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에서 싱싱한 우럭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서산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그리고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와 연계된 우럭 시식회, 수산물 할인 매장,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가수 박서진, 조은새, 양지원 등이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대산읍민가요제 본선도 같은 무대에서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 행사로 지역 특산물 경매도 진행된다. 특히, 삼길포우럭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우럭 시식회와 수산물 할인 매장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삼길포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인근 선상횟집과 황금산 등 지역 관광지와 연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인기를 끄는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맑고 푸른 바다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 첫날인 24일 밤 9시에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열려 여름밤의 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KIN.KR 2025-11-10 02: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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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다와 함께하는 제18회 삼길포우럭축제, 8월 24~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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