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사장 명현관/대표이사 구자형)은 8월 28일(수)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서울시와 해남군의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남문화관광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상호 간의 관광 정보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관광 홍보 협력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관광재단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은 해남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무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고, 양 지역 간의 상생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해남문화관광재단과의 협약 외에도, 지자체 및 지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지역 관광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과 해남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균형 있는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해남 간의 관광 협력을 강화하고, 양 지역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두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