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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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웨이항공, ‘크루클래스’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객실승무원 체험 기회
      티웨이항공은 고객 감사의 의미로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크루클래스(Crew Class)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플러스 회원의 성원에 보답하고, 안전 운항을 위한 티웨이항공의 노력을 알리고자 마련한 이벤트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약 13만 원 상당의 ‘크루클래스’ 무료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응모 대상은 △프리미엄 △프리미엄플러스 △프라임 △플래티넘 구독 회원이며, 응모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신청은 티웨이플러스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이벤트 페이지에서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10월 18일 개별 안내되며, 체험은 오는 11월 1일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플러스 홈페이지(plus.tway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루클래스’는 객실승무원이 수행하는 다양한 안전 훈련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화재 대응 실습 △응급처치 실습 △기내 비상 상황 체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는 티웨이플러스 회원 특별 혜택으로 승무원 유니폼 환복과 실제 기내 서비스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티웨이플러스는 티웨이항공의 구독형 멤버십으로 사전 좌석 무료, 티웨이-e카드 지급, 여정 변경 무료 등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타 항공사와는 차별화된 멤버십 서비스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크루 클래스로, 지난해 첫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실습과 알찬 구성’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긴 바 있다. 티웨이항공은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구독 회원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크루클래스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플러스 회원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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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티웨이항공, 고용노동부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티웨이항공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및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우선 9월 5일 진행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은 일자리를 늘리며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인증패 수여 및 우대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및 금리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 등 재정적 지원과 최대 3년간 홍보 혜택을 받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의 기준은 고용증가 실적 등을 고려한 후보기업 선별, 지방고용노동관서 현장 실사, 노사단체 의견 조회, 결격사유 검토,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하여 진행되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에서 △신규 채용 확대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취업 지원 기여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워라밸 구축 및 운영 △일자리 질 개선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과 사회공헌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첫 수상 이후 2024년 두번째 수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다음으로 9월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은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 대한 대통령 표창 수여식으로,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을 포함한 기업 종사자(개인)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직원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효율적인 인적자원관리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하여 정부의 고용 노동 정책에 부응하며 고용 창출에 기여함에 따라 선정되었으며, △청년과 여성 일자리 창출 기여 △업무방식 혁신 개선 △일생활 균형 실천 등에 높은 기여를 한 박인섭 티웨이항공 객실본부장이 수상하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채용을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있게 지켜질 수 있는 양질의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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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에어프레미아, 세계 최대 스니커쇼 ‘스니커콘 서울’ 참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세계 최대 스니커즈 기반 스트리트 축제인 ‘스니커콘 서울’의 공식 파트너 항공사로 참여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되는 ‘스니커콘 서울’ 공식 파트너 항공사로 참여해 20~30대의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의 가치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스니커콘 메인 행사의 참여자 경품으로 국제선 항공권을 지원한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참석자에게 자사 항공권모양으로 디자인된 ‘티켓 모형 리플릿’을 배포하고, 리플릿 안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자체 이벤트를 열어 ‘일본 항공권 바우처’ 및 ‘전용 할인 코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2009년 뉴욕에서 시작한 스니커콘은 매년 LA, 런던,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전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스니커콘 서울’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니커헤드(sneakerhead)들이 참여해 희귀 스니커즈를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스트리트 패션과 문화를 이끄는 댄서들과 힙합 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 댄스 배틀, 아트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문화와 기업가 정신을 지지하는 스니커콘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문화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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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진에어, 부산~나고야 신규 노선 취항식 진행
        진에어(www.jinair.com)가 14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취항식을 갖고 부산~나고야 노선 신규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5번 게이트 앞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부산발 나고야행 첫 편(LJ375편)에 탑승하는 운항승무원과 객실승무원에게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에어는 부산~나고야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나고야에 오전 10시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나고야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해 오후 12시 35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된다. 진에어는 “일본의 대표 도시로 손꼽히는 나고야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비행시간도 짧아 근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며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부산에서도 나고야를 찾는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부산~타이베이 노선도 주 7회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현지 시각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매일 21시 50분에 출발해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23시 40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현지 공항에서 02시 5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06시 15분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부산발 항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이날 운항을 시작한 부산~나고야와 타이베이 노선을 포함하면 국내외 총 15개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엔데믹 전환 이후 부산~나트랑, 도쿄(나리타) 등에 신규 취항했으며, 2019년과 비교했을 때는 4개의 노선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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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 이천시, 제2회 이천펫축제 개최…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 축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9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이천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에서 제2회 이천펫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천펫축제는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60여 개의 부스와 30가지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날에는 펫 패션쇼, 독 댄스, 유기견 공개 입양식을 비롯해 반려동물 건강검진, 미용,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반려견 운동회, 펫티켓 강의와 경품 이벤트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천시 수의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어질리티 체험, 아로마테라피, 반려견 기초 미용 강의 등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반려동물 도서관’을 운영해 반려동물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반려동물 도서 목록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반려동물 문화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예스파크 ‘별마을’에서는 도자기 문화마켓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은 명품 도자기를 감상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임금님표 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이천시 특산품 전시가, 이천시 관광과에서는 관광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이천의 다양한 관광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입장 등록을 하면, 2일간 선착순 1,000명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반려 용품과 도자기 구매 합산 금액이 15만 원 이상일 경우 200명에 한해 이천 세라믹 원형 접시가 증정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존중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이천펫축제를 마련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방문 시에는 반려견 목줄 착용과 맹견 입마개 착용 등 펫티켓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이천펫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 축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화적 교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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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4-09-20
  • 고양시, 가을축제 풍성…가을꽃축제부터 막걸리축제까지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9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들 축제는 가을꽃을 비롯해 거리 공연, 드론쇼, 막걸리 축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 대표 축제인 ‘2024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이 주제 정원으로 꾸며지고, 코스모스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감성 포토존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관엽식물, 다육식물 등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도 진행된다. 덕양구 강매석교공원에서는 ‘2024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약 3만㎡의 넓은 코스모스 물결이 가을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농산물 마켓도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는 12만 명 이상이 방문한 만큼 올해도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 가을철 거리 공연을 즐기고 싶다면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제격이다.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동화같은 거리, Into the story’를 슬로건으로 50여 개 단체가 참여해 150여 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공연으로는 개막작 ‘헬로, 스트레인저’와 폐막작 YB(윤도현 밴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일과 13일 밤하늘을 수놓을 스리디(3D) 드론쇼와 불꽃놀이도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는 10월 5일과 6일에 걸쳐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270여 종의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하고, 막걸리 토크쇼, 빚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의 가치를 높이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과 전통주 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가을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야경도 선보인다. ‘2024 행주가(街) 예술이야’는 9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행주산성 일대에서 열린다. 행주산성 대첩문부터 정상까지 빛 조명과 포토존이 마련되며, 역사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 2는 고양시 자연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다양한 홀로그램 작품을 선보이며, 가을밤 야경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가을 축제들은 고양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고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행사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4-09-20
  • 가을의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참가자 15팀 모집
      거창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15팀을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을의 거창을 여행하며 지역의 문화, 예술, 역사, 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머물 수 있는 기간 동안, 하루 최대 5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까지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1회에 한해 무료로 거창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소지할 경우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경남 지역 외 거주자로, 1~2명의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거창을 여행하는 동안 거창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SNS를 통해 홍보해야 한다. 거창군은 참가자들에게 가을철에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로 아스타 국화가 만발한 거창별바람언덕, 단풍이 아름다운 거창항노화힐링랜드와 수승대 관광지, 가을꽃이 가득한 거창창포원, 황화 코스모스가 펼쳐진 가조온천꽃단지,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을 추천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거창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거창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계절인 가을에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이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9-20
  • 제40회 대야문화제, 합천서 9월 27일 성대히 개막…군민 화합의 장 마련
      합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40회 대야문화제가 제35회 군민의 날, 제43회 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과 합천읍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지현)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매년 군민들의 열띤 참여와 뜨거운 열기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올해 대야문화제는 9월 27일 지역 출신 가수 안성훈이 참여하는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민속행사, 체육경기, 전시 및 체험행사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세계유산 합천옥전고분군 등재 1주년 기념음악회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등 다양한 전시도 함께 열린다. 체육 및 민속행사로는 바둑, 배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의 민속경기와 함께 14개의 체육경기가 예선과 결선으로 나누어 펼쳐질 예정이며, 군민들의 화합과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9월 29일에는 신라 충신 죽죽장군을 기리는 제례와 함께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해인사 성화 채화 봉송행사가 진행되며, 재외향우와 군민이 함께하는 제등행렬과 전야제가 펼쳐진다. 전야제에서는 불꽃놀이와 읍면 노래자랑이 열리며, 인기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의 밤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본행사는 9월 30일 일해공원 대종각 광장에서 시작해 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읍면 선수단과 가장행렬의 입장식으로 시작되며, 제35회 군민의 날 기념 서막식에서는 군민의 장 시상과 공로패·감사패 수여가 이루어진다. 이어지는 주민건강체조, 마칭퍼레이드, 합천군풍물연합회의 놀이한마당은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폐막식은 9월 30일 군민과의 화합을 위해 인기 가수 진성이 초청되어 무대를 장식하며, 풍성한 경품 추첨으로 본행사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합천군은 이번 축제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9월 13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경찰, 소방, 전기 등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야시장과 특설무대, 폐막식 무대에 대한 철저한 현장 점검을 준비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40회 대야문화제가 군민들이 더욱 단결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야문화제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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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4-09-20
  • 산청한방약초축제, 9월 27일 개막…'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으로 웰에이징 체험 선사
      산청군이 주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이라는 주제로, 지리산의 청정 자연과 동의보감의 역사 속에서 한방약초의 효능과 웰에이징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613년 허준이 집필한 '동의보감'의 정신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한방과 약초를 경험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 웰에이징 축제로 자리 잡았다.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천연약재의 보고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축제는 지역의 약초를 통해 한방 문화와 건강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청혜민서'에서는 조선시대 국가가 운영하던 의료기관 혜민서의 정신을 이어받아 진맥과 한방 침 치료, 온열 치료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에서 한의사들의 진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온열 베드를 통해 피로 회복과 통증 완화를 돕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내 몸의 보약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약초를 직접 달여 시음하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면역력 강화, 기력 보강, 호흡기 건강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한의사와 상담 후 적합한 약초를 선택하고 체험할 수 있다. 본인의 체질에 맞는 약초를 달여보는 이 프로그램은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항노화뷰티관’에서는 AI를 통한 피부 진단을 바탕으로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개인 피부에 맞는 항노화 화장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는 MZ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체질에 맞는 차 시음,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콤부차 체험, 일라이트 온열 제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 혜민서’에서 성장 혈자리 스티커 붙이기, 탕약 만들기 등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에어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과 항공샷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키즈존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장년층과 실버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복지 박람회, 노인의 날 축하 행사, 항노화 실버 합창대회 등이 열리며, 산청약초 향기 따라 걷기 대회, 시낭송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산청 흙으로 만든 산음요 달항아리 전시와 함께 다양한 예술작품 전시가 열린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품격과 재미를 갖춘 콘텐츠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며 “한방약초의 중심지인 산청에서 오감이 만족하는 웰니스 관광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가을, 지리산의 신비로움을 담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4-09-20
  • 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독일마을 기념품’선정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모한 ‘2024 남해독일마을 기념품 인증제’ 심사 결과 5개 업체 상품을 최종 인증 상품으로 선정하고 12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 남해독일마을 기념품 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남해 독일마을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기념품 인증을 통한 독일마을 브랜드 가치 제고 및 홍보, 선정 업체의 인증 기념품 유통판로를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독일마을 기념품 인증제를 개발해 진행했다. 이번 인증제 공모에는 전국 각지로부터 12개 업체 상품이 접수되었다. 재단은 상징성, 디자인, 상품성, 안전성, 환경성 등을 기준에 따라 실물심사를 진행해 총 5개 업체 상품을 인증 상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품은 △독일의 전통 호두까기 인형 △파독 근로자·파독전시관의 이미지를 자수로 표현한 ‘독일마을 자수 수건 세트’ △남해 내산마을에서 생산된 편백나무 위에 독일마을 관련 요소를 각인한 친환경 차량용 방향제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모티브로 독일마을 디자인을 패키징한 맥주 세트 △독일마을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티셔츠와 에코백 △숫자 슬라이딩 퍼즐에 독일마을 일러스트를 각인한 숫자퍼즐 등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지난 12일 남해각 2층 바다도서관에서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으로 인증 받은 상품 제작자에게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고 인증제 관련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인증 혜택으로는 인증서 발급 및 지정 표시 부착 활용, 상품 매입을 통한 독일마을 공식기념품점 판매, 판매율에 따른 상품 추가 매입,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홍보 행사 및 팝업스토어 등 제품 홍보 기회 제공,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이 있다. 기념품 인증 혜택은 인증 후 2년간 유지되며, 1년의 범위 내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4일 도르프 청년마켓이 열린 독일마을 광장에서 인증을 통과한 5개 상품에 대해 관광객 선호도 조사를 진행하였고, 10월 2일부터 진행되는 독일마을맥주축제 기간부터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점에서 인증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조영호 본부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상품들도 지역에서 생산·발굴한 상품에서 시작했듯이 이번 독일마을 기념품 인증제를 통해 세계인을 사로잡는 관광기념품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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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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