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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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세계 최고 '나 홀로 여행지' 1위…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서울이 세계 최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한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올랐다. 궁궐과 현대적인 초고층 빌딩이 조화를 이루고, 전통시장과 쇼핑센터가 공존하는 등 과거와 현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인프라도 주요 장점으로 꼽혔다. 서울시는 트립어드바이저가 매년 전 세계 여행자 리뷰와 의견을 토대로 상위 1% 여행지를 선정하는 ‘트래블러 초이스 베스트 오브 베스트(The Travellers’ Choice Awards Best of the Best)’ 어워즈의 ‘나 홀로 여행지(Solo Travel)’ 부문에서 서울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순위는 매년 관광객의 높은 평점을 받은 관광지, 레스토랑, 숙소 등을 대상으로 발표된다. 실제로 올해 1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의 84%가 개별여행을 즐기고 있으며, 여행 정보는 대부분 여행 전문 사이트를 통해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의 편리한 관광 인프라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개별 여행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서울이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라고 평가하며,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지하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지하철 시스템과 잘 정리된 노선도는 여행객들이 도시를 쉽게 탐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올빼미버스’로 불리는 심야버스가 자정 이후에도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시외버스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운영되어 근교 당일 여행도 편리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서울시는 2023년 발표한 ‘3·3·7·7 관광시대’ 비전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 비전은 2026년까지 외래 관광객 3천만 명 유치, 1인당 지출액 3백만 원, 평균 체류일수 7일, 재방문율 7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는 관광객이 혼자서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기후동행카드’, 편리한 택시 호출 시스템, 캐리어 배송 및 보관 서비스, 간편결제 시스템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기존 호텔과 호스텔 외에도 도시민박업, 공유숙박, 한옥스테이 등 나 홀로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숙박 형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된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12월 현재까지 48만 7천 건이 충전됐으며, 외국어 충전 비율이 75%에 이를 정도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해 9월부터는 서울 시내 공항철도역에서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역까지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서울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강페스티벌’은 사계절 내내 건강한 휴식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 겨울 서울윈터페스타는 539만 명이 방문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겨울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축제는 카타르 알자지라, 중국 신화통신, 일본 NNA 등 주요 외신에도 소개되며 서울의 활기찬 겨울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혼자 여행하는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고의 여행지가 되었다”며 “서울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3·3·7·7 관광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글로벌 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1-31
  • 서울, 글로벌 관광 도시로 도약… 사계절 즐길 거리로 관광객 맞이한다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증가하며 서울 관광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11월까지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212만 명으로, 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9년 1,274만 명 대비 95%까지 회복한 수치다.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 219만 명, 2023년 803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해 스마트라이프위크(SLW)와 같은 국제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 글로벌 트래블러 독자 선정상(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에서 10년 연속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등재로 이어졌다. MICE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포함하는 산업으로, 서울은 지속적인 마이스 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를 유치하고,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을 조성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있다. 이에 더해, 다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험관광, 개별관광, 고부가 관광 등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며 ‘고품격 관광 매력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계절별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며 관광객이 언제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풍성한 ‘펀시티(Fun City) 서울’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순한 관람형 축제가 아닌 체험형 축제로 전환하여 관광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봄에는 ‘서울페스타(4.30.~5.6.)’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 1만 명이 함께하는 대규모 로드쇼(Road Show)가 진행된다. 여름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함께 즐기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5.30.~6.1.)’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가을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도심 속 공원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페스티벌(10.25.~10.26.)’이 개최되며, 겨울에는 청계천 일대가 빛의 향연으로 물드는 ‘서울빛초롱축제(12월)’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에디션25’와 ‘소울스팟’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들이 서울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에디션 25’는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생활핫플100선’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명소를 선별해 올해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소울스팟’은 드라마, 영화, K-POP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이 주요 촬영지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 현판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로, 한류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마이스(MICE) 및 의료관광 등 고부가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에 나선다.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의료관광 설명회를 중동 지역까지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해 서울의 의료관광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 울란바토르 건강상담회 및 의료관광설명회’에는 서울 소재 병원과 몽골 의료관광업계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틀간 204명이 건강 상담을 받고 95건의 의료관광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서울시는 ‘글로벌 관광 도시 서울’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굵직한 국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세계적인 미식 축제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3월)’이 2년 연속 서울에서 개최되며, 평창에서 열리는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총회와 연계한 ‘서울올림픽 레거시 포럼(11월)’이 열려 세계 각국의 관광객을 서울로 불러들일 전망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3·3·7·7 관광 시대’를 여는 중요한 한 해”라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울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적극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다양한 전략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며,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서울
    2025-01-31
  • 울산시, 2025년 전담여행사 지정·운영
      울산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울산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5년도 울산전담여행사’를 지정·운영한다.   신규 전담여행사로는 2024년 특전(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모객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총 10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대동성여행사, 명성국제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신신여행사, ㈜세운트래블, ㈜동백여행사, ㈜영한여행사, 홍익여행㈜, 유엠아이티주식회사 등이다.   이들 전담여행사는 울산시와 협업해 울산관광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판촉(마케팅), 홍보관 및 설명회 개최 등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게 된다.   울산시는 전담여행사에 지정서 발급, 상품홍보 시 울산시 로고 사용, 설명회(홍보관) 공동참여를 지원하며, 특전(인센티브) 지원 항목 외 별도로 지역주요행사(축제) 참여 지원, 울산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판촉(마케팅)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연말 특전(인센티브) 지원 기준으로 연 단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해 판매 지원금을 분배·지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전담여행사 운영지원으로 울산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이 중점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하고, 전담여행사의 관광객 유치 영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31
  •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특별 공연 선봬
      화제의 글로벌 클래식 시리즈 ‘캔들라이트’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공연을 펼친다.   ‘캔들라이트’의 주최사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다가오는 2월 서울, 부산, 대구, 청주, 전주, 인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발렌타인데이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영화 OST를 비롯해 드뷔시의 ‘달빛’,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달콤한 감성을 물들이는 대표 곡들을 서정적인 클래식 선율로 선보인다. 연주는 ‘블라이셔 콰르텟’, ‘리수스 콰르텟’, ‘앙상블 톤즈’ 등 떠오르는 국내 클래식 앙상블이 나섰다. 저녁 시간, 수천 개의 일렁이는 불빛 아래, 오감으로 감상하는 낭만적인 멜로디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맨틱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은 도시별로 △2월 13일 오후 7시 대구 신세계 백화점 8층 문화홀 △2월 13일 오후 9시 청주 에스가든 △2월 13일 오후 9시 전주 더 메이 호텔 마제스틱 볼룸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2월 14일 오후 9시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아리랑홀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캔들라이트: 로맨틱 명곡’이 △2월 14~15일 오후 7시와 오후 9시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및 아티스트는 지역마다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피버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버 코리아 관계자는 “‘캔들라이트’ 공연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발렌타인 스페셜 공연을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간직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5-01-31
  • 레고랜드 코리아,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 150명 초청 행사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춘천시 아동센터 어린이 150명을 초청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멀린 매직 완드(Merlin Magic Wand)’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에서 진행된 초청행사에는 춘천지역아동센터, 갈릴리지역아동센터, 봄내지역아동센터, 깨비지역아동센터 등 4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약 150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레고랜드는 초청 어린이를 위해 레고랜드의 ‘브릭타스틱 윈터’ 겨울 시즌의 풍성한 이벤트와 놀이기구 및 실내 체험 등 즐거움이 가득 찬 멋진 하루를 선사했다. ‘멀린 매직 완드(Merlin Magic Wand)’ 프로그램은 레고랜드의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자선 프로그램으로 10년 이상 이어가며 현재까지 8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왔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2년 개장 이후 매년 평소에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춘천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오고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상무는 “ 2025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멀린 매직 완드 프로그램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꾸준히 더 많은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역아동 초청행사 이외에도 지역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 21일 춘천시 근화동 일대에서 연탄 2,500장을 기부하고 직원들이 직접 에너지 취약 가구에 전달하기도 했으며, 이번 동절기 운영기간 동안 즐거움을 나누고자 ‘사랑의 김장봉사’, ‘찾아가는 레고 산타클로스’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www.LEGOLAND.kr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 여행
    • 호텔/리조트/크루즈
    2025-01-31
  • 태백시, 한국안전체험관 관광객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 상품 출시
      한국안전체험관(관장 설옥순)에서 관광객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 상품을 출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태백사랑상품권 환원정책 도입 이후 사상 최대 매출(13억)을 달성하였으나, 23년 대비 24년 전체 매출이 1억 정도 감소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눈축제 기간에 여행사 단체 방문객이 없어 특단의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한해 방문객 중 90%가 외지 관광객이며 단체 관광객은 약 10%로 단체 관광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단체관광 수요 감소 현상 외에도 여행사 특성상 인센티브 지원이 있는 관광지를 먼저 찾기 때문일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여행사 등 단체 관광객 및 지역상권을 대상으로 상생 협력 상품을 1월 25일부터 선판매한다. 선판매상품은 여행사는 300매 이상, 폐광지역 상인은 100매 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다. 기존의 네이버 등 온라인 판매 대행 수수료와 같이, 홍보 및 방문객 유인효과 등에 대한 수수료만큼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겨울 비수기 활성화를 위해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낭만 케이블카 운영 및 케이블카, 1개 체험관, 9D체험과 결합한 BIG-2/BIG-3 한시 상품도 출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안전체험관 기획마케팅팀(033-550-310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31
  • 춘천시, 천만 관광시대 ‘눈앞’…지난해 관광객 883만 명
      춘천시의 관광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뒀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883만 5,670명이다. 내국인은 780만 929명, 외국인은 103만 4,741명이다. 지난 2023년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 753만 851명 명에 대비해 약 130만 명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춘천시는 천만 관광 시대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이를 달성했다. 주요 관광거점별 입장객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120%, 청평사 57%, 남이섬 47%, 국립숲체원 37%, 막국수체험박물관 23%이다. 이처럼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춘천시는 각종 스포츠대회와 행사 유치와 다양한 관광객 유치 차별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춘천시는 태권도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대회 및 자치박람회 개최 등 굵직한 대형 행사가 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민간 관광사업체 20개소가 상호 연계한 할인 상품도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에 더해 정성과 이야기가 담긴 관광기념품 세트가 주목받았다. 또한 드라마 촬영지, 수학여행용 관광지, 슬로우시티 등 관광 지도를 주제별로 구성해 편의를 제공했다. 수도권 공략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했다. 춘천시는 성수동과 홍대 등 인기 명소에서 관광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서울 시내버스 랩핑 홍보, 나혼자 산다 등 각종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및 유명 유튜버들의 춘천여행 유튜브 촬영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100건 이상의 춘천 관련 유튜브 영상을 송출해 2,665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신북과 강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감자페스타와 숲속 빵시장이 흥행을 하면서 지역특화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2025년에는 지난해 말 개장한 의암호 출렁다리 개통, 여행자 쉼터 개소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보한 만큼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의암호 일원 명소화 추진, 막국수 닭갈비 축제의 전면 개편, 젊은 층과 가족 중심 관광객을 유인하겠다”라고 밝혔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강원
    2025-01-31
  • 예천군, 주요관광지 6개소 문화관광해설사 11명 배치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 6개소에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룡포, 장안사, 삼강주막, 용궁역 테마공원, 금당실 전통마을, 용문사에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해설사를 배치하고, 해설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경북도에서 시행하는 보수교육 수료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현장답사를 통해 우수 해설사례를 발굴하는 등 관광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주력할 것이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제공하는 해설 서비스는 연중무휴 10:00~17:00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설사의 집을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054-650-6391)로 예약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관광 최일선에서 예천군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예천군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상부산
    2025-01-31
  • 경상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경상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K-컬쳐의 본류로서 한복, 한식, 한옥, 한지, 한글 등 전통문화를 비롯해 세계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1년 엔데믹 이후 경북을 찾는 관광객 수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실제로 주요 관광지점(358개소)의 입장객 수는 2022년 4,036만 명에서 2023년 4,411만 명, 2024년 4,762만 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여행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사이트의 ‘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경상북도 경주가 전국 기초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경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의 관광자원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2025년을 ‘경북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대대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민생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마케팅 조기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경상북도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분기 내 다양한 관광 마케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원의 행복! 경북여행 버스’ 사업과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서울 등 수도권 단체 관광객을 지역 축제와 주요 관광지로 유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축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별관광객(FIT) 및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경북관광 숙박 페스타’도 추진된다. 한국관광공사(KTO) 및 온라인 관광상품 판매 플랫폼과 협업하여 숙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하는 ‘경북 e누리 관광상품’도 출시된다. 경북여행몰, 쿠팡, G마켓, 11번가 등 9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한 여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경북방문의 해’를 선포하며 4대 분야, 20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붐업 조성, 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 콘텐츠 확충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글로벌 관광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주요 시장(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 박람회 참가 및 현지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경북의 인지도를 높인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경북 관광자원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국적인 관광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연계한 대규모 K-POP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한식, 세계유산, 웰니스 등을 활용한 경북 특화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경북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단체(MICE)를 적극 유치하여 경북만의 특화된 MICE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북,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이 되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경북 관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면서 “2025년은 경북이 대한민국 관광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이 글로벌 국제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고, 교통, 숙박, 서비스 등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며,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세계인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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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부산
    2025-01-31
  • 안산시의 숨은 보물, 설날 가족 나들이 명소 6곳 추천
      짧게는 6일 경우에 따라 최대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안산에서 즐길 수 있는 보물과 같은 명소를 소개한다.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안산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다. 설날의 특별한 하루, 안산 명소에서 알차게 시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①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  ※ 명절 휴무 없음 시화나래조력공원은 시화호방조제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조력 발전소와 자연 친화적인 공원이 결합된 해상공원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순환과 자연이 주는 휴식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달 전망대에서는 시화호와 그 주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소문이 자자해 많은 방문객이 찾아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화호의 수면과 그 위에 떠오르는 달빛은 겨울철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이다. 전망대 주변의 산책로는 평지로 되어있어, 남녀노소 편하게 보행이 가능하다. 해가 지는 시각에 방문하면 예쁜 노을 가득한 일몰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덤. 실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다 밖에서 일몰까지 관람하면 완벽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② 누에섬 등대전망대 ※ 휴무일 : 1월 27일(월), 29일(수)  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작은 무인도 누에섬은 특별한 매력을 가진 장소로, 탄도 바닷길을 통해 연결된다. 매일 두 번 썰물이 질 때, 약 4시간 동안 바닷길이 열려 탄도와 누에섬을 걸어서 연결할 수 있는데 이때 바다가 갈라지며 잠시 생기는 길이 ‘탄도 바닷길’이다. 누에섬은 밀물 때 탄도항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섬에 고립될 수 있으니 밀물과 썰물 시간을 잘 유의해야 한다. 누에섬등대전망대는 바다를 향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누에섬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탄도항의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1층에는 누에섬이야기 전시실이 있고, 2층에는 휴게공간·3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바다의 풍경과 하늘의 변화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파도 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비밀스럽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탄도 바닷길은 흥미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③ 유리섬박물관 ※ 명절 휴무 없음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예술혼이 담긴 환상적인 유리 조형 작품들과 아름다운 일몰, 서해 갯벌의 경관이 어우러진 문화 체험 공간이다. 대부도의 대표적 나들이 명소인 이곳은 다양한 유리 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 미술관과 맥아트 미술관, 유리로 만든 우주의 자연물에 조명이 더해진 동화 같은 테마 전시관, 바다와 갈대숲의 자연이 잘 어우러진 유리조각공원, 유리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맥아트 미술관은 회화·입체·설치·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돼 연 4회 이상 전시가 열리고 있다. 1층의 아트숍에서는 국내 유리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 구매가 가능하고, 유리공예 시연장에서는 하루 세 차례 유리 조형 작가들의 유리공예품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알찬 구성을 가진 유리섬박물관으로 떠나보자. ④ 종이 미술관 ※ 명절 휴무 없음 종이 미술관은 한국 최초의 종이조형 미술관이다. 종이와 미술을 소재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표현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예술을 지향하는 종이 미술관에는 ▲어린이 미술관 ▲전통놀이 체험장 ▲한옥 체험장 ▲공예품 만들기 체험장 등이 있다.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지역 작가들의 전시와 다양한 기획전시가 주기적으로 열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미술관 내에는 다양한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공간별로 색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⑤ 김홍도미술관 ※ 명절 휴무일 : 1월 27일(월), 29일(수)  김홍도미술관은 단원 김홍도의 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지역 미술 활성화의 매개가 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적인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이다. 김홍도 미술관은 기획전 및 다채로운 시각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1·2관,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3관, 그리고 영인본관과 상설체험 교육공간인 상설미술 공간, 미술관 외부 야외 조각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⑥ 안산식물원 ※ 명절 휴무일 : 1월 27일(월), 29일(수)  안산식물원은 사계절 내내 식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정원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이다. 제1전시관 열대식물원은 선인장과 함께 열대식물 3,000여 점이 식재돼 있다. 아메리카와 인도, 아시아, 남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야자수도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관 중부식물원은 휴면 식물 1만 8,000여 본으로 구성돼 있다. 진경산수와 천리향, 거미바이솔, 구절초, 덩굴식물, 양치식물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설악산눈주목이 전시돼 있다. 제3전시관 남부식물원은 남부에서 자생하는 식물 1만 6,000여 본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토피어리, 동백나무, 습지식물, 허브 식물, 약용식물들이 있다. 또한,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 4종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이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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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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