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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사로잡은 뮤지컬 , 서울서 단 2일간 귀환 앵콜공연… 전통과 현대의 감동 교차점
- 전 세계 관객의 찬사를 받은 창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금)과 26일(토),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단 2일간 3회에 걸친 귀환 앵콜공연으로 국내 관객과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재공연이 아닌, 해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특별한 ‘귀환 무대’로, 관객들에게 더욱 깊어진 감동과 예술적 완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리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원도 정선의 ‘정선아리랑’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퍼포먼스다. 연극, 무용, 타악, 영상 등이 결합된 다층적 구성과 감각적인 연출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초연된 이래, <아리아라리>는 매년 정선에서 진행되는 상설공연과 더불어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 초청에 이어, 2024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지 언론은 “전통의 우아함과 현대적 감각이 완벽하게 조화된 무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관객들 역시 “가장 동양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증명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보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이번 서울 공연은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화 가능성을 다시 한번 국내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국립국악원이라는 상징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무대예술의 접점을 보다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주목된다. <아리아라리>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향후 행보도 더욱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2025 정선아리랑 in Seoul’ 홍보행사에 참여해 시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1월에는 일본 초청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해외 관객과 만난다. 정선 지역의 정서에서 출발한 하나의 전통 서사가 서울, 더 나아가 해외까지 이어지는 이 여정은, 지역 기반 콘텐츠가 세계 속에서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아리아라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정선이라는 한 지역의 정체성과 정서를 세계 무대와 연결하는 매개체”라며 “이번 서울 공연은 그 여정을 함께 해준 국내 관객에게 보내는 감사의 무대이자, 한국 전통예술의 글로벌 스토리를 이어가는 또 하나의 장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리아라리>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정선 오일장날에 맞춰 정선아리랑극장에서 정기 상설공연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기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연 및 예매 관련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과 <아리아라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 예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아리랑의 깊은 울림과 공연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만날 수 있는, 그야말로 가장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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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 사로잡은 뮤지컬 , 서울서 단 2일간 귀환 앵콜공연… 전통과 현대의 감동 교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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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3주년 맞이 3배 더 신나는 이벤트 3종 선보여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 3주년을 맞이하여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3배 더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3종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레고랜드 3주년 생일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민등록증 기준 생년월일에 숫자 ‘3’이 하나라도 포함된 방문객은 동반인 최대 3인까지 정상가 기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적용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구매 가능하다. 레고랜드를 더욱 여유롭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도 이틀간 진행된다. 특별한 기상 악화가 없는 경우 5월 4일(일), 5월 5일(월) 오후 8시 30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3주년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이 새롭게 추가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관을 선보인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불꽃놀이 티켓’도 28일부터 출시된다. 해당 티켓엔 레고 브릭 모양으로 불꽃을 볼 수 있는 ‘불꽃놀이 3D 안경’이 포함되어, 티켓 이용 고객이라면 더욱 이색적인 5월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의 인기 테마 구역인 닌자고 월드에서는 고객 참여형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총 3번 진행된다. 4월 25일부터 5월 초까지 3일간 깜짝 오픈 형태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게시글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 한 해 선착순 300명에게 닌자고 시리즈 레고 선물이 증정된다. 사전 공지 없이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난 4월 11일 전 세계 유일의 닌자고 테마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총 346m 길이의 트랙을 최고 시속 57km로 질주하는 ‘스핀짓주 마스터’는 레고랜드 내 어트랙션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탑승객의 무게에 따라 최대 360도까지 회전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5월 3일부터는 대규모 놀이 축제 ‘레고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5월 5일 레고랜드의 세 번째 생일이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3년간 레고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이벤트 3종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레고랜드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GOLANDKoreaResort)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EGOLANDKoreaResort) 블로그 (https://blog.naver.com/LEGOLANDKorea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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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3주년 맞이 3배 더 신나는 이벤트 3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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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국내 최초 휴양콘도미니엄 환경표지 인증 획득
-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휴양콘도미니엄 서비스’부문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하며 24일 하이원리조트에서 환경표지인증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환경표지 인증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 소비, 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과 에너지 소비를 절약하는 등 환경성을 개선했다고 인정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부여되는 환경부 공식 인증제도이다.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은 23년 말 국내 5성급 호텔 중 4번째로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후 콘도 사업장에 대한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초 ‘하이원 콘도’에 대한 환경표지 인증을 신청했다. 하이원 콘도는 지역 환경오염 감소, 자원 순환성 향상 등의 환경성 기준을 바탕으로 ▲ 에너지 사용량 절감 ▲ 물 사용량 절감 ▲ 환경경영 등 8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달 25일 최종적으로 환경표지 적합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강원랜드는 국내 최초로 호텔과 휴양콘도미니엄 부문 모두 환경표지를 획득한 친환경리조트가 됐다. 현판 수여식 행사에 참석한 최 직무대행은 “적극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호텔에 이어 콘도미니엄 부문까지 환경표지 인증을 받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가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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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국내 최초 휴양콘도미니엄 환경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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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새롭게 돌아온 축제패스권 출시… 체험·미션·지역경제까지 아우른다
- 문경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를 맞아 관람객 참여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패스권(1만5천원)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문경찻사발축제는 전통 도자 문화와 현대적 체험요소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패스권 개편은 한층 진화된 축제 경험을 예고한다. 2023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도입된 축제패스권은 찻사발 빚기 체험과 다례체험, 관광지 할인, 그리고 기념 찻잔 제공 등 실속 있는 구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순 체험에 그친 구성과 지역 상권과의 연계 부족이 아쉬움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문경시는 올해 축제패스권을 전면 개편해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축제의 확장성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참여형·미션형’ 콘텐츠 도입이다. 새롭게 구성된 패스권에는 축제장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야외방탈출 미션과 ‘요장투어’가 포함된다. 야외방탈출 미션은 전통적인 배경인 ‘역병을 막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관람객이 축제장 곳곳을 탐험하며 퀴즈를 풀고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관람을 넘어 몰입형 축제체험을 제공한다. 요장투어는 패스권 뒷면에 인쇄된 지도를 따라 지정된 요장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아 임무를 완수하면 찻잔이 증정되는 방식으로, 지역 도예작가들과의 자연스러운 접점을 만들어낸다. 이 외에도 패스권 구매자에게는 문경시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문경사랑상품권 1천원이 함께 지급된다. 이는 축제장에서 끝나는 소비를 넘어 시내 상권까지 경제적 효과를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기존의 인기 콘텐츠였던 도자기 빚기체험권, 다례체험권, 그리고 에코월드, 어드벤처파크, 철로자전거 등 문경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도 그대로 유지돼 패스권 하나로 문경의 다양한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축제 관계자는 “요즘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참여와 몰입이 핵심”이라며 “새롭게 구성된 문경찻사발축제 패스권은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경찻사발축제 패스권은 사전에는 문경찻사발축제 공식 홈페이지(sabal21.com)와 문경관광공사(054-571-7677)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축제 기간 중에는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역의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올해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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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찻사발축제, 새롭게 돌아온 축제패스권 출시… 체험·미션·지역경제까지 아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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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 확장이전… 생태관광 거점으로 새 출발
- 대전시가 대청호오백리길의 생태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3일 동구 추동에서 탐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하며, 대청호오백리길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개소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막식과 기념 촬영, 시설 관람 등이 함께 이뤄지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로 꾸며졌다.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는 연간 100만 명에 달하는 탐방객이 찾는 대전의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청호오백리길을 안내하고 탐방로 관리를 맡는 중심 시설이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이 탐방길은 도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동구 추동의 옛 보건소 건물에 문을 연 기존 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열악한 접근성으로 인해 탐방객 수요에 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총사업비 9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3.62㎡,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마련하며 탐방객 수용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 새로 이전한 센터는 상담실, 독서실, 사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을 갖추었으며, 전 연령과 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획득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설계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탐방객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태정보를 접하고 탐방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탐방지원센터를 거점 삼아 대청호오백리길과 주변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생태관광 프로그램, 걷기대회, 탐방로 정비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대청호오백리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탐방지원센터의 확장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대전시가 생태관광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는 의지를 실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청호의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보다 편리하고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조치는 대전 관광의 또 다른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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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 확장이전… 생태관광 거점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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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MZ감성 콘텐츠로 '2030세대 놀이터' 자리매김
- (주)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콘텐츠를 통해 자사 플랫폼과 SNS 채널을 '2030세대의 놀이터'로 탈바꿈했다. 2025년 3월 기준 하나투어 닷컴의 2030세대 회원 수는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공식 유튜브 콘텐츠 '무해한 여행' 쿼카편이 123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SNS 상에서 MZ세대 맞춤형 콘텐츠가 인기를 얻으면서 젊은 세대의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8일부터 바이럴송 '이번 여행 어떡하냐'의 뮤직 비디오 모델을 선발하는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반려동물부터 인플루언서, 일반인까지 다양한 참여가 이어지며, 챌린지 참여자 수는 100여 명을 넘어섰다. 특히 인기 유튜브 채널 '언더월드'의 주인공, 고양이 춘봉·첨지가 보호자와 함께 챌린지에 참여한 컬래버 영상은 보호자의 익살스러운 행동과 몸짓으로 웃음을 유발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총 조회수 354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은 기업 채널답지 않은 친근한 소통 방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머러스한 손그림과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활용해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어가면서, 2025년 4월 기준 구독자 수는 지난 2월보다 약 81% 증가했다. 여행중 벌어지는 재밌는 일화를 영상툰으로 소개하는 '여행썰', AI의 지시에 따라 여정을 떠나는 '여행이 좋다'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이는 중이다. "이 사람들 또 재밌는 거 들고 왔네", "내가 여행사 유튜브를 기다리면서 정주행할 줄이야" 등 구독자들의 댓글도 끊이지 않고 있다. 무작위 추첨 방식인 ‘래플’을 적용한 ‘하나트래플’ 서비스도 도입 초기부터 2030세대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한 2030세대 전용 ‘밍글링 투어’ 래플은 3800대 1의 경쟁률로 종료됐으며, 관련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와 소통 방식으로 '하나투어' 브랜드 자체가 일종의 놀이 공간화 되고 있다"라며 "하나투어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앞으로도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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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MZ감성 콘텐츠로 '2030세대 놀이터'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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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제7회 연등축제’ 개최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7일(일) '2025년 화순연등축제가 꽃강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화순연등축제는 화순군사암연합회(회장 이종구) 주관으로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열리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17시부터 시작하는 연꽃문화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및 봉축법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18시 20분 시작하는 김범룡, 강허달림 밴드 등 가수 초청공연에 이어 19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제등행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연등축제를 통해 문화공동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은은한 연등 빛처럼 우리 가족‧이웃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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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 제7회 연등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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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 투어패스’ 본격 출시… 2025~2026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박차
-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충남 투어패스’를 4월 2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패스는 도내 다양한 유료 관광 자원을 하나로 연계한 모바일 티켓 상품으로, 관광객의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동시에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충남 투어패스는 통합권, 테마권, 단독권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광지, 카페, 체험시설, 숙박 등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한 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할인 및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모바일 티켓으로 운영되어 관광객은 별도의 실물 티켓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첫 출시된 상품은 보령 개화예술공원, 서천 국립생태원 등 충남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단독권 7종이다. 이어 오는 5월에는 24시간, 36시간, 48시간권으로 구성된 통합권 3종과 함께 ‘충남 미식 투어패스’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테마권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패스는 충남관광 공식 누리집과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 소지자는 가맹점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도는 올해 투어패스 가맹점을 적극 확대해 연말까지 총 300개소 이상을 확보하고, 관광지 외에도 개성 있는 로컬 카페, 이색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등을 포함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와의 연계를 통해 도민과 외부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기부자가 도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경우, 3만 원 상당의 충남 투어패스를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어, 기부와 관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와 재단은 지역 축제와 투어패스를 결합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계절별로 운영되는 시군 축제에 투어패스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는 지역의 문화와 자연, 로컬 콘텐츠를 한데 모아 충남만의 관광 매력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운영을 계기로 충남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충남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단순한 관광 상품을 넘어 충남 관광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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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충남 투어패스’ 본격 출시… 2025~2026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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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하계 성수기 맞아 뉴욕·하와이·방콕 노선 대폭 증편… A380 투입·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미주와 동남아 주요 노선에 대한 대대적인 증편을 단행하며 여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이번 증편은 뉴욕, 하와이, 방콕 등 인기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고객들의 스케줄 선택권 확대와 여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은 4월 30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에 야간편을 신설, 매일 2회 왕복 운항을 시작한다. 새롭게 추가되는 야간편은 매일 밤 21시 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스케줄로, 기존 오전 9시 40분 출발의 주간편과 함께 다양한 시간대 선택이 가능해졌다. 특히, 5월 30일부터는 해당 노선에 최대 495석 규모의 A380 대형 항공기를 투입해 좌석 공급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이는 미주 노선 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전략적 운영으로 평가된다. 하와이 노선도 6월 1일부터 현재 주 5회 운항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된다. 하와이는 레저와 휴양, 문화체험 등 패키지 수요가 꾸준한 지역으로, 이번 증편을 통해 다양한 여행 일정에 맞춘 유연한 항공편 선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인천~방콕 노선은 6월 2일부터 기존 매일 운항에 더해 주간편을 주 3회(월·수·금) 추가 편성해 주 10회 운항 체제로 확대된다. 오전 출발 항공편은 방콕 현지시간 기준 오전 10시 55분 도착 일정으로, 짧은 일정의 여행객들에게도 효율적인 여행 동선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뉴욕 노선의 경우 4월 30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요금 좌석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비즈니스클래스 이용객도 A380 기종의 ‘비즈니스 스위트’ 좌석에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탑승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하와이 노선에 대해서도 하와이 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5월 8일까지 인천발 호놀룰루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탑승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추가로 하와이의 유명 쇼핑 명소인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의 쿠폰북도 증정해 다양한 쇼핑 할인과 증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의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통해 탑승권만 제시해도 뉴욕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탑오브더락 전망대, 하와이 골프 및 액티비티 등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항공 여행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 수요가 높은 노선에 대한 선제적 증편을 통해 보다 많은 여객에게 다양한 시간대와 편리한 일정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이동을 넘어 전반적인 여행 경험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선 확대와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증편은 국제 여행 수요 회복세에 발맞춘 적극적 대응으로, 여름 휴가철 항공권을 계획 중인 여행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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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하계 성수기 맞아 뉴욕·하와이·방콕 노선 대폭 증편… A380 투입·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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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체험형 야간관광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참여자 모집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체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은 해양기상과학관 및 아쿠아리움 관람,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야간 산책, 숙박 등 여수의 야간 관광 자원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모집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반기 참여자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이다. 참가는 다른 지역 거주자로 걷기를 좋아하고 여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1인당 5만 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6일(금)과 5월 30일(금), 6월 14일(토), 6월 27일(금) 등 4차례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여수엔’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난해의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돼 11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99%가 ‘만족 및 재참여 의사 있다’라고 답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과 야간관광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여수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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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체험형 야간관광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 참여자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