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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16 16:11
순창군이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에 참가해 도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전북을 대표하는 치유 관광지인 순창 쉴랜드와 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2024 웰니스 페어’는 치유를 주제로 웰니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웰니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의 웰니스 관광지를 비롯해 지자체, 유관기관, 협회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순창군은 순창발효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쉴랜드와 발효테마파크를 비롯한 순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장류축제를 소개하며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또한, 설문조사와 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미니 고추장과 발효미생물 캐릭터로 만든 순창 굿즈 등을 나눠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순창 쉴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도 포함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민들에게 쉴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순창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을 대상으로 순창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