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4.09.06 23:41
전북특별자치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전북투어패스 할인 판매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상공인과 도민, 관광객을 위한 지원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 할인 프로모션은 9월 10일까지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대표 상품인 통합 이용권과 카페 플러스권을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1일권은 34%, 2일권은 42%, 3일권은 48%, 카페 플러스권은 39% 할인이 적용된다.
추가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통합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존 카페 플러스권의 이용시설까지 포함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도민,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전북투어패스 통합이용권은 구매 후 24시간, 48시간, 72시간 동안 전라북도의 주요 관광지, 전시관, 체험시설 등 70여 개의 유료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다. 또한, 음식점과 카페에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경제적인 여행을 지원한다. 카페 플러스권은 기존 자유이용시설에 더해 15개의 카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통해 전북투어패스와 함께 전북자치도를 찾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한 도민 지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