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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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군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장기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매력 알린다
      충남 태안군이 장기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태안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태안의 자연과 관광 자원을 여유롭게 체험하며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태안군은 충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25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태안을 일정 기간 머물며 여행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경험하고 온라인을 통해 이를 널리 알리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31일 사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6박 7일 동안 태안에 머물며 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지정된 필수 관광 과제와 선택 관광 과제를 수행하며 태안의 주요 관광지와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여행 기간 동안 경험한 관광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 홍보 매체에 소개하는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실제 여행 경험이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되면서 태안 관광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참가자들의 체류형 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숙박비와 식비 교통비 등 다양한 비용을 지원한다. 하루 기준 숙박비 5만 원과 식비 교통비 2만 원을 지원하며 여기에 체험비 10만 원과 여행자 보험비 2만 원도 별도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여행 종료 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되며 1인 팀의 경우 최대 56만 원, 2인 팀의 경우 최대 6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태안의 주요 관광지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의 여행 범위는 충청남도 전역까지 허용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여행 동선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지원금 정산을 위해서는 전체 여행 비용의 50퍼센트 이상을 태안군 내에서 사용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안군은 참가자들이 태안의 핵심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해양치유센터 등 주요 관광지 방문을 권장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자원을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 도시 태안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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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6
  • 태안군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펫니스 댕댕투어 3월부터 운영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버스 여행 상품 펫니스 댕댕투어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태안군은 오는 3월 28일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반려가족 120팀을 대상으로 반려견 동반 관광 프로그램 펫니스 댕댕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기존 관광 코스에서 벗어나 반려가족의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코스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대형견 동반 관광 수요를 반영해 대형견 출입이 가능한 관광지를 연계한 특화 코스를 상반기 중 두 차례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형견뿐만 아니라 대형견을 동반한 반려가족도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중소형견 동반 코스는 태안을 대표하는 해변 관광지인 꽃지해수욕장과 자연 속 힐링 공간으로 유명한 청산수목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대형견 동반 코스는 뭍닭섬과 허브정원으로 잘 알려진 팜카밀레, 반려동물 친화 시설인 펫빌리지를 연계한 일정으로 마련돼 반려가족이 함께 태안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태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주요 관광지 방문뿐만 아니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일정도 포함해 관광과 지역 소비를 동시에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투어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선호도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관광 코스를 개발해 태안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3월과 4월 투어는 로망스투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일정에 대한 신청도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태안군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반려가족들이 태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반려견 동반 버스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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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 영월에서 단양까지 남한강 따라 떠나는 역사와 자연 봄 여행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비운의 왕 단종의 이야기를 따라 영월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단종이 유배 생활을 했던 청령포는 영화와 함께 다시 주목받으며 역사 여행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영월에서 단종의 이야기를 만난 뒤 그대로 여행을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월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단양은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또 하나의 여행지로 역사와 자연 풍경,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영월에서 시작된 역사 여행에 단양의 체험 관광과 절경을 더하면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봄 여행 코스가 만들어진다. 영월에서 단양으로 이동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대표 관광지는 온달관광지다. 고구려 장군 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이곳에서는 전통 복식 체험과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단종의 역사 이야기로 시작된 여행의 흐름을 고구려 시대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체험형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단양을 대표하는 절경인 도담삼봉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남한강 한가운데 솟아오른 세 개의 봉우리는 예부터 신선이 머물던 곳이라 불릴 만큼 신비로운 풍광을 자랑하며 단양팔경 가운데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강 위에 떠 있는 듯한 봉우리와 주변 풍경이 어우러져 단양을 대표하는 자연 경관으로 사랑받고 있다. 단양에서는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관광도 즐길 수 있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 조성된 유리 전망대를 통해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전망대 아래로 펼쳐지는 남한강의 절경은 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짚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등 체험형 시설도 함께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금 더 여유로운 산책을 원한다면 단양강 잔도를 찾는 것도 좋다. 남한강 절벽을 따라 조성된 이 길은 마치 강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봄철에는 따뜻한 햇살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의 마지막은 단양의 먹거리로 마무리할 수 있다. 최근 K 관광마켓에 선정된 단양구경시장은 단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단양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마늘닭강정과 마늘떡갈비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영월에서 시작해 단양으로 이어지는 남한강 여행 코스는 역사와 자연 풍경, 체험과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두 도시의 관광 자원이 결합되면서 중부권 관광의 새로운 여행 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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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2

실시간 충청 기사

  • 국화 향기 따라 걷는 가을길… ‘2025 계룡산 국화 길 여행’ 축제 열려
      가을빛이 깊어가는 10월, 중부권 대표 관광명소인 계룡산 동학사 일원이 형형색색의 국화 향기로 물들었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14일간 ‘2025 계룡산 국화 길 여행’ 축제를 계룡산 무풍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 정취 속에서 국화와 단풍이 어우러지는 계룡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 대표 행사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축제다. 올해는 국화의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되어, 방문객들은 동학사의 붉게 물든 단풍길을 따라 국화꽃으로 조성된 산책로와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국화를 활용한 테마 포토존과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특히 무풍공원 일대는 향긋한 국화 향기와 함께 계룡산의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철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는 봄철 ‘계룡산 벚꽃문화축제’와 가을철 ‘국화 길 여행’을 양대 축제로 운영하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계룡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봄에는 벚꽃과 문화공연, 가을에는 국화와 예술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원선규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은 이번 ‘계룡산 국화 길 여행’은 반포면 학봉리 주민들이 꽃 재배부터 조성, 행사 준비까지 한마음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결과”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질서 유지와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가을의 향기와 자연의 빛깔이 조화를 이루는 ‘계룡산 국화 길 여행’은 국화꽃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축제는 단풍과 국화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계룡산의 새로운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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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스마트관광지도와 함께 달린다… 옥천군, ‘자전거 스탬프 투어’ 운영 시작
      옥천군이 자전거를 통한 친환경 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10월 29일부터 사은품 소진 시까지 스마트관광전자지도를 활용한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축된 옥천군 스마트관광전자지도 시스템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 시스템은 주요 관광명소의 위치, 설명, 이동 경로를 음성안내와 지도 형태로 제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옥천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전거 여행객들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옥천군을 방문한 자전거 이용객 누구나 옥천군스마트관광지도 홈페이지(okcheon.dadora.kr) 또는 전국 스마트관광지도 플랫폼 ‘다도라’(dadora.kr)에 접속하거나, 전용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화면 하단의 ‘스탬프투어-자전거스탬프투어’ 메뉴를 실행하고, 지정된 관광지를 자전거로 방문하면 된다. 옥천군이 지정한 스탬프 투어 지점은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청풍정 △둔주봉 등 총 7곳이다. 참가자는 이 중 2곳 이상을 방문하면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와 함께 찍은 방문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자전거 헬멧, 무릎보호대, 후미등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완주는 하루에 모두 하지 않아도 누적 방문으로 인정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옥천의 대표 관광지를 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알리고, 자전거 이용객의 방문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관광 기술을 접목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친환경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자전거는 환경을 해치지 않는 건강한 이동수단이자, 관광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옥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자전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편의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의 ‘스마트관광지도 연계 자전거 스탬프 투어’는 비대면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개발된 대표적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디지털과 로컬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관광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도시교통과 도시관리팀(043-730-3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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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달빛이 물드는 도시, 단양…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으로 밤의 관광도시 도약
      충북 단양군이 ‘밤이 아름다운 도시’로의 변신을 본격화한다. 군은 최근 ‘단양군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하며, 단양읍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계획은 ‘자연과 감성의 빛’을 주제로, 단양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스토리를 결합해 머물고 싶은 체류형 야간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양의 아름다운 강과 산, 전통 설화가 어우러진 야경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지난 9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달빛의 도시 단양’을 상징하는 따뜻한 색감의 조명 연출과 온달·평강 설화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형 콘텐츠 개발 방안이 제시됐다. 단순한 조명 연출이 아닌, 자연의 빛과 이야기가 공존하는 감성적인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단양의 대표 야경 명소를 선정하는 ‘단양 야경 10경’ 조성 △단양강과 도심이 어우러진 ‘야경 조망 와우! 포인트’ 개발 △온달 설화·단양팔경 등 지역 이야기를 담은 통합형 조명 연출 △야간 포토존 및 이동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 △주민 참여형 ‘야경관리 TF팀’ 운영 및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이다. 특히 군은 이번 계획을 ‘지역이 주도하는 야간관광 모델’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지역 상인과 주민이 직접 조명 관리와 콘텐츠 운영에 참여하고, 야간경관 개선에 기여한 사업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낮 중심의 관광 패턴을 야간으로 확장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 경제 회복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는 목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단양강과 도담삼봉, 온달산성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도시로, 여기에 빛과 이야기를 결합해 새로운 야간 관광자원을 창출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단양만의 감성적인 ‘야경 브랜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이 완료되면, 단양은 단순한 낮 관광지를 넘어 ‘밤에도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며, 충북의 대표 야간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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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청송사과축제 10월 29일 개막…‘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 청송의 가을을 물들인다
        가을의 정취가 짙어지는 10월, 청송의 상징인 사과가 붉게 익어가는 계절에 맞춰 ‘2025 청송사과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 일원에서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의 명성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사과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한데 어우르는 풍성한 가을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8회 청송문화제’가 함께 열려 전통의 멋과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개막 퍼레이드인 ‘청송도호부사 행렬’을 시작으로, ‘청송문화제 개막식’과 ‘소헌왕후 추모 헌다례’ 등이 진행되며, 청송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한다. 또한, 축제 첫날 저녁에는 가수 이찬원, 마이진, 황윤성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용전천 일원에서는 청송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과 먹거리, 사과즙·사과잼·사과디저트 등 지역 농가의 정성이 담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과 따기 체험, 사과요리 경연, 사과 판매장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행사”라며 “깊어가는 가을, 푸르고 붉게 물든 청송의 풍경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한 청송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와 향이 뛰어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품 브랜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군은 사과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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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세계인이 찾는 ‘예산사과와인축제’, 11월 1~2일 개최…22년 전통의 향기와 세계적 품격 더한다
      가을 향기와 함께 붉게 물든 사과밭이 절정을 이루는 11월, 충남 예산군 고덕면에 위치한 예산사과와인에서 ‘제22회 예산사과와인축제’가 열린다. 예산군이 후원하고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예산사과와인축제는 ‘사과밭에서 즐기는 낭만의 향기’를 주제로, △사과 따기 체험 △애플파이 만들기 △과수원 음악회 △양조장 투어 △사과와인 시음 및 칵테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사과를 수확하고, 현장에서 막 숙성된 와인을 맛보며 가을의 풍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예산사과와인축제는 외국인 참여 비율이 전체 방문객의 70%에 달할 정도로 국제적 인지도를 자랑한다. 매년 주한미군 가족과 한국 거주 외국인 등 1천 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와인축제로 발돋움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22년째 무대를 이어온 요들송 공연단의 신나는 공연과 미국인 록밴드의 라이브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프랑스와 스페인산 오크통에서 숙성된 한정판 사과 증류주가 선보이며, 이미 사전 예약자 200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 참가자는 한정판 구매를 위해 축제 전날부터 현장에서 캠핑을 준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인 경력을 지닌 이성하 바텐더가 직접 참여해 사과 증류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귀국 후 ‘코리안컵 칵테일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후지 사과 따기 △사과파이 만들기 △세계 사과 길게 깎기 대회 등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예산사과와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 3회, 대한민국 주류대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 3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사과와인 브랜드다. 지난 6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월드 브랜디 어워즈(The World Brandy Awards)’에서 사과 증류주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산사과와인축제는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 향상과 예산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2년의 전통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 향긋한 사과 향과 함께 세계적 수준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예산사과와인축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가 어우러지는 진정한 가을 명품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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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부여 서동공원에서 펼쳐지는 ‘2025 양송이·표고버섯축제’, 가을 향기 속 건강한 미식 축제 열린다
        가을 향기와 국화 내음이 어우러지는 부여 서동공원에서 버섯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송이·표고버섯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여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인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중심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가을철 대표 미식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장에서는 부여군의 주요 버섯 품종을 소개하는 기획전시와 함께 양송이 재배역사관, 버섯요리 전시관 등이 운영되어 버섯 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양송이버섯·표고버섯·잎새버섯·느타리버섯 등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버섯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에는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가 열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가 진행된다. 셋째 날에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종 미니게임’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탁본 체험, 색칠 놀이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양송이빵·표고버섯빵·버섯소금 등 지역 특산 가공품 판매도 진행된다. 특히 현장에서는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룰렛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져 즐거움과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축제장 한편에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공간도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가족·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영복 양송이·표고버섯축제 추진위원장은 “올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궁남지와 서동공원을 배경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버섯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부여의 가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문화와 미식이 공존하는 힐링 관광도시 부여’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축제/행사/지역뉴스
    • 충청
    2025-10-28
  • 가을 감성 물든 보령의 섬 여행… 외연도·삽시도·장고도에서 만나는 청정 바다와 힐링의 시간
      가을 바다의 청량한 바람과 고즈넉한 섬 정취가 어우러진 충남 보령의 섬들이 가을 여행객을 맞이한다. 보령시는 15개의 유인도와 90개의 무인도를 포함한 총 105개의 청정 섬을 품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에는 여유로운 풍광 속에서 트레킹, 낚시, 해산물 미식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계절로 손꼽힌다. 먼저 대천항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외연도는 해무에 싸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섬이다. 이름 그대로 ‘연기(煙)에 가려진 섬’이라는 뜻을 지닌 외연도는 짙은 해무가 걷히면 하늘로 솟은 듯한 세 개의 산봉우리가 모습을 드러내 장관을 이룬다. 섬 내에는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이 있으며, 당산·봉화산·망재산 코스 등 다양한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억새 물결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고라금 해변의 몽돌과 거대한 암석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은 외연도의 대표적인 감상 포인트다. 대천항에서 40분 거리의 삽시도는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에서 유래한 이름처럼 유려한 해안선이 인상적인 섬이다. 울창한 송림과 고요한 바다, 그리고 걷기 좋은 둘레길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 산책지로 제격이다. 섬 곳곳에는 신비로운 세 가지 명소가 숨어 있다. 하루 두 번 썰물 때 섬과 연결되는 ‘면삽지’, 밀물에는 잠기지만 썰물에는 맑은 샘물을 뿜어내는 ‘물망터’, 그리고 노을빛에 황금색으로 물드는 희귀한 소나무 ‘황금곰솔’이다. 삽시도는 밤하늘 은하수를 선명히 볼 수 있는 별 관측 명소로도 유명해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거멀너머·진너머·수루미 해변 등 해안 산책로 또한 가을 정취를 더한다.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약 1시간 10분 거리에 있으며, 섬의 지형이 장구처럼 생겨 이름 붙여졌다.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곳은 연안어족이 풍부하고 수산자원이 잘 보존된 청정 해역으로, 전복과 해삼 양식, 멸치·까나리·김 등의 수산물로 유명하다. 또한 등바루놀이, 진대서낭제 등 전통 민속놀이가 전승되어 섬의 문화적 매력을 더한다. 장고도 어촌체험마을에서는 낙지, 주꾸미, 해삼 등을 직접 잡는 체험이 가능하며, 명장섬 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모세의 기적처럼 드러나는 바닷길이 하루 두 번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을철 보령의 섬 여행에서는 전어와 꽃게 등 서해안 제철 해산물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섬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으며, 대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정기 여객선을 타고 외연도, 녹도, 호도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배 위에서 갈매기에게 과자를 건네며 시작되는 여정부터 이미 낭만이 가득하다. 한편, 정부는 ‘여행하는 가을’ 캠페인을 통해 교통과 숙박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숙박은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최대 3만 원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인구감소지역행 버스 30%(최대 3천 원), 관광열차 50% 할인 등도 적용된다.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가을의 보령 섬들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둘레길을 걷고, 제철 해산물을 즐기며 보령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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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10-27
  • 가을 향기 가득한 ‘2025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10월 31일 개막… 태안의 정취와 감동 한가득
      ‘꽃과 바다의 도시’ 충남 태안이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국화축제로 물든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원북면 반계리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일원(태안군 원북면 옥파로 199-7)에서 ‘2025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태안국화축제는 ‘꽃과 바다,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열리며,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기념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태안군이 직접 주최하는 이 축제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잡았다. 축제장에는 태안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진 국화 정원이 조성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형형색색의 국화 작품 전시는 물론, 아름다운 연못과 연꽃 정원, 포토존, 국화 조형물이 마련되어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특히 독립운동가 옥파 이종일 선생의 생가지와 어우러진 전통 한옥 경관은 국화의 고운 빛깔과 어우러져 한국적 정취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개막일인 10월 31일에는 오후 3시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심신, 남궁옥분, 하유비 등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읍면의 날’ 행사도 진행된다. 태안읍을 시작으로 안면읍, 근흥면, 고남면, 원북면, 소원면, 남면, 이원면 등 8개 읍면이 차례로 참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전통놀이, 지역 특산품 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하며, 밤 9시까지 야간 개장도 이어져 낮과 밤이 주는 서로 다른 국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국화 정원은 낮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과 연인,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태안의 가을 풍광과 더불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꽃향기 가득한 국화의 도시 태안에서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가을 여행코스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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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충주, 중부내륙의 새로운 생태명소 ‘충주아쿠아리움’ 개장… 교육·체험·관광 융합 허브로 도약
      충주시가 중부내륙권의 새로운 관광·교육 거점으로 자리할 ‘충주아쿠아리움’을 25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및 시의원, 축수산 관련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충주아쿠아리움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43억 원(기금 30억 원, 시비 113억 원)을 투입해 탄금공원 내 능암늪지생태공원에 조성됐다. 충북 내륙지방의 생태적 특성과 수자원 환경을 반영한 국내 유일의 내륙형 아쿠아리움으로, 교육과 체험, 생태 보존이 결합된 복합 생태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리움 내부에는 내륙지방 고유의 민물고기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희귀 담수어, 열대지방 어류 등 총 73종 2,400마리가 전시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중생물의 생태를 관찰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우고, 물속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동물원, 능암늪지 생태관람로 등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운영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개방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와 함께 힘을 모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아쿠아리움이 완성돼 뜻깊다”며 “앞으로 이곳이 민물고기 생태 전시를 대표하는 내륙 아쿠아리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준공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충주아쿠아리움은 앞으로 조성될 지방정원, 국립충주박물관, 광역발명센터와 연계해 체험·교육·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벨트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아쿠아리움 개장을 계기로 탄금공원 일대 관광벨트화를 추진한다.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가족 중심의 생태탐방 코스 등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충주를 중부내륙권 생태·교육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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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고구려의 숨결이 살아나는 단양,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 24일 개막
      웅장한 북소리와 삼족오 깃발이 휘날리며 고구려의 기상이 되살아나는 ‘단양온달문화축제’가 다시 열린다. 충북 단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7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시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온달, 고구려를 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람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집단연극형 퍼포먼스 축제로 새롭게 구성됐다. 관람객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배우로 참여해 고구려의 백성, 군사, 왕족이 되어 역사 속으로 직접 들어가게 된다. 개막일에는 온달관광지 황궁에서 출정식이 열린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고구려 복식으로 환복한 관람객들이 북소리에 맞춰 행렬에 참여하며 거대한 야외 연극을 연출한다. 왕과 왕비의 입장, 온달평강 뮤지컬, 봉산탈춤, 쌍사자춤 등이 이어지며 단양의 가을 하늘 아래 고구려 왕국의 장엄함이 재현된다. 이후 단양초등학교에서 공설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온달평강 승전행렬’은 도심 전체를 무대로 확장된다. 삼족오 문양의 깃발이 휘날리는 거리에는 함성과 북소리가 울려 퍼지고, 밤에는 삼족오 조명등이 시내를 붉은 왕궁거리로 바꿔 놓는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고구려 복식 체험존이 마련돼 2,000벌의 의상이 무료로 대여되며, 삼족오 동전으로 결제하는 고구려 저잣거리에서는 왕관·풍등 만들기, 대장간 체험, 전통 다도 등 2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여행의 장터’, 고구려 주막, 영춘 전통먹거리 장터가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개막일에는 가수 박미경, 태진아, 오예중이 출연하며, 25일에는 바다, 현진영, 장민호가 릴레이 무대를 이어간다. 마지막 날에는 영동난계국악단의 연주와 함께하는 온달장군 진혼제, 상여놀이, 연극 ‘숙희책방’이 대미를 장식한다. 단양군은 축제 기간 남천 임시주차장과 공설운동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택시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의료·소방·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며 야간 경비와 청소 인력도 확충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 고구려의 용기와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역사 축제로 꾸며졌다”며 “단양의 가을 정취 속에서 색다른 시간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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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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