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2024 제주펫페어’의 사전등록을 9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반려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제주펫페어에는 약 60여 개의 반려동물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해 펫푸드, 펫용품, 펫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페어에서는 B2B(Business to Business) 및 B2C(Business to Customer) 세미나, 반려동물 산업 관련 비즈니스 미팅 등 업계 간 교류를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은 카카오톡에서 ‘2024 제주펫페어’ 채널을 추가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은 박람회 현장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사전등록자는 무료 입장 혜택이 주어지며, 현장 등록 시에는 5,000원의 입장료가 부과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주펫페어에 대한 도내 반려인 및 관련 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추가 정보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의 ‘알림마당 내 제주펫페어 게시판’ 또는 제주펫페어 공식 인스타그램(@jejupet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펫페어는 반려인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번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