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서종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병길, 이하 서자위)가 오는 8월 31일(토)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6-2 일대(구, 리버마켓 주차장)에서 ‘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제는 서종면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를 마련했다.


뗏목나루 문화제는 9년 전부터 지역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던 북한강 건너기 체험을 시작으로, 수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서종면만의 축제로 발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뗏목 체험을 비롯해 먹거리 장터, 생활공예 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힐링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오후 1시 30분에는 난타 오프닝 공연과 함께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60명의 참가자가 뗏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체험은 수난구조대의 안전 지원 하에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랑의 짜장차’와 40여 개의 지역 판매자가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에서는 풍성한 음식과 함께 생활공예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장터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공연은 지역 학생들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1부가 진행되며, 2부 공연은 저녁 7시부터 전문 연주자들의 다양한 공연(비보잉, 성악, 포크, 발라드, 전자밴드 등)이 펼쳐진다.


허병길 서종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뗏목나루 문화제는 서종면 문호 나루터의 역사를 되새기고, 지역의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자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종면과 양평소방서 수난구조대, 서종파출소, 서종면이장협의회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되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KIN.KR 2025-11-10 04: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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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종 북한강 뗏목나루 문화제' 8월 31일 개최…전통과 자연 속 체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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