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진주시+‘진주처럼+빛나고+기품있는+개인정원’+8곳+선정(명석면+햇살가득+선녀뜰).jpg.middle.jpg

 

진주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개인정원’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탐방 등 정원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정원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원은 문산읍의 ‘9월의 봄’과 ‘솥골뜨락’, 내동면의 ‘화림가’, 정촌면의 ‘송림원’, 금산면의 ‘월아산방’, 미천면의 ‘랄콜정원’, 명석면의 ‘햇살가득 선녀뜰’, 판문동의 ‘Blooming garden’ 등 총 8곳이다. 이번 선정으로 진주시의 개인정원은 총 36곳이 되었다.


개인정원 선정은 관내 개인 30㎡, 법인‧단체 100㎡ 이상(건물면적 제외)인 정원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심사는 정원의 특수성 및 역사성, 정원 규모 및 소재의 적정성, 정원의 조형성, 정원의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진주시는 선정된 정원주들에게 등록증과 명패를 전달하고, 안내 리플릿과 진주정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 정원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휴식과 치유, 소통의 공간인 정원을 수년간 정성을 다해 가꾸어 온 정원주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진주같이 빛나고 기품 있는 ‘정원 속의 진주, 진주 같은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 이번 개인정원 선정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정원을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KIN.KR 2025-11-10 05: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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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개인정원' 8곳 선정…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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