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거창군]24.9.11. 보도자료(거창군 서출동류물길).jpg

 

거창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가을철 관광지 5곳을 추천하며, 풍성한 한가위에 거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했다. 거창의 자연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거창별바람언덕

거창군 신원면에 위치한 거창별바람언덕은 추석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 올해 아스타국화가 역대급으로 만발할 것이라는 기대 속에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이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비록 추석 연휴에는 만개한 아스타 국화를 볼 수 없지만, 보랏빛 꽃망울과 함께 시원한 바람, 맑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어 추석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가을 등산 시즌에 맞춰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여행지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곳은 Y자형 출렁다리와 치유의 숲, 무장애 데크로드 등 걷기만 해도 기운이 솟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추석 연휴 동안에도 정상 운영되며, 견암폭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출렁다리를 건너며 올해 남은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거창수승대관광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수승대관광지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정상 운영된다. 수승대 명물인 거북바위와 원학골 맑은 계곡물을 둘러보고, 수승대 출렁다리에 올라 장관을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특히 캠핑장도 운영되므로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거창창포원

추석 당일에는 일부 시설(키즈카페, 열대식물원)이 휴무이지만, 창포원은 가을을 맞아 알록달록한 색채로 새 단장을 준비 중이다. 요즘 트렌드인 맨발 걷기를 창포원의 푸릇한 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른 아침이나 해질녘에 걸으며 땅이 주는 건강한 기운과 창포원의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껴보자.


서출동류물길

트래킹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서출동류물길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된다. 월성계곡을 따라 걷는 이 길은 시원한 물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속에서 절경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다. 주차는 월성숲 주차장이나 황점마을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거창군은 추석 연휴 이후에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 10월에 개최되는 ‘거창창포원 국화전시’와 ‘거창사건추모공원 국화관람회’ 등 가을철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가조온천 꽃단지도 9월 중순 이후 개화를 앞두고 있어 가을의 거창은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다.


이번 추석 연휴, 자연과 함께하는 거창 여행으로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KIN.KR 2025-11-09 16: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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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 가득한 거창군,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관광지 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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