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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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추석 연휴(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동안 전남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들이 정상 운영된다. 진도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진도타워와 진도휴게소를 비롯해 울돌목 해양에너지공원, 명량어린이놀이터, 회동 신비의 바닷길체험관, 귀성 아리랑마을체험관 등 주요 관광지들이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된다. 진도타워에서는 명량대첩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울돌목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회오리치는 조류의 흐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연휴 동안 명량해상케이블카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진도개테마파크 독(Dog)스포츠 어울마당 개최 진도개테마파크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독(Dog)스포츠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특히 추석 당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운영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체험 행사다. 진도개의 뛰어난 운동 능력과 재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녹진관광지와 명량의 밤바다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울돌목의 절경과 더불어 녹진관광지 일대는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과 풍성한 보름달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명량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 일몰 후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명량대첩축제 준비 및 가을꽃 단장 진도군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녹진관광지의 안전 관리 및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아리랑마을 관광지의 25,000㎡ 유휴부지에 코스모스와 같은 가을꽃을 파종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절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 진도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 자원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KIN.KR 2025-11-09 1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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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 연휴 맞아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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