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강진군 마량면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마량항의 풍경을 배경으로 ‘제13회 마량미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량미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주 토요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있는 마량미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2년 만에 돌아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신선한 해산물과 무공해 특산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비롯해 해양 선상퍼레이드, 비보이 공연, DJ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초대가수들의 공연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 벌룬 공연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량미항은 맛과 멋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마량항의 멋진 풍경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규모 행사로,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종군 마량면장은 "이번 마량미항축제는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을철 전어의 맛과 함께 마량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까막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활어맨손잡기 체험 등은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축제추진위원회 정삼균 위원장은 “이번 마량미항축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남진을 비롯한 20명의 가수를 초청해 화려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또한 반값 강진여행을 활용하면 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량미항축제는 그동안 강진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제약이 해제된 후 2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진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KIN.KR 2025-11-09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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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마량미항축제, 2년 만에 화려한 귀환… 풍성한 볼거리와 특별한 체험 행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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