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태백 은하수와 어울리는 기타 버스킹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시작하여 태백어린이합창단 공연, 색소폰과 바이올린 연주 등 은하수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고, 주요 행사로는 천문전문가와 함께하는 천문학 강연 및 천체 망원경 은하수 관측, 태백시 주요 은하수 스팟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을 전시하는 은하수 사진 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LED 풍선·은하수 뱃지·별딱지 만들기, 별딱지 대회, 퀴즈대회 등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고원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은하수 축제에서 밤하늘을 수놓는 은하수와 별들을 만끽하시기 바라며, 태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들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8-28
  • 양구군, 9월 9일 '양구데이' 맞아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 개최…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양구군이 오는 9월 9일 ‘양구데이’를 맞아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양구군은 양구(楊口)라는 지명을 숫자 9 두 개를 뜻하는 양구(兩九)로 재해석해 9월 9일을 '양구 관광의 날(양구데이)'로 정하고, 이달 말부터 9월 9일까지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의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양구문화관광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양구 9경(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펀치볼, 양구봉화산, 상무룡출렁다리, 광치계곡)을 주제로 한 N행시 짓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양구방문 주간’이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관광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5인 이하 소규모 관광객 선착순 30개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들은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여행계획서를 제출한 뒤, 양구 방문 후 식당, 카페, 숙박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고, 개인 SNS에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양구사랑상품권(배꼽페이) 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양구시티투어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양구시티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은 버스 이용료를 100% 할인받을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인 여행이 가능하다. 양구데이 당일인 9월 9일에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구 9경과 함께하는 군민 야간 건강걷기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걷기대회는 국민체육센터에서 출발해 용머리공원과 한반도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운영되며, 한반도섬에서는 9경 이벤트와 기념품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되어 군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명옥 양구군 관광문화과장은 “양구데이를 맞아 준비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양구군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끼시길 바란다”며 “양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양구데이’ 행사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함께 즐기며 양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4-08-28
  • 서울시,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 개최…가을밤 여의도 한강공원 수놓을 빛과 레이저의 향연
      올가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가 화려한 불꽃과 다채로운 빛, 레이저로 가득 찬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금)부터 13일(일)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첫선을 보인 '빛섬축제'를 확장해 서울세계불꽃축제(10월 5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이저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빛의 예술로 서울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레이저아트(Laser Art), 라이트 런(Light Run), 빛섬 렉처(Lecture)의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른바 '빛섬3L'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빛을 통해 긍정적인 감성과 시각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이저아트(Laser Art) 프로그램은 자연, 예술, 기술을 결합해 빛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한강에 띄운 배 위에서 레이저 작품과 EDM 공연을 결합한 전시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이트 런(Light Run)은 시민들이 라이트 봉을 들고 여의도공원 일대를 달리는 비주얼 러닝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무빙 라이트 작품이 가을밤 한강을 장관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12일(토) 저녁, 5km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빛섬축제 공식 누리집(www.bitseomfestival.com)에서 가능하다. 빛섬 렉처(Lecture)는 빛과 미디어아트 작품 및 신기술을 소개하는 짧은 야외 강연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전문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디밴드의 공연이 함께 펼쳐져 흥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빛섬 렉처는 10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개최된다. 이 외에도 서울굿즈샵, 기업 홍보 체험, 라이트 런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구체적인 전시 구성과 작품 소개 등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여의도 축제에 이어 앞으로 한강 내 6개 섬(난지, 여의, 선유도, 노들, 서래, 뚝섬)에서 빛 축제를 개최해 서울을 세계적인 빛 축제 예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2024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는 한강 자원을 활용해 미디어아트와 빛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야간 빛 축제"라며 "가을밤 한강에서 서울의 빛나는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4-08-28
  • 서울시, 가을맞이 하반기 운영 시작…새로운 코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가을을 맞아 9월부터 <한강야경투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2018년 시작된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식형 투어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16,835명이 참가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한강야경투어>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8월 30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visit-hangang.seoul.kr)을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한강의 야경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해설사로부터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참가자들은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낭만적인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 안전요원 2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 9월부터는 기존의 '반포달빛길' 외에도 신규 코스인 '여의별빛길'이 추가된다. 여의별빛길 코스는 여의나루, 마포대교, 물빛무대 등에서 한강의 다채로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새로운 한강의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포달빛길은 서래섬, 세빛섬, 잠수교와 달빛무지개분수로 이어지는 코스로, 화려한 야경과 함께 조용한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된다.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들고, 이를 통해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강야경투어>는 9월 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성인 및 어린이 동반 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제로 선정되며, 신청일 4일 전까지 추첨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서울시는 주간에도 한강공원 전역에서 15개 코스로 구성된 <한강역사탐방>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역사 속 한강 나루터와 명승지를 중심으로 한 해설을 제공하며, 가을철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강역사탐방 역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청각장애인, 시니어,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약자를 위해 신청 기관에 방문하여 음악과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며, 한강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주용태 본부장은 "<한강야경투어>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을의 한강에서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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