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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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축제가 21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로, 총 2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당초 예상했던 2만 명을 훨씬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의 메인 어트랙션인 '비명도시'와 '좀비감옥'은 더욱 강화된 공포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했다. 여기에 길거리 고스트들의 스트릿 댄스와 포토타임이 더해져 방문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참여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조선총독부 호러테마 미디어아트 전시'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SNS 인증샷 명소로 자리 잡았다. 첨단 미디어아트와 고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MZ세대 젊은 층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한여름 밤의 합천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합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젊고 활기찬 합천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의 성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준비로 더욱 무서운 호러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합천군은 관광 자원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며,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KIN.KR 2025-11-10 0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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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성황리 종료… 2만 5천 명 방문객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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