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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겨울 온기 프로그램 전 회차 매진 속 성황리 종료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올겨울 선보인 한정 프로그램 2025 남산골 겨울나기 겨울 온기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 총 146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 온기 프로그램은 한의학의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북돋운다는 원리에 전통 한옥 공간의 정서를 더한 체험형 힐링 코스로 구성됐다. 접수 시작 직후 전 회차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일상 속에서 전통적 치유 요소를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과 티테라피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평소 개방하지 않던 전통가옥 실내 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깊이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된 대구약령시 한방의료체험타운 프로그램에서는 저주파 발마사지와 뷰티 갈바닉, 손지압점 등 한방 원리를 기반으로 한 힐링 체험이 제공됐다. 이어 계피 소품 만들기, 건식 족욕, 의녀복 포토존 등 전통적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마련됐고, 체험 종료 후에는 체질별 맞춤 한방차와 족욕제가 기념품으로 전달돼 만족도를 높였다.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티테라피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체질을 분석해 맞춤 한방차를 제공하고, 전통 약초로 만드는 온기 향낭 만들기, 한옥 실내에서 즐기는 건식 족욕 등이 중심이 됐다. 한옥이 가진 정적인 매력과 따뜻한 겨울 힐링 요소가 어우러지며 참가자들로부터 다시 찾고 싶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특별 이벤트로는 온돌방에서 즐기는 전통 공기놀이와 겨울 간식 증정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하며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한옥 내부를 활용한 체험이 특별했고, 체질에 맞춘 차 제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또한 프로그램은 짧지만 밀도 있게 구성돼 재참여 의향이 높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겨울 온기에 대해 전통 한옥과 한의학적 치유 요소를 결합한 겨울 맞춤 프로그램이라며, 2026년에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여 남산골한옥마을이 일상 속 전통 예술 놀이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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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겨울 온기 프로그램 전 회차 매진 속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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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골한옥마을, 2026년 전통혼례 상담 예약 12월 10일부터 접수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12월 10일부터 2026년 전통혼례 상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접수는 2026년 상반기 혼례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하반기 상담 예약은 내년 1월 28일 2차로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전통혼례는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예법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한옥 고유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예식을 올릴 수 있어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 집례자가 예식을 주관하며, 기본 예복과 전통 방식에 맞춘 예식 공간 연출이 포함돼 있다. 비용은 15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세부 구성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공지와 상담 과정에서 상세히 안내된다. 예식은 기본형 외에도 판소리 축창, 활옷 준비 등 다양한 선택 옵션을 더해 예식 규모와 분위기에 맞춘 맞춤형 구성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회혼례 등 리마인드 웨딩 문의도 증가하며, 전통혼례 수요층이 확장되는 추세다. 상담 예약은 예식 날짜 확정 방식이 아닌 상담 일정 예약과 현장 안내 후 계약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따른다. 상담 일정 예약 후 방문해 예식 안내와 일정 확인을 받은 뒤 계약금을 납부하면 혼례일이 최종 확정된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전통혼례가 전통 예법과 한옥 공간이 어우러진 특별한 예식 문화라며 예비부부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꾸준히 높아지는 전통혼례 수요에 맞춰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상담 예약은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 전통혼례 안내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운영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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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골한옥마을, 2026년 전통혼례 상담 예약 12월 10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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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모바일 방탈출 도깨비의 시그널, 열흘 만에 2800명 참여… 전통 공간을 체험형 놀이터로 확장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의 모바일 기반 야외 방탈출 프로그램 도깨비의 시그널이 11월 21일 시작 이후 열흘 만에 약 28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한옥마을 곳곳을 이동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21일까지 운영된다. 도깨비의 시그널은 리얼월드 앱을 활용하는 야외형 방탈출 콘텐츠로, 단순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 부엌과 장독대, 마루, 제사상 등 전통 생활 요소를 단서로 재해석해 참여자가 직접 공간을 탐험하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으며 중학생 이하 보호자 동반이 권장되고, 사전 예약 없이 앱 설치만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해 접근성이 높다. 높은 참여 열기에 힘입어 남산골한옥마을은 12월 6일부터 7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주요 아이템인 팥을 모티브로 제작한 다회용 팥 찜질팩을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 70명에게 제공한다. 기존 플레이 완료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종료 화면과 설문 응답 완료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또한 12월 21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깨비의 시그널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정 스티커를 증정하는 상시 이벤트도 마련됐다. 전통공예관에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 공간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탐험하고 발견하는 체험형 콘텐츠로 기획된 만큼 참여자들이 전통 공간의 숨은 요소를 자연스럽게 발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상세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운영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동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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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모바일 방탈출 도깨비의 시그널, 열흘 만에 2800명 참여… 전통 공간을 체험형 놀이터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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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전통 성년례 재현 ‘남산골 관례〈나의 스무살에게〉’ 개최… 성년의 의미 되새긴다
- 서울시 전통문화공간 남산골한옥마을이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1시, 전통 성년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재현 행사 ‘남산골 관례〈나의 스무살에게〉’를 관훈동 민씨 가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치고 성인의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통 예법 속에 담긴 성년의 의미와 책임을 되새기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남산골한옥마을이 선보이는 일생의례 콘텐츠 ‘관혼상제’ 중 ‘관례’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 해설과 함께 전통 방식 그대로 재현된다.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약 100명(좌석 50석 포함)의 인원이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재현 행사는 13시부터 14시까지, 부대 프로그램은 12시부터 13시,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관례 재현의 특징은 남성과 여성의 성년례를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갓과 도포를 갖추는 남성의 ‘관례’와 비녀와 족두리로 성년의 상징을 갖추는 여성의 ‘계례’가 함께 진행되며, ‘시가례–재가례–삼가례–초례–자관자례’ 등 전통적인 성년례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성년 선언문을 낭독해 책임 있는 어른으로서의 다짐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더불어 성년을 맞이한 이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통 성년례 절차 중 하나인 ‘자관자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남산골 작명소’에서는 스무 살에게 새로운 의미의 이름(자)을 지어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 선배들이 전하는 응원과 조언을 담은 ‘덕담 교환소’, 추억을 남기기 위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관례 행사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성년을 맞이한 이들이 스스로 성장의 의미를 돌아보고 사회적 성숙을 함께 축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이 전통 속에서 성년의 가치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옥마을 누리집(www.hanokmaeul.co.kr)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02-6358-5543)으로 가능하다. 남산골한옥마을의 동절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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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한옥마을, 전통 성년례 재현 ‘남산골 관례〈나의 스무살에게〉’ 개최… 성년의 의미 되새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