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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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6일,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마지막 날을 맞아 김제시 새만금 바람쉼터에서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에어쇼는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하이라이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다양한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의 특수 비행팀이다. 이들은 국내외 에어쇼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들의 뛰어난 비행 실력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에어쇼는 6년 연속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선보이는 만큼, 새만금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비행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이번에도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에 성공하여 축제 기간 동안 새만금의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라며 “새만금 바람쉼터뿐만 아니라 벽골제를 중심으로 한 시내권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김제지평선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며,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와 함께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장터,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KIN.KR 2025-11-09 1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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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마지막 날, 새만금 하늘을 수놓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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