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2(금)

축제/행사/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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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계양아라온, 3천만 송이 꽃물결로 물드는 ‘가을꽃 국화축제’ 개막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9경 중 하나인 계양아라온에서 제17회 ‘가을꽃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소중함’을 주제로 국화와 야생화 천만 송이에 더해 지난 8월 말부터 만개한 2천만 송이 백일홍까지 총 3천만 송이 꽃물결을 선보인다. 계양아라온의 물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은 가을의 정취를 한껏 담아내며, 대형 햄스터와 나비 조형물, 오로라볼, 열기구 조형물 등 특별 전시물이 곳곳에 설치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한다. 아이들을 위한 전통놀이와 미로체험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야간에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 경관조명이 점등돼 낮과 밤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쉼터와 파라솔도 곳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이 편안히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3천만 송이 꽃물결이 전국에 알려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나 된 마음을 보여준 구민들께 감사드린다. 국화와 백일홍이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꽃 국화축제’는 인천을 넘어 전국적인 가을 여행지로 주목받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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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세계 여행과 미식이 만난다…경기도 먹거리광장 ‘테이스티 광장’ 네 번째 테이블
      경기도 먹거리광장이 오는 27일, 특별한 미식 프로그램 ‘테이스티 광장’의 네 번째 테이블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도 위에 그려진 미식의 풍경’을 주제로 열리며, 문화와 음식, 그리고 여행이 어우러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광장’은 먹거리를 중심으로 음악,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기획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네 번째 테이블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 30여 명을 초청해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여행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안시내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만난 음식과 사람들,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풍경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강연과 함께 인도식 밀크티 짜이(Chai),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Banh Mi) 등을 직접 맛보며 음식이 지닌 문화적 의미와 그 안에 담긴 위로와 힐링의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포스터 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19일 오후 3시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gg.go.kr), 경기도농수산진흥원(www.gafi.or.kr) 누리집 또는 문의 전화(031-895-594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음식을 매개로 세계를 경험하고 여행의 감동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 세대에게는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작은 위로와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 위치한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이벤트홀, 스튜디오, 공유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민 누구나 건강한 식생활과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미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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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 파주 임진각서 열리는 ‘2025 경기G한우페스타’…시식·체험·축제 한마당
      경기도 우수축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대규모 축제 ‘2025 경기G한우페스타’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며, 도내 시군과 축산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한마당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경기 우수축산물 시식 및 판매코너’가 운영돼 G마크 등 인증을 받은 고품질 축산물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체험형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됐다. 말 먹이주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동물목걸이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제57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함께 개최돼 볼거리를 더한다. 본선에 진출한 경산1·2·3부 12마리의 한우가 품질과 경쟁력을 겨루며, 수입개방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한우를 길러낸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물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대한한돈협회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7천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해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축산업계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실천한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G한우페스타는 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동시에, 도민에게 경기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에는 소비 촉진을 통한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상생의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경기 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소비 행사를 넘어 경기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도민과 농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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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0

실시간 경기인천 기사

  • 양주시, 기산저수지 2단계 관광개발 사업 완료… 스카이워크 개방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백석읍 기산리 일원에 위치한 ‘기산저수지’의 2단계 관광개발 사업을 마무리하고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스카이워크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기산저수지는 오랜 세월 동안 방문객들에게 안식과 여유를 선사해온 곳으로, 이번 관광개발을 통해 더욱 품격 있는 관광지로 거듭났다. 양주시는 지난 2019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기산저수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1년 1단계 사업을 통해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련했고,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저수지의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연 ‘스카이워크’다. 투명한 유리 데크로 조성된 스카이워크는 저수지를 내려다보며 마치 하늘과 호수가 맞닿아 있는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저수지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과 함께, 사방으로 펼쳐진 수려한 산세와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공영주차장도 함께 조성되었다. 파주 방면과 양주 방면으로 나뉜 제1·2공영주차장은 각각 44대와 7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다만, 일정 계도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 중순부터 ‘양주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유료화될 예정이며, 운영과 관리는 양주도시공사가 맡는다. 또한, 개방된 공중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모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설계됐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리어프리(BF)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기산저수지는 자연이 품은 보석 같은 장소로, 이번 시설 개방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그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누구나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기산저수지는 한층 더 품격 있는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발전을 통해 경기 북부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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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김포시, 화사한 봄날의 향연 ‘2025 김포 벚꽃축제’ 개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오는 4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간 김포 대표 벚꽃명소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따스한 연분홍빛 벚꽃 아래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버스킹 및 문화공연 ▲벚꽃 포토존 운영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 벚꽃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여유로운 벚꽃 관람과 힐링 공간 제공을 위해 흐드러지는 벚꽃 물결과 함께 독서를 즐기고 책 대여가 가능한 ‘쉼’이 있는 벚꽃 도서관이 운영된다. 더불어, 지금의 아름다운 계양천 벚꽃길은 김포본동 주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가꾸고 노력한 결과물인 만큼 지역 주민의 염원을 담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여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 키워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4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4월 6일(일) 오후 10시까지 계양천 산책로의 축제구간 도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축제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계양천을 찾아 벚꽃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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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용인특례시, 지역 관광자원 소개하는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9기’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시청 비전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9기’는 용인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까지 총 20명이 활동한다.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역내 명소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색있는 주제를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9기 서포터즈 활동은 올해까지 연중 이어진다. 용인의 관광 콘텐츠를 SNS에 게시해 소개하고, 관광자원과 축제 홍보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는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포터즈 기념품을 제공하고, 원고나 영상이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안내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는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용인을 알리는데 앞장서왔다”며 “지역의 특색과 의미를 찾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서포터즈가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용인관광 SNS 서포터즈 8기’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의 광장 축제와 지역 내 맛집, 명소 등을 적극 홍보했고, 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기사 245건이 블로그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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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군포철쭉축제에 경기도축제 문화사계 ‘봄’ 함께 열린다
      핑크빛으로 물든 ‘봄’,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 군포시는 ‘2025 군포철쭉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 대표 문화축제인 문화사계 중 ‘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군포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약 2억원 상당의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축제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철쭉동산, 초막골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2025 군포철쭉축제’는 지역 주민을 포함하여 지난해 36만 명의 상춘객이 핑크빛 철쭉을 보기 위해 방문한 명실상부한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이다. 특히 문화사계 ‘봄’ 행사의 유치 성공은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축제의 특성을 결합하여 더욱 다양한 컨텐츠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두 축제 모두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이번 협업을 통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공연과 체험 등에 많은 참여로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도록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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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2
  • 양평군,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 개최…산수유와 한우의 향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제22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오는 2025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군면시가지와 산수유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개군레포츠공원에서 벗어나 개군면시가지로 주 행사장을 옮겨 지역 주민들과 상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형태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가수 김연자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무대를 비롯해 55사단 군악대 공연, 계원예술중‧고등학교 한국무용팀 및 실용음악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준비된다. 산수유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마을행사장을 모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산수유마을 인증센터’가 운영되며, ‘한우의 달인’(무게 및 부위 맞추기), ‘한우장사’(사료포대 오래 들기), ‘산수유한우골든벨’, ‘산수유 복불복 게임’ 등 축제 테마와 관련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평산수유한우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꽃과 함께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개군면시가지로 주 행사장을 옮긴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남동현 양평산수유한우축제위원장은 "주 행사장을 개군면시가지로 변경하면서 여러 가지 도전 과제가 있지만, 개군면민과 지역상권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며 "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산수유꽃과 명품 한우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행사로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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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3-11
  • 수원시,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 관광지 할인 혜택 풍성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 인근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한 달 동안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은 입장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행궁동에 위치한 여행자 라운지인 화홍·행궁사랑채를 방문한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SNS에 방문 인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행궁동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수원FC와 kt위즈의 홈 경기 특정 구역에서 경기 관람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수원박물관 무료입장과 함께 플라잉 수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등의 관광명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원시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수원화성, 수원수목원, 월화원, 스타필드 수원, 화성행궁, 행궁동 드라마 촬영지, 축만제, 광교호수공원 등 수원 곳곳의 매력적인 명소들이 추천 코스로 소개되며,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숏폼(짧은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과 국외 인플루언서들의 생생한 수원 여행 후기를 감상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행 여행가는 달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해 전통과 근대, 현대가 공존하는 수원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과 함께 즐길 거리 가득한 여행을 통해 수원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3-10
  • 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 체험 대상자 모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축제 전 체험 공방을 직접 방문해 물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한 후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도자기를 찾아갈 수 있다. 사전 체험은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두 차례 운영된다. 체험비는 기존 가격보다 50% 할인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미리 서두르는 게 좋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9회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사전 체험행사를 통해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이 도자기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도자기축제와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https://www.ceramic.or.kr/renew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3-10
  • 인천시,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공모… 지역 중소기업 4개사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3월 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약 4주간 ‘2025년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IN:sight’ 공모에 참여할 지역 중소기업 4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은 인천 지역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실증자원)와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유형은 △협력 파트너(한중문화관, 인천항크루즈터미널)의 현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연계한 자유로운 인천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율제안형, △상상플랫폼 중심의 지역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지역상생형 총 3개로 나뉜다. 인천 소재(이전 예정 기업 포함)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라면 업종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3년 파일럿 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군중 밀집도 분석 시스템 구축(㈜애나)’, ‘드로잉 아트투어(드림헤븐앤드림스카이)’, ‘상상플랫폼 내 3D 길찾기 시스템(오르비터)’ 등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혁신 사업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사업 대상지를 기존 관광지에서 한중문화관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까지 확대하여 총 4곳으로 늘렸으며, 기업들이 더욱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자율제안형’ 유형을 추가 도입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질적인 관광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받게 되며, 이 외에도 컨설팅, 교육, 네트워킹, 투자 유치 기회 등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된 혜택을 제공받는다. 공모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incheon.tour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 운영 사무국(☎ 070-8015-6350)’을 통해 가능하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관광 비즈니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 혁신을 통해 인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5-03-04
  • 50만 관광지 애기봉, DMZ 평화열차도 높은 인기에 조기매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세계적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달라진 K- 안보관광을 선보여 화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를 운영했고, 김포만의 새로운 DMZ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오픈한지 이틀만에 조기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기 매진된 평화열차 김포코스는 오는 4월 19일 또 한 번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김포 코스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자 북한뷰 스타벅스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철책을 사이에 두고 강과 함께 걷는 해안철책길과 농촌복합문화체험관에서 즐기는 맷돌 커피 체험으로 구성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형 DMZ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인생의 명장면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변별점”이라며 “접경지의 엄숙함과 삼엄함을 넘어 세계가 함께 화합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새로운 안보관광을 선보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코레일과 김포시가 함께 선보인 DMZ 평화열차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외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국내 여행지로 꼽히는 ‘DMZ’를 테마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DMZ 평화열차는 총 3가지 코스로 구성됐는데, 이중 김포 코스가 가장 먼저 조기 매진되며 김포 DMZ 관광에 대한 관심을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열차에 탑승한 관광객은 “이번 열차를 통해 김포의 DMZ 관광 매력을 새롭게 느꼈다. 특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며 새롭게 평화와 화합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새로운 DMZ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준 김포가 대한민국의 대표 안보관광지로 떠오를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DMZ 관광 상품화를 위해 △DMZ 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상품 개발 △ DMZ 평화의 길 활성화 사업 등 김포만의 DMZ 관광컨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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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 용인특례시, 용인투어패스 가맹점 상시 모집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투어패스’는 주어진 시간 내(12시간·24시간·48시간권) 용인지역 박물관과 전시·테마·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 음식점, 카페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용인투어패스 가맹점은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나눠 모집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객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구조로 유료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기념품 업체가 대상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투어패스와 연계해 자율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식당, 체험, 공연, 숙박시설 업체가 대상이다. 투어패스가 제공하는 시설명, 관련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홍보로 가맹점 방문객 유입 등의 혜택이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업체라면 누구나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기사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상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숨겨진 용인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투어패스 가맹점 모집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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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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