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 유일의 해양레저 및 낚시 전문 전시회인 ‘고마린 2024’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남해안의 해양자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해양레저 및 낚시 산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 낚시, 아웃도어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남 해양레저 산업의 기반을 확장하여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산업관, 낚시산업관, 블루푸드산업관, 캠핑 아웃도어관, 지자체 해양관광 홍보관, 체험 이벤트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해양레저산업관에서는 최신 요트와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용품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해양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진행되는 경품 추첨에서는 거제 바다 요트투어 승선권, 조종면허 시험 교육 수강권, 낚시 및 해양레저 용품, 캠핑용 먹거리 제품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