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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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그라운드에서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지역관광상품 팝업스토어 ‘2024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울경 지역의 관광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각 지역의 관광 스타트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울산관광재단의 ‘고래상점’과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관광상품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세 지역이 함께 기획한 첫 공동 프로젝트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도 홍보 지원에 나서 부울경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하이커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관한 체험형 한국관광 홍보관으로, 이번 팝업스토어는 5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80여 개의 지역 기업이 입점해 2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운영 기간 동안 오픈 이벤트를 비롯한 총 5회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지역 관광상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서울에서 지역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로서, 부울경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09 01: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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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 서울서 개장…부산·울산·경남 지역관광상품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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