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티켓' 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여행 기록을 사진 형태로 간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포토티켓 서비스는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한 후 모바일탑승권을 발급받으면 하단에 나타나는 ‘포토티켓 만들기’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노선, 출발일자, 운항 편 등의 여정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고객은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고 본인 이름의 노출 여부를 선택하여 나만의 포토티켓을 만들 수 있다.
포토티켓은 제작 횟수에 제한이 없어 다양한 포토카드를 만들어 SNS 등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어 여행 출발 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만, 이 포토티켓은 개인 소장이나 여행 기념용도로만 사용 가능하며, 탑승 시에는 실제 모바일탑승권이 필요하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모바일탑승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실물티켓과 같은 여행 인증수단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여행 기록을 수집하는 고객들에게 재미있고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포토티켓 서비스는 여행 전부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여행의 설렘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