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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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릉숲의 여름밤, 별빛과 숲의 소리를 만나다…국립수목원 8월 29~31일 야간 특별 개방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릉숲의 여름밤을 배경으로 한 특별 야간 개방 행사 ‘여름밤! 광릉숲’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입장이 제한된 시간대에 광릉숲을 개방해, 여름밤의 고요한 숲과 별빛, 곤충, 습지 식물 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다양성과 야간 생태환경의 매력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별빛 아래 숲의 시간을 걷다’는 전시원을 따라 야간 산책을 즐기며 숲의 고요함과 별빛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밤이 살아나는 시간’ 프로그램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별 관측과 함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야행성 곤충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 ‘여름밤 당신을 기다린 숲’에서는 개구리 울음, 매미 소리, 야간 조류의 울음 등 여름밤 숲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채집하며, 숲 속 생명의 리듬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전 과정에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생태 지식을 전달하며,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연못 포토존 등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이번 야간 특별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4시까지다. 국립수목원 홈페이지(https://kna.forest.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하루 40명씩 선정된다.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 배준규 과장은 “광릉숲의 고요한 밤과 생명의 소리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밤! 광릉숲’은 단순한 야간 개방을 넘어, 숲이 들려주는 여름밤의 이야기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자연 속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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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가을·겨울 국내여행 숙박비 대폭 할인…‘2025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 8월 20일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가을과 겨울철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를 8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8월 20일~10월 30일)과 ‘겨울편’(11월 3일~12월 7일)으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주요 숙박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 행사에서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 147억 원으로 마련된 50만 장을 포함해 총 80만 장(236억 원 규모)의 숙박할인권이 배포된다. 여기에 산불·호우 피해지역과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별재난지역 숙박할인권 7만 2천 장이 추가 지원돼, 총 87만 2천 장의 할인권이 제공된다. 특히 ‘특별재난지역편’에서는 기존 10개 지역에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산청·하동·안동·영덕·영양·의성·청송·울주 등 산불 피해지역과 전라남도·광주광역시, 그리고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충북·충남·전남·경북·경남·광주·세종 등 8개 광역지자체 내 33개 시·군·구가 새롭게 포함됐다. 할인 혜택도 강화됐다. ‘가을편’과 ‘겨울편’에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숙박시설 예약 시, 7만 원 이상 상품은 3만 원, 7만 원 미만 상품은 2만 원이 할인된다. 반면 ‘특별재난지역편’ 대상 지역에서는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 3만 원을 지원해 피해지역 관광 회복을 적극 돕는다. 숙박할인권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기준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 후에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유효기간 내 예약·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으면 해당 할인권은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는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재발급이 가능하다. 호텔, 리조트, 콘도, 펜션 등 등록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실 상품과 미등록 시설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체부와 공사는 이번 행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특히 유쾌한 시선으로 충주시를 홍보하며 인기를 얻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충주맨’과 협업해 청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끌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TV’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와 ‘숙박할인권 응원 메시지’ 남기기 행사도 진행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2025년 하반기 숙박세일페스타가 국민들의 여행비 부담을 줄이고, 재난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추경을 통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회복과 내수 진작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가을과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여행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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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전국 축제 일정 한눈에! 코레일,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월 1일, 전국의 지역 축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기차여행 상품까지 동시에 예약할 수 있는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국 각지의 축제 일정과 그에 연계된 기차여행 상품을 통합 제공함으로써 여행 계획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는 행사 일정, 주요 프로그램, 위치 정보는 물론, 해당 지역으로 이동 가능한 기차편과 연계 관광상품까지 일목요연하게 제공한다. 이용자는 캘린더에서 관심 있는 축제를 클릭하면 자세한 행사 정보는 물론,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기차여행 상품을 바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오는 6월 27일부터 열리는 충남 공주시의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축제’를 캘린더에서 선택하면, 축제 정보와 함께 공주행 기차여행 상품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손쉽게 예약까지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모바일 하나로 축제 일정부터 교통과 여행 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캘린더 구독’ 기능이 추가돼, 이용자가 관심 있는 지역 축제를 구글 캘린더에 저장해두고 매월 업데이트되는 축제 일정도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자주 여행을 떠나는 사용자나 지역 축제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www.korail.com), 그리고 네이버 밴드 ‘대한민국 기차여행’의 공지사항에 게재된 QR코드 또는 URL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접근성 또한 강점 중 하나다. 코레일은 이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7월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서울역, 대전역 등 전국 주요 70여 개 철도역에 QR코드가 인쇄된 포스터를 부착하고, KTX 열차 내 잡지(KTX매거진)와 좌석 헤드레스트 커버에도 QR코드를 부착해 여행 중에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 지역 축제를 즐기고, 동시에 기차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모바일 캘린더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그동안 KTX 연계 관광 상품, 지역 연계 열차 운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관광과 연계된 철도 여행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이번 ‘지역축제 기차여행 캘린더’는 디지털 접근성을 높인 차세대 여행 플랫폼으로서, 철도와 관광이 만나는 접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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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2

실시간 국내 기사

  • KTX-청룡, 고객 만족도 95% 기록… 39만 명 이용, 승차율 86.5%로 인기몰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청룡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가 시설과 서비스에 만족했다고 밝혀 KTX-청룡의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 조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모바일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사 항목에는 열차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 사항이 포함되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특히 △목적지까지의 짧은 소요시간과 △좌석별 독립창 구조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좌석별 충전시설(USB, 전원콘센트 등)과 △앞 좌석과의 넓은 간격도 고객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요소였다. 흥미로운 점은, 인접한 시간대에 다른 열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KTX-청룡을 선택한 고객이 전체 응답자의 85%에 달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향후에도 KTX-청룡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KTX-청룡이 고객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음을 보여준다. KTX-청룡은 지난 5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4개월간 약 39만 명의 이용객을 기록했으며, 승차율은 86.5%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KTX 평균 승차율 63.6%보다 약 23%p 높은 수치로, KTX-청룡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코레일은 KTX-청룡의 초기 운영 성과와 이번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8년까지 320km/h급 고속열차(EMU-320) 17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서비스 개선과 노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TX-청룡은 기존 KTX 열차보다 차폭과 객실 공간이 넓어졌으며, 100% 국내 기술로 개발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다. 최고 속도는 320km/h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급행 고속열차’로 자리잡고 있다. 최단시간 기준으로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은 2시간 17분, 호남선 용산∼광주송정 구간은 1시간 36분으로 운행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KTX-청룡의 성공적인 출발과 높은 고객 만족도는 코레일이 추진하는 고속철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앞으로도 KTX-청룡이 국내 고속철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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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코레일, 인구감소지역 활성화 위한 '반값 여행상품' 인기… 출시 20일 만에 1만 명 예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은 50% 할인된 열차 승차권을 제공하는 이 여행상품이 출시 20일 만에 예매 인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약 10만 명이 이 상품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여행상품은 △보성 녹차밭 여행패키지 △정선 레일바이크 및 아우라지 여행패키지 등 140개의 패키지 상품과 69개의 자유여행 할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태백 해바라기 축제 △서천 맥문동 꽃 축제 등 임시관광열차 상품과 △영주 부석사 힐링투어 △영동 포도 축제 등 패키지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5개 지역(장성, 남원, 횡성, 태백, 영천)에서 농촌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 상품도 22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농촌체험마을 테마활동에 참여하거나 지역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코레일은 이 상품에도 열차 승차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이번 여행상품들이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산업 부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상품 정보와 예약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반값 여행상품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교통과 지역 관광을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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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국립수목원, 여름밤 광릉숲에서 특별한 야간 산책 프로그램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광릉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산책 프로그램인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썸머 블룸: 달빛 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특별 전시와 다양한 실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는 국립수목원의 야간 특별전시로, 참가자들은 광릉숲의 인기 코스인 육림호와 숲생태관찰로를 따라 산책하며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열대온실 앞에서는 빅토리아수련(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화려한 개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함께하는 '나+숲 향기 퍼퓸 사쉐 만들기' 등 다양한 실외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의 빛과 숲의 향기가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8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하루에 40명씩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가족들은 서둘러 예약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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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반값 기차표'로 인구감소지역 여행 떠나보세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열차 승차권을 50% 할인받고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자유여행 상품, 패키지 상품, 관광열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달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23개 지자체가 체결한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내 맘대로 계획하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고객이 열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이 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가는 열차 왕복편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택한 후, 해당 지역의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고르고, 관광지 입장권은 선택적으로 결합해 자신만의 여행패키지를 만들 수 있다. 열차 10% 할인받고 관광지에서 QR 인증하면 ‘40% 할인쿠폰’ 추가 지급 열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상품도 있다. 이 상품은 코레일 프로모션 페이지(letskorail.com)에서 ‘자유여행상품’을 클릭하고, 원하는 여행 권역과 여행 기간을 선택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다음달, 열차 4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12개)의 경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바일앱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이용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각 지역의 방문 혜택지에 방문해 QR 인증을 하면 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지 않는 지역(11개)은 각 지자체에서 선정한 대표 관광지 5곳 중 하나를 방문해 매표소 등 입구에 비치된 QR코드를 모바일앱 ‘코레일톡’으로 인증하면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반드시 회원으로 구매해야 하며, 할인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 이하 모든 열차에서 사용 가능하다. 일정 고민 없는 간편 ‘패키지 상품’ 코레일은 자유여행 상품 외에도 철도 협력 여행사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영동 와이너리투어 △보성 녹차밭 여행패키지 △정선 레일바이크·아우라지 여행패키지 등이 있다. 가격은 출발지역과 상품 구성에 따라 다르다.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임시관광열차 상품 또한 열차 운임을 50% 할인한다. △에코레일열차 태백 해바라기축제 △팔도장터열차 간이역 열차여행 △국악와인열차 영동 와이너리 투어 등 8월에는 모두 10회를 운영한다. 특색 있는 열차 체험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와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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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2024-08-01
  • 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01_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_전북 무주군   02_지리산둘레길_전남 구례군 밤재   03_장성치유의숲_전남 장성군 서삼면   04_국립수목원 전나무 숲_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05_순천만국가정원_전남 순천시 장천동   06_인제군 자작나무 숲_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수목원, 정원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촌여행은 자연속에 머무르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 197개가 운영 중이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 또는 앱 ‘숲나들e’에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은 전국에 16개소가 있으며 ‘숲e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조성된 수목원 73곳, 정원 150곳,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등에 대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지역에서 조성된 모든 시설은 당일 입장이 가능하며 자연휴양림·산림치유원·숲체원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도 가능하다. 다만, 국립, 공립, 사립 등 시설별 운영현황이 다를 수 있어 해당시설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촌과 숲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시고 지역소멸을 막는데도 보탬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언제나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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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2024-07-31
  • 바다와 가까워 휴가를 즐기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변산-바다향기 객실   신시도 노을   진도휴양림 전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휴양림을 소개했다. 바다와 바로 연접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 휴양림들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가 될 것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였다”라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여행
    • 국내
    2024-07-26
  • 코레일, ‘DMZ 평화관광’ 연계 셔틀열차 운행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관광과 연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열차’를 이달부터 월 1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경기도, 파주시 등과 협력해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 버스투어와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운영한다. 7월은 26일에 운행하며  8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왕복 1회 운행한다.    * 7월 26일 첫 운행 다음으로 8월 9일, 9월 13일 등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운영  ◦ 임진강역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는 셔틀열차를 타고 오전 10시 40분 도라산역에 도착하면, 버스로 환승해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을 관광한다. 투어가 끝나면 도라산역(15:25)에서 열차를 타고 임진강역(15:35)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관광 상품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출입을 위한 신분 확인 절차가 필요해 사전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1회당 100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DMZ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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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 KATA, 베트남관광협회(VITA)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7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베트남관광협회(회장 Vu The Binh, 이하 VIT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과 베트남 상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VITA 부더빈 회장은 베트남관광협회에 대해 소개하고 “베트남이 한국 아웃바운드의 중점시장인 만큼 지속적인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서는 여행사가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양 협회가 공동으로 건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심도있게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베트남관광협회(Vietnam Tourism Association, 약칭 VITA) : 베트남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2년 설립되었으며 베트남의 57개 관광 및 경제 단체, 18,000여개의 관광기업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여행상품 개발 및 국내외 경쟁력 향상, 관광비즈니스, 시장안정, 품질가치 등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협 력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오창희 회장은 “베트남은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한국인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매력적인 여행목적지로 관광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 협회간 공동 관심사를 기반으로 활발히 교류하면서 여행시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주요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양국 관광정책 및 관광서비스 정보의 상호제공 - 관광상품 개발 및 회원사간 연계를 통한 상호 관광홍보 활동 촉진 - 관광산업 종사자의 전문기술 향상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조율 및 지원 - 양국에서 개최되는 관광세미나, 관광포럼, 로드쇼 등 양 당사자 주최 행사 참가 지원 및 회원 초청 협력 - 팸투어의 공동조직을 통한 양국 관광상품과 관광서비스의 소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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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3
  • 열차 타고 비엔날레 가자!…코레일, 부산·광주 비엔날레 연계 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부산과 광주에서 열리는 비엔날레 관람객을 위해 열차 승차권과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비엔날레 운영일 기준 한달 전부터 예매 가능하고, 당일, 1박2일 등 원하는 일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부산 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를 주제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 현대미술관, 초량재 등에서 개최된다. 35개국 62팀(78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7일 개막하는 광주 비엔날레는 ‘판소리_모두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본 전시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 10여 곳에서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 31개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특별관(파빌리온)도 광주 전역에서 운영한다. 앞서 코레일은 올해 열리는 전시, 아트페어 등 미술행사를 연계한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성공을 위한 범정부 공동선언에 참여하는 등 문화예술 행사 지원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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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시원한 숲속 여름휴가, 미리 예약하세요
    운악산휴양림_야경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2일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 이용을 위한 추첨 신청을 6월 10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추첨 신청은 숲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가능하고, 추첨 결과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당첨자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시설사용료를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는 경우 해당 당첨은 취소된다. 또한, 성수기 추첨에서 미당첨/미결제된 객실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성수기 추첨 신청은 숲나들e에 가입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회, 최대 2박 3일에 한해 객실 또는 야영시설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성수기의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의 경우 1박 2일만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추첨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추첨방식을 적용하여 반부패 청렴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과 경관을 개선하였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휴양문화프로그램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종합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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