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image01.jpg

 

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6개월간 준비한 서울형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부상할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을 오는 10일(토) 오후 7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에서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정식 개장은 23일(금)이다.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서울달’은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적 매력 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다.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 유명 관광도시에서도 유사한 계류식 가스기구를 운영하고 있어, 서울달 역시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토)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서울달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탑승 기회도 제공된다.


서울시는 영등포소방서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화) 합동 안전 점검 및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 점검도 완료했다. 영등포소방서장 등 40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은 가스 기구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 점검, 비행 장애 요소 파악을 위한 현장 시찰, 위험물 사용 여부 및 제반 시설 화재 안전 점검, 특수 차량 전출입 동선 확보 및 관계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달은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발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서울 전망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서울달’을 드디어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서울달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IN.KR 2025-11-10 05:53:57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4885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서울시, 새로운 야간관광 랜드마크 '서울달' 공개… 10일 첫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