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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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과 함께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관광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별 맞춤형 실무지원을 통해 관광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며, 올해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창업 단계별 실무지원 교육, 기업별 진단컨설팅, 1:1 담임멘토링, 맞춤형 실무지원 교육, 데모데이 및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기업들은 네트워킹 및 벤치마킹을 통해 관광 분야의 우수사례와 성공 스토리를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21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경남관광스타트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맞춤형 실무지원 프로그램 교육은 9월 5일부터 시작된다.


실무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단계별로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반에서는 관광분야 지원사업 유형별 사업계획서 작성(1회차)과 창업 관련 기초 교육(2회차)이 이루어지며, 심화반에서는 한국관광벤처 지원사업 관련 사업계획서 작성(1회차)과 투자 유형별 특징 및 유치 전략(2회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존 사업 고도화 및 직접적인 투자유치 지원이 이루어진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기 포함 총 85개 사를 발굴하여 관광창업 전반에 대한 지원과 사업 고도화 등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경남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들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 기업의 자생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IN.KR 2025-11-09 18: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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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4 경남관광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본격 시작… 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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