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이틀간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날인 12일에는 ‘퓨리 아빠’로 잘 알려진 슬리피가 참여해 ‘반려인들의 공감백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반려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13일에는 이웅종 교수가 ‘행복하고 건강하개’라는 주제로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강연을 펼치며, 반려인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와 더불어 국가대표 어질리티 시범이 진행되며, 천연기념물인 동경이와 삽살개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다양한 반려견 관련 토크 콘서트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단법인 동물복지연대 공감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천연기념물인 동경이와 삽살개의 명견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함께 건강한 반려 문화를 공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의 참여와 사전 접수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KIN.KR 2025-11-09 0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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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 12~13일 개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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