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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8.16 16:29
증평군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증평투어패스 24시간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투어패스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증평의 다양한 관광지와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체험 서비스이다. 증평투어패스를 구매하면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 입장 △블랙스톤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 입장 △카페 무무 요거트 교환권 △뷰앤휴 족욕카페 족욕체험 △커피향에 빠진 사람들 인삼쉐이크 교환권 △골든타켓 슈팅센터 사격체험 △우리의 땅 다도세트 교환권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체험키트 교환권 △좌구산 천문대 입장 등 다양한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4시간 통합권은 기존 상품과 달리 이용 시설에 제한 없이 최초 시설 방문 후 24시간 이내에 증평 전역의 유료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제휴된 21곳의 특별할인가맹점(음식점·카페·지역특산품 판매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2000명 한정으로 최대 85% 할인된 가격인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투어패스 관련 자세한 정보와 구매는 증평투어패스 누리집(jptour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 스토어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사용 방법은 구매 시 발송되는 모바일 바우처를 시설별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투어패스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체류인구 증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