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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 충남 태안군이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의 막을 올린다. 태안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미)가 주최·주관하며,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대하와 각종 신선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대하 주산지인 백사장항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축제에서는 맨손으로 직접 대하를 잡는 체험과 ‘1천 원 경매쇼’가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초대가수 공연과 버스킹 무대,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노래방 점수 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단순히 먹거리뿐 아니라 백사장항 인근의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해변길’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솔향기를 느끼며 걷기 좋은 명소로, 축제와 함께 태안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신선한 대하를 맛볼 수 있는 대표 축제”라며 “가을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의 다채로운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과 즐거움이 가득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하는 잡히는 즉시 활력을 잃는 특성이 있어 산지에서 바로 맛보는 것이 가장 신선하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알려진 대하는 미네랄과 키토산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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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즐기는 가을 진미, ‘제24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9월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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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인들을 위한 특별한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은 9월 12일부터 ‘반려동물 동반여행 숙박대전’ 할인쿠폰 발급을 시작해,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태안군 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및 캠핑·글램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태안군에 위치한 200여 개의 반려동물 동반 숙박 및 캠핑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펜션·풀빌라 등 일반 숙박시설뿐 아니라 캠핑장, 글램핑장까지 할인 대상에 포함해 반려인들의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다. 숙박시설의 경우 7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을, 캠핑장은 1만 5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숙박 플랫폼 ‘NOL(놀)’과 캠핑 플랫폼 ‘캠핏’ 홈페이지 및 앱에서 발급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지급되어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입실 일정으로 예약해야 사용 가능하다. 태안군은 지난 5월에도 상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을 개최해 숙박 984실, 캠핑 924실 등 총 1,908실의 예약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도 전국 반려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반기 숙박대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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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반려인 위한 ‘하반기 반려동물 숙박대전’ 개최…최대 3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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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 예산군은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를 주제로 한 ‘제6회 예산황새축제’를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9월 6~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예산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역 상생 차원에서 연기된 뒤 새롭게 개최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생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주목된다. 참여형 연극과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다. 또한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가 열려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부스와 황새 및 조류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축제는 단순한 생태축제가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방문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와 관련한 상세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산황새축제는 황새를 매개로 한 독창적인 생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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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9월 27~28일 개최…황새와 함께하는 생태문화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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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터마을에서 자연과 생태가 빚은 빛의 향연… ‘제14회 반딧불이 축제’ 개막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1리 안터마을에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주민 주도로 오랜 시간 지켜온 반딧불이 서식지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제14회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5일간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석탄1리는 안내면 장계리부터 안남면 연주리까지 이어지는 대청호 물길 21km 구간 중 핵심 생태지점으로, 이 일대는 2021년 5월 27일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보전·운영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자리한 안터마을은 2009년부터 주민 주도로 반딧불이의 서식지를 지키며 생태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축제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밤 11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공연과 놀이마당,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마을의 따뜻한 정취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후 9시 30분부터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딧불이 탐방’이 진행된다. 탐방은 마을 주민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며, 축제 참가비는 1만 원으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수익금은 전액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기금으로 사용되어 생태보전 활동에 다시 환원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5~6월경 짧은 기간에만 모습을 드러내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생물로, 해당 지역의 생태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 종으로도 평가된다. 자연에서 반딧불이의 생태를 직접 관찰하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석탄1리 마을 이장은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힐링하셨으면 좋겠다”며 “자연을 사랑하고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생태보전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옥천군 환경과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특별지원사업으로 ‘반딧불이 복원사업’을 추진하며, 서식지 내 생태탐방지를 조성하고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쓰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옥천대청호 생태관광 누리집’(https://okecotour.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옥천군 환경과 환경관리팀(043-730-3433)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연이 주는 빛의 축제,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는 도심을 벗어나 생태의 본질을 체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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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터마을에서 자연과 생태가 빚은 빛의 향연… ‘제14회 반딧불이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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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숙박 할인 프로모션 ‘여행갈때 대전어때’ 진행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가 본격적인 여행 시즌을 맞아 대전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소방 공무원 통합 면접 응시자의 숙박비 부담을 덜기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공사는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오는 5월 23일(금)부터 6월 5일(목)까지 ‘여행갈때 대전어때’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빵지순례, 야간 관광 등 다채로운 테마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 여행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동시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소방 공무원 신규 채용 면접에 참가하는 응시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소방공무원 면접은 6월 10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전국에서 약 3,400명의 응시자가 대전을 방문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제공되며,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선착순 1,400명에게 대전 지역 숙박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특히 이 쿠폰은 7만 원 이상 숙박 상품 예약 시 2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6월 2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전국편 쿠폰과도 중복 사용이 가능해 소비자 입장에서 더욱 유용하다. 이번 ‘여행갈때 대전어때’ 캠페인은 단순한 숙박 할인 혜택을 넘어,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객과 면접 응시자 모두에게 도심 속 휴식과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기회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대전의 중심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들과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은 편리한 숙박 환경은 물론, 대전만의 독특한 맛집 탐방과 문화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대전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가시험 응시자들의 숙박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대전을 체류형 관광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면접 응시자는 물론 일반 여행객들도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행갈때 대전어때’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여기어때’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숙박비 절감과 함께 대전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은 보다 친근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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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숙박 할인 프로모션 ‘여행갈때 대전어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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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충남관광 즐긴다
-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도내 관광지와 숙박업소, 카페, 식당을 비롯해 다양한 유료 체험시설 등을 할인받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2025년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 가맹점 300여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권은 △24시간(1만 6900원) △36시간(2만 1900원) △48시간(2만 6900원) 3가지 유형이며, 여건에 맞게 여행지에서 관광지와 맛집, 카페, 체험시설 등을 마음껏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충남 투어패스 통합권 구매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하거나 충남문화관광재단(041-630-2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 쿠팡, 지마켓, 옥션, 야놀자, 여기어때 등에서 ‘충남 투어패스’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후 주어진 시간 내에 이용하면 된다. 아울러 도와 재단은 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4시간 이용권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41% 할인된 9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6시간・48시간 이용권도 각각 14%, 11%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7월부터는 별도의 미식투어 패스권도 개발해 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정책사업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상품으로 투어패스 통합권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통합권을 구매해 짜임새 있게 여행코스를 구상하면 시군 경계 없이 거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거의 반값 이상’ 할인이나 무료 혜택으로 충남 곳곳을 여행할 수 있다”라면서 충남 투어패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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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 따라 힐링여행!” 태안군, ‘해변길 스탬프 투어’ 추진
-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손잡고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간 관광객 총 1천 명을 대상으로 ‘태안 해변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전국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투어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해변길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힐링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 기간 중 해변길 내 △학암포전망대(원북면) △백리포전망대(소원면)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대하랑꽃게랑 다리(안면읍) △두여전망대(안면읍) △방포전망대(안면읍) 등 6개 지점에 마련된 지정전망대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이후 SNS에 해시태그(#국립공원 #태안해안체험학습관 #2025년태안방문의해)를 달아 해당 사진을 게시하고 태안해안 체험학습관(남면 몽산포길 57)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손수건을 받아 스탬프 6종을 찍으면 투어가 종료된다. 투어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손수건 1000개 소진 시 스탬프 투어는 종료된다. 태안해안 체험학습관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군과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해변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투어 참여자들을 위한 이정표를 설치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자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손잡고 이번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투어에 참여해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041-672-9738) 및 태안해안 체험학습관(041-675-1021)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해변을 잇는 총 연장 97km의 해변길은 태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고스란히 눈에 담을 수 있는 해안탐방로로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 등 7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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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길 따라 힐링여행!” 태안군, ‘해변길 스탬프 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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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온라인 투표 진행
- 보령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오는 19일까지 네이버 폼(https://naver.me/xY4aVTDM)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는 출품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5개의 기념품에 투표할 수 있다. 보령시는 투표 참가자 중 무작위로 2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이번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이루어지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총 11점의 작품이 보령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5월 말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보령시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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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온라인 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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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정관광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2025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 대전광역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공정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9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2025년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보다 한층 진화된 형태로, 모집 유형을 세분화해 ‘지속가능한 대전형 공정관광’ 실현에 초점을 맞췄다. 공모는 △지정과제형 △인증제형 △일반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각 유형별로 특성과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이 제안될 예정이다. ‘지정과제형’은 대전의 자연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 불빛체험과 팜스테이’ 또는 ‘0시 축제와 팜스테이’를 포함한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해야 한다. 생태 체험과 지역 농촌 마을과의 교류를 통한 체험 콘텐츠가 중심이 된다. ‘인증제형’은 기존에 대전에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운영해 온 우수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발전된 콘텐츠 제안을 유도한다. 지역에 뿌리내린 관광 주체들이 자신만의 철학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 ‘일반형’은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은 유형으로, 당일형이나 체류형 등 형태에 제한 없이 참신하고 창의적인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이 유형은 특히 다양한 시민 아이디어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6개의 우수 프로그램이 선정된다. 선정 규모는 지정과제형 1개, 인증제형 1개, 일반형 4개이며, 운영지원금은 지정과제형과 인증제형에 각 2,000만 원, 일반형에 각 1,000만 원이 지원돼 총 8,000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운영과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공정관광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환경을 지키고,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의 미래형 모델”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전만의 독창적인 공정관광 콘텐츠가 발굴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세부 정보는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 대전공정관광 홈페이지, 관광 정보 플랫폼 ‘투어라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 있는 운영 주체를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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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정관광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2025 대전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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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터 관광열차, 단양에 정차… 전통시장에 활기 더해
-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과 지역 명소를 연계한 테마 관광열차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지난 11일 단양에 정차하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한국철도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 촉진, 관광·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열차에는 약 200여 명의 관광객이 탑승해 제천을 거쳐 단양에 도착,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도담삼봉, 단양구경시장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관광객들은 구경시장에서 마늘닭강정, 마늘빵 등 단양의 명물 먹거리를 맛보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장을 보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왕복 열차비 2만 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되어 개별 자유석식에 활용되며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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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터 관광열차, 단양에 정차… 전통시장에 활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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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 오는 16일 성대히 개막
- 서천군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제15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가 오는 16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철을 맞은 신선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개막 축하공연 △불꽃놀이 △수산물 맨손잡기 체험 △깜짝 경매 △향토 공연단 무대 △서천 특산품 판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서천군어민회 전두현 회장은 “꼴갑 축제는 지역 어업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봄날,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아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는 매년 5월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행사로, 꼴뚜기와 갑오징어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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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 오는 16일 성대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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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힐링 여행, 충북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과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충청북도 증평으로 떠나보자. 국토의 중심부에 자리한 증평은 전국 어디서든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장시간 이동이 어려운 어린 자녀나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적합한 최적의 목적지다. 특히 증평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과 체험, 휴식을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침부터 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하루 종일 지루할 틈이 없다. 숲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니며, 자연 속에서 여유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주목해보자. 자연학습과 놀이가 어우러진 활동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VR 체험과 숲속 모험시설, 짜릿한 줄타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반면, 차분한 휴식을 원하는 어르신에게는 테마별로 조성된 숲길 산책로와 ‘좌구산숲명상의집’에서 제공하는 꽃차 족욕 체험이 제격이다. 잘 정비된 데크길을 따라 산책을 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채 꽃차 한 잔을 음미하는 시간은 자연과 하나 되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이 될 것이다. 하루의 끝자락에는 좌구산천문대에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굴절망원경으로 별과 행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는 가족 모두에게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혜택도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좌구산휴양림 평일 숙박객에게는 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가 제공되며, 비수기 기간인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숙박할 경우 일부 숙박비를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실속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곳곳을 방문하며 인증을 남기고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하면 주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어 알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까우면서도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조용하지만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번 5월은 증평에서의 하루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가족 모두의 만족을 고려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증평 좌구산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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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힐링 여행, 충북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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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당’일치기 ‘무’공해 여행(홍.당.무) 판매 개시
- 홍성군에서 열차와 관광택시를 연계한 홍성 당일치기 무공해(홍.당.무)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홍성 당일치기 무공해 여행’ 일명 ‘홍.당.무’는 홍성을 여행하는 뚜벅이 관광객들을 위한 기차-택시 연계 상품으로서 저렴한 가격에 홍성을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상품은 2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코스는 ‘죽도록 사랑받아(바다)마땅한 우리 둘을 위한 홍성 바다쓰기 데이트’코스로 홍성의 대표 관광지인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해양분수공원 ▲탄소가 없는 섬 죽도로 구성된 관광코스이다. 두 번째 코스는 엄마와 딸을 위한 ‘엄마와 함께 부담 없이 떠나는 홍성 마음산책 데이트’코스이다. ▲홍주읍성 ▲이응노의 집 ▲갈산토기에서 황토 족욕 즐기기 등 엄마와 딸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은 5월 24일, 5월 31일, 6월 7일, 6월 14일 각 코스별로 2팀씩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며, 상품 구매자에게는 홍.당.무 여행 굿즈 3종세트(레디백, 여름담요, 세면백)도 함께 증정된다. 또한 홍성군 인스타그램(@hongseong_city) 게시물을 통해 여행일정과 예약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저렴한 가격에 홍성을 여행하고 싶으신 분, 이것저것 예약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지금 당장 홍성 당일치기 무공해(홍.당.무) 여행과 함께 하시면 홍성에서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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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당’일치기 ‘무’공해 여행(홍.당.무) 판매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