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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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10월 31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관광업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관광산업의 성장을 기념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대전 관광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 관광업계 역량 강화를 위한 환대서비스 특강, 지역 관광인들과의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전 관광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는 대전시장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어 그들의 공로를 기렸다.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 교수가 초청되어 ‘환대서비스’ 특강도 진행됐다. 최 교수는 전화 응대, 서비스 마인드, 고객 심리 이해 등 고객 응대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주제로 강연하여 관광업 종사자들의 서비스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산업은 부가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중요한 산업”이라며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대전시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며, 관광인들과 함께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관광업계의 발전 방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관광인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IN.KR 2025-11-09 0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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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지역 관광발전 기여자 표창 및 환대서비스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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