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진주시+여행자센터‘진주+트래블라운지’본격+운영+(1).jpg.middle.jpg

 

진주시가 남가람공원 내 망경동에 위치한 ‘진주 트래블라운지’를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진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여행 정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트래블라운지는 야간관광 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여행자센터로, 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옛 중앙광장 매점을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했다.


트래블라운지에서는 진주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상주하며, 인근 명소인 배건네마을, 철도문화공원, 소망진산 유등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안내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야간 관광을 포함한 다양한 시간대에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물품보관함,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휴식 공간 등 여행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귀여운 초대형 하모 조형물로 만들어진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트래블라운지가 위치한 남가람공원은 남강과 촉석루가 바로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 낮에는 아름다운 강변 풍경을, 밤에는 남가람별빛길을 따라 이어지는 빛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진주의 필수 여행지로 손꼽힌다. 트래블라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와 편의시설 덕분에 이 지역은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트래블라운지가 진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편안한 여행을 도와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의 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진주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트래블라운지의 개장은 진주시가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09 1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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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행자 위한 ‘진주 트래블라운지’ 본격 운영…남가람공원 필수 여행 코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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